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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100억 쏟은 롯데월드 새 야간 퍼레이드, 35주년 자축 황홀한 불빛 향연 선보여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전 국민의 놀이터 롯데월드가 10년 만에 새로운 야간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막대한 투자의 효과를 곧장 체감할 수 있는 황홀한 불빛의 향연은 결코 쉽게 잊히지 않을 추억을 안겼다. 지난달 30일 신규 야간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았다. 행진이 시작되는 저녁 8시 전부터 방문객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안전선 밖에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롯데월드는 이 퍼레이드에 약 107억원을 쏟았다. 개발에 1년 6개월이 걸렸으며, 유명 테마파크의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투입했다.6개 유닛이 순서대로 등장하며, 10대의 크고 아기자기한 차량과 65명의 열정적인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3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빛이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와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파티를 만든다는 콘셉트다.행진의 시작은 로티·로리의 수호천사 캐릭터 '로데뜨'가 알린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방문객들과 인사한다.이어 1층 퍼레이드 동선에 롤러스케이트를 탄 안무가들이 가볍게 몸을 풀며 흥을 돋운다. 무뚝뚝한 아빠들도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반갑게 손을 흔들게 만든다.각 유닛은 세계 각 지역을 상징하는 자연·문화 요소로 구성했다.예를 들여 타오르는 불꽃과 불사조가 이끄는 두 번째 유닛은 '빛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빛으로 꾸몄다. 라틴 음악과 함께 황소를 다루는 투우사들이 반짝이는 조명이 달린 빨간 천을 흔들며 앞으로 나아간다.롯데월드는 이번 퍼레이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으로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를 꼽았다. 행복과 사랑을 상징하는 구 형태의 조형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35주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함께 퍼레이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윤성호 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팀장은 롯데월드 퍼레이드만의 매력과 관련해 "아이스링크 주변 220m의 원형 동선 어느 위치에서나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날씨와 상관없이 365일 35년간 공연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오는 7월에는 퍼레이드가 한 단계 진화한다.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고객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더한다. 특별한 헤어밴드를 선보일 예정인데, 차가 움직일 때나 음악에 따라 색이 바뀐다. 방문객들이 퍼레이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윤성호 팀장은 퍼레이드 명당을 묻자 중심 상징물(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과 전체 공간을 볼 수 있는 '가든 스테이지'를 추천했다.그는 "예전에는 고정된 패턴의 화려한 LED를 붙이는 게 전부였다. 이번에는 자동차와 의상의 빛이 음악, 스토리에 맞춰 변하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퍼레이드가 끝난 뒤의 공허함을 달래줄 멀티미디어 쇼도 잊지 않고 준비했다"고 말했다.지난 35년간 롯데월드 퍼레이드는 약 9879㎞를 걸어왔다. 서울 잠실에서 스페인 마드리드까지의 거리다.최홍훈 롯데월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굿 메모리 크리에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3 07:00
연예일반

모델-축구선수 부부 탄생…김진경♥김승규 6월 결혼 [공식]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이 축구 선수 김승규와 결혼한다. 29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진경이 오는 6월 김승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남다른 운동신경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다. 김진경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로 데뷔했으며 당시 16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또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골키퍼인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서 뛰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9 16:10
생활문화

롯데월드, 35주년 맞아 다문화 아동·청소년 등 500명 초청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개원 35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롯데월드는 전날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30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전달했다.드림티켓은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으로,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는 다문화 아동·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약 5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4 09:57
IT

