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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박우진, "내 앞에서 치킨, 피자 먹은 친구들..." 부르르 왜?

윤지성과 박우진이 ‘짐싸기 대결’부터 ‘토론 대결’까지 한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벌인다. 두 사람은 9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고정 멤버인 준케이와 잠시 자리를 비운 이기광을 대신해 특별 출연한 SF9 인성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각기 ‘윤지성 동아리’, ‘AB6IX 동아리’의 대표로 자리한 두 사람은 ‘동아리 대항전’을 펼치며 다양한 미션, 게임에 돌입한다. 우선 ‘캐리어 예쁘게 싸기’ 대결에서 자취 16년 차 윤지성, ‘동아리계의 살림남’ 박우진은 각기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짐싸기에 나선다. 산처럼 쌓인 여러 물건 중에서 각자 신속하게 짐을 챙겨 캐리어 안에 예쁘게 담는 것. 특히 윤지성은 “16세 때부터 혼자 서울 타향살이를 시작했다. 동아리 MT를 간다는 생각으로 짐을 싸고 있다”며 ‘짐싸기 콘셉트’를 설명한다. 윤지성의 캐리어에는 소주, 루미큐브, 헤어롤, 방한 점퍼 등이 담겨 있었고, 이에 대해 윤지성은 “밤에 그냥 자기 아쉬운 친구들은 소주 한 잔을 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소주를 챙겨야 한다. 또 머리가 ‘떡’질 수 있으니 헤어롤이 필요하다. 루미큐브 같은 건 술 안 마시는 친구들을 위해 필요한 게임”이라고 말한다. 이에 인성은 “과대 출신다운 노하우”라고 극찬하고 윤지성은 “연극영화과에서 ‘과대’를 했었다”고 당당히 답한다. 반면 박우진은 ‘심플 패키지’라고 자신의 ‘짐싸기 콘셉트’를 설명한다. 이어 그는 “MT 갈 때와 올 때에 휴식을 취하려면 안대가 있어야 한다. 또 책을 좋아해서 책 한 권을 넣었다. 수건은 한 개면 된다. 하나 쓰고 말리고, 다시 쓰면 된다”고 강조한다. 이외에도 스피커, 렌즈 세척액 등을 넣은 이유를 밝히는데, 이에 인성은 “혹시 방문 판매 나오셨냐?”고 너스레를 떤다. ‘5분 토론’에서는 윤지성이 준케이와, 박우진이 인성과 한 편이 되어 ‘입담 대결’에 나선다. ‘내가 사온 음식 말도 없이 다 먹는 룸에이트 VS 내 앞에서 배달음식 시켜먹는 룸메이트’ 상황에서 박우진은 ‘내가 사온 음식 말도 없이 다 먹는 룸메이트’가 차라리 더 낫다고 편을 든다. 그는 “평소 음식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그런데 제가 몸 만들 때 멤버들이 제 앞에서 치킨, 피자를 시켜먹은 적이 있다. 그때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차라리 음식 뺏어먹는 친구가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준케이와 윤지성은 리얼하면서도 심각한 예를 제시해 반박하고, 이에 박우진은 바로 “제가 졌습니다”라고 인정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준케이와 윤지성이 어떤 논리로 박우진을 무릎 꿇게 한 것이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외에도 아령이 부착된 마이크를 들고 열창하는 헬스노래방과 팬들의 제보로 이뤄지는 TMI 토크 등이 큰 웃음을 안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9일부터 세 번째 시즌인 ‘아돌라스쿨3: 홍보ON아이돌’을 선보인다. ‘아돌라스쿨3 : 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9일 오후 5시 30분 트레저, 오후 9시 30분 신동X려욱이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3.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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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시장 호황기, 동네상권에 호황 누리는 보드게임카페들

모바일 게임이 대세가 되고 있는 요즘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한 아날로그 게임들이 유행을 하고 있다, 특히 사람과 사람이 맞대고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 그것이다.2000년대 인기를 끌다가 자취를 감준 출 알았던 보드게임이 최근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과거 국내에 보드게임 문화가 정착되기 전 국내이용자는 버젓한 한글판 게임이 없어 해외판매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하거나, 국내에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등 오래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하지만 최근 국내보드게임 시장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해외 게임의 판권을 가져와 한글화를 진행하거나 국내 보드게임 퍼블리셔들의 증가가 눈에 띄고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6년 이후 구내에서는 120여종 이상의 새로운 보드게임이 출시되고 매출액 상승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분석한다.최근의 뉴트로 열풍과 일맥상통하는 보드게임이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괄목상대(刮目相對) 하고 있는 것이다.지금의 보드게임 열풍은 지난 2000년 초반에 반짝했던 보드게임카페의 흥망성쇠를 통해 비교해 볼 수 있다.보드게임사를 운영하는 대표의 경우 이렇게 분석했다. “2000년 초반에 반짝 붐이 일었다가 진 데에는 저변 확대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할리갈리, ‘루미큐브’ 처럼 다소 쉬운 게임만 하고 난이도가 높은 게임들은 하지 않으니 지속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사실 그 역할을 보드게임 카페에서 해 줘야 하는 데 사업장에 입장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을 것이다. 