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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김진근, 12년 만에 남으로…협의 이혼

8일 정애연 측은 김진근과 결혼 12년만에 최근 이혼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육권은 김진근이 갖고, 이혼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안도 모두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연과 김진근은 2001년 단막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8년 교제 후 2009년 결혼하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정애연은 최근 tvN '악마판사'와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에 출연했다. 현재 드라마 '아모르파티'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촬영 중이다. 김진근은 원로배우 고(故) 김진규 아들이다. 최근작은 2019년 종영한 tvN '60일, 지정생존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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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김주헌, 휘몰아치는 전개 속 전박찬 체포 존재감↑

'60일, 지정생존자' 김주헌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 존재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 15회에는 김주헌이 국정원 대테러팀의 팀장 정한모 역으로 분해, 군부 쿠데타에 합류한 국정원 차장 김진근(지윤배)을 취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김주헌(정한모)은 김진근에게 테러 계획을 공유한 청와대 내부자가 누군지 물었다. 그러나 김진근에게서 돌아온 답은 그저 'VIP'라는 세 글자뿐이었다. 이에 김주헌은 "한때 정보기관의 수장이었던 사람의 입에서 나올 만한 말은 아닌 것 같다"라며 김진근을 차갑게 비난했다. 이후 VIP 대신 움직여주는 수족인 전박찬(김실장)의 정보를 얻은 김주헌은 강한나(한나경)와 함께 체포에 나섰다.사력을 다한 격투 끝에 북파공작원이었던 전박찬을 제압, 체포한 김주헌. 그는 전박찬에게 VIP의 정체에 대해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나 질문과는 동떨어진 대답을 내놓았다. 지진희(박무진)를 불러달라고 요청한 것. 뻔뻔하기까지 한 전박찬의 태도에 김주헌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강한나에게 눈빛을 주고받으며 전박찬의 요구를 들어줬다. 이 과정에서 김주헌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탁월한 강약 조절 연기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김진근을 취조하는 장면에서 VIP가 누군지 모른 채 전박찬의 말만 믿고 움직인 직장 상사의 모습에 답답한 듯 감정을 천천히 고조시키다가도 전박찬을 취조하는 장면에서는 빈정과 능청을 오가는 절제된 연기를 펼쳤다. 순식간에 눈빛과 목소리 톤을 바꾸어 VIP에 대해 묻는 장면에서는 극의 텐션을 유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그런가 하면 김주헌은 강한나, 전성우(서지원)와 똘똘 뭉친 모습으로 '국정원즈'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강한나와는 척척 맞는 액션 티키타카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전성우와는 서글서글한 선후배 호흡으로 훈훈함을 보여줬다. '60일, 지정생존자' 최종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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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지정생존자' 오늘 종영, 전박찬은 어떻게 테러 모의했을까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전박찬의 자백에 당황했다.19일 방송된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전박찬(김실장)이 "VIP는 바로 나다"고 자신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육군참모총장 이기영(은희정)과 국정원 차장 김진근(지윤배)이 테러 공모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재성(이관묵)이 이기영을 긴급 체포했다. 강한나(한나경)와 김주헌(정한모)은 두 사람을 취조했다. 김진근은 "VIP 전달사항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고 진술했고, 이기영은 "우린 VIP를 만난 적이 없다"며 대리자로 전박찬을 지목했다.이때 전박찬과 배종옥(윤찬경)이 함께 찍힌 사진이 지진희(박무진)에게 도착했다. 이에 배종옥도 테러 배후로 의심받게 됐다. 배종옥은 자신은 결백하다며 공개 수사를 해도 좋다고 당당하게 나왔다. 지진희는 배종옥을 찾아가 결백을 입증하려면 테러 배후 세력을 잡는 함정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배종옥은 전박찬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는 척했고, 대테러팀에 전박찬의 위치를 알려줬다. 