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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 요즘 뭐 봐?]‘피지컬:100’ 시즌2, 더 단단해져 돌아온 맨몸 서바이벌의 근성장

운동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이들도 빠져드는 피지컬 서바이벌? 그래서 보다 보면 괜스레 내 몸을 자각하고 운동 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솟아난다? 아마도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피지컬:100’이 그런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시즌1에서도 그랬지만 돌아온 시즌2 역시 그 시작은 저마다 단련된 피지컬을 토르소로 제작해 세워놓은 콜로세움 같은 공간에 한 명씩 그 토르소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문을 연다. 몸이라는 것이 저마다의 서사를 갖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만드는 순간이다. 저마다의 다양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들은 그 주인공들이 그동안 어떤 단련을 해왔는가를 굳이 보여주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드러내 준다. 뭐 저런 미친 피지컬들이 다 있어?100명의 피지컬이 벌써부터 서바이벌의 긴장감과 함께 곧 펼쳐질 근육과 땀의 향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사전 미션’으로 치러지는 첫 번째 대결은 ‘피지컬:100’이라는 서바이벌이 무엇인가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게 만든다. 시즌1이 50명씩 공중에 매달려 마지막까지 버텨낸 최후의 1인을 뽑는 사전 미션을 치렀다면, 시즌2는 거대한 공간에 마련된 100개의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제한된 시간에 누가 가장 많이 달렸는가로 최후의 1인을 뽑았다. 지하처럼 어둑한 공간에 각각의 무동력 트레드밀 위로 하나씩 떨어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100명이 달리는 장관이 펼쳐진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그 스펙터클은 시선을 잡아끌 수밖에 없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지난 시즌에서도 백미로 회자됐던 공 하나를 두고 벌이는 1대1 데스매치. 시즌2에서는 마치 UFC를 연상시키는 케이지가 새로운 대결공간으로 등장했다. 이번 참가자 중 단연 주목받는 UFC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역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 심유리는 남성을 상대로 지목해 승리하는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다. 배우로만 알았던 이재윤이 주짓수 고수라는 게 그 케이지에서 증명됐고, 앳된 외모에 외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보여준 역도선수 김담비의 경기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1대1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홍범석은 사전 미션으로 치러진 무동력 트레드밀 대결에서 1등을 함으로써 그간 얼마나 절치부심해왔는가를 보여줬고, 패자부활전에서는 제한 시간동안 주어진 기둥을 끝까지 붙잡고 있는 자가 승리하는 간단한 룰이 제시됐지만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의 드라마틱한 반전드라마가 그려졌다. 엄청난 덩치들과 맞붙어서도 기술로 승리해 최후의 1인이 된 정지현은 탈락 위기에 놓였던 아모띠, 타노스 김민수, 이장군, 김지혁으로 어벤져스팀을 꾸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저마다의 서사를 품은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출연자들의 놀라운 기량들이 이 프로그램이 추진력을 갖는 동력이라면, 이들의 모습을 그저 밋밋한 몸과 몸의 대결이 아닌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드는 힘은 거대한 스케일과 세세한 디테일로 스토리텔링된 세트에서 나온다. 그 압권은 단연 세 번째 퀘스트로 등장한 광산 세트다. 레일이 깔려 있고 그 위에 얹힌 수레들과 쌓여있는 짐들은 마치 지하 광산의 노역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거미줄까지 쳐진 디테일한 광산에서 2톤에 달하는 짐을 옮기는 ‘운송전’ 미션은 그래서 보는 맛이 새롭다. 시즌1이 그리스 신화를 재연한 듯한 세트와 대결로 스토리가 그려졌다면, 시즌2는 ‘언더그라운드’라는 부제에 걸맞게 어둑한 지하 공간에서 펼쳐지는 대결이 스토리를 이룬다. 그것은 여러모로 코로나19 시절의 비대면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답답하게 갇혀 있었지만 그 안에서도 ‘홈트’를 하며 버텨내면서 밖으로 나갈 날을 기다렸던 그 시절의 풍경이 그것이다. 시즌1은 성공했지만 시행착오도 있었다. 하지만 아모띠가 가장 좋아한다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라는 니체의 말처럼 시즌2는 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 스케일은 커졌고 미션 진행은 디테일해졌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서도 단순 대결이 아닌 스토리가 가미된 서바이벌을 세트적으로 잘 구현해낸 점은 이 프로그램의 롱런을 기대하게 만든다. 힘겹지만 루틴을 반복하면서 쌓인 것들이 단단한 근육으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피지컬:100’의 근육은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2024.04.01 06:04
연예일반