회전율도 떨어지고, 하지만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는 측면에서는 카페에서도 사명감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보드게임산업이 성장하면서 다시금 보드게임카페 프랜차이즈들이 다양한 형태로 생겨나고 있는 점은 과거의 실수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호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TRPG 전문 카페 깔깔 고블린이 TRPG 게이머의 성지로 부상하기 시작했고, 서울의 롤링 다이스, 부천 하비게임몰처럼 MTG와 보드게임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도 탄생했다. 특히 TCG 장르는 보드게임 카페의 혜택을 받았다. 현재 전국 60여 개 이상의 매장에서 TCG 구입 및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위상을 회복했다. 히어로보드게임카페는 비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 여가 문화로 보드게임에 접근하고 있다정글비의 경우는 현재 도심 및 동네상권에서 소규모형태와 저렴한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보드게임이 메인이 아닌 카페의 전문성을 위해 전문 바리스타를 상주시켜 여느 전문 커피매장에 뒤 떨어지지 않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이처럼 보드게임 카페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상황이며, 각 카페 특유의 장점이 있어 취향에 맞는 카페를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조성됐다.과거 저변이 확대되지 못하던 시절 보드게임이 매니아계층에서 즐겼다고 여겨졌다면 지금은 누구나, 손쉽게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소영 기자 2019.09.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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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맞은 '문제적 남자' 6인, 시청자 200명과 대결

tvN 대표 장수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대망의 200회를 맞이한다.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문제적남자'에서는 200회 맞이 '문사테스트'를 통과한 시청자 200명과 함께하는 뇌섹 배틀 특집이 공개된다.이번에 선발된 200명의 시청자는 약 14만 6천여 명의 지원자 중 73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이다. 멘사, 영재원 출신, 루미큐브 국내 랭킹 1위, 스도쿠 국가대표 등 연령과 국적을 불문한 다양한 뇌섹 시청자들이 출연해 '문제적 남자' 6명과 200 vs 6 뇌섹 대결을 펼친다.200회 특집에 앞서 지난 2015년 2월 26일 첫 방송한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역사를 숫자로 살펴봤다.'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4년간 총 422명의 뇌섹 게스트와 무려 1,627개의 문제를 풀어왔다. 전현무는 "오랜 시간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덕에 저희가 200회까지 오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석진은 "긴 시간 동안 우리가 문제적 남자와 성장했다는 게 굉장히 의미 있는 것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도 일문일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200회를 맞이한 소감은."다양한 플랫폼과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와중에 한 프로그램이 200회를 맞이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200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탱해준 원동력인 시청자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주신 모든 스태프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장수 예능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유니크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난도 높은 문제들을 다루며 문제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이색적이고, 무엇보다 '문제적 남자' 6인의 케미와 위트 넘치는 농담들이 잘 섞여 새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문제적 남자'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집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번 200회 특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200회 특집의 관전 포인트는."이번 200회 특집은 총 응모자 14만 6천여 명 중 문사테스트를 진행, 최종 200명을 선발했습니다. 규모나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제작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집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쇼적인 부분을 강화해 문제풀이 외에도 많은 재미를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녹화를 진행하면서 200명 시청자분들의 실력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앞으로의 계획은."'문제적 남자'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또한 더욱 많은 시청자분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예능적인 부분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0회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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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은주의 방' 류혜영 "'응팔' 이후 작품 선택 부담감 있었죠"

