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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케이뱅크, 연말·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진행…현금부터 아이폰까지

케이뱅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먼저 이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리스(둥근 모양의 크리스마스 장식물)를 만드는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현금·아이폰·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다섯 번 출석할 때마다 받을 수 있는 경품 혜택이 커진다.5일 이상 출석하면 현금 1000원을 1000명에게, 10일 이상은 배달의 민족 1만원권을 100명에게, 15일 이상은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30명에게, 20일 이상은 '아이폰15'를 2명에게, 25일 이상은 현금 200만원을 1명에게 추첨으로 지급한다.경품 추첨 이벤트는 생활통장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 대상이다.케이뱅크 생활통장은 생활 혜택이 유용한 통장으로, 300만원까지 연 3% 금리가 적용된다. 한 달 동안 평균 잔액 300만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4990원)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가 무료다.또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크리스마스 혜택으로 채웠다. 이달 22일까지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에 사용하기 좋은 쿠폰을 준비했다. 숙박(야놀자·여기어때)과 패밀리 레스토랑(빕스·아웃백·애슐리), 베이커리(뚜레쥬르·파리바게뜨)로 구성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04 13:41
경제일반

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 400호점 돌파...글로벌 확장 속도

CJ푸드빌은 9월이 지난 현재 해외에 진출해있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 에서 뚜레쥬르의 글로벌 매장 수가 총 400호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먼저, 뚜레쥬르는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지난 8월 미국 동부 뉴욕의 맨해튼 인근에 ‘브롱스빌 점’을 오픈하며 미국 내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달에도 4개 매장이 추가 오픈 예정으로 속도를 붙여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미국 10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미국 내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9월에는 조지아 주에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 선정을 마치고 2025년 완공 계획에 있다.뚜레쥬르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각국에서 현지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주효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며 K-베이커리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그 결과,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약 71%, 영업이익은 전년비 약 740% 상승했고, 2016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진출한 몽골에서는 지난 6월 플래그십 스토어인 ‘몽골 글로벌파크점’을 오픈하는 등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중국에서도 코로나19의 엔데믹과 함께 올해 들어서만 40여 곳의 매장이 오픈하며 200호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중국에서 베이커리 시장이 확대해 가는 가운데, 뚜레쥬르의 브랜드와 제품이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가 미국에서 100호점을 돌파하고 아시아 시장에서도 속도를 내며 출점을 이어가는 등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7 14:39
산업

너도나도 꺼내는 PLCC "고객은 묶어야 겠고, 혜자카드는 없애야겠고"

이커머스 업체와 카드사의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2015년 처음 선보인 PLCC는 코로나19와 함께 온라인쇼핑이 날개를 달면서 급격히 증가했다. 최근에는 엔데믹과 함께 업황이 둔화하자 충성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해 도입하는 추세다. 여기에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고전 중인 카드사의 니즈도 맞물리면서 '쿠팡' '컬리' 'CJ ONE'과 같은 굵직한 기업과 손잡으려는 카드사도 늘어나고 있다. 다시 부는 PLCC 바람 15일 이커머스 및 카드업계 따르면 최근 KB국민카드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 PLCC인 '쿠팡 와우 카드'의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1100만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쿠팡이 PLCC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파격적인 혜택을 갖췄다는 평가다. 쿠팡 와우 카드를 쿠페이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전월에 한 번도 카드를 쓰지 않았더라도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스토어에서 결제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4%를 쿠팡캐시로 되돌려 준다. 쿠팡 외 오프라인 점포에서 결제하더라도 결제 금액의 1.2%를 월별 최대 적립금 1만2000원까지 적립해 준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PLCC를 출시하기 위해 복수의 카드사가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중산층 여성 소비자를 대거 보유한 컬리가 BC카드와 손잡고 'BC바로 컬리카드'를 선보였다. 컬리에서 운영 중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2%까지 적립금을 돌려주는 구성이다. 컬리 PLCC는 출시 두 달 만에 3만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000만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CJ ONE은 지난달 신한카드와 손잡고 CJ ONE 특화 PLCC를 선보였다. CJ가 보유 중인 CJ올리브영 외에도 뚜레쥬르, CGV, 빕스 등에서 최대 30%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국내 PLCC의 시작은 2015년 이마트와 현대카드의 협업에서 출발했다. 이후 2019년 11종, 2020년 21종, 2021년 54종, 2022년 7월 기준 7종 등 총 110종으로 늘어났다. 업계는 이커머스 업계와 유통가가 PLCC에 고삐를 쥐는 이유로 락인 효과를 꼽는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과포화돼 출혈경쟁이 심화하자 PLCC로 한 번 더 고객의 발을 잡으려고 한다는 것이다.A 이커머스사 관계자는 "PLCC는 유료 멤버십과 함께 기존 고객을 묶어두는 이중 잠금장치가 된다"며 "이미 멤버십 회원이기도 하고 여기에 카드 혜택을 추가로 사용하기 위해 다시 플랫폼을 찾게 되는 셈"이라고 했다. 더 급한 카드사 이커머스 업계와 유통가만 PLCC를 원하는 건 아니다. 사실 더 급한 쪽은 카드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드사 8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순이익은 1조41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 감소했다. 고금리로 인해 자금조달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익이 줄어들자 카드사들은 이른바 '혜자카드'부터 단종시키고 있다. 부가서비스가 많아 모객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지만, 카드사가 지불해야 할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은 돈 들어가는 혜자카드 대신 PLCC에서 답을 찾고 있다. 제휴사가 보유한 충성 고객을 별도의 모집비용 없이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고, 마케팅 비용도 상대와 분배하는 구조로 비교적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PLCC는 제휴사 고객 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국내 PLCC시장은 사실상 현대카드가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카드가 56종의 PLCC를 운영하면서 업계 선두에 있다. 그 뒤를 신한카드(21종)·비씨카드(15종)·KB국민카드(13종)·우리카드(11종) 따르고 있다. 업계는 향후 PLCC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집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제휴사 충성 고객도 유인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어서다. 그러나 PLCC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모객에만 집중하면서 불필요한 연회비만 늘어나고 카드 사용은 단기에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합리적 소비에 도움이 돼야 할 PLCC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면 안된다"며 "PLCC 확장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책임있는 감시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0.16 07:04
산업