‘피지컬: 100’ 시즌2도 터졌다…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1위

‘피지컬: 100 시즌2’가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시즌2’)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610만 시청수를 기록하고 87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피지컬: 100’은 시즌1와 시즌2 모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피지컬 컴피티션 절대강자의 면모를 증명했다.지난 26일 공개된 5~7회는 5대 5 미로 점령전에서 탈락한 5팀 25인의 탈락자 중 5인의 참가자가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2.5 퀘스트인 패자부활전은 그야말로 몸과 몸이 부딪히는 대혈투였다. 제한 시간 안에 기둥을 차지한 최후의 1인은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었다. 정지현은 불굴의 집념으로 패자부활전 1위에 등극해 전율을 안겼다.정지현은 새로운 팀장이 돼 패자부활전에서 막강한 힘을 보여준 아모띠, 이장군, 김지혁, 김민수를 구원했다. 벼랑 끝에서 살아남은 정지현은 최정예 어벤져스 팀을 완성하는 반전을 만들었다. 그렇게 총 6팀 30인은 세 번째 퀘스트이자 팀 대표전인 광산 운송전에서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였다.리얼리티 컴피티션 예능인 만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공중 짐나르기 2인전에서 짐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순간, 각 팀장은 제작진이 사전에 공유한 퀘스트별 매뉴얼에 따라 세부 협의를 거쳤고 이에 따라 다시 경기가 이어졌다.이처럼 돌발 상황이 벌어지는 순간부터 경기의 결과까지 참가자들이 임한 모든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피지컬: 100 시즌2’ 8, 9회는 다음 달 2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09:42
IT

LGU+, 제품 포장 친환경 소재로 교체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택배상자와 매장 쇼핑백, 셋톱박스와 와이파이 공유기 등 홈 상품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과거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스마트폰과 액세서리 등을 주문해 고객이 받는 택배상자는 외관에 운송장과 비닐테이프가 붙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기 어려웠다.이번에 LG유플러스는 재활용 종이로 만든 택배상자에 자사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라벨을 붙였다. 라벨은 택배송장과 함께 손으로 잘 떼어지도록 만들어 박스의 재활용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했다.설치기사가 U+tv와 와이파이를 설치할 때 쓰는 방문설치패키지는 고객이 뜯기 전에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것을 안내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모든 패키지에는 초록색으로 'LGU+는 친환경 종이와 잉크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화학과 협력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U+tv 리모컨을 출시하는 등 제품 전반에 친환경 경영을 확산하고 있다.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센터장은 "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고객 경험 혁신 사례라고 생각해 친환경 패키지를 만들게 됐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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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훈남과 깜짝 친분샷 투척 "누굴까요?"

개그맨 김태균이 깜짝 친분샷을 투척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굴까여? Who is he?"라며 "선착순 두 분께 짬뽕 쿠폰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태균이 다정하게 커플샷을 찍은 주인공은 바로 유명 프로게이머 김지혁.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인 그는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앞서 김지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태균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를 진행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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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과 ‘정도전’으로 연타 친 장태성 “인생의 바닥을 친 악역 해보고 싶다”