류혜영이 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배우 류혜영은 올리브 '은주의 방'에서 '워라밸' 없는 회사에서 뛰쳐나와 백수가 된 29세 심은주를 연기했다. 소꿉친구 김재영(서민석)의 인도로 셀프 인테리어에 눈을 뜨면서 집을 꾸미고 동시에 망가진 삶도 회복해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선사했다. 심은주는 영화 '특별시민' 이후 공백기를 가진 류혜영과도 흡사했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많은 사랑을 받은 터라 긴 휴식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혜영은 그동안 '은주의 방' 은주와 비슷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결과물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쉬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없어서는 안 될 값진 시간이었다고 지난 2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랜만에 작품을 했다. 오래 쉬었는데."은주랑 비슷한 것 같다. 쉬었지만 쉬는 게 아니었다. 치열하게 고민했다. '나는 누구인가'부터 시작해서 '뭘 할 때 가장 행복한가' '뭐가 싫은가'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뭔가' 고민했다. 값진 시간이었고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 시간을 거친 뒤 나온 결론이 있다면."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누구나 각자의 시기가 있다는 거다. 그걸 들어서 아는 거랑 체감하는 건 다르다. 이번엔 깨달음이 있었다. 그래서 여유가 생겼다." -많은 사람이 '왜 작품 안 하느냐'고 궁금해했다."그런 반응을 알고 있었고 볼 때마다 육성으로 대답했다. '저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SNS는 있지만 홍보용으로 만든 거라 작품이 없을 때 근황을 올리기가 죄송스러웠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결과물이 없는 거니까. 가끔 팬분들이 SNS 메시지도 보내주셨는데 그런 걸 확인할 때마다 큰 힘이 됐다. 팬이라는 존재를 실감하지 못했을 땐 그렇게 큰 힘이 될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그냥 어떤 잡히지 않는 긍정적인 여론일 뿐인 것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응팔' 이후 정말 팬이 많이 생기고 그걸 실감하게 된 순간부터는 팬들이 주는 엄청난 힘을 느끼고 있다. 그 힘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내가 무너졌을 때도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고 다시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응팔'이 큰 인기를 얻어서 다음 작품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 건가."당연히 그런 부담도 있었다. 어떤 배우든지 인기를 얻거나 주목을 받는 작품이나 캐릭터를 하고 나면 그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다. 그런 걸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다. 그 때문에 작품을 고르는 데 고민이 더 많았지만, 은주는 보라랑 많이 달랐다. 은주를 연기하는 동안엔 '보라랑 비슷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보라랑 은주 중에 실제 성격에 가까운 캐릭터가 있다면."어느 게 더 비슷하다고 하긴 힘들다. 보라만큼 예민한 면도 있고 은주처럼 털털한 면도 있다. 보라의 지성을 닮고 싶다. 은주의 감각, 감성적인 것에 대한 부분을 닮고 싶다." -은주는 쉬는 동안 인테리어를 하면서 변했는데 쉬면서 뭘 했는지."나도 은주처럼 인테리어 채널 같은 걸 많이 봤다. 하나에 빠지면 질릴 때까지 그것만 하는 스타일이다. 한번은 루미큐브라는 게임에 빠져서 잠도 안 자고 한 적이 있다. 전 세계 랭킹이 나오는데 11위까지 갔었다." -공백이 길어져 부모님이나 지인이 걱정했을 것 같은데."'은주의 방'에서도 보면 민석이가 봤을 땐 은주가 마냥 노는 것 같으니까 정신차리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은주가 '어느 날은 열심히도 살고 어느 날은 그냥도 지낸다' 이렇게 말하는데 굉장히 와닿았다. 게임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그것에만 매달려서 사는 것도 아니고 작품에 대해 생각하는 날도 있고 내가 원하는 작품을 못 얻었을 수도 있고 그런 일련의 과정이 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속상하긴 했다. 그래도 행복해지기 위해,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정해놓은 게 있기 때문에 크게 흔들리진 않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눈컴퍼니 2019.0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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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손예진, #덕혜옹주 #여배우 #솔직털털(종합)

