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리바게뜨, '땅콩크림빵' 등 95개 품목 가격 인상…평균 5.6%↑
파리바게뜨는 1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약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인상되는 품목은 파리바게뜨가 취급하는 총 660개 품목 중 약 14.4%에 해당하는 95개 품목이다. 평균 인상폭은 5.6%다. 주요 인상 품목은 '땅콩크림빵'이 1200원에서 1300원(8.3%), '소보루빵'이 1100원에서 1200원(9.1%), '치킨클럽 3단 샌드위치'가 4100원에서 4200원(2.4%)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18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