올해 상반기 KBS는 시청률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KBS 2TV 월화극 '빅맨'과 KBS 1TV 주말사극 '정도전'이 그 주인공이다. 두 작품 모두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 두 개의 드라마에 모두 출연한 '운이 좋은' 배우가 있다. 바로 장태성이다.장태성은 '빅맨'에서 강지환(김지혁)을 따르는 의형제 양대섭 역으로 열연했다. 거친 외모와 달리 귀여운 의리남으로 '신스틸러'를 자처했다. '정도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출연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나주 거평부곡 소재동 촌장 황연의 아들 황천복을 맡아 극 흐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거평부곡은 이 지역으로 유배를 온 정도전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결심을 하는 장소다. 황천복은 양지와 더불어 정도전에게 깊은 가르침을 준다. 그는 "배역에 주연과 조연은 없는 거 같다"며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해 기분이 너무 좋다"고 껄껄 웃었다. -축하한다. 올해 초 아버지가 됐는데."결혼하고 확실히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빅맨' 첫 촬영(3월) 때 아기가 나와서. 아버지가 된 후 첫 작품이었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빅맨' 배우들도 모두 좋아해주셨다.(웃음)"-'빅맨' 촬영 분위기가 좋았다고 들었다."좋았고, 너무 만족했다. 무엇보다 지환이 형이랑 잘 맞았고, 그게 (시청자들에게도) 잘 보여졌던 거 같다. 재밌게 촬영했고 후회는 없다."-강지환과는 두 번째 호흡이었다."'경성스캔들'(2007)에서 함께 출연했다. 너무 반가웠다. '빅맨'이 끝나고 나서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노룬산 시장에서 낮술을 먹기도 했다.(웃음) 촬영할 때는 술을 먹지 못했는데, 끝나고 나서는 한잔했다."-'정도전'에서 황천복 역할도 정말 잘 맞더라."천복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정도전의 생각을 바꾸게 하는 장치였다. 어떤 역할을 해줘야하는지 알고 들어갔다."-정도전인 조재현과 붙는 장면이 맞았다."조재현 선배님은 내 데뷔작인 '학교3'(2010)에서 담임 선생님으로 나오셨었다.(웃음) 선배님이 준비한 거 편하게 하라고 말씀해주시더라." -드라마 초반에 죽은 게 아쉽지 않나."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괜찮았다. 그동안 (출연한 드라마에서) 안재모 형님에게 두 번을 죽었다. 이 전에는 일대일로 싸우다가 죽어서 그나마 멋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 번에 원샷(등에 활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으로 죽었다." -거평부곡은 배우들의 호흡이 좋았다."민초 멤버들은 서로 장면을 찍을 때 모니터도 해주고 함께 울었다. 너무 불쌍하게 연기를 잘했다. 그리고 그런 게 잘 맞았다. 감정이 그랬다. 아침 6시부터 하루 종일 우는 것만 찍었을 때도 있었다." -사극이 어렵지 않았나."재밌다. 그만의 매력이 있다. 처음 사극을 했을 때는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안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기억에 남더라. 산에서 버너를 가지고 와서 라면을 끓여먹기도 한다.(웃음)" -'정도전'은 배우들이 너무 쟁쟁해 부담은 없었나."연기를 잘하시는 분이 너무 많았다. 쟁쟁한 신에 짐이 될까봐 그런 고민들을 많이 했다. 대본 리딩을 가면 배우들 50명이 쫙 앉아 있다. 그래서 사극은 리딩이 어렵다.(웃음)"-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를 꼽자면."이인임이 최고다. 평생 배우라면 한 번 해보고 싶은 역할이다. 박영규 선생님이 연기를 잘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대본 리딩 때부터 완전 배우시더라."-'정도전'의 인기가 대단했다.'드라마 출연을 했지만 팬이기도 했다. 1회를 딱 보는데, 재밌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 이런 배우가 모여서 이런 게 되는구나 싶었다. 잘 만들면 정통도 먹히더라. (동시간대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도 굴하지 않았다."-연기학원 원장으로 알려졌다."배우로서 가르치는 욕심도 있다. 현역에서 배우를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효과가 남다르다. 공부를 계속 해야 한다. 5년 정도 됐는데, 가르치면서 도움도 많이 받는다. 또 (배우라는 직업을) 너무 쉽게 볼까봐 확실하게 선을 긋는 편이다. 자칫 오해도 살 수 있어 더 열심히 한다."-에피소드는 없나."지환이 형은 내가 원장인지 몰랐다. 지난번에는 전화가 왔는데 '뭐하냐?'라고 물어보셔서 '가르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근데 아르바이트로 가르치는 줄 알고 안타깝게 보더라.(웃음) 이후에 원장이라고 말씀드리니 '특강 한 번 해주겠다'고 흔쾌히 말씀하셨다."-벌써 데뷔 15년차인데."아직도 연기다 어렵다. 고민도 많이 한다. 10년 이상하면 연기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뭔가 있으니까 10년 정도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배우고 있다."-다른 드라마도 챙겨보나."미드를 정말 좋아한다. 성인 미드도 챙겨보는데, 판타지는 보지 않는다. 연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배우와 신을 중점적으로 본다." -살을 굉장히 많이 뺀 것으로 안다."드라마를 하면서 뺀 거다. '바람의 나라'(2008)에서 장수 역할을 맡았는데 110kg으로 시작해 드라마가 끝날 때쯤 90kg이 되더라. 빼자마자 '열혈장사꾼'(2009)에 출연했는데 모니터를 하니까 백혈병에 걸린 사람 같더라. 연기를 하는데 애처로운 모습마저 들었다.(웃음) 동료 배우들은 좋아하시는데 감독님들이 '왜 캐릭터를 버렸냐'며 너무 아쉬워하셨다. 고민을 많이 했다."-'빅맨' 때는 찌운 건가. "약간의 후덕함이 있어야 하는 캐릭터 때문에 지영수 감독님은 10kg 정도 더 찌우길 원하셨다."-앞으로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악역, 아주 바닥의 악역이다. 악역도 자신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이호형 기자 2014.07.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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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닥터이방인' 제쳤다

