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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원격 의료, 약 자판기 등 의료계 미래사업 '카르텔'에 막히나

원격 진료와 의약품 자판기 등 의료계의 미래사업들이 의사와 약사들의 ‘카르텔’로 인해 속도가 무뎌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약품 자판기의 실증 특례를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의약품 자판기는 약국이 운영되지 않는 심야 시간이나 휴일 등에 약사와 비대면으로 상담한 뒤 일반의약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기기다. 하지만 의약품 자판기 도입에 반대하는 약사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의약품 자판기 도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약 자판기는 특정 기업의 수익 창출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심야 시간 의약품 구입 편의성 증대는 사탕발림일 뿐”이라며 의약품 자판기 도입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이미 약국이 동네에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고 있고, 공공 심야약국이라는 또 다른 대안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정부가 약 자판기를 실증 특례 대상으로 논의하는 데 항의하는 뜻으로 삭발까지 했다. 약 자판기 도입은 지난 2016년도부터 신사업 투자위원회의 규제 개혁 일환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의료계의 반대에 부딪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당시 의료계는 “의약품 오남용 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반대했다. 지금도 약사회는 여전히 환자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고, 오남용 사고가 증가한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약 자판기에 대한 대안으로 약사회는 약사와 상담을 통해 살 수 있도록 공공 심야약국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원격 진료도 뜨거운 감자다. 코로나19 정국에서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비롯한 원격 의료 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원격 의료를 결사 반대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도 보편화되고 있는 미래 사업이 의사들의 카르텔로 인해 막히고 있는 모양새다. 의료계는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체제의 종결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한 바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약사 출신인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도 원격 의료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그는 “인구 고령화로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제 원격 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기득권 지키기'를 고수하는 의료계의 강한 반발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서비스가 한 달 만에 중단되기도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3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서비스 업체 닥터나우를 약사법·의료법 위반 등으로 강남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이 같은 고발 조치에 닥터나우는 시범 운영했던 ‘원하는 약 담아두기’ 서비스를 16일자로 중단했다. 김두용 기자 ki2young@edaily.co.kr 2022.06.20 12:20
연예

박지훈x이루비x더보이즈 영훈 '연애혁명' 대본 리딩 공개

박지훈, 이루비, 더보이즈 영훈이10대 ‘찐친’ 모드로 '연애혁명'에 녹아들었다.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 측이 22일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232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20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유명하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지훈(공주영 역), 이루비(왕자림 역), 더보이즈 영훈(이경우 역), 정다은(양민지 역), 우주소녀 다영(오아람 역), 고찬빈(김병훈 역), 안도규(안경민 역) 등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온 박지훈은 안정적인 대사와 감정 연기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왕자림’역의 이루비와도 첫 만남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티격태격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오랜 절친 ‘이경우’역의 더보이즈 영훈과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공주영’의 무한 애정공세를 받는 ‘왕자림’ 역의 이루비도 시크한 성격의 까칠한 냉미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첫 주연을 맡은 이루비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외모로 원작 캐릭터와 꼭 닮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더보이즈 영훈 역시 시크하지만 장난끼 많고 은근히 다정한 ‘이경우’역으로 분해, 더보이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밝고 쾌활한 분위기 메이커 ‘김병훈’ 역의 고찬빈과 ‘안경민’역의 안도규, 박지훈(공주영 역), 영훈(이경우 역)은 대사만으로도 허물없는 친구들의 찐우정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네 사람의 훈훈한 ‘만찢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 도전장을 내민 우주소녀 다영은 운동에 천부적 소질을 가진 털털한 ‘오아람’으로 변신해 ‘양민지’역의 정다은, ‘홍진희’역의 김승희와 함께 왕자림과 절친 3인방으로 나섰다. 제작진은 “'연애혁명'은 10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들의 시선에 맞춰 요즘 시대 감수성을 반영해 담아낼 계획이다. 배우들 모두 자신만의 캐릭터로 현실감 있게 소화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만큼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각 20분 내외, 총 30화로 제작된다. 현재 촬영 중이며 올해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함께 선보일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2 10:52
축구

