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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마성의 매력”…‘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파란만장 톱배우로 변신

‘미녀와 순정남’ 배우 임수향이 파란만장한 톱배우로 변신한다. 26일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임수향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인물로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던 중 고필승(지현우)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한다. 점점 죄어오는 엄마의 욕망에서 행복과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공개된 스틸 속 임수향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자태로 이미 톱스타 역할에 동기화된 모습이다. 그녀의 화려한 비주얼, 슈퍼스타의 포스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분위기가 유독 시선을 모은다. 화려한 삶 뒤에 가려진 주인공의 이면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인다.임수향은 그동안 드라마 ‘꼭두의 계절’, ‘닥터로이어’, ‘우리는 오늘부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임수향이 ‘미녀와 순정남’에서 어떤 면모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인다. 제작진은 “임수향은 마성의 매력을 지닌, 모두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배우다. 높은 싱크로율뿐만 아니라 섬세한 연기력이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니 그녀가 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08:35
연예일반

임수향X지현우, K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출연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성장드라마다.임수향은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으로 식구들을 건사한 인물. 그러나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는데 드라마 촬영장에서 막내 조감독인 고필승(지현우)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과 마주한다.임수향은 그동안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비롯해 드라마 ‘꼭두의 계절’, ‘닥터로이어’, ‘우리는 오늘부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우아한 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연극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미녀와 순정남’의 박도라 캐릭터를 통해 팔색조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 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을 맡았다. 고필승은 다부지고 비위가 좋아서 필요에 따라 얼굴에 철판 깔고 아부도 막힘없이 하는 성격의 캐릭터. 사랑과 연애는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고필승은 박도라와 엮이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사건이 벌어진다.지현우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슬플 때 사랑한다’, ‘사생결단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로 대상을 받은 이후 김사경 작가와 다시 만난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의 캐릭터를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01 17:15
연예일반

‘비질란테’ 이승우, 피파1904 전속 모델로 발탁… 열일 행보

신예 배우 이승우가 코웰패션 캐주얼 브랜드 FIFA1904(이하 피파1904)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피파1904는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특색있는 디자인과 블록코어룩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사고 있다. 이에 배우 이승우와 이호정을 뮤즈로 선정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브랜드와 함께한 23 FW 첫 번째 화보를 20일 공개했다.이승우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닥터로이어’와 최근 방영중인 디즈니+ ‘비질란테’에서 쾌활하고 밝은 성격의 유도선수 출신 경찰대 학생 '민선욱'을 맡아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이승우는 다양한 방면에서 끊임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신예로 피파1904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FW시즌부터 내년까지 다양한 올 시즌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또한 “평소에 눈여겨보면서 좋아하던 피파1904 브랜드 모델로 인사드리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기분 좋게 촬영을 마쳤고, 피파 1904를 통해 새롭게 보여드릴 저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주목받는 신예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이승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비질란테’ 5,6회는 22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0 16:41
연예일반

‘비질란테’ 이승우, 남주혁과 절친 케미 “농구·유도 레슨 받으며 캐릭터에 접근”

신예 이승우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지난 8일 공개된 ‘비질란테’에서 이승우는 지용(남주혁)의 절친 민선욱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민선욱은 쾌활하고 밝은 성격의 유도선수 출신 경찰대 학생. 동급생인 지용과 공부부터 운동까지 1, 2등을 다투는 모범생으로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선욱은 지용과 유도 대련 중 패배하자 샤워 중인 지용의 머리에 샴푸를 몰래 뿌리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을 함께 보던 중 지용에게 “경찰만 아니면 나도 저런 새끼들 작살을 내버리지. 비질란테가 영웅이지. 안 그러냐”라고 말하는 등 절친 케미를 뽐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특히 자신만의 신념으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를 향해 지지를 보내는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이승우는 SBS ‘그 해 우리는’에서 의욕 충만 인턴 PD 임태훈으로, MBC ‘닥터로이어’에서는 흉부외과 펠로우 최요섭으로 분해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비질란테’에서는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모습을 가진 민선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승우는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기쁘다. 선욱이가 유도선수 출신이다 보니 감독님과 상의해 몸의 사이즈를 키우는 운동을 중점적으로 했고, 촬영 전 유도와 농구 레슨을 받으며 선욱 캐릭터에 차츰 접근해 나갔던 것 같다. 실제 현장에서 익숙해지도록 평소 말투도 툭툭 던지는 식으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지용과의 관계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분들도 애정으로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비질란테’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9 16:05
드라마

김남희, 김희선 남편 된다… ‘우리집’ 출연 확정

배우 김남희가 ‘우리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소속사 뉴웨이컴퍼니는 김남희가 MBC 새 드라마 ‘우리집’ 출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 드라마다.이 작품에서 김희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족 문제 상담의인 노영원을 연기한다. 김남희는 영원의 남편 재진 역을 맡아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기에 이혜영은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로 불릴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추리 소설가이자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재진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완벽한 어머니인 홍사강을 연기하며 모모랜드 출신 연우는 베일에 싸인 여자 세나 역을 맡았다.웹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가 극본을, ‘닥터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이동현 PD가 연출을 각각 맡았다.‘우리집’은 내년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18:28
연예일반