[2023 K포럼] "K아트 콜라보 기회 무궁무진, 기업-작가 연결 채널 절실"

콘텐츠와 푸드, 뷰티에 이어 새롭게 한류 열풍을 예고하는 분야가 있다. 모든 창작 활동의 뿌리이자 영감이 되는 K아트(예술)가 그 주인공이다. 국내 대표 아티스트와 전문가들은 K아트가 콜래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에 제약이 없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고 입을 모았다.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배우 겸 미술 작가 황보라 씨, 박민경 글로벌아트어드바이저, 명지윤 경남제약스퀘어 팀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 K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K아트의 콜래보 기회를 모색했다. 좌장은 신승훈·성시경·나윤권 등과 작업하며 한국 발라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맡았다.최근 한류 인기와 더불어 K아트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찰스장은 "예전에는 한국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 해외 아트페어에 갔더니 인스타그램 팔로잉을 했다며 먼저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며 "SNS 채널이 있다 보니 한국 콘텐츠에 관심이 더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박민경 어드바이저 역시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먼저 찾는 등 해외와의 상호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미국 출장을 가면 과거 중국이나 일본 출신과 반겨주는 차이가 크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손부터 잡으며 현지 아트씬은 어떤지 물어보는 등 관심이 뜨거워진 걸 전방위로 느낀다"고 했다. 그렇다면 K아트는 어떤 분야와 협업해야 수익을 극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 예술은 소수 마니아들의 영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변화의 속도는 느리지만 적용 가능한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는 분석이다.찰스장은 삼성과 뚜레쥬르, 쌤소나이트 등 기업 협업 사례로만 보면 국내 톱 수준의 아티스트다. 그는 "단순히 패션 등 특정 물건이 아니라 음악 자체와도 협업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작가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신을 홍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다만 "해외와 한국 작가들을 중간에서 연결하는 채널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국민 비타민' 레모나와 찰스장의 '해피 하트'가 만난 것이 대표적인 K아트 콜래보 성공 사례다.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독점 판매한 '레모나 핑크 하이볼'은 초도 물량 20만캔이 한 달 만에 모두 팔렸다. 흥행에 힘입어 미국과 이스라엘, 호주, 태국, 베트남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명지윤 경남제약스퀘어 홍보팀장은 "아트라는 건 고차원적이라 대중이 다가가기 어렵다"며 "순수미술을 하는 작가 일부는 기업과의 협업에 학을 떼기도 하지만 찰스장은 흔쾌히 제안을 수락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K아트의 주요 마케팅 수단은 SNS이지만,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부작용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진단이다.한때 미대 진학을 꿈꿨던 황보라 작가는 "말도 안 되는 거짓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등 특히 연예인들을 겨냥한 사례가 많은데 이것이 잘못 연결되면 K브랜드 자체도 비호감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콘텐츠 제작의 책임감을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12 07:00
산업