FA컵 최다 우승 수원, 다시 아시아 무대로 향한다

2019 KEB하나은행 FA컵' 챔피언은 수원 삼성이었다.K리그1(1부리그) 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A컵 결승 2차전 내셔널리그(3부리그) 대전 코레일과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수원은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압승이었다. 전반 14분 고승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3분 고승범·후반 31분 김민우·후반 39분 염기훈까지 연속골을 넣으며 우승을 신고했다. FA컵 정상에 오른 수원은 역대 FA컵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1996년 시작된 FA컵 23년 역사에서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수원은 2002·2009·2010·2016년 우승에 이어 2019년까지 정상에 오르며 총 5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전까지 포항 스틸러스(4회)와 공동 1위였지만 이번 우승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우승상금 3억원도 손에 쥐었다. 우승을 이끌며 FA컵 지도자상을 수상한 이임생 수원 감독은 "개인적으로 4-0 대승을 생각하지 못했다. 자신있게 홈에서 경기를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감사하다. 응원해주신 수원팬들에게도 감사하다. 또 고승범이 2골 맹활약을 했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우승의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그는 "화성 FC와 4강 1차전 원정에서 0-1로 졌을 때 가장 힘들었다. 감독이라는 자리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 스스로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결승까지 왔고, 모두가 선수들의 공이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2골을 넣으며 MVP에 선정된 고승범은 "1차전 무승부를 거둬 2차전 준비를 하는데 부담감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다 같이 뭉쳐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 그래서 우승을 했고, 더 뜻깊은 우승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동안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지만 항상 준비를 하고 있었고, 준비한 대로 보여준 것 같다. 골이 없어 슈팅도 연구를 많이 했다. 이 노력이 골로 연결된 것 같다"며 힘줘 말했다. 돌풍은 멈췄지만 후회는 없다.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은 "여기까지 올라올 동안 힘을 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열심히 했는데 성취를 못한 것에 대해 감독으로서 부족한 것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감독은 부족하고 실패했지만 선수단은 훌륭하게 잘 했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 여기서 축구가 멈추는 것이 아니다. 다시 속도를 내서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FA컵은 수원의 5회 우승으로 결말이 났다. 하지만 수원의 전진이 끝난 것이 아니다. 수원은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 FA컵 우승으로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수원이 2년 만에 다시 아시아 무대로 향하는 것이다. '명가' 수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FA컵 우승으로 만족할 수 없다. K리그1과 함께 ACL에서도 위용을 떨쳐야 수원다워 진다. 이 감독도 다음 시즌 ACL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지금 수원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염기훈이 'ACL에 가게되면 구단에서 선수 보강에 도움을 주지 않겠나'라고 말한 것을 봤다. ACL에 가게 되면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구단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수원=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9.11.11 06:00
축구

[포토]악수하는 김승희-이임생 감독

‘2019 KEB 하나은행 FA컵’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의 결승 2차전 경기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김승희 감독과 이임생 감독이 경기전 악수를 하고 있다.수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1.10/ 2019.11.10 14:34
축구

[포토]결승 2차전 앞둔 김승희 대전코레일 감독

‘2019 KEB 하나은행 FA컵’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의 결승 2차전 경기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김승희 감독이 벤치에 서 있다.수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1.10/ 2019.11.10 14:34
축구

