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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결혼식서 ‘만세 삼창’…임요한·서동현 등 ‘축하’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방송인 홍진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배우 김가연은 17일 SNS에 “유부콩!”이라는 글과 함께 홍진호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콩은 홍진호의 애칭이다.공개된 사진에는 김가연의 남편이자 홍진호의 동료인 임요환이 홍진호와 미소를 지은 채 ‘브이(V)’를 한 모습이 담겼다. 프로게이머 시절 경쟁자였던 두 사람은 현재 절친으로 알려졌다.tvN 예능 ‘더 지니어스’를 통해 홍진호와 인연을 맺은 정종연 PD도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정 PD는 “축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홍진호와 함께 찍을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서동현은 SNS에 홍진호가 만세 삼창을 외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사랑함다 진호 형”이라고 남겼다.홍진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10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와는 약 3년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황제성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존박이 불렀다.홍진호는 신혼집은 자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최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 상금 받은 걸로 자가를 샀다”고 말했다.한편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는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국내 포커 랭킹 1위로, 누적 상금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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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서진, 매니지먼트 순과 전속계약 체결

신인배우 최서진이 매니지먼트 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 순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 최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단편영화 ‘이별편지’, ‘OXMORON’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최서진은 풋풋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비주얼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배우로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또한 뷰티, 의류, 공익광고 등 배우 활동 외에도 대중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새 소속사와 함께 최서진이 이어갈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매니지먼트 순 관계자는 “여러 색깔의 매력과 개성을 가진 최서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최서진이 성장하며 걸어가는 길이 크게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매니지먼트 순에는 김가연, 김서연, 안정균, 김도이, 이광희, 민결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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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분노“♥임요한과 별거중이라고? 창작 좀 하지마라”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과의 별거 관련 기사에 분노했다.김가연은 6일 자신의 SNS에 “기사 쓸 때 방송을 좀 보고 쓰던가 아니면, 다른 기사 참조 할거면 내용 기반으로 창작 좀 하지마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주말부부처럼 지낸다고 말했지 내가 언제 내 입으로 별거 중이라고 했는지”라며 “저렇게 글 쓰고도 안 부끄러운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가 부모님들 놀라시겠다. 저희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김가연은 임요한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5일 배포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보도 자료에선 “조향기는 김가연에게 갑자기 ‘요즘 (남편 임요환과) 별거한다며?’라고 묻는다”며 “이에 살짝 당황한 김가연은 ‘요즘이 아니라 좀 됐어’라고 답하고 정경미는 ‘졸혼이야?’라고 재차 캐물어 김가연을 ‘빠직’하게 만든다”는 내용이 담겼다. 같은 날 방송에선 조향기가 “언니 요즘 별거한다며?”라고 묻자 김가연은 “요즘이 아니라 좀 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정경미가 “졸혼이야?”라고 묻자 김가연은 “졸혼은 아닌데 남편이 프로게이머 활동을 하고 있잖아”라고 답했고 심진화는 “(별거라기보다는) 주말부부 이런 거지”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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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보검, 결혼 언급 “저도 이제 신랑이 돼야 할텐데” (‘신랑수업’)

배우 박보검이 결혼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릊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뜨거운 주부들’ 장영란-정경미-심진화-조향기가 다시 한번 뭉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철은 이들 출연자들을 위해 배우 박보검과의 전화통화를 준비했다. 모두가 박보검과의 통화를 의심했고, 박보검의 생일 등 인증을 한 뒤에서야 박보검임을 믿었다. 김가연은 박보검에게 “우리 큰딸이 스물여덟이다. 나랑 똑같이 생겼는데 성격은 반대다”라며 사윗감으로서 박보검을 욕심냈다. 이에 박보검은 “가연 선배님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예능 나오실 때마다 응원해주시고 사위 삼고 싶다고, 사인회 가고 싶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승철 선배님 덕에 이렇게 전화를 통해서라도 감사 말씀을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장영란은 “시간되면 ‘신랑수업’ 출연 괜찮겠느냐”라고 제안했고 박보검은 “저도 이제 신랑이 되어야 할 텐데”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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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내 자녀 고딩엄빠 된다면? 벌써 눈물 나려고 해”

