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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기안84→빠니보틀, 볼리비아 입성… 매운맛 여행 시작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국경을 넘어 볼리비아에 입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회에서는 바이크 투어를 마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페루 국경을 넘어 볼리비아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태양의 루트’를 지나 푸노로 향하는 바이크 투어를 하던 중 발견한 유황 온천에 들러 피로를 풀었다. 그곳에서 기안84는 K팝 소녀팬을 만나 블랙핑크 제니와 샤이니 키를 소환했다. 그는 소녀팬들에게 “제니와 폰 프렌드”라고 자랑을 하다가도 급 자기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온천에서 피로를 푼 세 사람은 다시 바이크 투어를 시작했다. 점차 어둠이 내려앉는 ‘태양의 루트’의 모습은 그야말로 경이 그 자체였다. 기안84는 “왜 일만하고 살았나 싶다. 이 세상 그림 같지 않았다”고 말하며 실제로 바이크까지 샀다고 밝혔다. 15시간을 달려 늦은 시간 바이크 투어의 목적지 푸노에 도착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어렵게 숙소를 구했다. 세 사람은 ‘웰컴 드링크’ 대신 ‘웰컴 산소’로 피로를 덜었다. 이들은 다음 여정을 위해 페루 푸노에서 볼리비아의 라파스까지 가는 계획을 세웠지만, 고산병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빠니보틀의 리드로 세 사람은 버스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를 지나 페루 출국사무소와 볼리비아 입국사무소를 거쳐 두 발로 페루, 볼리비아 국경을 넘는 영화 같은 경험을 했다. 페루 여행을 마치고 볼리비아에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앞둔 가운데 다음 주 ‘태계일주’ 5회에는 볼리비아 사상 초유의 인구 밀집 현장과 교통마비, 자연재해 등 가장 험난한 매운맛 여행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오는 8일 오후 4시 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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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식당일 도와주는 아내, 미안해" 지하철서 조는 전수민 보며 성공 다짐!

개그맨 김경진이 아내 전수민의 내조에 감사함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김경진은 28일 "우리 와이프는 천사~~본인 필라테스 강사 일도 있고, 집안 일도 해야 되고, 짬나면 식당일까지 도와준다..식당 끝마치고 들어가는데, 서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미안하고 안쓰럽기만 하다. 그리고 내가 성공해야 되는 원동력이 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하철에서 선 채로 졸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어 "#밀라노왕 #대박난다 #성공한다 #비웃었던인간들 #목젖날린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밀라노왕은 최근 김경진이 인사동에 새로 오픈한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와 중국 식을 조합한 퓨전 마라파스타 전문점이다. 서로 의지해 가면서 열심히 사는 부부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경진-전수민 부부는 방송인 엘제이의 소개로 만나 202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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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뱅상 랭동, '키스에 미소 활짝~'

뱅상 랭동 심사위원장과 누미 라파스 심사위원이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 75회 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심사위원’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17/ 2022.05.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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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뱅상 랭동, '심사위원들과 함께!'

뱅상 랭동 심사위원장과 레베카 홀, 재스민 트린카, 디피카 파두콘, 누미 라파스 심사위원이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 75회 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심사위원’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17/ 2022.05.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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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동물들 연기 호평…강아지는 칸영화제 팜 도그 어워드 수상

인간과 동물 모두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인다. 공포 영화 '램' 속 동물 배우들의 연기력이 화제다. 그중 마리아 부부의 곁에서 강직한 충성심을 보였던 양치기 개는 제74회 칸영화제 팜 도그 어워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속에서 명연기를 펼친 동물 배우들은 개, 고양이, 양이다. 이중 양치기 개는 제74회 칸영화제 팜 도그 어워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팜 도그 어워드는 2001년부터 이어진 시상식으로, 칸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 속 최고의 동물 연기를 보여준 개들을 위한 시상식이다. 마리아 부부의 곁을 지키며 강직한 충성심을 보여준 양치기 개는 아다와도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독창적인 호러 '램'의 섬뜩한 분위기를 이끄는 고양이 배우도 빼놓을 수 없다. 마리아 부부가 아다를 집으로 데려온 순간부터 묘한 눈빛으로 스크린을 채우는 고양이는 이들에게 닥칠 끔찍한 운명까지 예견하고 있는 듯이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다를 비롯해 '램'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양들의 연기도 일품이다. 특히 아다를 되찾기 위해 매일 마리아 부부의 집 앞을 서성이는 3115 번호표를 단 양의 열연이 유독 강렬하다. 이 양은 '램' 트리비아를 통해 공개됐던 3115 번호표의 숨겨진 의미,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비통한 슬픔'을 묘사하는 예레미야 31장 15절의 내용이 떠올라 더욱 깊은 잔상을 남긴다. 이에 실관람객들은 주연 배우 누미 라파스 못지않은 명품 연기를 선보인 동물 배우들을 극찬하며 '램'을 강력 추천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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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독창성상 '램' 미공개 스틸 "공포영화 속 오묘한 귀여움"