'갓 구운 빵' 승부수 통했다…CJ푸드빌, 글로벌 시장서 호실적

CJ푸드빌이 해외 사업에서 잇따라 호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식음료(F&B)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사업은 지난해 CJ푸드빌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진출해 380여 점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지난달 31일 CJ푸드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CJ푸드빌 영업이익은 지난해 261억원을 기록했다. 재작년 41억원 대비 536% 늘었다.지난해 매출액은 7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8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CJ푸드빌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해외 사업이 잘 나간 영향이 컸다. 코로나19 충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K-푸드 열풍을 탄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해외 사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현재 뚜레쥬르는 2004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몽골·캄보디아까지 총 6개국에 진출해 있다.이중 미국 법인의 경우 2018년 푸드빌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5년 연속 흑자 폭을 늘려가고 있다. 올 상반기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0%, 영업이익은 250% 신장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뚜레쥬르는 현재 LA,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 26개 주에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100개점을 운영 중이다. 연내 120호점까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0개의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법인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해외 법인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사상 최대 흑자를 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약 71%,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약 740% 상승했다.CJ푸드빌은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해 데포크·보고르·수라바야·발리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현재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베트남에서의 성장세도 눈길을 끈다. CJ푸드빌은 지난 2007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현재 38개의 뚜레쥬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약 7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약 310% 증가했다.한때 매물로 나왔던 뚜레쥬르가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선전을 하고 있는 배경에는 한류의 인기와 코로나19가 있다는 분석이 있다.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인기를 배경으로 해외에서 한국 베이커리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뚜레쥬르의 매출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또 팬데믹 기간에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여기에 뚜레쥬르는 소품목 위주인 현지 베이커리와 달리 '이른 아침부터 만날 수 있는 200여 종의 갓 구워낸 빵'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현지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에겐 익숙한 풀 베이커리 콘셉트는 현지인들에게 매우 신선하게 다가가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와 같은 다제품 전략은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은 하반기 미국 공장 착공 등 북미지역을 비롯한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 앞으로도 K-베이커리를 알리는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CJ푸드빌 관계자는 "미국에선 순우유빵·앙금빵·생크림케이크, 베트남에선 에그타르트·크라상·토스트식빵 등 지역별로 인기 제품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국가별 문화 및 특성에 맞는 메뉴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01 07:00
연예일반

더브릿지, 순직 및 부상 경찰관·가족 위한 음악회 성료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또 한 번 선행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였다.더브릿지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자선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순직 및 부상 경찰관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더브릿지, 경찰선교회에서 함께 주최했으며 푸라닭치킨, 웰빙코리아, ts샴푸, 롯데리아, 버거킹, 바이오틱톡, 추억의국민학교떡볶이, 세븐일레븐, 뚜레쥬르 등 많은 기업이 선행에 뜻을 보았다.콘서트 진행은 작곡가 주영훈과 백승주 아나운서가 맡았다. 가수 박상민,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윤도현, 홍경민, 알리, 팝페라 가수 안세권 등이 무대를 꾸몄다. 코미디언 조혜련은 토크 무대를, 코미디언 임혁필은 특별한 샌드아트 무대를 각각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미자립교회 여성들을 위해 특별하게 마련된 꽃도 전달됐다.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다. 더브릿지는 그간 자립준비 청년, 미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11:01
연예일반

[단독] ‘슬램덩크 형’ 박상민, 윤도현·알리와 순직 경찰 가족 위한 무대

가수 박상민이 순직 및 부상 경찰관과 그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무대에 오른다.26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상민은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의 자선 콘서트에 참석, 뜻깊은 무대를 꾸민다.박상민은 최근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과거 TV로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주제곡을 가창한 가수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슬램덩크’ 주제곡 ‘너에게로 가는 길’은 시원한 사운드와 박상민 특유의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된 곡으로, 최근 영화 붐 이후 트위터 등 SNS에서 다시 뜨겁게 조명되고 있다. 이 같은 붐 덕에 박상민은 MZ 세대들에게까지 ‘슬램덩크 형’이라 불리며 온라인 공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슬램덩크’ 붐으로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상민이기에 이번 공연에서 그가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객들과 어떤 교감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자선 콘서트는 순직 및 부상 경찰관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더브릿지와 함께 경찰선교회에서 함께 주최하며 푸라닭치킨, 웰빙코리아가 후원한다. 여기에 ts샴푸, 롯데리아, 버거킹, 바이오틱톡, 추억의국민학교떡볶이, 세븐일레븐, 뚜레쥬르 등 많은 기업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의미 있는 공연인 만큼 부상 경찰관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콘서트 진행은 작곡가 주영훈과 백승주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상민 외에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윤도현, 홍경민, 알리, 팝페라 가수 안세권 등이 참석한다. 코미디언 조혜련 역시 콘서트 무대에 올라 토크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코미디언 임혁필은 특별한 샌드아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다. 더브릿지는 그간 자립준비 청년, 미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6 09:24
보도자료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3개 부문 1위 수상 기념 이벤트 진행

