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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매출' 여에스더, "하루 영양제 40알 먹어, 한달 200만원어치" 충격

1000억대 매출로 화제가 된 건강기능식품 CEO 여에스더가 한 달에 무려 200만원 어치 영양제를 가족과 함께 먹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에스더의 업무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광고 촬영 전 막간 회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찾은 직원들에게 영양제를 무려 20알 넘게 챙겨줬다. 이어 여에스더는 "나는 하루에 40알씩 먹는다. 그보다는 적게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 김숙 등 패널들은 "한 달 영양제 값이 얼마나 드냐"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한 달에 200만 원 정도 든다. 4인 가족이다보니 1인당 50만 원 넘게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격적인 양과 가격에 김숙은 "우리도 잘 보여서 얻어먹자"고 아부를 떨었고, 전현무는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에스더는 최근 1000억대 매출을 올리는 회사와, 청담동에 위치한 사무실, 직원들에게 특급 복지 혜택을 주고 있다는 사실 등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우리 회사의 유일한 리스크는 홍혜걸 박사"라며 남편을 거침없이 비난해 짠내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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