대테러팀은 전박찬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전박찬의 정체가 국가공작원 출신으로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이라는 걸 조사를 통해 알게 됐다. 전박찬은 "박무진 대행을 불러오라"며 "그전까지는 VIP에 대해 함구하겠다"고 말했다.결국 지진희가 전박찬을 찾아왔다. 전박찬은 뜻밖의 이야기를 했다. "VIP는 나다. 테러의 처음과 끝에 박무진 권한대행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무진 당신이 이 테러를 완성했다"고 해 지진희는 당황했다. 전박찬이 과연 VIP 그 자체일지, 그렇다면 어떻게 유력 인사들을 움직일 수 있었는지, 아니면 이는 연막이고 진짜 VIP가 존재하는 것인지 1회만을 남겨둔 지금도 여전히 의심스러운 대목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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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이준혁, VIP 아니었다…지진희 암살 위기 [종합]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암살 위기에 놓였다. 이준혁은 VIP가 아니었고, 손석구의 행동이 수상했다.30일 방송된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장관 임명식에서 지진희(박무진)가 암살될 위기에 처했다.이하율(김준오)은 모의 테러 상황이 담긴 1급 기밀 영상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한 명 빼고 다 사망했다고 말했다. 바로 최재성(이관묵)이었다. 지진희는 조심스럽게 최재성을 불러 해당 영상을 보여줬다. 최재성은 "열람 권한이 제한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방부 장관이 비밀 취급 인가를 취소했고 이는 '전례 없는 일'이라고 했다.강한나(한나경)는 이도국(명해준) 살해 공범으로 몰렸다. 김진근(지윤배)은 강한나의 집에서 탈륨을 발견했고, 강한나의 약혼자 이하율이 테러로 사망했기 때문에 이도국을 죽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나가 살해 공범으로 지목되면서 이준혁(오영석) 임명을 미룰 명목이 사라졌다. 장관 임명식을 국회의사당에서 하기로 했다. 손석구는 지진희에게 후보 출마를 하려면 열흘 뒤에 대행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알려줬다.지진희는 이하율이 강한나의 약혼자라는 사실을 들었다. 이하율은 강한나의 동태를 확인했고, 강한나가 머무는 집에 가스검침원이 들렀다는 사실을 듣고 불안감을 느꼈다. 전성우(서지원)에게 다짜고짜 전화한 이하율. 강한나는 이하율임을 금세 알아차렸다. 강한나는 아파트 주민들을 데리고 대피했고, 건물에서 나오자마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강한나와 이하율은 감격적으로 재회했지만, 이내 가스검침원으로 변장한 남자가 이하율을 총으로 쐈다.최재성의 비밀 취급 인가를 취소한 청와대 번호의 주인은 비서실이었다. 그런데 이 비서실 번호는 허준호(한주승)와 손석구가 함께 쓰고 있었다. 또 이준혁은 테러를 주도한 집단의 우두머리가 아니었다. 재단사와의 대화에서 이준혁이 아닌 VIP가 따로 있다는 게 드러났다. 지진희는 밤늦게 허준호를 찾아가 테러 배후가 누구일 것 같냐고, 이유가 무엇일 것 같냐고 물었다. 허준호는 달라진 지진희의 태도에 무슨 일이 있냐고 반문했다. 지진희는 "한실장님께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냐"고 물었고 허준호는 "그 질문에 대답할 의무 박대행에게 있다"며 같은 질문을 되물었다. 최윤영은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한 사람이 누구일지 몰래 알아봤고, 손석구는 자신을 피하는 최윤영을 수상히 여기며 "업무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주헌(정한모)의 아들이 납치됐다는 걸 안 강한나는 영상을 통해 위치를 파악했고 근처 잠복했다.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온 테러 배후는 강한나를 발견하고 도망쳤다. 두 사람은 좁은 골목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그러던 중 상대방이 갖고 있던 총이 발사됐다. 맞은 건 강한나가 아닌 상대방이었다. 지진희는 장관 임명식에 가면서 강한나를 빨리 찾아달라고 당부했다.강한나와 전성우는 유괴범의 열쇠를 갖고 여의도로 향했다. 그 건물에서 국회의사당으로 근접 사격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 두 사람은 또 다른 테러를 의심했다. 한편 복구한 통화 녹취에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한 사람은 손석구였다. 그리고 테러범의 총구는 지진희를 향했다. 뛰어가던 강한나는 총을 겨눴고 덕분에 한 발은 빗나갔다. 그러나 강한나는 거동 이상자로 발각돼 제지당했다. 테러범의 두 번째 총알은 어디로 향했을까.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3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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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김주헌, 이도국 살해범 아니었다…완급조절 빛난 열연

