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6건
연예일반

SM “보아 악플러 고소장 접수… 선처∙합의 없다” [공식]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가수이자 배우 보아와 관련해 “악플러, 사이버 렉카 채널, 루머 재생산 숏폼 등에 대해 강력 법적 대응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선처 및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 16일 SM은 공식입장을 통해 “KWANGYA 119 및 별도 모니터링을 통해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비방, 외모 비하,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등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꾸준히 수집하여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피고소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남자 연예인 갤러리’ 및 ‘별순검 갤러리’ 게시판 이용자로, SM은 보아를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게시물 및 댓글을 게재해 온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다수 게시판을 비롯해, 엠엘비파크, 인스티즈, 네이트판, 다음 카페 ‘여성시대’, 더쿠, 기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내 사이버 렉카 채널 등에서 보아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 사실, 비방,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한 사실뿐 아니라 이러한 악성 글을 토대로 한 가짜뉴스 및 루머가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 행태를 확인,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특히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경우 지난해 진행된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이 해당 플랫폼의 협조가 어려워 국내에서는 수사가 중지된 사례가 있는 만큼 본사 소재지를 기준으로 해외에도 수사 협조 요청 및 고소 가능 여부 등 적극 검토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M은 “앞서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현재까지도 악성 게시글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악플러들의 고소 대상 선별 및 추가 고소 진행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아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 모두에 대한 각종 불법 행위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불법 행위임이 명확한 사안들에 대해 별도 분류, 해당 아티스트와 협의를 거쳐 수시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2:06
e스포츠(게임)

프로게이머 페이커 겨냥 '살인예고' 글 올라와...경찰 수사 착수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를 살해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오후 10시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페이커가 속한 팀 'T1'의 숙소에 찾아가 흉기로 해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경찰은 최근 온라인 살인예고 수사가 서울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사건을 대전경찰청에 맡기기로 했다. 경찰은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해 작성자 신원을 확인한 뒤 검거할 방침이다.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살인예고’ 게시글 작성자 중 119명을 검거했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살인예고' 게시물 315건을 적발해 작성자 119명(중복 게재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살인예고 글 작성 건수는 지난 7일 오후 6시 194건에서 121건 늘었다. 검거 인원은 지난 8일 오전 9시 기준 67명에서 52명 늘었다.특히 10대 청소년 사이에 유행처럼 번져 지난 7일까지 검거된 피의자 65명 중 34명(52.3%)이 미성년자였다. 이 중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촉법소년이라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면 관할 법원 소년부에 직접 송치해 소년보호처분을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국민 불안을 증폭시키는 살인예고 글 범죄가 끊이지 않자 검찰과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도주·증거인멸 가능성 등을 따져 구속 수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국에서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피의자는 12명이다. 이들 중 지난 7일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가방에서 꺼내려다 떨어뜨리면서 검거된 A씨를 제외하면 온라인에서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는 11명이다.구속된 12명 중 20대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30대가 4명, 40대가 1명이었고 만 19세여서 10대로 분류된 피의자도 2명이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8.11 15:33
연예일반

황영웅, 학폭 논란 분노 유발 스타 1위… 이재영·이다영 자매 2위

황영웅이 ‘학폭 논란에 맞대응으로 일관하는 분노 유발 스타’ 1위로 뽑혔다.13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학폭 논란에 맞대응으로 일관하는 분노 유발 스타는?’을 투표한 결과 황영웅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투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황영웅은 총 투쇼수 2만 7043표 중 4939(19%)표로 1위에 올랐다.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과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자 결국 하차했다. 최근에는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서 비난을 사고 있다.2위는 3660(14%)표로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차지했다. 국가대표 배구 선수 자매로 유명한 두 사람은 학창 시절 흉기 협박, 금품 갈취, 학폭 등 논란에 휩싸이며 소속팀 및 국가대표에서 무기한 출전 정지를 받고 방출됐다. 당시 사과문을 올리고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재영, 이다영은 해외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위는 2637(10%)표로 김가람이 선정됐다. 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김가람은 데뷔 티저가 공개된 이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행적 관련 증언이 이어지며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에 휩싸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3 18:52
연예일반

