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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소풍’·임영웅 ‘모래 알갱이’ 안방극장서 보고 듣는다

‘소풍’을 안방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영화 ‘소풍’이 26일 IPTV,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출연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처음으로 영화에 삽입됐다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또한 누구나 겪게 될 노년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점, 모두를 관통하는 웰다잉과 존엄사를 깊이 있게 곱씹으며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뤘다는 점 등에서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소풍’은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애플 TV, 씨네폭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6 09:33
연예일반

임영웅, 콘서트 찾은 찐팬 나문희·김영옥에 감동…“좋은 노래 많이 부를 것”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를 찾은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에 감동했다.지난 6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지막 스페이스에서 만난 호박고구마. 최애를 만난 문희&영옥 듀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투어 2023’(IM HERO TOUR 2023)에서 팬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임영웅은 집에서 넘어져 이마를 다친 남편이 병원에 있다가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팬의 사연을 읽었고 이후 객석에서는 나문희를 언급하는 소리가 들렸다.알고 보니 사연의 주인공이 나문희였던 것. 나문희는 김영옥과 함께 임영웅의 콘서트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놀란 임영웅은 “내 노래로 위로받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영웅시대(임영웅 공식 팬덤명)는 차례로 나문희와 김영옥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에 나문희와 김영옥은 양팔을 들고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화답했다. 임영웅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위로를 줄 수 있도록 좋은 노래 많이 부르겠다”고 미소 지었다.한편 나문희와 김영옥이 주연한 영화 ‘소풍’에는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07 17:24
영화

김영옥 ‘소풍’ 관객들 만나기 위해 나선다… 금순이의 특별한 나들이

배우 김영옥이 영화 ‘소풍’의 관객들과 만난다.영화 ‘소풍’ 측이 3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금순이 서울 나들이 GV with 김영옥 배우’ 행사를 5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한다.누적 관객 수 약 3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을 하고 있는 ‘소풍’의 ‘금순이 서울 나들이 GV’에는 배우 김영옥을 비롯해 김용균 감독이 참석한다.김영옥은 ‘소풍’에서 고향에서 평생을 산 금순을 연기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생활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도 익히 알려진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소풍’은 60년지기 친구들의 마지막 소풍을 담은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4 17:00
연예일반

‘라스’ 이효정 “아들 이유진 덕분에 세간의 주목 받아”

배우 이효정이 아들인 배우 이유진을 언급했다.이효정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현역가족왕 특집에 출연해 “아들 덕분에 세간의 주목을 받는 배우가 됐다”고 언급했다. MC 김구라가 “멋진 아드님을 두셨더라”고 하자 이효정은 “아들은 제가 아버지인 게 알려지는 걸 원치 않아 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되니까 본인이 ‘이제는 그걸 밝혀도 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판단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됐는데 거기에서 아빠의 근황을 소개해도 되겠냐고 아주 조심스럽게 묻더라”면서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오케이 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효정은 “김영옥 선생님이 제가 이유진 아버지인 걸 몰라서 ‘아버님을 아냐’고 물어보신 영상이 있다”면서 직접 출연하지 않은 ‘라디오스타’ 영상으로 조회수 900만 회를 기록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23:27
연예일반

