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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포르쉐 콜라보 아이템 선보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에 포르쉐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 정식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포르쉐 D.Va와 포르쉐 파라 두 가지 전설 스킨과 다양한 수집품 등이 탄생됐다. 회사 측은 “이들은 포르쉐 특유의 디자인과 새로운 순수 전기차 모델의 특징을 적용,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본질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버워치2 이용자는 누구나 포르쉐와 함께 디자인한 포르쉐 D.Va 및 파라 전설 스킨을 상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두 전설 스킨은 게임 내 맞춤 사운드 효과와 신형 순수 전기차 포르쉐 마칸 및 포르쉐 타이칸 특유의 도색 텍스처를 선보인다. 포르쉐 D.Va의 디자인은 독창적인 헤드라이트, 코일 서스펜션, 브레이크 캘리퍼에서부터 럭셔리 인테리어까지 순수 전기 포르쉐 마칸 터보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종합해 놓았다. 포르쉐 D.Va 묶음 상품에는 시험 운전 하이라이트 연출, 야간 드라이브 프로필 카드, 포르쉐 플레이어 아이콘 및 달콤한 승차 스프레이가 포함된다.순수 전기 포르쉐 타이칸의 정수를 담아 재해석한 전투 슈트를 입은 파라도 눈길을 끈다. 포르쉐 파라 스킨에 적용된 조명과 단조 휠, 틴티드 글래스를 통해 포르쉐 특유의 장인 정신을 뽐내며 비행의 희열을 느낄 수도 있다. 포르쉐 파라 묶음 상품에는 포르쉐 비행 프로필 카드도 포함된다.다양한 신규 꾸미기 아이템은 오는 6월 4일까지 대형 묶음 상품으로 동시에 구매하거나 또는 개별 묶음 상품을 통해 각각 구매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16 11:34
연예일반

[IS포커스] 제로베이스원 오늘(13일) 컴백..5·6월 ‘5세대돌’ 릴레이 포문

위풍당당한 컴백이다.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 새 앨범을 통해 그들만의 운명적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와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로 풀어낸 청춘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야기로,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감성을 총 일곱 곡에 담아낸다. 데뷔 2년차 해에 처음 내놓는 새 앨범인 만큼 미니 3집은 이들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청량미를 내세운 부드러운 콘셉트가 성공했는데 이번 컴백은 그룹의 색을 공고히 하면서도 대중과 접점을 넓혀 가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며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활동을 통해 팬덤을 탄탄히 구축한 만큼 좋은 콘텐츠로 돌아온다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필 더 팝’으로 선사할 최고의 시간이들은 미니 1집에서 운명적 만남을 한 청춘과 청춘의 이면을, 미니 2집에선 가시가 되어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지키겠다는 강한 서사로 직접 행동에 나선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사랑에 빠진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한다.타이틀곡 ‘필 더 팝’은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의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작 ‘크러쉬’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 상반된 청량 에너지가 가득한 이지 리스닝 곡으로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결을 같이 한다. 선공개곡 ‘스웨트’를 통해 맛보기로 내놓은 ‘청량베이스원’ 이미지의 연장선인 만큼, 이들이 작정하고 선보이는 청량의 맛이 어떤 느낌일지 기대를 모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솔라 파워’, ‘디어 이클립스’, ‘스웨트’, ‘선데이 라이드’, ‘헬로우’, ‘필 더 팝’ 스페드 업 버전 등이 수록된다.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헬로우’의 작사에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참여해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으로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그룹으로 데뷔 초부터 뜨거운 관심 속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선공개한 ‘스웨트’ 역시 발매 직후 한중일 주요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새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2년차 여정에 돌입하는 제로베이스원은 쉼표 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우선 이들은 오는 8월 도쿄, 오사카 등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했다. 또 하반기에는 첫 월드투어에 돌입, 9월 20~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베원 이어 라이즈·투어스 6월 컴백 릴레이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을 필두로 늦봄~초여름에 걸친 ‘5세대돌’ 격돌도 본격화된다. 제로베이스원에 이어 라이즈와 투어스까지 동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이 나란히 6월 컴백을 예고한 상태라 흥미진진한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라이즈는 6월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 ‘라이징’을 통해 ‘겟 어 기타’, ‘러브 원원나인’, ‘토크 색시’, ‘사이렌’ 등으로 차트를 호령한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미 4월부터 프롤로그 싱글 및 수록곡을 차례로 공개하며 팬들이 눈 돌릴(?) 틈을 주지 않고 있는 이들은 6월 컴백을 기점으로 화력을 더해 3분기엔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첫 팬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4개월째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인 투어스도 6월 컴백을 선언했다. 이들은 6월 초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같은 달 미니앨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보이후드 팝’을 독창적 장르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이번 컴백 역시 결정적 반전 대신 기존 선보였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다음달 16일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선공개 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도치 않게 5세대 대표 주자들이 비슷한 시기,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출격하는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대중성의 상징인 음원 순위뿐 아니라 팬덤의 자존심 대결의 장인 음반 판매량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첫 타자로 나서는 제로베이스원은 이미 미니 1집과 2집을 모두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으며 막강한 팬덤화력을 지닌 ‘대세’ 보이그룹. 이번 컴백에 앞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글로벌 화력을 더해가고 있는 만큼, 이들이 미니 3집으로 써낼 성적표 또한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05:39
연예일반