배우 손예진의 솔직털털 매력이 제대로 통했다.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경림 두시의 데이트'-'훅 들어온 초대석'에서는 배우 손예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이날 손예진은 영화 '덕혜옹주' 출연에 대해 "선택하는 것에 고민하지 않았다. 해보고 싶은 작품이었고 욕심나는 캐릭터였다. 출연을 결정한 다음에 책임감이 굉장히 무겁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이어 영화 출연 전 도서 '덕혜옹주'를 읽었다고 밝힌 손예진은 "베스트셀러일 때 읽었다. 그 때 처음 덕혜옹주를 접했다. 덕혜옹주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여주인공을 누가 맡을지 궁금했다. 저에게 여주인공 자리를 주실지 몰랐다. 감독님이 영화를 4년정도 준비하셨다. 어느날 감독님을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한 번 보자고 하시더라. 그 때 저에게 제안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예진은 실존 인물을 연기한 것에 대해 "부담을 많이 느꼈다. 아무래도 역사적 실존한 인물을 연기한 다는 것이 힘들었다"라며 솔직한 답을 전했다. 이어 손예진은 허진호 감독의 시나리오 제안에 대해 "저는 휴먼드라마를 해보고 싶다. 여자들이 나오고, 아이가 나오는 휴먼 드라마를 써보고 싶다"라며 의지를 보여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손예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배우 엄지원, 공효진, 송윤아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손예진은 평소 취미로 보드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루미큐브를 좋아한다. 엄지원 언니도 잘하고 저도 잘한다. 다들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한다. 저는 꼭 이겨야 한다. 해외 촬영을 가면 스태프들과 게임을 꼭 한다. 저는 열의를 다해서 한다. 벌칙이 재밌다. 진 팀이 목욕가운을 입고 저녁을 먹으러 와야한다"라며 소녀같은 모습을 보였다.또한 손예진은 "여배우들과 집에서 자주 모이는데 만나서 같이 요리를 해서 먹는다. 송윤아 언니가 요리를 제일 잘 한다. 언니가 예전에는 요리를 잘 못했다고 하는데, 자주 하다보니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정말 맛있다"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나는 푼수다'라는 질문에 "맞다. 제가 좀 남 웃기는 걸 좋아한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좋다. 주혁이 오빠가 정말 웃기다"라며 예능감을 뽐냈다.손예진은 과거 JTBC '뉴스룸' 출연 후 손석희 앵커와 함께 찍은 인증샷에 대한 질문에 "다른 분들이 손석희 앵커가 긴장하신 것 같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니다. 제가 팔짱을 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박경림은 "왜 팔짱을 끼셨어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손예진은 "친한 척 해볼려고 그랬다. 같은 밀양 박씨이기도 하고..."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림이 "좀 있다가 우리도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어떻게 찍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손예진은 "저희는 머리를 잡고 찍자"라는 엉뚱한 말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손예진은 드라마 복귀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계속 보고 있다. 드라마는 촬영 현장이 열악하다보니까 체력적으로 잘 준비를 해야된다. 작품들을 보고 있다"라고 전해 팬들을 기대케 했다.한편, 손예진은 여배우의 가식 없는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사랑 아이콘'인 그녀가 엉뚱하면서도 폭소를 유발하는 토크를 선보이며 그동안 감춰왔던 예능감을 완벽하게 발휘한 것. 손예진표 솔직토크는 영화를 넘어 드라마, 예능에서 새롭게 선보일 손예진만의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김인영 기자[사진=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2016.07.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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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손예진, "여배우들과 만나면 보드게임 한다..승부욕 많아"

