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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남양유업, ‘불가리스x와다다곰’ 세계명화전 개최

남양유업은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와 인기 이모티콘 ‘와다다곰’이 협업한 세계명화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전시회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화를 활용해 불가리스의 새로운 슬로건 ‘불가능은 없다(불가(不可)+ 리스(LESS))’를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니라자’, 이중섭의 ‘흰 소’ 등 글로벌 명작을 와다다곰으로 재해석한 재치 넘치는 패러디물이 첫 선을 보인다. 특히 페인팅 팝업, 아트 부스를 운영, 불가능을 뛰어넘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컬러링 월 부스, 명화 프레임 인증샷 등을 통해 어린이와 MZ세대,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이와 함께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추첨을 진행하여 불가리스를 포함한 다수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슬로건과 브랜드 모델 와다다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참신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9 08:15
경제일반

남양유업 창립 60년 맞아

남양유업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 땅에 굶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1964년 3월 13일 문을 열었고, 1967년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였다. 남양유업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유업계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도 신제품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3 09:48
경제일반

남양유업, 정소민과 함께한 ‘플로라랩’ 신규 CF 공개

남양유업은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자사 식물성 유산균음료 브랜드 ‘플로라랩’의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비건 트렌드에 맞추어 출시된 플로라랩만의 27가지 야채와 과일, 식이섬유, 과채발효효소분말, 과일 유래 유산균 등의 주요 성분과 특징을 정소민의 목소리와 세련된 그래픽으로 담아냈다.CF 영상은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오는 13일까지 시청 인증 및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닉 무선청소기 NEW i20을 추첨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카카오 쇼핑라이브 특가 판매를 앞두고 소문 내기, 사전 알림 설정, 라이브 프로모션 행사를 전개해 다이슨 슈퍼소닉,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야채 발효주스 요거트’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인 플로라랩의 관능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CF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2 14:48
경제일반

남양유업,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서 인식 개선 활동 펼쳐

남양유업은 지난 15일 ‘2024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 현장에서 환자들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및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 대한뇌전증학회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뇌전증 환자와 가족, 보건의료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뇌전증의 날(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 기념 프로그램과 뇌전증 관리·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토론회 순으로 펼쳐졌다.남양유업은 이날 현장에서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고통받는 뇌전증 환자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부스 운영과 함께 법 제정을 위한 입법 동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또한, 2002년 남양유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전증 환아용 특수분유 ‘케토니아’와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해 펼친 다양한 캠페인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차별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행사 동참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특수분유 생산과 더불어 인식 개선, 입법 활동 등 관련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6 08:53
경제일반

남양유업, 용평리조트서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 개최

남양유업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제2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프로스노우보드협회(PSA KOREA)가 주관하고 남양유업의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원을 놓고 800여 명의 선수가 평행대회전(PGS) 경기를 펼친다.남양유업은 선수단 및 프로모션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니와 타포린백 등 트렌디한 굿즈를 제작해 제공하며, 현장에서 제품 샘플링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테이크핏 공식 SNS에서 ‘소문 내기 이벤트’를 실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브랜드 굿즈 및 테이크핏 호박고구마맛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남양유업 관계자는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노우보드를 통해 테이크핏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제품과 참신한 이벤트를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8 15:21
경제일반

남양유업,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 패키지 새단장

남양유업은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의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2022년 첫 출시된 아몬드데이는 최적의 로스팅 공법과 동결분쇄 방식을 사용해 고유의 향과 풍미를 그대로 보존한 제품이다.이에 남양유업은 ‘건강하고 맛있는 아몬드 음료’의 이미지를 반영한 패키지 리뉴얼을 추진했따. 다이어트,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식물성 음료를 즐기며 맛에 대한 니즈도 강한 헬시플레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함께 제품의 특징 또한 잘 드러낼 수 있는 새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진하고 풍부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2 15:19
경제일반

남양유업, 2023년 사회공헌활동 결산…"전국 사업장서 릴레이 나눔 펼쳐"

남양유업은 지점, 공장 등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진행한 ‘2023년 릴레이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릴레이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남양유업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올해는 수원, 인천 등 9개 지점, 천안, 나주 등 5개 공장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4천만원 상당의 대표 유제품 및 생필품 후원도 병행했다.특히, ‘사랑의 우유 릴레이’ ‘독거노인 락토프리 우유 지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살폈고, 물품 지원과 더불어 지역 복지단체를 방문해 김장 나눔, 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사회봉사는 물론 임신육아교실,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에도 힘쓰고 있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세상을 밝게 비추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1 13:57
산업

