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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조이시티 로드비웹툰, 中 웹툰 플랫폼과 연재 계약

조이시티는 자회사 로드비웹툰이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 ‘대공님의 애완 수인’ 연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공님의 애완 수인’은 김지호, 시리얼 작가의 동명의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쫑’ 작가가 탄생시킨 로맨스 판타지 웹툰이다. 지난 3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국내 연재를 시작했다. 대공 로잘린 이드리스 아펠루덴이 자신의 수인 노예에게 ‘펜리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펜리르’는 그녀를 인생의 반려자로 여기게 되며 벌어지는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콰이칸은 월간 활성 이용자가 5000만명에 육박하는 중국 웹툰 플랫폼으로 다수의 유명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 웹툰 카테고리를 따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을 만큼 중국 시장에서 한국 웹툰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대공님의 애완 수인’에도 큰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이시티 자회사 로드비웹툰은 다양한 유명 웹소설의 미디어믹스를 선보인 노블코믹스의 작가진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콰이칸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7.21 12:01
생활/문화

조이시티, 중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투자…“성장 잠재력 높아”

조이시티는 중국의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500만 달러(58억5000만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콰이칸 측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매입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해당 라운드의 전체 규모는 2억4000만 달러였으며, 리드 투자사인 SKS PE가 구성한 컨소시엄에 원스토어, NH PE, YES24, 조이시티가 참여해 9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콰이칸은 2014년 설립된 웹툰 플랫폼으로 설립 8년 차에 누적 이용자 3억40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했다. 향후 ‘링링허우(2000년생 이후 세대)’와 글로벌 ‘Z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2022년 홍콩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조이시티는 중국 웹툰 시장이 아직 성장 단계라는 점을 감안해 콰이칸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 자회사 로드비웹툰에서 제작 중인 웹툰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콰이칸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콰이칸은 중국 기반의 대규모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웹툰을 넘어 다양한 콘텐트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다양한 IP 사업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8.26 18:27
게임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웹툰으로…이충호 작가 참여

조이시티의 전쟁 시뮬레이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특히 다음웹툰 유명 작가인 이충호 작가가 제작에 나선다. 조이시티 웹툰 자회사 로드비웹툰은 이충호 작가와 함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활용한 웹툰 '건쉽배틀: 새도우 커맨더'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현대전 배경의 육해공 유닛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조이시티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8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됐다. 이충호 작가는 '마이러브' '까꿍' 등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한국만화잡지 시대의 유명 만화가이며, '무림수사대'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뱀파이어 신드롬’ 등 다수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건쉽배틀: 새도우 커맨더'는 현대전에 등장하는 유닛의 고증을 살려 원작 '건쉽배틀'의 인물과 유닛, 아르마다 세력 간의 전쟁을 묘사한 정통 밀리터리 웹툰으로 제작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연재가 목표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자회사 로드비웹툰을 설립하고 웹툰 신사업을 시작했다. 웹툰 제작 기업 블루코믹스 박종길 전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로드비웹툰은 스타 및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웹툰 제작 스튜디오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주사위의신' '룰더스카이' 등 조이시티 주요 IP의 웹툰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4.22 10:33
게임

조이시티, 강신철·고원장 사외 이사로…글로벌·신사업 공략 포석

조이시티는 게임 개발 및 투자 전문가를 영입해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조이시티는 10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외 이사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고원장 데브시스터즈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현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인 강신철 신임 이사는 넥슨 그룹사에 16년간 근무하면서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한 여러 넥슨 주요 타이틀의 개발 및 매출 성장에 기여해왔다. 고원장 신임 이사는 MVP창업투자를 거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CFO 및 선데이토즈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데브시스터즈 CSO를 맡고 있다. 신규 사외 이사는 3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이번 사외 이사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한 게임 개발 역량과 전략적 투자 및 신사업 발굴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자회사 로드비웹툰을 설립해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조이시티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적용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모히또게임즈의 '프로젝트NEO' '프로젝트M'과 엔드림에서 개발 중인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등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기 주식 85만486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자기 주식 소각은 장부가액 기준 약 250억원 규모다. 조이시티는 2020년 연간 매출액 1653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약 140% 이상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r 2021.03.10 18:27
게임

조이시티, 웹툰 자회사 ‘로드비웹툰’ 설립…박종길 전 블루코믹스 대표 영입

조이시티는 웹툰 자회사 ‘로드비웹툰’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는 웹툰 제작 기업 블루코믹스 박종길 전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대원CI를 시작으로 온라인만화포털 N4net, 다음카카오, 미스터블루, 블루코믹스를 거쳐 글로벌 웹툰 서비스 제작 및 유통 분야에서 일했다. 로드비웹툰은 스타 및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전속 작가 프로그램, 제작 세분화와 작품 완성도를 위한 웹툰 제작 스튜디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웹툰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또 대중적으로 확장 가능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 IP를 활용해 스핀오프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스토리기획팀과 시즌 제작을 위한 전담 제작팀을 구성하고, 장편화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로드비웹툰은 검증된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장편스토리 웹툰 콘텐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글로벌 로컬 기업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주사위의신' '룰더스카이' 등 자사 주요 IP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웹툰화 작업도 추진한다. 자체 제작 웹툰 IP 기반의 게임 개발을 통해 게임과 웹툰 이용자에게 크로스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이시티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웹툰 서비스에 적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M’은 게임과 웹툰을 동시에 선보여 크로스 마케팅 플랫폼도 본격 운영한다. 박종길 로드비웹툰 대표는 “온택트 수요가 증가하며 웹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스타 작가와 신진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검증된 IP와 자체 제작 웹툰 IP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최근 웹툰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로드비를 설립해 웹툰을 기반으로 한 콘텐트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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