배우 김성은이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고딩엄빠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김성은은 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에 ‘13년차 육아 베테랑’ 김성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김가연이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김성은은 박미선, 하하, 인교진 3MC와 인사를 나눈 뒤 삼 남매와의 근황을 전한다. 그는 “남편과 떨어져 있다 보니, 아들과 공동육아를 하는 느낌”이라며 일찍 철든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이어 현재 제주도에서 축구 코치로 활동하는 남편 정조국과 2~3주에 한 번 만나다면서, “아직도 뜨겁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성은은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고딩엄빠’의 공식 질문을 받는다. 이후 눈을 질끈 감은 채 생각에 잠기다, “도저히 상상이 안 간다. 지금도 아이 같은데”라고 호소한다. 이에 하하는 “지금 우리 첫째가 열살인데 ‘중딩엄빠’인 아이들도 있다”며, 어린 나이에 힘든 부모의 길을 걷게 된 아이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김성은도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공감을 표한다. 뒤이어 19세에 엄마가 된 김가연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된다.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와 살던 김가연은 어느 날 친구와 노래방에 갔다가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하지만, 다정다감하던 남자친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둥이’ 기질에 폭력성까지 드러낸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김가연은 임신 사실을 알게 돼 ‘멘붕’에 빠진다. 이후 용기를 내 남자친구와 함께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만나러 가지만, “아이를 지우라”라는 반 협박성 말과 함께 감당키 힘든 수모를 겪는다. 제작진은 “홀로 딸을 꿋꿋이 키워온 김가연의 사연과 현재 딸과의 일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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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실장 누나’ 박하나 “소금 맞을때 어찌나 서럽던지” [일문일답]