임영웅 ‘모래 알갱이’→그 시절 가요…‘소풍’ 흥행 이끈 음악 프로덕션

‘소풍’이 장기 흥행 비결을 공개했다.영화 ‘소풍’의 흥행 비결 중 하나로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를 비롯해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악이 거론되고 있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수십 년이 지나 다시 만났지만, 어린 시절의 우정을 여전히 간직한 친구들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소풍 길을 함께하며 세대 불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전한다. 그리고 그 감동에는 이야기를 이끄는 음악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정현수 음악감독‘소풍’의 음악은 영화 ‘보고타’, ‘교섭’, ‘신세계’의 메인 테마 ‘빅 슬립’(Big Sleep), ‘변호인’의 엔딩 테마 ‘99인의 변호인’ 등으로 알려진 정현수 음악감독이 맡았다. ‘소풍’은 남미 보사노바 풍을 테마로 남해의 태양, 지형, 분위기를 남미의 어느 마을로 해석해 마음은 여전히 젊은 노인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표현했다.은심(나문희), 금순(김영옥), 태호(박근형)가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해변을 거닐고 낚시를 하는 즐거운 한 때에 사용된 곡은 지난 2017년 정현수 감독이 발매한 ‘더 컬러 오브 러브’(The Color of Love)의 수록곡 ‘롱잉’(Longing)으로 가수 남궁진영이 가창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처연한 가사가 돋보이는 ‘롱잉’에 나문희가 밝게 부르는 타령이 교차하며 페이소스의 감정을 고조시킨다.◇잊혀진 그 시절 가요태호는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에 맞춰 첫사랑 은심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박근형은 지난 1965년 배호가 불러 유명해진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을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소화한다. 금순은 지난 1972년 도성이 발매한 ‘배신자’를 부른다. 김영옥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가창력을 폭발시킨다. 특히 이들을 시기하는 맹희 역의 이용이가 문 뒤에서 몰래 춤추며 어울리는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한다.◇동요·가곡 등장가곡 ‘가고파’는 요양원에 있는 친구 청자를 만나러 간 장면, 선재암으로 소풍을 간 장면에서 은심이 부르는 구슬픈 노래다. 동요 ‘바닷가에서’는 금순이 달력 뒤에 쓴 해당화 시를 읽게 된 은심이 인생에서 제일 예쁘고 순수했을 그 시절로 돌아가 오래된 추억을 소환하며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다.◇임영웅의 ‘모래 알갱이’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은심과 금순이 잠시 뒤를 돌아보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멈춘 듯 침묵이 찾아온다. 두 인물이 자신들의 결정을 미루지 않고 담담하게 고개를 돌린 그 순간,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흘러나와 대미를 장식한다. 마치 은심과 금순의 이야기 같은 가사와 임영웅의 따스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는 관객의 눈시울을 붉힌다. ‘모래 알갱이’는 삶의 여정에서 쥐고 있던 모든 것을 모래처럼 흩날리는 두 인물에게 동화된 관객을 위로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소풍’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7 14:39
연예일반

나문희·김영옥 그리고 임영웅의 힘…‘소풍’ 30만 돌파 흥행

‘소풍’이 신작 개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풍’은 누적 관객수 30만 194명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지난달 7일 개봉 이후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19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소풍’이 웰메이드 영화로 꾸준히 관객의 선택을 받는 가운데, 경주시가족센터, 익산시자원봉사단체, 한결재가돌봄센터를 비롯해 가족, 노인, 병원 등의 단체관람이 이어져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장기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대한민국 명품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이 출연한 것은 물론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는 가수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영화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한편 ‘소풍’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6 08:47
영화

[IS인터뷰] ‘소풍’ 김영옥 “백세시대? 건강히 거동할 수 있어야 행복이지”

“살아도 산 게 아닌 상태인데 의료적으로 연명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우리 영화 ‘소풍’이 던진 질문이 그거 아닌가 싶어요. 제 입장이라면 저는 제 의지로 마지막을 해결할 수 있는 게 행복이라 생각할 것 같아요.”영화 ‘소풍’에서 금순 역을 맡은 김영옥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올해 한국 극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김영옥은 ‘소풍’에서 고향에서 평생을 산 금순을 연기했다. 금순은 16살 때부터 친구인 은심(나문희)과 사돈까지 된 사이.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났던 은심이 오랜만에 고향에 오면서 두 사람은 다시 깊은 속내를 나누게 되고, 그러면서 둘 모두 존엄한 삶과 마지막을 고민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실 전 유언을 수도 없이 흘리고 다녔어요. 젊을 때 제가 좀 많이 아픈 적이 있거든요. 동료들에게 ‘누가 나중에 와서 김영옥 아들이다, 딸이다 하면 어루만져주기라고 해라’고 하곤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을 많이 고민을 해봤고, 연명치료에 대해선 회의적이에요.”영화에서 ‘소풍’은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닌다. 한바탕 즐기다 가는 인생 자체를 비유하고 있기도 하고 60년 우정을 이어온 금순, 은심 두 친구의 마지막 나들이를 의미하기도 한다. 전자가 ‘삶’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 후자는 ‘죽음’을 생각하게 한다. 언뜻 보기엔 노년에 다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다룬 작품이지만, 파고들면 들수록 무게감이 상당하다. ‘소풍’을 보고 난 많은 관객들이 ‘생각이 많아진다’는 후기를 남기는 건 이 때문이다.김영옥은 “백세시대라곤 하지만 꼼짝 못 하는 채로 생명만 유지하는 걸 누가 그렇게 원하겠느냐”며 “‘소풍’을 통해 존엄사 문제가 우리 사회에서도 더 논의됐으면 한다. 나 역시 아들, 딸들에게 의식이 오락가락하고 더 이상 회복될 가망이 없을 때는 더 오래 (치료를) 끌지 않는 방법을 고민해 보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김영옥이 이런 어려운 작품을 선택한 건 나문희 때문이었다. 60년지기를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김영옥뿐이라고 생각한 나문희가 끈질기게 김영옥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처음엔 안 한다고 했던 김영옥도 나문희의 긴 기다림에 응답했다.그는 “사실 좀 오만해 보일 수 있겠지만 누가 내가 꼭 필요하다고 하면 ‘이건 진짜 내가 해야겠구나. 그래, 이건 내가 해야 잘 표현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래서 내가 스스로를 망가뜨릴 정도로 욕심을 부릴 때가 있다”며 웃었다. “살다 보면 언젠가는 노인이 되잖아요. ‘소풍’은 80대 노인들의 이야기지만, 젊은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부모 세대가 해온 희생과 사랑 그런 것들도 알아주면 고맙겠고요. 자꾸 서로를 머리로라도 이해하려고 하면서 살다 보면 어느 순간은 가슴으로 이해되는 날도 오겠죠.”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6 05:34
연예일반