FA컵 23년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1경기

'2019 KEB하나은행 FA컵' 우승팀. 정말 아무도 모른다. 결승이 열리기 전 K리그1(1부리그) '명가'로 꼽히는 수원 삼성의 손쉬운 우승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결승 상대가 3부리그인 내셔널리그 소속 대전 코레일이기 때문이다. 객관적 전력에서 수원이 압도한다. K리그1 최고의 선수 염기훈을 비롯 국가대표 홍철 그리고 K리그1 득점 1위를 질주 중인 외국인 공격수 아담 타가트도 있다. 대전 코레일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또 FA컵 역사에서도 수원은 절대우위를 점하고 있다. 수원은 총 4회(2002·2009·2010·2016) 우승으로 포항 스틸러스(4회)와 함께 FA컵 최다 우승팀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전 코레일은 구단 역사상 첫 결승행을 일궈냈다. 이런 두 팀의 대결. 누가봐도 쉽게 예상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예상은 빗나갔다. 모두가 너무나 쉽게 예상을 한 것이다. 지난 6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결승 1차전. 두 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어떤 팀이 1부인지, 3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열했다. 결과는 0-0 무승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사실상 대전 코레일이 기선제압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결승 2차전에서 승리하는 팀이 우승컵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누가 우승하든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다. 수원은 역대 최다인 5회 우승, 대전 코레일은 FA컵 최초의 내셔널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 대전 코레일의 돌풍이 한국 축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수원을 상대하기 전 울산 현대, 강원 FC 그리고 상주 상무 등 1부리그 팀들을 무너뜨리는 저력을 선보였다. 이런 기적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전 코레일에 많은 축구팬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반면 3부리그를 상대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인 수원은 비난받고 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전 코레일을 만나기 전 4강에서 4부리그인 K3 소속 화성 FC에 고전했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라는 것이 그렇다. 아무리 강팀이라도 토너먼트, 그리고 단판경기에서 약팀에게 무너질 수 있다. 약팀이 강팀을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무대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이런 이변의 가능성이 크기에 축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FA컵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욱 자주 연출되고 있다. FA컵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대전 코레일의 돌풍도, 수원의 부진도 이런 현상으로 보면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은 "축구라는 것이 전력 차이가 있어도 결과는 다르게 나온다. 이것이 축구의 묘미다. 수원을 상대하지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3부리그의 상승세와 1부리그의 하락세가 만나 1996년 시작된 FA컵 23년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마지막 한 경기가 성사되지 않았는가.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9.11.08 06:00
축구

FA컵 결승, '이변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변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아마와 프로를 총망라한 한국 축구 최고의 대회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이 열린다.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과 내셔널리그(3부리그) 대전 코레일의 격돌이다. 오는 6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FA컵 결승 1차전이,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이 펼쳐진다. 1부리그 수원은 FA컵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다. 3부리그 대전 코레일은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수원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축구는 이변의 스포츠다. 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기자회견. 수원은 이변을 경계했고, 대전 코레일은 이변을 기대했다. 이임생 수원 감독은 "K리그1 성적이 좋지 않다. FA컵에서 반드시 우승해서 수원팬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수들 모두가 함께 뭉쳐서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이변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감독은 "축구공은 둥글다. 그래서 이변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대전 코레일은 1부리그 팀들을 이기고 올라왔다. 겸손하게 배우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 상대의 약점도 파악을 했다. 1, 2차전 합계 3-0으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 역시 "마지막 남은 결승전이다. 힘든 경기를 예상한다. 마지막까지 잘 준비를 해서 빅버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 대전 코레일도 우승을 바랄 것이다. 큰 경기에서 누가 실수를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수원은 FA컵 최다 우승팀이다. 우승 DNA를 가지고 있다. 큰 경기에서는 우리가 더 강하다. 3-0으로 이기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은 이변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 감독은 "수원은 좋은 팀이다. 겸손하게 배우고 즐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팬들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축구라는 것이 전력 차이가 있어도 결과는 다르게 나온다. 이것이 축구의 묘미다. 수원을 상대하지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1, 2차전 합계 3-2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 대전 코레일의 주장 이근원도 한마음이다. 그는 "내셔널리그와 대전 코레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대전 코레일이 처음 결승에 진출했다. 내셔널리그가 FA컵에서 우승한 역사는 없다. 대전 코레일이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 수원 보다 우리의 팀워크가 우세하다고 생각을 한다. 3-1로 우리가 이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사진=정시종 기자 2019.11.05 08:00
축구

[포토]김승희-이임생감독,이제는 그라운드에서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4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전코레일 김승희감독과, 수원삼성 이임생감독이 행사를 마치고 인사하고있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19.11.04. 2019.11.04 14:39
축구

[포토]대전코레일-수원삼성,FA컵 주인은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4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전코레일 김승희감독과 이근원, 수원삼성 이임생감독과 염기훈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19.11.04. 2019.11.04 14:39
축구

[포토]대전코레일-수원삼성,FA컵 선전다짐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4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전코레일 김승희감독과 이근원, 수원삼성 이임생감독과 염기훈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19.11.04. 2019.11.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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