'빅맨' 마지막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은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분 10.8%보다 무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1위의 기록이다.이날 방송에서 강지환(김지혁)은 결국 해피엔딩을 맞았다. 강지환은 최다니엘(강동석), 엄효섭(강성욱)에게 복수에 성공하고 현성 에너지의 경영권을 획득했다. 또한 이다희(소미라)와는 영원한 업무 파트너이자 동반자로 사랑을 약속했다.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과 SBS '닥터 이방인'은 각각 7.7%,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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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마지막회 결말…강지환의 복수는 성공했나?

'빅맨' 마지막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은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분 10.8%보다 무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1위의 기록이다.이날 방송에서 강지환(김지혁)은 결국 해피엔딩을 맞았다. 강지환은 최다니엘(강동석), 엄효섭(강성욱)에게 복수에 성공하고 현성 에너지의 경영권을 획득했다. 또한 이다희(소미라)와는 영원한 업무 파트너이자 동반자로 사랑을 약속했다.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과 SBS '닥터 이방인'은 각각 7.7%,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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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성민-송재림 이어 오상진까지…‘카메오 열전’

방송인 오상진이 '빅맨'에 특별출연한다.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측은 방송인 오상진이 이날 방송에서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빅맨’에는 이성민, 박원상, 송재림, 김미경 등 곳곳에 등장한 숨은 카메오들로 극의 재미를 한껏 더했다. 이에 오상진은 화려한 특별 출연진의 마지막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극 중 오상진은 앵커로 출연해 강지환(김지혁 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입지를 단단히 굳힌 오상진은 자신의 장기를 최대한 살려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오상진이 출연하는 장면은 극의 흐름상 없어선 안 될 꼭 필요한 장면으로 오상진과 강지환의 호흡이 중요했던 터. 오상진은 잠깐의 출연에도 금새 현장에 적응해 순식간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빅맨’의 한 관계자는 “오상진이 극 중 역할에 적격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요청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15, 16회에 출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빅맨’ 16일 방송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강력한 한 수를 준비하는 김지혁(강지환 분)과 김지혁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의 약점을 노리는 강동석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방심할 틈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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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빅맨’ 카메오 출연…뉴스 앵커로 특급 존재감

방송인 오상진이 '빅맨'에 특별출연한다.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측은 방송인 오상진이 이날 방송에서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빅맨’에는 이성민, 박원상, 송재림, 김미경 등 곳곳에 등장한 숨은 카메오들로 극의 재미를 한껏 더했다. 이에 오상진은 화려한 특별 출연진의 마지막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극 중 오상진은 앵커로 출연해 강지환(김지혁 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입지를 단단히 굳힌 오상진은 자신의 장기를 최대한 살려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오상진이 출연하는 장면은 극의 흐름상 없어선 안 될 꼭 필요한 장면으로 오상진과 강지환의 호흡이 중요했던 터. 오상진은 잠깐의 출연에도 금새 현장에 적응해 순식간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빅맨’의 한 관계자는 “오상진이 극 중 역할에 적격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요청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15, 16회에 출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빅맨’ 16일 방송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강력한 한 수를 준비하는 김지혁(강지환 분)과 김지혁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의 약점을 노리는 강동석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방심할 틈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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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이다희, 최다니엘 몰래 ‘자전거 데이트’

'빅맨' 강지환과 이다희의 한밤 중 자전거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6일 KBS 2TV 월화극 ‘빅맨’ 측은 극중 모종의 음모로 재벌그룹의 장남이 된 강지환(김지혁)과 그를 보좌하게 된 FB(Family Business)팀장 이다희(소미라)가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설프게 자전거를 타고 있는 강지환과 그의 뒤를 잡아주며 자전거 타기 강의에 나선 이다희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자체발광의 미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는 "이 장면에는 지혁의 깜찍한 반전까지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무엇보다 시장 상인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다희에게 한 눈에 반해버린 강지환과 그를 이용하려는 현성가의 모든 계획을 알고 흔들리는 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졌던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방송에서는 이다희를 향한 강지환의 돌발 고백까지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빅맨’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두 사람에게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하지만 곧 최다니엘(동석)이 다시 등장하게 되는 만큼 세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각각 각목을 든 채 대치한 현성유통의 노조원들과 엄효섭(강성욱)이 고용한 용역 단체 사이에 놓여버린 강지환의 모습으로 끝을 맺어 긴장감을 높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5.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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