대법원 한앤코 손 들어...남양유업 60년 만에 오너 경영 마감

대법원이 예상대로 국내 사모펀드의 손을 들어주면서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이 6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4일 대법원판결에 따라 고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은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됐다. 대법원 2부는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한앤코는 곧바로 남양유업 인수 절차를 밟아 훼손된 지배구조와 이미지 개선,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경영권 분쟁은 마무리됐지만 홍 회장과 한앤코 간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법정 분쟁과 지분 정리 과정이 남아 남양유업의 정상화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남양유업은 고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가 1964년 남양 홍씨의 본관을 따 설립한 기업으로 우유업계에서 서울우유 다음으로 줄곧 2위를 지켰다. 국내 기술로 만든 남양분유를 선보인 데 이어 맛있는 우유 GT, 불가리스, 프렌치카페 등을 히트시켰다.창업주의 장남인 홍 회장은 1990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03년 회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남양유업은 2010년 이후 각종 구설에 오르내리면서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에 물품을 강매하고 대리점주에게 폭언한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되면서 결국 우유업계 2위 자리를 매일유업에 넘겨줬다. 이후에는 홍 회장의 경쟁업체 비방 댓글 지시 논란,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사건 등 오너가 리스크가 끊이지 않았다.경영권 매각의 불씨가 된 홍 회장과 한앤코의 경영권 분쟁은 지난 2021년 시작됐다. 남양유업이 2021년 4월 자사 제품 불가리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자 보건당국이 즉각 반박하고 나서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문제가 커지자 홍 회장은 2021년 5월 회장직 사퇴를 발표하며 자신과 가족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한앤코와 체결했다가 같은 해 9월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계약 이행을 미룬다며 2021년 8월 주식양도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모두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고 이날 대법원 판단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한앤코는 “M&A 계약이 변심과 거짓주장들로 휴지처럼 버려지는 행태를 방치할 수 없어 소송에 임해왔는데, 긴 분쟁이 종결되고 이제 홍 회장이 주식매매계약을 이행하는 절차만 남았다. 이와 관련하여 홍 회장 측이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주식매매계약이 이행돼 남양유업의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개선 계획들을 세워나갈 것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남양유업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 주인이 된 한앤코는 주로 기업의 지분 인수 후 성장시켜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되파는 '바이아웃' 형태의 전형적인 사모펀드이다. 앞서 2013년 웅진식품을 인수했다가 기업 가치를 높여 5년 만에 인수 가격의 두 배 넘는 가격에 매각했다. 최근에도 SK해운 등 제조·해운·유통·호텔 분야 기업들을 인수해왔다.이날 대법원판결로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일단락됐지만 홍 회장과 한앤코 간 손해배상소송 등 법적 분쟁은 여전히 남아 있다. 주식양도 소송과 별개로 홍 회장은 한앤코를 상대로 회사 매각 계약이 무산된 책임을 지라며 310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지난 2022년 1심에서 패했다.한앤코도 2022년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500억원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홍 회장은 대유위니아그룹과도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홍 회장은 한앤코와 계약을 해지한 뒤 대유위니아그룹에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남양유업 인수를 위해 협약을 맺고 계약금으로 320억원을 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하자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1.04 11:17
산업

'무관세 해외분유 차명 수입' 남양유업 벌금 1500만원

남양유업이 다른 업체의 이름을 빌려 시가 180억원 상당의 해외산 분유를 무관세로 들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지난 24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에 벌금 1500만원을, 구매팀장 A(46)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남양유업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수입권 보유업체들의 이름을 빌려 시가 약 180억원 상당의 네덜란드산 유기농 산양전지분유 235t을 무관세로 수입해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한·EU FTA는 매년 일정 수량의 분유 수입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는데, 한국유가공협회에서 주관하는 FTA 수입권 공매에 참여해 낙찰을 받고 협회의 추천서를 세관에 제출해야 무관세로 분유를 들여올 수 있다.남양유업은 원유 감산 정책이 추진되는 와중에 수입권 공매에 직접 입찰하면 국내 축산농가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을 우려해 '차명 수입'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올해 3월 남양유업을 벌금 1500만원, A씨를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했으나 남양유업 측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재판부는 "사건의 경위와 내용을 모두 고려하면 약식명령에 따른 형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0.27 09:36
경제일반

오늘부터 우윳값 인상…"물가 불안 커진다"

흰 우유 제품을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1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1L)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올린다.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가격은 2900원대로 3000원에 가까워진다.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올린다. 가공유 제품은 5∼6% 오르고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상향 조정된다.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인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인상하고, 다른 유제품 출고가도 평균 7% 올린다.동원F&B 역시 유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빙그레는 오는 6일부터 채널에 따라 순차적으로 흰 우유 제품인 굿모닝우유(900㎖)와 바나나맛우유(240㎖) 가격을 5.9%씩 올린다.유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 낙농진흥회는 이날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L당 88원(8.8%) 올리기로 했다.이달 우유 가격 인상 이후 우유를 재료로 쓰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촉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작년에도 원윳값 인상 여파로 유업체들이 우유 제품가를 약 10% 올려 빵 가격은 6%대, 아이스크림 가격은 20%대로 각각 올랐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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