황영웅, '불트' 하차했지만 인기 급등 기현상? 팬카페 회원 급등+검색어 총공 불타오르네

'학폭 논란' 등으로 구설에 휩싸인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과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하차를 선언했지만, 오히려 인기는 급등해 눈길을 끈다.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6일 기준, 회원수 1만1165명을 기록해, 전일 대비 무려 1100명이 넘게 수직 상승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팬카페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서 축제 분위기가 됐으며 또다시 하루만에 1100명이 넘게 추가로 가입해 식지 않은 황영웅의 인기를 방증한 것. 여기에 팬들은 각종 '스타 서베이' 투표 링크를 공유하며 총공에 나서고 있고, 특히 네이버 검색 총공에서는 '황영웅'과 그가 결승전에서 선보인 신곡 '안 볼 때 없을 때'를 띄우자고 대동단결하고 있다.'안 볼 때 없을 때'는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에 처음 출연해 부른 '미운사랑'의 작곡가인 송광호 작곡가가 황영웅을 위해 써 준 곡이다. 또한 송광호 작곡가는 평소 '불타는 트롯맨'의 심사위원인 설운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설운도TV에 같이 고정 출연해 올 만큼, 설운도와 친분이 깊은 작곡가로 유명하다.최근 '국자좌' 신명근이 설운도가 소속돼 있는 루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으며, 신명근은 방송 하차 후에 송광호와 같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도 했다. 송광호 작곡가 역시,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적으로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중 황영웅을 응원해 왔다. 이렇게 끈끈한 관계와 밀어주기 행보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황영웅의 소속사가 어디인지 명확하게 밝혀달라"는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23일 디시인사이드 '불타는 트롯맨' 갤러리는 성명문을 발표하며 제작진에 "황영웅의 소속사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했으나 제작진과 본인인 황영웅은 뚜렷한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당시 갤러리는 "해당 마스터는 예선을 거쳐 본선, 준결승, 결승 무대까지 점수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최대 30 점까지 점수를 부여할 수 있는 마스터와 같은 소속사가 맞다면, 이는 적절하지 않다"라면서 "같은 소속사임을 지탄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이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어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제작진을 무책임함을 지탄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까지 1위를 달리던 강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은 최근 상해 전과와 데이트 폭행, 학폭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자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6 07:31
연예일반

[왓IS] 잘 나가던 ‘불타는 트롯맨’ 결승에 황영웅 뿌리기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이 폭행 논란을 인정한 가운데, 제작진은 결승 무대를 편집 없이 방송에 내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은 황영웅이 편집되지 않은 상태로 방송된다. 보통 출연진의 논란이 불거질 경우 하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나,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황영웅이라는 리스크를 끌어안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결승 1차전 무대가 펼쳐진다. 결승은 2주에 걸쳐 진행되며 황영웅을 비롯해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이 톱8에 올랐다.이날 방송되는 결승 1차전 무대는 이미 사전 녹화를 마친 상태. 결승전이 방송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을 뽑기 위해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50%를 비롯해 연예인과 국민 대표단의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정한다.시청자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디시인사이드 ‘불타는 트롯맨’ 갤러리는 27일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상해 전과 기록이 있는 참가자의 갱생 프로그램이 아니며, 제작진과 황영웅의 진정성 없는 사과문은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를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출연진을 품으려다 시청자들을 잃게 생겼다. 결국 ‘불타는 트롯맨’은 황영웅을 안고 가는 길을 택했다. 앞서 편집 없이 결승전 예고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으나 이 또한 제작진의 굳은 결심이었다.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관심이 쏠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8 12:05
스타

[줌인]입국연기·대마·휴대폰 압수…유아인 출연작 운명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마약 혐의 확대되면서 광고계와 영화·OTT업계까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유아인이 경찰 수사에 시간을 끌며 대응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며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유아인의 구속 수사가 목전에 다다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이미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포렌식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혐의가 프로포폴 투약에서 대마초 흡연으로 옮겨가면서 대마초 구입 경로와 흡입 공범 등을 조사하기 위해 휴대폰 정밀 분석에 착수한 것이다.해외에 체류하던 유아인이 경찰 조사 직전 돌연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진 것도 향후 그의 수사 과정에 불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귀국 예정일은 지난 3일이었지만, 유아인은 갑자기 귀국 일정을 이틀 미루면서 5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 측에서는 유아인이 체모 검사 등에서 마약(대마) 성분이 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입국 일정을 미룬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구속 수사 가능성은 이 같은 의혹 때문에 제기된 것으로 관측된다. 일반적으로 구속 수사는 거주지가 불분명하거나 도주 및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을 때 이뤄진다. 유아인이 입국을 미룬 행위에서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엿보이기 때문이다.당초 유아인은 지난 6일 프로포폴 상습 투여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상습 투여 의심자 5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는데, 그중에 유아인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유아인의 소변 및 체모 160여 가닥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고, 지난 10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받았다. 프로포폴 반응은 음성으로 나왔다.약학정보원의 약물백과에 따르면 프로포폴 성분은 단시간에 빠르게 작용되는 마취제로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는 특성을 가진다. 대사 속도가 빨라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다. 반면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짧게는 7일부터 길게는 10일까지도 소변에서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유아인이 최근까지 대마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지난 10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대중 및 유아인의 팬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아인이 그 동안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SNS 등에서 소신발언을 쏟아내며 ‘개념 연예인’으로 입지를 다져왔기 때문이다.디시인사이드 유아인 팬덤 갤러리에는 지난 11일 성명문이 게재됐다. 갤러리 운영자는 “유아인을 향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 팬들은 이를 예의주시했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사태까지 이르렀다고 판단해 갤러리 여론에 따라 성명문을 발표한다”며 “의혹에 대해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즉시 공식 입장을 통해 이를 소상히 해명하고 논란을 종식시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이 본인이 주장했던 ‘유명인으로서의 의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유아인이 출연해 촬영을 마쳤거나 출연이 예정된 영화·OTT 작품 제작사 및 관계자들도 날벼락을 맞았다.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방송, 상영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영화 ‘승부’는 유아인 주연으로 이미 촬영이 끝나고 상반기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악재를 맞았다. 영화 ‘하이파이브’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도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 상태다. 이 밖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촬영도 오는 6월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대부분의 작품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아인 출연작들의 운명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3 07:10
연예일반