배우 손예진이 남다른 승부욕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경림 두시의 데이트'-'훅 들어온 초대석'에서는 배우 손예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이날 손예진은 평소 취미로 보드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루미큐브를 좋아한다. 엄지원 언니도 잘하고 저도 잘한다. 다들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한다. 저는 꼭 이겨야 한다. 해외 촬영을 가면 스태프들과 게임을 꼭 한다. 저는 열의를 다해서 한다. 벌칙이 재밌다. 진 팀이 목욕가운을 입고 저녁을 먹으러 와야한다"라며 소녀같은 모습을 보였다.또한 손예진은 "여배우들과 집에서 자주 모이는데 만나서 같이 요리를 해서 먹는다. 송윤아 언니가 요리를 제일 잘 한다. 언니가 예전에는 요리를 잘 못했다고 하는데, 자주 하다보니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정말 맛있다"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나는 푼수다'라는 질문에 "맞다. 제가 좀 남 웃기는 걸 좋아한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좋다. 주혁이 오빠가 정말 웃기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김인영 기자[사진=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2016.07.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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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호텔 서머 패키지 출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지속 되면서 여름 휴가에 대한 계획을 서서히 하게 되는 요즘이다. 멀리 떠나지 않지만, 어느때 보다도 여유롭고 실속있는 여름 휴가를 원한다면 6월 부터 진행 되는 르네상스 서울호텔의 서머 패키지를 눈여겨 보자. 8월 31일까지 가족, 커플등 다양한 고객층을 배려하여 총 3종류의 서머 패키지를 제공한다. 3종류의 서머패키지 모두 기본 공통으로 자연채광이 매력적인 여름철 호텔의 핫 플레이스 유리돔 실내 수영장과 르네상스 레크리에이션 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를 50% 할인 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서머 세이빙 패키지’의 경우, 디럭스 룸 1박과 위의 혜택을 포함하여 16만 8천원 (10% 세금, 10% 부가세 별도) 부터 제공되어 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급호텔을 만나볼 수 있다. ‘서머 딜라이트 패키지’ 의 경우, 기본 공통혜택과 더불어 디럭스 룸 1박 및 카페 엘리제 2인 조식이 포함 및 객실 내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룸서비스로 맥주 2병과 치킨윙이 제공 될 예정이다. 또한 트레비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서머 칵테일 2인이 포함이 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한정수량으로 제공 될 Get it beauty box가 포함이 되어 있어 ‘득템’의 기회 또한 놓치지 말 것. 가격은 22만 8천원 (10% 세금, 10% 부가세 별도) 부터 제공 될 예정이다. ‘서머 패밀리 패키지’의 경우, 딜라이트 패키지와 동일한 혜택과 함께 어린이 조식의 경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식사 최대2명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Kids Eat Free’ 가 포함 되어 있다. 또한 인기 보드게임 루미큐브 트레블 키트를 증정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날 보다 풍성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가격은 24 만 8천원 (10% 세금, 10% 부가세 별도)부터 제공 될 예정이다. 르네상스 서울호텔의 서머 패키지로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미리 계획해 보자.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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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호브랜드] 산비탈, 다양한 테마 친환경 펜션

산비탈(이수인 대표, www.sanbital.com)은 포천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해 주변으로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친환경 펜션이다. 커플들에게 산비탈 펜션은 아지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각 객실별로 독립적으로 설치된 커플 개별노천스파는 물론 럭셔리한 펜션카페와 도자기와 패브릭 감상이 가능한 갤러리까페, 3000여권의 만화책을 준비한 책 계단 등이 커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 객실에 설치되어 있는 독립형 스파테라스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커플들만의 노천자쿠지로 화려한 LED 조명과 강력한 JET 기능이 돋보이는 대형스파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 새롭게 오픈한 펜션카페엔 커플들이 좋아하는 포켓볼 당구는 물론 캐논 당구대를 동시에 설치해 4구·3구·6-Ball·9-Ball등 당구의 전 종목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보드게임도 할리갈리·루미큐브·블루마블 등 커플이 즐겨 찾는 종목을 갖추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산비탈갤러리&까페에서는 1일 바리스타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커플커피교실, 천연염색체험, 허브비누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하다.다양한 문화적 체험은 물론 도자기와 수공예 패브릭 등을 감상할 수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산비탈 펜션은 아름다운 한국식 이름의 객실들이 친근감을 준다. 바람고운채·달빛고운채·별빛고운채·들꽃뜨락·숲속뜨락 등 5개의 객실은 가족여행에 적합한 룸이며, 산마루·비탈마루·하늘마루·햇살마루·새싹누리·냇물누리·노을누리·구름누리를 비롯한 전 객실이 커플에 최적화 되어 있다. 이수인 대표는“커플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아무 준비 없이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와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05.09 15:02
