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드라마

김남희, 김희선 남편 된다… ‘우리집’ 출연 확정

배우 김남희가 ‘우리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소속사 뉴웨이컴퍼니는 김남희가 MBC 새 드라마 ‘우리집’ 출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 드라마다.이 작품에서 김희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족 문제 상담의인 노영원을 연기한다. 김남희는 영원의 남편 재진 역을 맡아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기에 이혜영은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로 불릴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추리 소설가이자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재진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완벽한 어머니인 홍사강을 연기하며 모모랜드 출신 연우는 베일에 싸인 여자 세나 역을 맡았다.웹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가 극본을, ‘닥터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이동현 PD가 연출을 각각 맡았다.‘우리집’은 내년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18:28
연예일반

김남희 “아내와 합의하 딩크족..‘가스라이팅’으로 새 얼굴 보여줄 것” [IS인터뷰]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2018), ‘스위트홈’(2020), ‘재벌집 막내아들’(2022)까지. 배우 김남희가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여러 작품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도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아 냉혈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로 작품의 분위기를 단단히 책임졌다. 일간스포츠와 만난 김남희는 ‘패밀리’ 시청률이 낮았던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시청자들을 향해 “티빙에서 다시 봐달라”고 유쾌하게 당부했다.‘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 권도훈(장혁)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 강유라(장나라)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는 배우 장혁과 장나라의 네 번째 호흡 등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첫방송 이후 시청률이 주춤하다가 지난 23일 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영했다. 김남희는 시청률뿐 아니라 연기 면에서도 “이렇게 할걸 , 저렇게 할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배우로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패밀리’ 출연 후 얻은 것도 많다며 그 중 하나로 권도훈(장혁)과 강유라(장나라)의 딸 권민서 역을 맡은 신수아 양과의 만남을 꼽았다.“수아와 되게 친해졌는데 촬영이 끝났으니 이제 못 봐서 아쉬워요. 실제 아기가 없어서 딸 가진 아빠의 마음이 어떤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거든요. 연기하면서 ‘딸 가지고 싶다’ 마음이 들었는데 이내 ‘정신차리자’ 싶었죠. 사실 아내와 합의 하에 딩크족(맞벌이에 무자녀를 계획한 가정)으로 살고 있어요. 촬영할 때 아기들을 보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키우면 힘들 거란 걸 잘 알고 있어요. 아직 희생할 자신이 없는 것 같아요.” “부인이 ‘패밀리’를 보고 어떤 평가를 해줬느냐”라는 질문에 “사실 아내는 내 작품을 잘 안 챙겨본다. 봤다 하더라도 잘했을 때만 잘했다 말하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 때는 별말이 없었고 ‘미스터 선샤인’ 때는 잘했다 했던 것 같다”라며 “대학교 CC였기 때문에 내 연기를 계속 봤고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 아니까 잘 못하면 ‘열심히 안 했네’ ‘최선 안 했네’라고 말하면서 혼낸다”고 말했다. 김남희는 “사실 ‘패밀리’ 장정도 감독님이 tvN 국장님이시다. 국장님이 직접 제안을 주셔서 출연했다. 혹시 주위에서 ‘국장님 제안을 거절해?’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지 않나”라고 농담을 건네듯 말하면서 “날 많이 믿어주셨다. 나도 서늘한 액션을 하고 허당기 있는 태구 캐릭터가 가장 매력적이더라”라고 했다. 김남희는 ‘패밀리’의 극 중반부터 등장한다. 이 점에 대해선 “예전 작품들도 그랬지만 어느 정도 서사가 깔린 상황에서 빌런처럼 등장한다. 부담감은 없었다”면서도 “서사를 만들어 놓고 있었던 배우들과 합을 맞춰야 해서 어색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번엔 장혁, 장나라 선배가 너무 잘 받아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동시에 장혁과 장나라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장혁에 대해선 “예능프로그램에서 드러났듯 내가 제멋대로인 느낌이 좀 있는데 가끔 이런 코드가 맞는 사람이 있다. 그게 장혁 선배”라며 “친한 형으로 지내기 너무 좋은 분”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어 “진지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만화책, 공연 등 사적으로 수다 나누는 시간이 너무 좋더라. 나도 운동을 좋아하는데 장혁 선배도 운동을 좋아하니까 태국으로 촬영을 하러 갔을 때도 같이 운동했다”고 말했다. 김남희는 “사실 중학교 시절 내가 직접 돈을 내고 영화관에서 처음 표를 끊은 게 장혁 선배가 나온 ‘화산고’였다. 영화를 보면서 ‘저 형 멋있다’, ‘저 배우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연기할 거라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김남희는 장나라에 대해선 “성별이 다르고 MBTI도 I(내향형)이시더라. 친해지면 에너지를 써야 하니까 E(외향형)인 내가 친해지려 하면 버거워 하시는 느낌이었다”고 웃었다. 이어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제일 신기하더라. 어렸을 때 최고의 슈퍼스타가 장나라 선배였는데 그 분을 직접 봤다”며 “무술은 처음이라서 장나라 선배와 합을 맞추면서 일주일 내내 매일 연기했는데 서로 재밌게 찍고 ‘우리 잘했다’면서 함께 뿌듯해 했다”고 말했다. 김남희는 최근 연이어 흥행작들을 탄생시키며, 지난 2013년 독립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이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스터 선샤인’에서 일본인 육군 대좌 모리 타카시, ‘스위트홈’에서 검술에 능한 국어교사 정재헌 역,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 등으로 활약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김남희는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가스라이팅’ 출연을 확정 짓고 또 한번 활약을 예고했다. ‘가스라이팅’은 성공한 심리 상담가이자 셀럽인 노영원(김희선)이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행복한 가정을 위협하는 사건을 마주하고 공조하며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려는 이야기다.“말 그대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인물인데 그동안 해보지 않은 캐릭터라서 흥미로웠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올해 연말까지는 촬영이 끝날 때까지 이 작품에 집중할 것 같아요.”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8 09:00
연예일반