극강의 귀여움도 잠시, 모든 것이 공포의 소용돌이 안으로 빨려들어간다. 독창적인 호러로 꾸준한 관객몰이 중인 영화 '램(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이 신비한 아이 아다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A24 호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마리아(누미 라파스) 부부에게 선물인지 악몽인지 궁금증을 일으킨 존재 아다의 실체가 담겨있다. 첫 번째 스틸은 마리아와 함께 화관을 만드는 아다의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둘의 모습은 앞으로 다가올 끔찍한 운명을 잊게 할 만큼 다정함으로 가득해 미소를 자아낸다. '램'의 깜짝 신스틸러로 활약한 동물 친구들과 아다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고양이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는 스틸부터 강아지와 장난을 치고 있는 스틸까지,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이들의 투 숏은 관객들이 아다를 선물이라 여긴 이유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하지만 사랑스러움도 잠시, 앞서 공개한 스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마지막 스틸은 아직 '램'을 보지 못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강아지와 함께 무언가를 보고 잔뜩 경직되어 있는 아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둘의 시선이 머무른 곳에 과연 무엇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램'을 향한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램'은 '미드소마', '유전' 등을 만들어 오며 호러 명가로 평가받은 A24의 새로운 호러 영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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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램' 오늘(29일) 개봉…누미 라파스 "전에 없던 모성애 이야기"

독특한 예고편으로 호기심을 한껏 올린 작품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미드소마', '유전'을 제작한 A24의 호러 영화 '램(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이 29일 개봉을 기념해 배우 누미 라파스의 한국 개봉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은 누미 라파스와 영상 통화를 진행하는 콘셉트로 제작되어 눈길을 끄는데, '램'의 파리 프로모션 중 오직 한국 팬 만을 위해 보내온 영상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누미 라파스는 "한국에 직접 가서 여행도 하고 여러분과 영화에 대한 얘기도 나눴으면 좋았겠지만"이라며 한국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한국 영화 산업의 영향력을 잘 알고 있고, 영화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의 팬임을 밝혔던 만큼 그의 아쉬움이 잘 드러나 시선을 모은다. 이어 국내 개봉을 통해 영화를 접하게 될 한국 관객들에게 "처음 '램'의 대본을 읽었을 때, 본 적도 읽어본 적도 없는 이야기였고 빨리 이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에 계신 팬분들도 영화 '램'을 잘 감상하시고 이 영화를 소중하게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독창적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램'은 롤링스톤지 2021 베스트 호러 무비 10에 이어 스크린데일리 올해의 영화 톱 5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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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미드소마'·'유전' 감성 호러

로맨스, 액션, 드라마에 이어 연말을 풍성하게 채울 공포 영화 한 편이 찾아온다. '미드소마' '유전' 제작진의 호러 '램(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이 29일 개봉을 이틀 앞두고,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에 이어 전체 예매율 5위를 기록했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영화다. 새로운 호러 명가로 떠오른 A24의 야심작 '램'은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포스터, 예고편 등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독보적인 스토리라인은 호러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고, '제2의 아리 에스터'로 불리는 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의 압도적인 연출력과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누미 라파스가 선보인 열연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제74회 칸영화제 독창성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54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93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선정 올해의 외국어영화 톱 5,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로 선정되며 주목해야 할 작품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롤링스톤지(RollingStone)가 선정한 2021 베스트 호러 무비 10에 이어 스크린데일리(Screendaily, Nikki Baughan) 올해의 영화 톱 5에 선정되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흥행 청신호를 밝힌 A24 호러 '램'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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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누미 라파스 "'기생충' 여러번 봐…봉준호와 일하고싶다"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사한 배우가 봉준호 감독에게 경의를 표했다. '미드소마' '유전'을 만든 제작사 A24의 또 다른 호러 '램(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이 열연을 펼친 배우 누미 라파스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램'의 파리 프로모션 중 보내온 영상으로 누미 라파스가 직접 꼽은 '램'의 베스트 장면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기생충'에 대한 애정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자신이 연기한 인물 마리아에 대해서는 "아이를 위해서 얼마나 강력하게 싸울 수 있는지. 자기 자신에게 잔인함, 다정함, 분노, 슬픔을 가진 모성애를 허락한다는 것. 마리아는 이 모든 것이고 그녀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역할에 대한 높은 이해와 공감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가 직접 밝힌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아기 9명, 양 4마리와 함께 촬영을 했어요. 실제 아기와 촬영을 한 뒤 양으로 바꿔서 한 번 더 촬영을 했어요"라는 부분이 흥미를 더한다. 아기와 양과 함께 모든 장면을 두 번씩 촬영한 현장에 대해서는 "아기들과 양들은 절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있지 않아요. 인내심을 가지고 임해야 했어요"라며 웃음을 전해 쉽지는 않았지만 행복했던 촬영이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국내 개봉을 기념해 보내온 인터뷰 영상인 만큼, 좋아하는 한국 영화와 한국 감독에 대한 대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영화 산업은 매우 강력하다고 생각해요. 전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준 훌륭한 영화들이 있잖아요"라며 말문을 연 그는 "'기생충'을 너무 좋아해서 여러 번 봤어요. 저에게 잊혀 지지 않을 영화죠. 봉준호 감독님과는 언젠가 같이 일하고 싶어요. 봉준호 감독님을 매우 존경합니다"라며 러브콜을 보내와 한국 작품에서 활약할 누미 라파스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제94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로 선정된 화제작 '램'은 오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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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호러 '램' 오스카 예비후보…작품성·공포 다 잡은 걸작

여느 공포영화와는 다르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94회 아카데미 10개 부문 예비후보 명단(쇼트리스트)에 따르면 '램(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이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로 선정됐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74회 칸영화제 독창성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54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93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선정 올해의 외국어영화 톱5까지 화려한 수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램'은 이번 오스카 수상 가능성까지 추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주연 배우 누미 라파스를 향한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다. 화려한 수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램'은 오는 29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na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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