뉴진스, 무라카미 다카시 컬래버 ‘가방 앨범’ 출시…“소장 욕구 UP”

그룹 뉴진스가 또 한 번 ‘가방 앨범’으로 Z세대를 저격한다.소속사 어도어는 10일 뉴진스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자유로우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가지로 정형화할 수 없는 뉴진스의 독보적인 감성이 빛을 발한다.특히 뉴진스 멤버들이 어깨에 멘 가방이 눈에 띈다. 알록달록 색채가 예쁜 이 가방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슈퍼내추럴’ 실물 음반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뉴진스와 어도어의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인다.음반은 드로우스트링 백 버전, 크로스 백 버전, 위버스반 총 3가지로 출시되는데 토끼 모양을 형상화한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가 모두 그려졌다.이 가운데 드로우스트링 백은 플라워 캐릭터 외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스케치한 멤버별 캐릭터가 구현돼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고, 크로스 백은 5가지 색상으로 나와 각자의 개성을 살려 고를 수 있게 제작됐다. 두 가방 모두 트렌디하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이 충만해 어떤 패션 스타일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이번 실물 음반에는 포토북, 쥬얼 케이스, 북클릿, 포토카드, 엽서 등 다양한 구성품이 담긴다. 높은 소장 가치는 물론 누구나 실제 들고 다닐 수 있는 실용성까지 챙긴 만큼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앨범 예약판매는 오늘 오전 11시 시작됐다.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다음달 21일 발매된다. 그에 앞서 오는 24일 한국에서 먼저 컴백한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의 수록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청량한 영상미로 호평받으며,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및 인기곡 1위는 물론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라 명실상부 월드 대세 걸그룹을 증명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0 16:27
영화

‘가여운 것들’ 디즈니플러스 공개…“엠마 스톤 여우주연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작”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가여운 것들’을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일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15일 ‘가여운 것들’의 공개 소식을 전했다. ‘가여운 것들’은 천재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환상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악상까지 주요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거듭났다.뿐만 아니라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유수 국제 영화제의 트로피를 휩쓸기도 했다. 주연을 맡은 엠마 스톤의 열연이 호평받은 바 있다. 디즈니플러스가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 벨라 백스터의 탄생부터 그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보여줄 파격적인 행보를 예고해 궁금증을 모은다. “난 흠이 많고 모험적인 사람이라 세상을 탐험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벨라의 목소리를 통해 앞으로 그가 마주하게 여정과 그로 인해 겪게 된 변화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동시에 벨라를 둘러싼 여러 인물을 조명하며 행복과 치욕, 공포, 그리고 슬픔까지 다채로운 감정들을 만나게 될 것임을 예고, 벨라의 특별한 모험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여기에 환상적인 색감과 동화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부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독창적 세계관이 돋보이는 OST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8 09:25
연예일반

