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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악인취재기’ 정유정과 父 실제 통화 내용 단독 입수

‘악인취재기’에서 정유정과 아버지의 실제 통화 내용을 공개한다.웨이브(Wavve)는 20일 ‘악인취재기’ 티저를 공개, ‘20대 또래 여성 살인자’ 정유정의 실제 통화 음성을 오픈했다.이날 공개된 1차 티저에는 ‘과외앱 토막살인 사건’ 정유정이 체포 당시 아버지와 통화한 실제 음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침착하고 덤덤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정유정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소름을 유발한다.‘과외앱 토막살인 사건’ 정유정을 시작으로 사이비 교주, 두 얼굴의 키다리 목사, 불법 개 번식장 브로커, 필리핀 마양왕 등 강력 사건과 이에 얽힌 악인의 추악한 실체를 추적하는 리얼한 취재 과정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악인취재기’는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다큐멘터리다. 웨이브는 ‘악인취재기’를 통해 올해 초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최초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노미네이터 등으로 주목받았던 ‘국가수사본부’의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 첫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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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어워즈 D-1' OTT 시즌, 국내 온라인 독점 생중계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OTT seezn(시즌)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생중계된다. 오는 1월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국내 OTT seezn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레드카펫과, 본 시상식과 동시에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인터뷰 역시 seezn 실시간TV 메뉴 내 골든디스크 탭에서 감상할 수 있다. 레드카펫과 백스테이지 인터뷰는 국내에서 오직 seezn에만 실시간 방송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에스파, 세븐틴, 빅마마 등이 출연하고, 시상자로 정우성, 주지훈, 구교환, 오정세, 박희순 등이 참여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또한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지난 12월 20-31일까지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seezn 앱에서 진행된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은 100% 온라인 팬 투표로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투표 기간 내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이유다. 더불어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은 총 투표 참여자 328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일본,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페루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열정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케이티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글로벌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 감동의 순간을 seezn에서 생생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외부 제휴 확대 등으로 OTT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빛나는 라인업으로 새해를 밝힐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TV 방송 JTBC, JTBC2, JTBC4 채널을 비롯해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로 만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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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디스크,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 시작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부문별 후보를 공개한 가운데 인기 투표를 시작한다.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가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12월 3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 본상·음반 본상·신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가 모두 인기상 후보다. 투표는 국내 접속 시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seezn(시즌) 앱에서, 해외 접속 시 별도의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앱 투표 경우 한 계정당 1일 1회 무료를 기본으로 하지만 seezn 이용권 가입자는 1일 3회 투표가 가능하다. 이때 투표 가능 횟수는 매일 0시 갱신돼 투표 기간 동안 일반 회원은 계정당 최대 12표, seezn 이용권 가입자는 최대 36표까지 행사할 수 있다. 해외 접속시 이용하는 웹사이트에선 seezn 이용권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무료로 1일 1회 투표를 할 수 있다. 국내외 투표수는 실시간으로 합산 집계되며 100% 국내외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 영예의 수상자는 2022년 1월 8일 열리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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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K콘텐트 앞세워 글로벌 정조준 내년 일본·대만 본격 진출