게임

“보드게임,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겨봐”

“전세계 유명 보드게임 200여종을 한자리에서 즐겨보세요.” 한국보드게임협회는 ‘2009 코리아보드게임콘’ 페스티벌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대회는 가족·연인·친구는 물론 초중고 단체 등 약 2만 여명이 넘는 일반인들이 참여했다. 또 외국인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4회를 맞는 대회에는 15개의 국내 지능형 보드게임 업체들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즐기기에 좋은 보드게임 200여 종을 대거 선보인다. 수와 사칙연산을 익힐 수 있는 ‘셈셈피자가게’, 과학적 호기심과 지리 공부에 도움이 되는 ‘공룡탐사대’, 공간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보석게임 ‘젬블로’, 지혜의 게임 ‘루미큐브’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도 헥서스, 마법 천자문, 숫자의 강, 카트라이더 등 국내외 지능형 보드게임의 체험과 즉석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오형균 한국보드게임협회의 오형균 협회장은 “국내 유일의 정부 지원 국내 최대 보드게임 대회다. 연령별·학습 목표별 수백 여 가지의 다양한 게임들이 소개돼 온가족이나 친구들, 선후배간 즉석 게임전을 통해 친목과 집중력 개발 등의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디”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는 세계적인 인기 보드 게임인 루미큐브 세계대회(World Rummikub Championship, WRC)의 한국 대표 선발 예선전도 함께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해 오는 8월 부산에서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우승자는 스페인 마르베라에서 열리는 루미큐브 세계대회 한국대표 자격을 얻는다. 박명기 기자 ▷베일벗은 C9 여성캐릭터 ‘샤먼’의 고혹 자태▷프로리그 ‘차세대 3인방’ 우-정-세 납신다▷‘임요환 스승’ 김양중, e스타즈 사령관으로 나선다▷“2010년부터 한국형 닌텐도 선보이겠다”▷“보드게임,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겨봐” 2009.06.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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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잘하면 스페인 공짜 여행 티켓 쏜다

보드 게임도 하고 유럽 최고 휴양지도 구경하고~~”세계적인 인기 보드게임 루미큐브의 한국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코리아보드게임콘은 올해 4번째로 열리는 ‘2009코리아보드게임콘’ 대회의 서울예선전을 오는 21일 서울 청계천에서 개최한다. '루미큐브 세계대회'(World Rummikub Championship)의 한국 대표 선발 예선전으로 대회명은 KRC서울 예선전(Korea World Championship)이다. 루미큐브는 1930년대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가족용 보드게임. 나이에 관계없이 숫자만 알면 쉽게 배울 수 있다. 루미·도미노·체스 등을 조합해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이 팔리는 게임으로 유럽에서는 체스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게임이다. 1~13까지 숫자로만 이루어져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묘미가 있다.‘루미큐브 세계대회’는 1991년 1회 대회를 시작됐다. 매 3년마다 한 번씩 열린다. 지난 2006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루미큐브 세계대회’에 한국대표인 이철승(28)씨가 당당히 준우승했다. 2006년 루미큐브 세계대회는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여 가장 치열했다. 특히 동굴에서 개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예선전에서 20까지의 순위 안에 포함되면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WRC한국대표 최종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여기서 우승하면 스페인에서 열리는 루미큐브 세계대회의 한국대표로 선발된다. 스페인 왕복항공권과 대회가 열리는 고급휴양지의 최고급 호텔의 숙박권이 함께 제공된다.WRC는 오는 11월 6일부터 3일간 스페인 마르베라라는 항구도시에서 펼쳐진다. 이 곳은 유럽에서 가장 빼어난 휴양지 중 하나다. 왕족들과 영화 배우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팝페라 가수 키메라 등의 저택이 있다. 루미큐브 WRC 한국대표선발전의 공식 주최사인 ‘놀이속의 세상’의 관계자는 “오는 21일 청계천에서 열리는 예선전 무료 대회에 누구나 도전해 가족이나 친구간의 추억을 남기고, 세계 최고급 휴양지를 여행할 수 있는 WRC한국대표선발전 본선권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선전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이메일(kodkod@kodkod.co.kr)로 하면된다. 20일 당일 보드게임코리아콘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박명기 기자 2009.06.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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