90년대 생이 왔다… '젊은 감독 약진' JIFF,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 영화인들의 축제’란 타이틀에 걸맞게 매해 대안·예술 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들을 소개하고 미래 한국 영화의 주역이 될 신인 창작자들을 발굴해 왔다. 25회째를 맞은 올해 영화제가 선택한 국내 작품은 총 102편(장편 52편·단편 50편). ‘어텀 노트’ 김솔, ‘이부자리’ 이유진, ‘땅거미’ 박세영, ‘춤을 추면, 혹시나’ 김지홍, ‘작별’ 공선정, ‘뜬구름’ 신석호 등 1990년대생 감독들의 약진이 돋보다. 이번 영화제의 추천할 만한 감독, 작품을 짚어봤다. ◇ ‘퀸의 뜨개질’ 조한나 감독의 독창적 세계 ‘트랙_잉’국내외 게스트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이는 조한나 감독이다. 지난해 ‘퀸의 뜨개질’로 다큐멘터리 최초 전주영화제 단편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조 감독은 신작 ‘트랙_잉’을 들고 다시 전주를 찾았다. 이번엔 혼자가 아닌 이찬열 감독, 중국 삼갈 락힘 감독, 카자흐스탄 알리 티니베코브 감독의 손을 잡았다. ‘트랙_잉’은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으로, 500x500픽셀 네모들의 트래킹 이야기다. 기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보이는 안팎의 이미지, 그 일부가 네모에 담겨 분석의 대상이 된 후 특정 주제에 관한 스크립트를 출력하는 독특한 구조가 흥미롭다. 예상을 비껴가는 주제 역시 인상적이다. 영화는 스크립트를 통해 때로는 사실 기반의 정보를 전달하기도, 때로는 허구적인 상황을 늘어놓기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은 결국 고려인으로 귀결된다.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트랙_잉’에 대해 “가해하면서도 불가해한 실험적인 다큐멘터리로 비주얼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쓴 게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평하며 “지난해 단편 영화 대상 수상자인 만큼 조 감독의 다음 작품을 주목하고 있었다. ‘퀸의 뜨개질’ 이후 국제적으로 관심받고 있는, 계속해서 주목할 만한 감독”이라고 말했다. ◇진짜 MZ의 섬세함과 재기발랄함 사이 ‘유랑소설’특별상영 초청작인 이지현 감독의 ‘유랑소설’도 눈에 띈다. ‘유랑소설’은 이 감독이 지난 1988년 이화여대 부근에 ‘소설’을 열어 34년간 술집 주인으로 살아온 염기정 사장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염 사장은 몇 년 전 ‘소설’을 전주 한옥마을로 이전했는데 장사가 생각만큼 되지 않자 전국 곳곳을 돌기 시작했다. ‘유랑’하는 ‘소설’로, 염 사장은 지인들을 초대하며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억겁의 세월을 살아온 염 사장 특유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이 감독의 섬세한 시선, 틀에 박히지 않은 재기발랄한 연출과 만나 극대화된다. 투박하게만 느껴졌던 염 사장의 진심이 관객에게 닿아갈 때쯤 거칠었던 편집점도 리듬감을 찾는 게 인상적이다. 과거 소설가와 시인, 미술, 음악, 영화계 인사들의 사랑방 역할을 한 장소인 만큼 임순례 감독, 명필름 이은 대표, 배우 정진영, 권해효 등 유랑에 동참한 영화, 예술인들의 모습을 엿보는 재미도 있다.조선희 소설가는 이 감독에 대해 “MZ세대의 젊은 감독이 자신보다 30년 더 산 사람, 그 인생의 두께를 들여다보는 시선을 가졌다는 게 놀랍다”며 “요즘 개봉하는 웰 메이드 극장용 다큐멘터리 형식과 때깔이 다른, 경쾌한 편집이나 과장 섞인 자막 등이 TV 예능 다큐멘터리 쪽에 가까운데 그것이 어쩌면 엄마와 딸 뻘인 이 두 세대 여성의 합작품다운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짚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이어진다. 전주(전북)=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7 06:25
IT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 대회 응원

삼성전자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이하 PBT)와 협력해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응원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앞서 2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이하 SLS) 챔피언십 투어와 손잡고 참가 선수·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각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하고 있다.이번 애틀란타 PBT 대회와 SLS 샌디에이고 챔피언십 투어에서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삼성 갤럭시 포토 부스 등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하기도 했다.다큐멘터리 3부작은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알리고, 스포츠 종목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개방성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1부 '콘크리트 드림'은 샌디에이고 SLS 대회에서,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는 애틀란타 PBT 대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마지막 편인 '넥스트 웨이브'는 5월에 열리는 월드서프리그 타히티 프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9 16:22
연예일반