토종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티빙이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비롯한 미래 전략을 밝혔다. 티빙이 독립 출범 1주년을 기념해 ‘티빙 커넥트 2021’ 행사를 18일 온라인 생중계했다. 티빙 양지을 공동대표는 “K콘텐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라인(LINE)을 포함해 복수의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과의 협업해 글로벌 OTT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2022년 일본, 대만을 시작으로 2023년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티빙에 따르면 주요 국가에 직접 D2C(기업-소비자 직거래)서비스를 출시 및 운영할 계획이다. CJ ENM 콘텐트를 포함한 티빙의 오리지널뿐만 아니라 현지를 공략할 수 있는 로컬 콘텐트 역시 공격적으로 수급할 계획이다. 국내 확장 전략 또한 소개했다. 양지을 공동대표는 “티빙을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삼성, LG를 비롯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업체의 스마트TV에 티빙 서비스 지원할 것”이라면서 “특히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해 티빙 전용 서비스 버튼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티빙만의 더 특별한 경험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트는 더욱 강화된다.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는 “티빙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5개의 오리지널과 독점 콘텐트를 선보이며, 매월 평균 2개 이상의 신규 콘텐트를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미래 전략으로 ▲프랜차이즈 IP 본격 가동, 세계관 확장 및 팬덤 확대 ▲ 웹툰, 웹소설 등 원천 IP를 활용한 라이프타임 밸류(LTV) 확장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등 색다른 팬덤을 공략한 장르 다변화와 장르 확대 ▲상생과 공생을 추구하는 유통 전략 다변화 ▲영화급 규모의 스케일감 넘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등을 내세웠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의 시너지도 강화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웹툰, 웹소설 등 무궁무진하고 방대한 네이버 지적재산권(IP)이 티빙만의 차별화되고 참신한 오리지널 콘텐트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K콘텐트와 팬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도 준비됐다. 티빙 오리지널 ‘스프링캠프’의 나영석 PD는 “티빙은 다른 OTT플랫폼에 비해 K콘텐트가 대부분을 채우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자 차별화된 요소다. 이제 나아갈 길은 글로벌이다. 지금이 분기점이자 갈림길이다. 티빙을 통해 K콘텐트와 K예능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욘더’로 OTT와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이준익 감독은 “다양한 플랫폼이 확산되는 시기인데, 영화나 드라마나 결국에는 이야기의 세계를 보여주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극장이라는 플랫폼과 OTT 플랫폼의 간격이 없어지는 것 같다. 꼭 영화를 통해서만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 아니라 OTT 플랫폼으로 만나는 게 더 적극적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같은 OTT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티빙은 지난해 10월 독립법인 출범 이후 1년 만에 누적 유료 가입자 수가 206% 증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유로 2020, 분데스리가 등 독점 중개한 남성 중심 콘텐트로 남성 가입자 또한 231% 증가했다. 또한 주 타깃 층인 20~30대뿐 아니라 10대 가입자 268% 증가했다. 중장년층 유료 가입자도 출범 전 대비 50대 276%, 60대 246% 증가율을 보였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티빙의 목표는 무엇일까. 양지을 공동 대표는 “2023년까지 800만 유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사업이 구체화하면서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8 12:28
경제

사라진 12살 아들…20년째 中 누빈 경찰 엄마 '눈물의 추적기'