“소금은 처음 맞아봤는데 뺨 맞은 것보다 서럽더라고요.” 배우 박하나는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맞아본 맞는 연기에 일가견이 있다. 뺨 싸대기는 기본, 등짝 스매싱도 수차례 당해봤다. 상대가 던진 각종 물건에 맞는 연기도 해봤지만, 소금은 그야말로 신체적 통증과 함께 마상(마음의 상처)까지 입었다. 종영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짝사랑하는 회장님 이영국(지현우 분)을 쟁취하기 위해 애쓴 악역, 그래서 시청자로 하여금 마음이 쓰이게 하는 조사라, 일명 조실장을 열연한 박하나와 마주 앉았다. -종영 후 근황이 궁금하다. “촬영 끝나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같이 갔다. 이세희, 김가연 등과 재미있게 보냈다. 또 일주일에 닷새를 골프를 치러 갔을 만큼 골프에 빠져있다. 세트 촬영이 목, 금, 토요일에 고정이었는데 요즘 오래 자고 있어도 되나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작품을 마친 소감은. “그동안 호흡이 긴 장편을 많이 했는데 보통 대본이 5부 정도 남을 때쯤 지친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벌써 끝나나 싶을 정도였다. 100부작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안 끝났으면 좋겠는데 끝났다.” -작품이나 연기에 어떤 마음이 드는지.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캐릭터는 매력적으로 받아들였는데 내 연기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 사라 캐릭터에서 아직 못 빠져나오고 있다.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 -오랜 시간 한 캐릭터에 몰두했는데.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너무 좋았다고 말씀드렸다. 이번 작품이 참 좋았다. 내가 사랑하는 캐릭터를 받아들이고 몰입해 찍은 기억밖에 없기 때문이다.” -캐릭터 이름 사라보다 조실장으로 불리는데. “조실장님이 더 친근감이 든다. 캐릭터 이름을 불러주는 게 좋은 적이 없다. 조실장이라고 하니 새로운 직책을 맡은 것 같다. 시청자들, 주위에서 조실장님을 애교 있게 불러줘서 좋다. 사실 대본을 받았을 때 스물두살 영국이 어떻게 연기할지 몰랐다. 회장님 톤으로 ‘조실장 누나’라고 부르는 상상을 하니 이상했다. 대본 리딩 때 22세로 바뀐 대사를 듣는 순간 너무 귀엽고 재미있게 연기해서 이게 지현우지 싶었다.” -캐릭터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했나. “사라는 가난에서 벗어나고픈 욕망으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는 등 아무래도 욕심을 부렸다. 그게 친아들 세종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욕심이었다. 안타깝지만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극한의 캐릭터로 이해했다. 그래서 내가 보듬어야 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연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캐릭터가 짠했던 순간이 있었나.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 몰입이 잘됐던 신인데 회장님의 기억이 다 돌아오고 만행이 밝혀져 고백하는 장면이다. 당시 (지)현우선배가 다리를 떨 정도로 추운 날이었다. 나는 집에 있다 뛰쳐나오는 거라 얇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몰입했다. 찬 바닥에 앉아 우는데 그 순간 사라가 됐더라. 연기할 때 어떻게 찍었는지 몰랐다. 집에서 모니터하는데 계속 돌려봤을 정도였다. ‘내가 이런 모습이 있구나’ 하고 알게 됐다.” -코로나 팬데믹 내내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코로나가 오기 전에는 제작진, 배우들과 회식이 많아서 단단하게 뭉칠 수 있었다. 지금은 그럴 일이 없어 각박한 세상이다. 반대로 더 끈끈해지고 뭉치게 된 점도 있다.” -악플 때문에 SNS를 닫기도 했는데. “극 중 사랑의 만행이 도를 넘었을 때 화가 난 시청자들이 악플을 많이 달았다. 친한 작가님의 전시회를 갔다 그림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거기에도 악플을 달렸다. 또 너 어디 살지? 라는 메시지를 받기도 해서 이사할 생각을 했을 정도로 무서웠다. 악플에 상처를 받아 연기를 살살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순간 내 자신이 망치로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그런데 악플에 신경 쓰지 말라는 디엠을 받아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을 먹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소금으로 맞았을 때. 태어나서 소금으로 처음 맞았는데 아팠다. 뺨 맞은 것보다 더 서럽기도 했다. 그 기분은 하… 맞아봐야 안다. 찬 바닥에 내동댕이쳐져서 소금으로 맞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나중에 옷을 갈아입느라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소금이 나오기도 했다.” -많이 웃은 장면도 있나. “이미 기사가 났는데 프러포즈를 받고 키스하려다 밀었는데 구두 굽이 블록에 끼어서 넘어졌던 장면이다. 원래는 살살 밀어 옆으로 넘어지려는 의도였는데 정말 제대로 넘어져 제작진이 다 웃었다. 미운 사라가 넘어지니 통쾌해하는 것 같았다.” -애드리브도 시도했나. “회장님이 22세로 돌아갔을 때의 데이트 장면에서 꽤 애드리브가 많았다. 극장 신에서 너무 신나 적극적으로 팔짱을 꼈다. 팝콘을 먹여주는 신에서 회장님에게 팝콘을 먹여주고 나서 저도 주셔야죠 하는데 영국이 너무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래서 ‘우리 이제 각자 먹죠’라는 장면이 애드리브였다. 사라가 열이 받아서 팔짱을 끼는 장면에서 현우 선배와 빵 터졌다.” -캐스팅은 어떻게 됐는지. “처음부터 조사라 역할을 보고 들어갔다. 감독님, 작가님과 미팅 때 뻔뻔해야 할 캐릭터라고 설명을 들었다. 촬영 전 대본 리딩을 두 번 했는데 그 후 이미지가 바뀌었다.” -이세희에게 조언했다고 들었다. “내가 신인 때 놓쳤던 부분들을 얘기했다. 더 예쁜 길만 걸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다. 나는 신인 때 너무 몰랐거든. 화면에 조금 더 예쁘게 나올 수 있는 팁이나 화가 난 단단이가 예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캐릭터적으로 더 예뻐 보이지 않을까 하는 점을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소속사 사무실에 큰 그림을 그려달라는 메시지를 적었던데. “회사 대표님과 함께 일한 지 10년이 다 돼간다. 워낙 친해 가족 같다. 작품이 끝나면 곧바로 이제 어떡해? 빨리 일 달라고 재촉한다. 나를 되게 마음 아파한다. 잘 되게 해주고 싶다고 해서 쉬지 않고 일하게 해달라는, 나한테 맞는 옷을 입혀달라는 의미로 썼다. 큰 그림은 한 30% 그려졌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방송국에서 일하다 죽고 싶다고 종종 말한다. 지현우 선배가 ‘너는 이 직업을 좋아하는 것 같아 오래 할 거야’ 라고 했다. ‘맞다고, 저는 죽을 때까지 할거에요’라고 했다. 배우는 수명이 없지 않나.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하고 싶다. 늙어서도 자식보다 돈 잘 벌고, 손주에게 용돈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특별히 하고 싶은 역할이 있나. “운동을 잘하고 좋아한다. 신인 때부터 하지원 선배가 롤모델이다. 기황후에 출연했었는데 선배가 너무 멋있었다. 액션을 하는 여배우가 되고 싶다. 장르물 시켜달라! 준비돼있다. 뮤지컬도 하고 싶다. 무대에서 춤추고 연기하는 배우 말이다. 로코도 하고 싶다. 나는 60년 배우생활을 할 거라 급하게 욕심내고 싶지 않다. 호호호. 쉬지 않고 뭐든 하고 싶다. -올해 특별한 목표가 있다면. “골프에 푹 빠져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골프 라운딩을 하고 있다. 버디 하나는 꼭 했으면 좋겠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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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8세 연하 남편 김요한과 초미니스커트 입고 '상큼' 커플룩~