김희선·이혜영, 2024년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집’ 출연

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집’에 캐스팅됐다. ‘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가 극본을, ‘닥터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을 연출한 이동현 PD가 연출을 맡았다.극 중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을 연기한다. 현명하고 똑똑하지만 가슴속에 비밀을 품은 캐릭터다.이혜영은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로 불릴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추리소설가이자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재진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완벽한 어머니 ‘홍사강’을 연기한다. 홍사강은 어느 날 감당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평소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며느리 영원과 온 삶을 건 공조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우리집’은 뻔한 고부 갈등, 흔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순간, 나만 몰랐던 가족들의 민낯을 마주하는 충격을 그린 드라마”라며 “스토리 자체의 힘도 강하지만, 김희선-이혜영 세대를 대표하는 믿보배의 색다른 워맨스(Womance)도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우리집’은 2024년 편성을 확정한 뒤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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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장서연 “인해와 맥주 마시는 장면, 가장 기억에 남아”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황소이로 감초 활약을 펼친 배우 장서연이 종영까지 2회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지난 8화 ‘일면식’ 게스트하우스가 오픈되면서 손님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극의 재미가 더해진 가운데, 장서연이 열연한 황소이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게스트하우스에 장기 투숙을 의뢰하고 우혈과 인해의 썸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하며 MZ다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던 소이가 사실은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 반전을 줬는가 하면, 일면식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선 소이의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것.드라마 ‘닥터로이어’, ‘얼어죽을 연애 따위’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배우 장서연은 ‘가슴이 뛴다’에서도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유연하게 표현해낸 것은 물론,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우혈(옥택연), 인해(원지안)와의 이색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렇듯 짧은 등장에도 몰입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서연은 소속사 51k를 통해 “현장에서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는데, 어느덧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선배님들이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애정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장서연의 일문일답. Q. ‘가슴이 뛴다’ 종영까지 2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는데, 종영을 앞둔 소감이 궁금하다. 어느덧 ‘가슴이 뛴다’가 이번 주 끝이 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체감상으로는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그만큼 ‘가슴이 뛴다’ 현장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다. 시청자로서도 뱀파이어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장면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며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가슴이 뛴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Q. 황소이 역을 연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혹은 대사가 있다면? 10회에서 ‘인해’와 맥주를 마시면서 사랑이 뭔지에 대해 이야기했던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소이’ 대사 중 “그 사람 생각하면 웃음 나고,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그런게 사랑이에요”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대사를 처음 읽었을 때도 무심한 듯 속 깊은 이야기를 하는 ‘소이가 굉장히 멋진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Q. 종영을 앞두고 황소이에게 장서연이 보내는 작별인사, 황소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소이야, 그동안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래도 ‘일면식’에서 지내는 동안 너의 상처가 많이 치유되고 또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용기가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는 너를 많이 아껴주고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봐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오랫동안 너를 기억하고 응원할게. 수고 많았어. Q.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롤모델이 있는가? 항상 고민하고,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롤 모델은 서현진 배우님. 정말 오래전부터 좋아했다. 배우님의 대사 전달력과 딕션,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늘 감탄하면서 보게 됐다. 기회가 닿는다면 함께 연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Q.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혹은 해보고 싶은 장르나 역할이 있는지? 이번 작품에서 액션 연기는 처음 도전해 봤는데 정말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액션을 비롯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Q. 절반 남은 2023년,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는지? 연극 ‘카페 쥬에네스’로 올 하반기 인사드릴 예정이다. 요즘은 연극 연습에 매진하며 지내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연극인만큼 무사히, 그리고 신나게 공연을 올리는 게 목표이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14:53
연예일반

‘가슴이 뛴다’ 장서연, 옥택연·원지안과 찰떡 호흡 예고

신예 장서연이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본격 합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8화 말미,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시니컬한 태도로 장기 투숙을 의뢰하는 황소이(장서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케 하는 가운데, 장서연이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가 새롭게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일면식에 첫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장서연은 앞서 드라마 ‘닥터로이어’와 ‘얼어죽을 연애 따위’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장서연은 각각 의료사고 피해자 길소연과 취준생 박현소 역을 맡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슴이 뛴다’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장서연은 “황소이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MZ 세대가 가진 다채로운 면을 표현하는 즐거움이 있었고 너무나 감사한 기회였다. 소이의 첫인상이 본인 할 말만 하고 상대의 반응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깍쟁이로 비칠 수 있지만, 일면식에서 지내는 동안 심적으로 조금씩 편안해지고 인해와 주변 인물들을 만나면서 변화해가는 과정들을 잘 그려내려고 노력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9 14:07
연예일반

‘퀸메이커’ 김호정, 김희애 지원군 이차선 役 활약

배우 김호정이 ‘퀸메이커’에 출연해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김호정은 극 중 역을 맡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가 연기한 이차선은 은성그룹에 먼저 몸담았던 황도희의 든든한 선배이자 조력자로 활약한 인물이다. 매 순간이 치열한 선거판에서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는 단단한 성정과 선거캠프를 이끌어가는 온화한 카리스마로 걸크러쉬 매력을 유발, 단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김호정은 정확한 발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목소리 톤으로 인물의 감정을 탁월하게 전달했다. 특히 그의 호연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지난해 드라마 ‘닥터로이어’와 영화 ‘오마주’, ‘비상선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한 김호정.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김호정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는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8 16:58
연예일반

배우 김윤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김윤서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윤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김윤서는 이후 드라마 ‘짝패’,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사의 품격’,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별난며느리’, ‘우아한 가’, ‘미치지 않고서야’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 대거 출연하며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드라마 ‘스폰서’, ‘닥터로이어’, ‘왜 오수재인가’, ‘오프닝(O’PENing)-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블랙의 신부’까지 다수의 화제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누구보다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특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절절한 모성애를 가진 임승연 역으로, ‘오프닝’에서는 내연남을 살해하는 서도연 역으로 두 작품 동시에 출연, 장르불문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에 매진해온 김윤서는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는 손석구, 한지현, 오민애, 이승철, 박근록, 한그루, 조은형 등이 소속돼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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