아들을 찾아 20년 세월 동안 중국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한 엄마의 사연이 초겨울 문턱에 선 중국인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22일 중국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올해 56세의 허수쥔(何樹軍)이 하나뿐인 아들 리페이(李飛)를 잃은 건 지난 2000년의 일이다. 허수쥔은 허난(河南)성 쟈오줘(焦作)시 공안국의 경찰로, 그해 9월 10일 경찰학교 내 합숙 훈련을 받으러 집을 비워야 했다. 당시 이혼 상태였지만 아들에겐 그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전 남편 가족과 함께 중국 전통 가옥인 사합원(四合院)에서 살았다. 아들은 당일 점심을 먹고 자전거 열쇠를 복사하러 간다며 30위안을 받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열두 살 나이에 키도 150cm나 돼 집을 못 찾을 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이튿날엔 학급 간부를 뽑는 날로 리페이는 거울을 보고 출마 연설 준비까지 한 상황이었다. 리페이는 열쇠를 복사한 뒤 집 방향으로 갔다고 했다. 한데 자전거는 집에 그대로 있었고 이후 리페이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하고 혈연관계를 입증할 채혈을 한 뒤 사람 찾는 공고를 내는 등의 수속이 이어졌으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이후 허수쥔 스스로 아들 찾기가 시작됐다. 그는 “모자(母子)는 마음으로 연결이 돼 있다”며 아들이 살아있을 것이란 직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집과 학교 주위, 오락실, 공원, 기차역 등으로 점점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나중엔 산으로 놀러 갔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쟈오줘시에서 가까운 태항산(太行山)을 누비기 시작해 이젠 춘하추동 4계절 내내 태항산에서 음식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어느 계절엔 어디서 무얼 먹고 어떻게 목을 축일지까지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산을 헤매게 된 건 리페이 실종 두 달여 뒤 폭설이 내린 산시(山西)성 가까운 태항산에서 비슷한 용모의 숨진 소년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였다. 전 남편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갔던 허수쥔은 숨진 소년이 아들이 아닌 걸 확인했으나 마음이 무너졌다. “추운 겨울 등이 드러날 정도로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한 한 소년의 죽음을 보며 우리 아들은 오죽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태항산을 오래 타다 보니 산속에서 구름 모양만 봐도 내일 비가 올지 짐작할 수 있게 됐다. 허수쥔은 지난해 경찰에서 은퇴한 뒤 최근 중국 동영상 업계의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아들 찾기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리페이 엄마(李飛媽媽)’라는 동영상 플랫폼계정을 만든 것이다. 아들의 어릴 적 여러 사진과 특징인 쌍가마와 왼손의 손금이 끊어져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수억 명의 중국 네티즌에게 이젠 30대가 됐을 아들의 행적을 수소문하고 있다. 그리고 차량을 구매해 연락을 받는 대로 달려가는 일과를 시작했다. 허수쥔은 이제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리페이 엄마’로 불린다. 그를 돕겠다는 지원자가 몰리고 있으며 그가 만든 동영상 계정엔 7만 명의 팔로워가 생겨 함께 아들 찾기에 동참하고 있다. 신경보 기자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허수쥔의 차에 동승해 허의 아들 찾는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차에서 잠을 자고 만두로 허기를 달래며 공중 화장실을 찾아 세수하는 ‘리페이 엄마’의 일상을 소개했다. 과거 허수쥔의 한 경찰 동료가 “열두 살에 엄마가 경찰인 것도 아는 데 살아있다면 집으로 찾아오지 않았겠냐”며 아들 찾기를 단념할 것을 권유한 적이 있는데 이때 허는 “당신이 엄마였던 적이 없어 아마도 엄마의 마음을 모를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you.sangchul@joongang.co.kr 2020.11.23 10:29
연예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앤유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출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ANDu Entertainment Co.Ltd/)가 출범했다 . 드라마 의 제작사인 "뿌리깊은 나무들 ㈜(대표 이재원 )"과 심은경 , 김다미의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 에이앤디 (대표 권오현 )"가 로 합병을 완료했다. 뿌리깊은나무들(주)은 2일 임시주총을 열고 , 로 상호 변경을 공시했다 . 의 대표이사는 전 ‘뿌리깊은 나무들 (주 )의 이재원 대표가 계속해서 맡아 회사를 이끌기로 하였다. 이번 합병은 드라마 콘텐츠 제작 능력과 , 심은경 , 김다미 , 동하 , 박진주등 유명 연기자와 신인 유망주들이 고루 소속된 매니지먼트 , 그리고 최완규 , 정윤정 ,인정옥 등 베테랑 작가들을 비롯한 명품 작가 프로덕션의 연합으로 업계 최강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됐다 . 또한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내 자사 소유부지에 11,065 ㎡규모로 건설 중인 영상 촬영 세트장과 자회사로 영입된 광고제작사 ‘사월 이일 ’까지 물샐틈 없는 제작 , 마케팅 인프라가 구축된 것이다 . 더욱이 는 뿌리깊은 나무들 (주 ) 당시 코넥스 시장 상장으로 이상적인 경영 기반을 갖춰놓은 상태이다 . 최근 미디어 환경도 희망적이다 . 공중파외의 방송 채널들과 세계적인 동영상플랫폼들의 등장으로 원소스 멀티유즈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 한편 이번 합병 이후 전 ㈜매니지먼트에이엔디의 권오현 대표는 매니지먼트 사업부 대표 및 신설 예정인 영화 기획 및 개발 사업부 대표를 함께 맡아 , "뿌리깊은나무들 "과 "매니지먼트 에이엔디 " 각 분야의 시너지는 물론 , 연속성과 전문성까지 살리기로 했다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06 13:29
연예