SKT, 과감한 AI 드라이브…언어 장벽 없애고 이통사 선두로

이동통신 3사가 너도나도 AI(인공지능)를 미래 먹거리로 지목한 가운데 업계 1위 SK텔레콤이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것만 같았던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먼저 치고 나가는 모습이다. 각자의 언어를 보여주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마주하고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시대를 활짝 열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AI 컴퍼니' 비전을 공개한 SK텔레콤은 최근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특화 AI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최근 롯데백화점과 계약을 맺고 에비뉴엘 잠실점 1층과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를 설치했다.13개 언어를 지원하는 트랜스 토커는 투명 LED 디스플레이와 지향성 마이크, PC 등으로 구성했다.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 마이크에 자국 언어로 질문하면 안내데스크 담당자가 보는 디스플레이에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표출되는 방식이다.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실시간으로 관광객의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난다.SK텔레콤은 향후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해 비용 부담이 덜한 별도 패키지도 내놓을 계획이다.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출시한 AI 기반 실시간 통역 전화 '에이닷 통역콜'과 연계한 혜택도 이날 내놨다.가족사인 SK텔링크와 제휴를 맺고 국제전화를 걸 때 에이닷 통역콜을 사용하면 국내 통화요금과 동일한 1분당 108원의 요금을 적용한다.에이닷 통역콜은 별도의 번역 앱이나 툴을 쓰지 않고 실시간 통역을 제공한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언어를 뒷받침한다.이처럼 SK텔레콤은 이제 막 고객 상담, 소상공인 영역에 AI를 도입하기 시작한 LG유플러스, CEO(최고경영자) 교체 후 AI 전략을 재설정한 KT와 달리 일상에서 직접 마주하는 영역에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AI 컴퍼니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2028년 AI 매출 9조원 목표를 조기 달성하겠다는 포부다.SK텔레콤 관계자는 "AI 피라미드 전략 아래 AI 인프라, AIX(AI 전환), AI 서비스 등 각 영역에서 AI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4 07:00
생활문화

롯데월드, 35주년 신규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개원 35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매일 오후 8시 신규 야간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퍼레이드 개발에만 100억원 이상을 쏟았으며, 테마파크 공연 기획과 연출 경험이 있는 글로벌 전문가를 투입했다. 다채로운 특수 효과의 멀티미디어 쇼까지 더했다.대표 캐릭터 로티·로리의 수호천사 '로데뜨'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날아오르며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각자의 상징색을 보유한 퍼레이드 유닛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는 설명이다.총 6개로 구성된 퍼레이드 유닛은 각 지역을 상징하는 자연, 동물, 문화를 표현한다. 오프닝과 엔딩 유닛은 다양한 색들이 모여 화합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기존 실내 어드벤처 1층 중앙 드림캐슬의 위치에 새롭게 들어선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선사하는 행복과 사랑을 상징하는 구 형태의 조형물이다.롯데월드 어드벤처의 35주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함께 퍼레이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퍼레이드를 마련했다"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굿 메모리 크리에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3 15:05
IT

SKT, 13개 언어 AI 통역 솔루션 출시…롯데백화점에 도입

SK텔레콤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AI(인공지능)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트랜스 토커가 뒷받침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다.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트랜스 토커는 투명한 LED 디스플레이, 마이크 앞 소리만 전달해 주위 소음을 최대한 제거하는 지향성 마이크, PC 등으로 구성했다.롯데백화점은 외국인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K텔레콤과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에비뉴엘 잠실점 1층과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했다.신용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 CO 담당은 "다양한 언어 지원과 실시간 통역이 트랜스 토커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며 "소규모 사업자들도 낮은 비용에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향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2 13:55
산업