'미스터트롯2' 이대원-윤준협, '피지컬100' 나왔다가 굴욕? "광속 탈락 안타까워"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이대원과 윤준협에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거의 동시에 출연해 화제다.이대원과 윤준협은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올하트 행진을 이어가며 '1대1 데스매치'를 앞두고 있다.특히 이대원은 '트롯파이터'로 격투기 출신 트로트 가수로 사랑받아 왔으며, 윤준협은 '미스터트롯2'에서 칼춤'과 '칼군무'를 선보이며 섹시한 카리스마로 인기 급부상 중인데 '미스터트롯2' 출연과 동시에 '피지컬: 100'에도 출전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실제로 디시인사이드 '미스터트롯2' 갤러리에는 최근 "윤준협 뭐냐, 피지컬100에 나오네", "윤준협 이대원 때문에 피지컬100 보려고 하는 갤러들은 보지 말아라, 환상 깨진다"라는 제목의 글과 캡처가 올라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이 글을 쓴 작성자는 '피지컬: 100'에서 나온 두 사람의 모습을 캡처로 올려놨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2명이 트롯 서바에선 제법 괜찮은 몸매인데, 찐몸짱들하고 나란히 서니까 너무 왜소해보임", "둘 다 1라운드 광탈했다, 아쉽네", "위험한 데는 안 나갔으면 좋겠다. 다치면 어떡하냐", "얼굴 알리려고 애쓰는 건데, 결과를 떠나서 응원한다", "몸 안 다치고 광속 탈락한 게 좋은 것 같다", "하나만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서바이벌 참여한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1월 31일 '피지컬: 100' 3회와 4회를 공개했다. 여기서 이대원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1대1 데스매치'를 벌였지만 윤성빈의 빠른 스피드와 무서운 힘에 눌려서 안타깝게 패했다. 이대원과 윤준협은 2일(오늘) 방송하는 '미스터트롯2'에서 '1대1 데스매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2 08:21
연예일반

'나는 솔로' 12기 현숙, 혼후관계주의자→페미니즘 뮤지컬 출연...비혼주의 논란?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2기 현숙이 과거 페미니즘 극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사고 있다.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현숙이 출연한 뮤지컬.."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15년 현숙이 출연한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의 포스터와 기획의도, 캐스팅 관련 글들이 올라왔다.실제로 12기 현숙은 중앙대 성악과 출신으로 페미니즘 극인 창작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를 비롯해, '문준경', '용욱의 편지' 등에 출연했다.그런데 이를 본 몇몇 네티즌들은 "페미니스트인데 왜 결혼을 하려고 하지?", "연애 프로그램 나와서 페미니스트인 거 왜 안 밝혔을까?"라며 현숙을 페미니스트로 단정지으면서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현숙이 '나는 솔로' 사전 인터뷰에서 "임신하면 여성의 일에 불리한 것 같다"며, 혼후관계주의자라고 밝힌 바 있어서 그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물론 "페미니스트=비혼주의자는 궤변이다", "남자들이 페미니스트를 싫어할 거라는 것은 편견이다", "페미 좋아하는 남자도 많다"며 현숙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이들도 만만치 않았다.현재 '나는 솔로'에서 현숙은 영호와 첫인상 선택에서 통하는 등 썸을 이어가다가 프로레슬링 선수인 영철에게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단 "연애라도 시작하고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모태솔로' 현숙이 과연 '나는 솔로'에서 짝을 찾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현숙은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들의 자기소개 시간에, "공연을 들어갈 때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안 할 때는 학원에서 아이들 노래를 가르치는 노래 강사, 피아노 강사"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 진로를 결정해서 7년 차 공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이는 91년생, 서울에서 거주 중"이라고 소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3 06:59
연예일반