[단독]임지연·성준, 드라마 '모히또' 주인공

배우 임지연·성준이 드라마 '모히또' 주인공으로 나선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임지연과 성준이 드라마 '모히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모히또'는 밤만 되면 불안해지는 마이너스 상속자가 낮술가게를 차리면서 인생이 잔액 부족인 여자를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상큼발랄 로맨틱 코미디. 앞서 사전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다.임지연과 성준은 2015년 방송된 SBS '상류사회'서 호흡을 맞춘 적 있다. 2년만에 남녀주인공으로 '모히또'서 재회한다.'모히또'는 KBS가 별도 설립한 운용사 KBS한류투자파트너스와 워너브러더스 드라마피버가 공동으로 투자한다. 워너브러더스가 인수한 글로벌 동영상플랫폼인 드라마피버를 비롯해 소유하고 있는 유선 채널과 인터넷 플랫폼 등을 통해 배급될 예정이며 중국 아이치이 LeTV를 통해서도 방영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17 10:11
생활/문화

월 6900만명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18일 출범

카카오는 18일 다음tv팟과 카카오TV를 통합해 일원화한 '카카오TV'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카카오TV는 기존 두 서비스의 콘텐트 리소스와 플랫폼 경쟁력을 하나로 모았다. 이용자들은 카카오TV PC웹과 모바일웹뿐 아니라 카카오톡에서도 라이브 방송과 VOD 영상을 볼 수 있다.카카오 측은 "월간 이용자(MAU) 4200만 명을 보유한 카카오톡과 2600만 명의 카카오톡 채널, 2700만의 포털 다음이 모두 동영상을 유통하고 감상하는 공간이 된다"고 말했다. 카카오TV는 카카오톡의 새로운 플러스 친구와 연동된다. 카카오TV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동영상 채널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해당 채널의 라이브 방송과 업데이트된 영상을 카카오톡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라이브가 시작되면 카카오톡 채팅탭의 채팅방 이름 옆에 ‘LIVE’ 뱃지가 표시되고 이용자는 채팅방에서 바로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다.VOD 영상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받거나 플러스 친구 소식을 통해 바로 확인하고 재생할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카카오TV 라이브' 앱은 라이브 콘텐트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로 제공하며, 실시간 채팅과 후원 등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카카오TV를 통해 대도서관, 윰댕, 도티, 잠뜰, 밴쯔, 허팝, 김이브, 디바제시카, 이사배, 조섭, 유준호, 안재억, 소프, 울산큰고래 등이 카카오TV PD(플레이 디렉터)로 참여할 예정이다.또 박성광, 박영진, 정태호 등 개그맨들이 주축이 된 개라방(개그맨들의 라이브 방송국)도 카카오TV에 참여한다.카카오TV PD들은 카카오TV와 연결된 ‘비디오 스테이션’을 통해 동영상들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관리할 수 있다. '비디오 스테이션'은 팟플레이어와도 연결되어 라이브 방송 히스토리를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트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수익 관리 플랫폼인 ‘비즈 스테이션’을 통해 PD들이 직접 자신의 동영상과 라이브 방송에 간편하게 광고를 적용하거나 후원받기를 설정하고 수입 및 정산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카카오TV는 상반기 내 '카카오TV 라이브’앱에서만 가능한 PD 후원하기 기능을 카카오톡에서도 가능하도록 확장한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개인방송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카카오 동영상플랫폼팀 배동호 이사는 “카카오TV는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과 영상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고, 창작자는 자신의 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하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해외 동영상 플랫폼에 편중된 동영상 서비스의 균형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2.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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