‘60일, 지정생존자’ 김주헌이 절제된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견인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 9회에서 이도국(명해준)을 살해한 범인이 자신이라고 자수한 김주헌(정한모)을 국정원 차장 김진근(지윤배)이 조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김주헌은 이도국 독살에 사용된 증거를 강한나(한나경)의 집에서 찾아왔다는 김진근의 말에 동요했다. 이어 김진근이 물증을 가리키며 이것이 강한나와 공범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하자, 김주헌은 눈물을 흘리며 “저 혼자 한 겁니다. 저 혼자!”, “차장님도 잘 아시잖아요. 강한나 요원은 그런 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아닙니다”, “뭔가 잘못됐어요. 이건 함정에 빠진 겁니다”라고 강한나를 두둔했다.김주헌이 이토록 필사적으로 강한나를 감싼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김주헌 자수 배경에는 아들 납치와 협박이 있었던 것. 실제로 김주헌이 이도국을 살해한 것도, 강한나가 공범인 것도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김주헌은 어떻게 해서든 혼자서 이 일을 해결해보고자 했다.이 과정에서 김주헌은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흡인력을 높였다. 그는 아들이 납치당하고, 협박 받는 상황 속에서 누구를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마음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이도국을 살해했다는 자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향한 동료애, 신뢰를 보여준 강한나의 말에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는 등 탄탄한 연기 내공과 탁월한 완급조절이 빛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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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그래서 실패했다" '지정생존자' 손석구의 안타까운 눈물

손석구가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실수를 반복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속내를 드러냈다.23일 방송된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지진희(박무진)가 손석구(차영진)의 대선 출마 제안을 거절했다.전성우(서지원)는 강한나(한나경)에게 국회의사당 폭발 직전 CCTV 영상을 보여줬고 그 속엔 이준혁(오영석)이 있었다. 김주헌(정한모)은 이를 청와대에 보고하러 갔는데, 갑자기 자신이 이도국(명해준)을 죽였다고 자백했다. 이 일로 강한나는 관련 사건에서 배제됐다.강한나는 국정원에서 도망갔다. 전성우는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강한나는 이준혁을 테러 배후로 볼 수 있는 증거를 갖고 청문회장으로 향하며 배종옥(윤찬경)에게 전화했다. 테러 배후에 대한 증거를 찾았고, 이준혁이 국방부 장관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결격사유가 있다고 했다.배종옥은 청문회를 잠시 멈추고 강한나를 기다렸다. 그런데 강한나는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때 출동한 경찰은, 사실은 경찰이 아니라 테러 배후와 한통속이었다. 강한나가 가진 증거를 가로채려 한 것. 강한나는 끝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의식을 잃고 말았다.이준혁의 청문회 보고서는 통과됐고 임명만을 남겨둔 상황. 배종옥은 지진희에게 강한나에 대해 알려줬다. 청문회장 근처에서 큰 사고가 났지만 근처 병원엔 이송된 환자가 없고 강한나가 사라졌다는 것. 지진희는 김진근(지윤배)을 불렀고, 김진근은 강한나가 무단결근 중이라고 말했다.지진희는 임명식을 연기했다. 지진희는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무생(김남욱)에게 "언론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참모들은 지진희의 행동을 막아섰다. 손석구가 끝까지 설득했지만 지진희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지진희는 "난 이길 수 있는 대선 후보가 아니다. 이게 내 대답이다"고 말했다.손석구는 지진희가 임명식을 연기하면서 야당의 공격을 받을 거라 생각했다. 손석구는 최윤영(정수정)에게 김갑수(양진만) 정권에 대해 얘기하며 "대통령님한테 한 번만 더 강하게 말했더라면 대통령님이 임기 내내 조롱당하고 끝내 이렇게 초라한 뒷모습으로 역사에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지진희 역시 그렇게 될까 봐 겁이 났던 것.한편 청와대 내부고발 문건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테러로 사망한 전임 장관들의 비리였다. 그런데 지진희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 고발자는 지진희에 대한 폭로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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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김주헌, 지진희에 소신발언…테러 배후에 의혹 제기