재담미디어, 스토리IP 기반 웹툰 영상화 추진

재담미디어가 다수의 영화·드라마 제작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웹툰부트캠프 론칭쇼를 진행했다.재담미디어(대표이사 황남용)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웹툰부트캠프 론칭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스토리IP를 창작한 신진 스토리 작가와 이들의 작품을 웹툰화한 웹툰 작가, 담당 피디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작가들은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부터 스토리 구성 방식, 웹툰 작가와의 협업 과정과 완성된 작품의 특장점 등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텍스트 상태의 기획을 이미지화하는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면서 해당 작품의 영상화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진행했다.론칭쇼에서 처음 공개된 작품은 ‘AI중전(이예지/이나영)’, ‘K로운 생활(이소현/전분)’, ‘마왕이냥(김민주/타단)’, ‘예비신랑은로봇입니다(한지선/뜸)’, ‘조선인플루언서(황선빈/라키타)’ 등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판타지 시대물과 독창적 소재를 결합한 콘셉트의 작품이 주를 이뤘다.이날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는 “유망한 스토리작가를 발굴해 작가의 아이템을 웹툰화하고 이를 영상화하는 작업에 집중해왔다”며 “늘 참여한 제작사 관계자들과 함께 웹툰의 영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론칭쇼에는 리얼라이즈픽쳐서, 쇼박스, 더콘텐츠온, 위매드, 알투디컴퍼니 등 유력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가 참여했다. 론칭쇼에서 발표된 각 4화 분량의 웹툰은 전문가들의 의견 등에 따라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주요 웹툰 플랫폼에 투고 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작가들이 팀워크를 맞춰가는 과정 중에 파일럿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된 단편 웹툰 5편은 신설 웹툰 플랫폼 ‘재담 쇼츠’를 통해 공개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9 15:22
연예일반

아이브, '해야' 댄스 챌린지 공개…컴백 예열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포인트 안무를 선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아이브의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채널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 타이틀곡 ‘해야 (HEYA)’ 댄스 챌린지를 기습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멤버 레이, 장원영, 이서가 등장해 동양적인 의상과 액세서리로 시선을 먼저 끌었다. 그들은 타이틀곡 ‘해야’의 후렴 부분인 ‘해야 해야 해야’ 가사에 맞게 태양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삼켜 버릴테야’에는 마치 해를 삼켜버리는 듯한 안무를 선보여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키치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공개된 구간은 ‘해야 해야 해야’라는 반복적인 부분으로 보는 이들을 흥얼거리게 만들며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아이브는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1020세대들에게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일레븐’ 챌린지는 퍼포먼스 챌린지와 함께 손가락 줌(Zoom) 안무를 활용한 자발적 챌린지가 생겨났고, ‘러브 다이브’ 역시 댄스 커버와 챌린지가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놀이터 차트’를 점령한 바 있다. 그 결과 ‘러브 다이브’는 틱톡에서 지난 2022년 가장 많이 사용된 음원 1위로 선정됐고, 이 플랫폼에서의 인기는 각종 음원 차트는 물론 신인상과 대상의 동시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뤄냈다. 아이브는 약 6개월 만인 오는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8:19
연예일반

‘인사이드 아웃2’ 6월 12일 개봉일 확정…새로운 감정 등장해

‘인사이드 아웃2’가 스페셜 포스터로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드 아웃2’ 측은 개봉일을 오는 6월 12일로 확정하고 26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와 공감대 가득한 이야기로 사랑받으며 국내에서 약 497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수익 8억 5000 만 달러 돌파,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등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2’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스페셜 포스터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들의 만남을 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정 컨트롤 본부에 자리한 다섯 감정 ‘기쁨’, ‘버럭’, ‘슬픔’, ‘까칠’, ‘소심’이는 짐을 싸들고 갑자기 본부에 들이닥친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를 올려다보며 새로운 감정들을 경계하는 듯한 불편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창문이 깨져 혼란스러운 모습의 감정 컨트롤 본부를 배경으로 기존 감정들과 새로운 감정들의 갈등을 예고해 이들 사이에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새롭게 생겨나는 감정들이라는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엿볼 수 있어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더욱 깊어진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 등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6 10:14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신곡 티저 단체 포토 공개 '몽환적'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디지털 싱글 티저 이미지에서 한층 무르익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월 10일 새 디싱 ‘루즈 마이 브레스’(Feat. 찰리 푸스)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여덟 멤버는 메탈릭 질감의 유니크 스타일링 속 몽환적 느낌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윽한 눈빛으로 절제된 카리스마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 짙은 잔상을 남겼다. 공허함과 동시에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루즈 마이 브레스’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찰리 푸스가 함께 곡 작업에 참여했다. 2018년 3월 정식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직접 만들며 팀의 독창적 개성을 구축한 쓰리라차와 세계적 뮤지션 찰리 푸스의 협업 소식이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여름 컴백에 앞서 5월 1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디지털 싱글로 글로벌 팬들에 인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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