- 홈씨씨 인테리어, PVC바닥재 부문 13년 연속 1위 등3개 부문에서 1위 선정 -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통해 11월 4일까지 1위 수상 기념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3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2004년에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PVC바닥재 부문 13년 연속 1위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부문 6년 연속 1위 ▲데코레이션 필름 부문 3년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렸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11월 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방문해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고 안내에 따라 세 가지 해시태그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케이크 기프티콘(3명) ▲롯데리아 치킨 하프팩 기프티콘(6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3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KCC글라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품질 향상 및 고품질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을 통해 맞춤형 시공 패키지인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를 계약하고 12월 말까지 시공을 완료한 고객 30명에게 선착순으로 6만원 상당의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씨씨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04 08:08
금융·보험·재테크

블핑에 BTS·있지까지…'팬덤' 겨냥 카드의 등장

연예인을 향하는 '팬덤'을 겨냥한 카드들이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블랙핑크, BTS에 이어 이번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있지 카드다. 25일 신한카드가 JYP엔터테인먼트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체크카드는 차세대 케이팝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는 스트레이 키즈와 있지(ITZY) 2종으로 구성됐다. 카드는 아티스트 로고와 응원봉 색상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JYP 체크카드는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선순환할 수 있도록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 카드는 이용하면 예스24를 통해 국내 콘서트 및 공연 예매 시 결제액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팬클럽 가입액도 5%가 캐시백 된다. 멜론, 플로(FLO)에서는 음원 구매 및 스트리밍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하고자 하는 팬덤을 위해 JYP 체크카드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1년 전에도 '방탄소년단(BTS) 카드' 등 팬덤 특화 카드를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PLCC 'Weverse 신한카드(위버스 신한카드)'를 출시한 것이다. 하이브레이블즈 아티스트인 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4팀의 카드 4종이다. 아티스트 공식상품(굿즈) 등의 구매가 가능한 위버스샵의 이용 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는 4%, 체크카드는 2% 위버스샵 캐시가 기본 적립되는 혜택을 담았다. 또 젊은 층의 이용이 많을 것을 고려해 생활 적립 서비스는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10%, 체크카드 5% 위버스샵 캐시가 적립되도록 했다. 해당 가맹점은 디지털 콘텐츠(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왓챠·멜론·지니뮤직),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온라인 쇼핑몰(쿠팡·SSG·G마켓·11번가·티켓링크), 커피·제과(스타벅스·블루보틀·폴바셋·파리바게뜨·뚜레쥬르), H&B·편의점(올리브영·GS25·CU) 등이다. 앞서는 BC카드가 ‘블랙핑크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블랙핑크가 카드 디자인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디자인은 멤버 개개인의 단독 사진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 등 10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이 카드는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팬덤 서비스(앱 결제, 음반·서적, 스트리밍, 티켓)와 쇼핑 서비스(편의점, 백화점, 멤버십), 생활 서비스(게임, 미용, 대중교통, 배달)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월 최대 10%까지 청구 할인해주는 혜택이 담겼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한 카드를 내놓는 것은 다음 세대를 잡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0.26 07:00
스타

100장에서 4200장으로… 김예분, 꾸준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김예분이 대표이사로 있는 비원비오에프에서도니버거 패티 4200장을 기부했다. 비원비오에프는 앞서 지난 2018년 쉼터 청소년들을 위해 도니버거 100개를 기부했다. 그랬던 기부가 약 4년 만에 무려 42배로 는 것.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예분은 그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기부된 패티는 가브리엘의 집(1000개), 브니엘의 집(500개), 샬롬의 집(500개), 여호와닛시(500개), 작은 평화의 집(500개), 사랑의 밥차(1200개) 등에 전달됐다. 한편 김예분이 속한 봉사단 더브릿지는 21일 서울역 어르신들을 위해 세븐일레븐에서 식사와 커피차를, CJ푸드빌 뚜레쥬르에서 빵을 후원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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