‘소풍’ 손익 넘었다… 韓 극영화 올해 첫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소풍’이 좋은 영화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풍’이 이날 오전 10시께 누적 관객 수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 극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대한민국 대표배우인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의 열연과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 속에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온 ‘소풍’은 2024년 손익분기점을 넘은 첫 번째 한국 극영화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이로써 ‘소풍’은 독립·예술영화계에는 5년여 만에 값진 쾌거를 안겨 더욱 의미가 깊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1 17:19
연예일반

‘우현→김혜은’ 등장.. 김영옥 “얼굴이 늙어 보인다” 돌직구 [TVis]

원로배우 김영옥이 후배들과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채널 A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 식탁’)에는 배우 김영옥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이 아끼는 후배이자 배우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영옥과 우현은 한 작품에서 만나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옥은 우현에 대해 “같이 일하는 데 마음이 자꾸 가고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 들더라”면서 “아들이라고 하기엔 민망하다. 나이는 많이 안먹었는데 얼굴이 늙어 보인다”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김혜은에 대해서는 “12년 지기 후배다. 가짜뉴스로 내가 죽었다는 정보를 듣고 사실인 줄 알고 엉엉 울었다더라. 날 위해 울어줄 후배가 몇몇이나 될까 싶어 감동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박하나는 김영옥을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 꿈이 방송국에서 삶은 끝내는 거다. 그래서 오랫동안 배우 일을 하신 선생님이 존경스러웠다. 현장에서 몇 번 봤는데 TV보는 기분이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김영옥은 김하나의 연기를 칭찬하며 “드라마 ‘압구정백야’를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부터 이름이랑 얼굴을 외우고 있었다. 정말 어린 후배인데 내가 유난히 널 예뻐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21:06
연예일반

[TVis] “유튜브서 내가 죽었다고..” 김영옥, 가짜 뉴스 피해 고백 (4인용식탁)

원로배우 김영옥이 후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19일 채널 A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 식탁’)에는 배우 김영옥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이 아끼는 후배이자 배우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영옥은 김혜은에게 감동받게 된 계기로 ‘유튜브 가짜 뉴스’를 꼽았다. 그는 “유튜브에 내가 죽었다는 가짜 뉴스가 떠돌았다. 그걸 본 혜은이가 진짜인 줄 알고 펑펑 울었다더라”면서 “나를 생각해서 진심으로 울어주는 후배가 얼마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김혜은은 “그때 보고 우는 데 식사 대접 한번 못한 게 너무 한이더라. 그러고 드라마 ‘남남’에서 재회하게 됐는데 선생님께 ‘저랑 무조건 식사 해야 한다’고 계속 졸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영옥은 “맞아. 그래서 같이 밥을 먹었지”라며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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