김가연이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남편과 함께 쇼핑에 나서며,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김가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펴니가 찍어준 대충 성의 없는 샷. 같이 찍을 때도 딴 데 쳐다보기 하여간 청개구리"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입고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남편과 20대 커플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놀라운 동안 미모와 패션을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한편 김요한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 두 딸을 키우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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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2명 1년치 식량” 코로나19 걸린 김숙에게 엄청난 택배가 왔다

방송인 김숙이 엄청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일 차. 이제 이틀 남았어요. 집 앞에 음식 주고 가는 천사. 잘 먹겠습니다. 1인분만 준다더니 양이 엄청나요. 맛도 엄청나요. 저 정도 양이면 산다라박이랑 소현 언니 두 명 1년 치 식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 앞에 있는 택배 상자와 도토리묵, 고구마, 파김치 등 음식들이 담겨 있다. 김숙은 글에 김가연을 태그하며 이 음식들이 김가연이 보내준 것임을 알렸다. 김숙은 지난해 종영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산다라박, 박소현과 MC 호흡을 맞췄다.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평소 김밥 1줄도 한 번에 못 먹는 등 소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숙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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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고교시절 ♥임요환, 초딩 딸 임하령과 닮은꼴, 귀여워"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의 고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김가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딩 임요환, 곧 초딩 임하령. 참 많이 닮았다"라며 "둘 다 너무 귀여워"라고 글을 게재했다.김가연의 말처럼 공개된 사진 속 고교 시절 임요환과 초등학생인 딸 임하령은 그야말로 판박이였다. 임요환 얼굴에 긴 머리만 붙이면 될 정도로 닮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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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봤지만…잘 살고있다" 김가연, 또 목격한 악플 심경[전문]

배우 김가연이 비판과 비난 섞인 일부 악성 의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가연은 9일 자신의 SNS에 tvN '신박한 정리 출연 후 목격한 악성 댓글에 대한 해명과 심경을 남겼다. 김가연은 '이고 지고 사는 게 그냥 차라리 편하다 생각했다. 저질 체력 한도 안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고 일하고. 근데 미련 없이 버리고 정리하고 나니 정말 왜 미련스럽게 안고 살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비춰진 모습에 뒷담화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열심히 그래도 잘 살고있다'며 '사치품 사서 쟁인 것도 아닌데 '저런 여자랑 왜 사나' 그런 말은 좀 그렇다'고 토로했다. 또 다양한 우려에 '걱정 붙들어 매라'고 강조한 김가연은 '물건이 많은거지. 지저분하게 산거 아니다. 하지만 집을 비우고 정리하니 삶의 질이 달라지는건 진짜인 것 같다. 잘 유지하고 살겠다'며 '신박한 정리' 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김요한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김가연 글 전문 신박한 정리 후기 이고지고 사는게 그냥 차라리 편하다 생각했어요. 정리해도 티도 안나니.. 그냥 저질체력 한도안에서 살림하고 애키우고..일하고.. 근데..미련없이 버리고 정리하고나니.. 정말 왜 미련스럽게 안고살았나 싶어요. 프로그램에 비춰진 모습에.. 뒷담화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열심히 그래도 잘 살고있습니다. 사치품 사서 쟁인것도 아닌데..... 저런 여자랑 왜 사나..그런말은 좀 그렇네요.ㅜㅜ 즈집 냉장고는 유통기한 지난것들 없어요. 냉장고 속이 따로 안나온 건 정리도 잘 되어있었고.. 유통기한도 지난게 없어서에요. 일부 맘카페에서 그런 글 쓰신거 봤네요. 걱정붙들어 매세요. 물건이 많은거지. 지저분하게 산거 아닙니다. 그치만 집을 비우고 정리하니 삶의 질이 달라지는건 진짜인거같아요. 마음은 굴뚝인데.. 손대면 힘들어서 쓰러질까봐 이사갈때나 버리고 정리하자 하고 엄두도 못냈는데.. 고마워요. 신박한 정리팀! 잘 유지하고 살께요! 지인들도 세탁기 어디갔냐고 묻던데..ㅎㅎ 10년 넘은 통돌이라서 이번 기회에 바꿨어요. 방송후 세탁기 빈자리에 잘 집어넣었습니다! #신박한정리 #고마워요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짐이많은거임 #지저분하지않아요 #유통기한지난거없어요 #냉장고정리는잘함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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