‘패밀리’ 김남희 “슈퍼스타 장나라 보고 신기..MBTI ’I’라서 날 버거워해” [인터뷰③]

배우 김남희가 ‘패밀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나라에 대해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제일 신기하더라”라고 전했다. 김남희는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만나 “어렸을 때 최고의 슈퍼스타가 장나라 선배였는데 그 분을 직접 봤다”고 당시 설렘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장나라 선배가 노래나 영화로 너무 유명하지 않았나. 나도 학창시절에 장나라 선배의 CD 를 샀는데 눈앞 있으니까 놀랐다”라며 “얼굴이 정말 작고 눈이 컸는데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 예전 모습 그대로이시더라”라고 했다. 또 “장혁 선배도 그렇고 장나라 선배도 정말 오랫동안 연기를 해왔는데 그 모습을 이번에 옆에서 지켜보니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 같으면 지겨움도 있을 텐데 신마다 최선을 다하고 싫증도 안 내고 계속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다만 “장나라 선배보다 장혁 선배와 더 친해졌다”며 “장나라 선배는 성별이 다르고 MBTI도 I(내향형)이시더라. 친해지면 에너지를 써야 하니까 E(외향형)인 내가 친해지려 하면 버거워 하시는 느낌이었다”고 농을 건네듯 전했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 권도훈(장혁)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 강유라(장나라)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극중 김남희는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아 냉혈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극의 분위기를 책임졌다. ‘패밀리’는 지난 23일 12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4 12:22
연예일반

‘패밀리’ 김남희 “장혁, 제멋대로인 내 코드와 맞아..’화산고’로 반해” [인터뷰①]

배우 김남희가 ‘패밀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혁에 대해 “친한 형으로 지내기 너무 좋은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희는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만나 “장나라 선배보다 장혁 선배와 더 친해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예능프로그램에서 드러났듯 내가 제멋대로인 느낌이 좀 있는데 가끔 이런 코드가 맞느 사람이 있다”고 장혁을 언급하며 “진지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만화책, 공연 등 사적으로 수다 나누는 시간이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또 “나도 운동을 좋아하는데 장혁 선배도 운동을 좋아하니까 태국으로 촬영을 하러 갔을 때도 같이 운동도 했는데 너무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김남희는 “사실 중학교 시절 내가 직접 돈을 내고 영화관에서 처음 표를 끊은 게 장혁 선배가 나온 ‘화산고’였다”며 “그 영화를 보면서 ‘저 형 멋있다’, ‘저 배우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연기할 거라 상상도 못했다. 당시엔 연기를 꿈꾸지도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 권도훈(장혁)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 강유라(장나라)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극중 김남희는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아 냉혈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극의 분위기를 책임졌다. ‘패밀리’는 지난 23일 12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4 12:22
연예일반

김남희 “’아사동’ 멤버들과 연기 호흡? 이선균은 레벨 달라서…” [인터뷰②]