'지정생존자' 김주헌이 테러 배후와 관련한 소신 발언으로 사건의 판도를 흔들었다.9일 방송된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 4회에서 국가정보원 대테러팀 팀장 정한모 역을 맡은 김주헌이 결정적인 순간에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김주헌은 북한에서 보내온 동영상에 대해 자신의 해석과 추론을 바탕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지진희(박무진)와 국가정보원 차장 김진근(지윤배)에게 보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영상의 진위 여부부터 확인해달라는 지진희의 요청에 동영상 속 인물은 북한의 선군정치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강성군부 최서룡의 양아들인 명해준이라고 말하며 동영상이 허위가 아님을 밝혔다.그는 왜 명해준이 청와대 전산망을 해킹하면서까지 국회의사당 테러가 자신의 소행임을 자백해왔는지 의문을 품는 것에 대해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해보는 겁니다. 테러의 배후로 청와대가 북한을 지목해주길 누군가 의도했다든가"라며 테러 배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했다.이후 국정원으로 돌아온 김주헌은 상사인 김진근에게 최근 당 중앙위 행사와 건군기념일 사진을 바탕으로 북한 당국과 명해준의 관계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진근은 그게 말이 되냐며 황당해했지만, 김주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명해준 뒤에 북한 아닌 다른 배후가 있을 수도 있죠"라고 말해 극의 쫄깃함을 더했다.김주헌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지진희를 비롯한 윗선들 앞에서도 동영상에 대해 스스로 해석하고 추론한 것을 소신껏 발표하며 직진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극 중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의 배후로 북한이 가장 먼저 지목된 상황을 흔드는 발언으로 안방극장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진근이 자신의 이름을 나직하게 부르자 언제 진지했냐는 듯 천연덕스럽게 엄살을 부리는 입체적인 연기로 텐션의 완급을 조절하기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10 17:08
생활/문화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하계 챔피언십' 1·2일 진행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하계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하스스톤 강자 8명이 출전해 총상금 8만 달러, 우승 상금 2만 5천달러를 놓고 격돌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계 HCT 포인트 랭킹 1위인 '핸섬가이' 강일묵 선수와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6 우승자 '플러리' 조현수, 하스스톤 하계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자 '알페' 김진근이 출전한다.지난 동계 시즌과 춘계 시즌 모두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하스스톤 강국임을 뽐낸 한국이 이번 대회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외에도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간다. 1일 오후 12시 30분, 2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진행될 이번 대회는 OGN에서 중계를 맡으며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트위치 tv에서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방송은 1일 8강 모든 경기를 박태민 해설위원과 '마스카' 이임혁, OGN 글로벌 중계진 '하루솔'이 맡아 진행하며 10월 2일 진행될 4강과 결승전은 김정민, 박태민, 이임혁 해설위원이 중계를 담당한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0.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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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남편' 김진근 "누나 故 김진아 사망 원인 숨긴 이유는…"

김진근 김진아 정애연 경피증배우 김진근이 누나인 고(故) 김진아 사망 원인을 숨긴 이유를 뒤늦게 밝혔다.김진근은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병명을 사실은 말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병명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김진근은 "사람이 떠났는데.. 우리에겐 빈자리가 중요했지 병명이 중요하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병이 창피한 건 아니지 않나. 우리도 언젠가 그런 병을 얻을 수 있는 거고. 그런데 누나는.."이라고 설명했다.김진근은 이어 "누나는 사실 오랫동안 면역 체계 질환 중 하나인 희소병 경피증을 앓았다. 그것 때문에 피부에 이상이 오고 그러면서 혈액순환도 안됐다"며 "그게 지속적으로 가다 보니 몸에 이상이 생겨서 종양이 생겼고 그게 암이 됐다. 종양 제거 수술을 해서 잘 된 줄 알았는데 미국에 돌아갔는데 종양이 다시 생겼더라. 이후 무서울 정도로 급격하게 종양이 커지면서 급작스럽게 위급한 상태가 됐다"고 털어놨다.전문의에 따르면 경피증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닥해지는 병을 뜻한다. 현재 경피증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없으며 진행을 늦추는 치료밖에 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진근은 "누나는 죽기 전까지 사랑하는 아들 매튜 걱정 밖에 없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이라며 "누나는 아팠지만 내가 동생이라고 끝까지 내색 안했다. 누나가 내 누나였건 것이 나의 기쁨이고 자랑이다. 아무 걱정 말고 위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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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근, 故 김진아에 대해 '우리에겐 빈 자리가 중요했지 병명이 중요하지 않았다'

김진근은 9월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병명을 사실은 말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병명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김진근은 "사람이 떠났는데.. 우리에겐 빈자리가 중요했지 병명이 중요하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병이 창피한 건 아니지 않나. 우리도 언젠가 그런 병을 얻을 수 있는 거고. 그런데 누나는.."이라고 설명했다.김진근은 이어 "누나는 사실 오랫동안 면역 체계 질환 중 하나인 희소병 경피증을 앓았다. 그것 때문에 피부에 이상이 오고 그러면서 혈액순환도 안됐다"며 "그게 지속적으로 가다 보니 몸에 이상이 생겨서 종양이 생겼고 그게 암이 됐다. 종양 제거 수술을 해서 잘 된 줄 알았는데 미국에 돌아갔는데 종양이 다시 생겼더라. 이후 무서울 정도로 급격하게 종양이 커지면서 급작스럽게 위급한 상태가 됐다"고 털어놨다.전문의에 따르면 경피증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닥해지는 병을 뜻한다. 현재 경피증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없으며 진행을 늦추는 치료밖에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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