'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 정숙, 때아닌 '어깨 합성' 논란..."배려" VS "심해"

'나는 솔로' 12기 정숙이 떄 아닌 '어깨 합성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제작진 정숙이 어깨 왜 늘려놨노"라는 글과 함께 정숙의 '극과 극' 어깨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에서 정숙은 자기소개 장면 등 평상시에는 다소 어깨가 쳐진 편이었다. 하지만 다른 출연자가 인터뷰를 하며 정숙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들어가는 사진에서는 어깨가 직각으로 넓은 편이어서 대조를 이뤘다. 너무나 비교되게 다른 정숙의 몸매에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CG를 입힌 것이라며 이유를 추측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숙이가 요청해 제작진이 배려 차원에서 넣어준 것 같다. 제작진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보였고, 다른 네티즌은 "그래도 과도하게 넓혀놓은 것 같다. 일부러 그런 것 아닌가 생각 될 정도"라고 속상해 했다.한편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정숙은 호텔 마케팅팀 소속 웹디자이너임을 밝혔고, 상철을 첫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0 08:33
예능

'나는 솔로' 광수-옥순, '무한리필집'에서 첫 데이트했다가 '논란'까지? 모태솔로 특집 '후폭풍'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2기 광수-옥순의 데이트가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디시인사이드 '나는 솔로' 갤러리에는 12기 모태솔로 특집이 방송된 이래 매일 같이 '무한리필 고깃집 데이트' 논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야기하고 있다.문제의 시발점은 지난 4일 방송된 모태솔로 특집 중 광수와 옥순의 첫 데이트 장면이었다. 이날 첫 데이트를 앞둔 광수는 여러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던 중, 무한리필 고깃집을 가기로 했다.그런데 이곳은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오는 대중적인 곳이라 사람이 많고 시끄러워 데이트에 집중하기 힘든 분위기였다. 실제로 옥순은 광수와 대화를 나누려 했지만 주위가 소란스러워 "광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무슨 이야기인지 못 알아듣겠다" 등 힘들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여기에 광수는 고기를 제대로 굽거나 알맞게 자르지 못한 채 버벅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급기야 고기를 태운 연기가 옥순쪽으로 향하면서, 옥순은 그 연기를 그대로 맞아야 했고 인상을 찡그렸다. 옥순이 연기 떄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참사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입을 크게 벌리면서 안타까워했다.방송 후 네티즌들은 "광수가 첫 데이트 장소로 무한리필집을 첫 데이트 장소로 선택한 것이 잘못이다", "모태솔로답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네티즌들은 "고깃집은 시끄러워서 대화가 안 된다", "왜 모솔인지 알 것 같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광수의 편을 드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대거 올라오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광수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장소도 광수가 알아보고 돈도 광수가 냈다. 얻어 먹는 입장이면서 고기도 남자가 구워야 하고, 자기는 조용히 앉아서 손 하나 까딱 안하는 것은 옥순이 잘못된 것 아닌가?", "열심히 노력하는 광수가 안타깝지 않나? 00진사갈비도 비싼 편이다, 얻어 먹는 미안함과 고기 구워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다", "제작진이 무한리필집을 추천해준 게 아닐까? 아니면 협찬, PPL일 수도 있다. 장소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그래도 돌싱특집 10기 영수님이 정숙님 데리고 갔던 조개구이집보다는 덜 덥고 분위기도 낫지 않나?"라고 반박했다.이에 다시 네티즌은 "만약 제작진이 장소 섭외를 해줬다고 해도 본인이 거절하면 되는거 아닌가? 상식적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랑 첫 데이트에 무한리필을 가는 게 말이 안된다"라고 재반박했다. 그럼에도 "광수 직업은 변리사, 옥순은 현재 임용고시 준비생인데 광수가 아까운 것 같다", "무한리필집 싫어하는 여자는 걸러야 한다" 등 남녀 성 대결, 직업 대결 논쟁으로까지 커지고 있어서 연일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결국 이러한 사태에 12기 광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악플러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과연 광수가 옥순을 '무한리필'집에 데리고 간 리얼 속내가 무엇일지, 옥순은 광수의 호의를 좋게 받아들여 썸을 키워갈지, 모태솔로 특집 12기의 러브라인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12기의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PLUS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1 05: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