신동빈 특명에...롯데 AI 전환 사업 확대

신동빈 회장의 인공지능(AI) 전환 주문에 롯데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31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지주의 AI 컨트롤타워 조직인 태스크포스(TF)팀 운영이 당초 3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9월까지로 6개월 연장됐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롯데만의 효과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라”는 주문을 내렸다. 이번 TF팀의 연장은 이 같은 특명에 따른 연장선상으로 해석되고 있다. 신 회장은 이달 초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AI 컨퍼런스에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롯데는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포럼도 지속하고 있다.지난 28일 열렸던 주주총회에서도 AI와 관련 전략과 경영 현황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AI 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AI 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 회장의 주문에 따라 지난해 9월 AI를 활용한 미래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실 산하에 TF팀이 신설됐다. 6개월 한시 조직으로 출범했지만 그룹 전체가 AI 전환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운영 기간을 한차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롯데는 그룹 내에서 롯데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등에서 신제품 개발이나 물류 관리 등의 분야에 생성형 AI를 접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은 '라일락'(LaiLAC) 센터를 만들고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개발했다.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칼리버스에서는 하반기에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롯데는 9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만큼 롯데월드나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의 계열사로도 AI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9월까지 연장한 만큼 TF는 또 단순히 사업 분야에 AI를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쟁력을 강화해 성과를 내는 데도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AI를 도입한 계열사는 활용을 더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도출한 과제들이 현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 회장이 AI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AI 관련 조직이 정식 조직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3.31 17:51
생활문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 생태 보전 토크 콘서트·기획전 개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해양 보전 인식 제고 토크 콘서트 '바다의 보석, 산호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정지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생물연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산호초의 역할과 보존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3월 30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4월 27일, 5월 25일) 오후 2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펼쳐진다.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11월까지 토크 콘서트를 정기 편성할 계획이다.해양 생물들의 특별한 이야기, 생물 다양성 보존 관련 학술 대회, 아쿠아리스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진로 탐색 토크 콘서트 등으로 해양 생태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다음 달 1일부터는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실태와 보호의 의미를 전하는 기획전 '사라져가는 친구들'을 연다.국립생태원이 지난해 9월부터 진행 중인 순회 특별 전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사막여우와 해달 등 멸종 위기 동물 그래픽 일러스트 초상화 액자 16점을 공개해 증가하는 생물의 멸종 위기와 다양성 감소 문제 인식 및 보전 중요성을 알린다. 전시 공간 앞에 마련한 해양 생태계 보존을 다짐하는 서명을 적는 캠페인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활동 등으로 전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전시회는 5월 31일까지 아쿠아리움 방문객 누구나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27 10:34
산업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한국서 철수하기로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한국에서 철수한다.세포라는 19일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영업 종료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세포라는 "무거운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며 "오는 5월 6일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몰, 모바일앱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종료하고 시장 철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운영하는 세포라는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열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 신촌 현대 유플렉스, 잠실 롯데월드몰, 여의도 IFC몰, 갤러리아 광교점 등에 신규 매장을 열며 영업망을 확대한 바 있다. 하지만 국내 헬스앤뷰티(H&B) 업체 CJ올리브영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19 18:13
IT

"달달하네" KT, 3월 멤버십 할인 혜택 공개…엽떡부터 롯시까지

KT는 멤버십 등급 상관없이 이용 가능한 '달.달.혜택'의 3월 프로모션을 15일 공개했다.KT는 엽기떡볶이, 이삭토스트, 쉐이크쉑 등 푸드 브랜드와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등 여가 브랜드, 밀리의서재, 에어클래스 등 자기 계발 브랜드, 신라면세점, 1300K 등 쇼핑 브랜드까지 20개의 브랜드 혜택을 엄선했다.KT 멤버십 달.달.혜택은 매월 15일부터 말까지 약 2주간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쓸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까지 세 종류로 제공한다.3월 달달초이스는 엽기떡볶이 4000원 할인, 굽네치킨 6000원 할인, 이삭토스트 스크램블 햄치즈 1500원 구매 쿠폰, 도미노피자 온라인 방문 포장 50% 할인, 쉐이크쉑 치즈 프라이 무료, 파스쿠찌 3500원 할인, 롯데시네마 6000원 영화예매권 중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3월 달달스페셜은 혜택 중복 이용이 가능하며 밀리의서재 무제한 이용권 최대 30% 할인, 온라인 강의 플랫폼 '에어클래스' 50% 할인, 웅진씽크빅 '딸기콩' 구독권 2개월 무료 이용권, 신라면세점 1만5000원 제휴 적립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또 온라인 전용 상품 '요고' 가입자라면 누구나 롯데시네마 1+1 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3월 달달찬스는 추첨으로 도토리 캐리커처+그림네컷(20명), 인생네컷 기프티쇼 4000원권(1000명), 메가박스 가족관람권 4매(200명)를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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