배우 김남희가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이하 ‘아사동’)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선균, 장항준 감독, 베우 김도현과 의리를 드러냈다. 김남희는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만나 “멤버들끼리 서로 사생활에 전혀 관심이 없다. 이기적인 마음만 있을 뿐”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함께 술을 마시고 좋은 시간들을 따로 보내고 있다. 평범한 남자 친구들 사이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장항준 감독님의 영화 ‘리바운드’, 이선균 선배의 ‘킬링로맨스’ 시사회도 다녀왔다. 둘 다 너무 재밌게 봤다”며 “시사회 끝나고 쫑파티도 다녀왔다”고 친분을 전했다. 그러면서 “‘리바운드’는 스포츠와 버무린 성장 드라마 같았다”며 또 “‘킬링 로맨스’는 흔치 않은 장르인데 도전한 것만으로 흥미롭고 재밌었다. 흥행을 못하면 해외에서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잘 되어야 할 텐데 영화시장이 쉽지 않아서 안타깝다”고 거듭 덧붙였다. 드라마 및 영화에서 ‘아사동’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출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다들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이더라”라고 농을 건네듯 전하며 “이선균 선배는 레벨이 너무 다르고 장항준 감독님도 바쁘시고 김도현 선배도 당분간 작품이 정해져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 명이서 예능으로 다시 뭉치려 하는데 ‘아사동’ PD님한테 넌지시 여쭤봤더니 아직 시즌2 계획은 없으신 거 같더라”라고 장난스럽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 권도훈(장혁)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 강유라(장나라)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극중 김남희는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아 냉혈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극의 분위기를 책임졌다. ‘패밀리’는 지난 23일 12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4 12:11
연예일반

빅톤 출신 최병찬, 뉴웨이컴퍼니와 전속계약…김남희와 한솥밥 [공식]

그룹 빅톤 출신 최병찬이 뉴웨이컴퍼니와 새 출발에 나선다.뉴웨이컴퍼니는 최병찬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최병찬은 지난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해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KBS2 ‘연모’, SBS ‘사내맞선’에 출연, 자신만의 연기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뉴웨이컴퍼니와 새롭게 비상할 최병찬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최병찬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뉴웨이컴퍼니에는 배우 김남희가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5 07:46
연예일반

장혁·장나라 또 만났다! ‘패밀리’서 부부로 호흡

배우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tvN 새 드라마 ‘패밀리’ 출연한다.오는 4월 방송 예정인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한 장정도 CP가 연출을 맡았다.장혁은 극 중 무역상사 사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이자 강유라(장나라 분)의 남편 권도훈을 연기한다. 권도훈은 신속 정확하고 뒤처리 깔끔한 원샷원킬의 베테랑 저격수로, 바쁜 탓에 가족들에게 소홀하지만 아내 강유라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충만한 남편이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장혁이 냉철한 블랙 요원과 사랑꾼 남편을 오가며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장나라는 살림 9단인 권도훈(장혁 분)의 아내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남편 권도훈을 만나 평생을 꿈꿔온 완벽한 가족을 꾸린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만렙 살림꾼으로,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춘 인물이다.드라마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대박부동산’ 등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나라가 선보일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무엇보다 만났다 하면 ‘잭팟’을 터트리는 두 배우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혁과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까지 세 작품을 통해 이미 검증을 마친 흥행 타율 200% 황금 조합. 이에 9년 만에 ‘패밀리’로 재회한 장혁과 장나라가 또 어떤 인생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권도훈의 사수이자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으로 분한다. 오천련은 남들이 볼 땐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이 고픈 외로운 여자. 세 번의 이혼을 한 자신과 달리 권도훈만큼은 끝까지 가족을 지키길 바라는 마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이와 함께 김남희는 권도훈, 강유라 가족을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태구 역을 맡았다. 태구는 자신을 증명하는 일과 순간의 쾌락 앞에서는 한없이 충동적인 인물로,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다.‘패밀리’ 제작진은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를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출중한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까지 갖춘 배우들의 만남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4월, 흥미진진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품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N 새 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8 13:44
연예일반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조한철 역대급 회귀물 탄생

‘재벌집 막내아들’이 역대급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뜨겁게 부딪힐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를 더욱 달군다.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오가며 짜릿한 변신에 나선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로 분해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진양철은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으로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독보적인 색을 지닌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을 맡았다.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탈법과 불법의 경계선을 오가는 집요한 승부사로, ‘순양가의 저승사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시대를 넘나들며 얽힌 이들의 서사가 무엇일지, 세 배우가 보여줄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완성도에 방점을 찍을 ‘연기 고수’들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윤제문은 진양철(이성민 분)의 장남 진영기로 변신해 극의 한 축을 이끈다. 전형적 재벌 의식과 허술함을 동시에 지닌 진영기의 부인 손정래는 김정난이 맡아 생동감을 더한다. 조한철은 타고난 잔머리를 지닌 진양철의 차남 진동기로 분해 또 한 번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매섭게 충돌하고 지독하게 맞설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전쟁에 이목이 집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1987년의 재벌집 막내 아들로 회귀한 한 남자의 인생 리셋 스토리다. 판타지 위에 레트로를 덧입힌 특별한 세계관을 지닌 작품”이라며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은 제각기의 욕망과 서사를 가지고 있다. 격변의 시대상 위에 치밀하게 직조된 이들의 관계성이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022년 하반기 첫 방송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8 09: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