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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오늘(31일) 밤 데뷔…아현 합류 포텐 터질까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31일 밤 12시(1일 0시) 공식 데뷔한다. ‘배터 업’, ‘스턱 인 더 미들’로 예열을 마친 이들이 완전체로서 내딛게 될 첫 발걸음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프리 데뷔곡을 거쳐 지난해 ‘배터 업’을 통해 데뷔했다. 이번 컴백을 자체적인 공식 데뷔로 꼽는 건 팀의 대표 멤버인 아현이 이번 앨범부터 합류해 활동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미니 1집을 통해서는 차세대 YG를 대표할 신예(BABY)의 무한한 잠재력, 괴물(MONSTER)같은 실력에서 비롯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비추며 일곱 명으로 비로소 완전해진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음악 시장 ‘쉬시’하게 뒤흔들 가창력·퍼포먼스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쉬시’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노래한다.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신인임에도 완성형인 실력이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감각적 음색으로 완성된 벌스는 시작과 동시에 리스너들을 빠져들게 하며, 곧이어 응축했던 에너지를 터뜨리듯 폭발적인 보컬과 귀에 내려 꽂히는 래핑이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키며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곡의 매력을 극대화할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안무를 최종 결정한 데다, 바다를 비롯한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예감케 한 것. 후렴구 반복되는 “SHEESH”에 맞춰 힘차게 팔을 돌리고 발로 차는 포인트 안무, 특유의 그루비함과 스웨그로 완성된 브릿지 단체 군무 등이 강렬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힙합·팝·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채운 7곡이번 앨범에 수록된 7개 트랙은 베이비몬스터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실감케 한다. 힘 있는 비트와 강렬한 신스로 팀의 정체성을 표현한 ‘몬스터’를 비롯해 다크한 힙합 무드의 타이틀곡 ‘쉬시’, 세계적 아티스트 찰리 푸스와 협업한 팝 장르의 ‘라이크 댓’까지 이들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완벽히 녹아들었다.아현의 보컬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스턱 인 더 미들’과 ‘배터 업’ 7인 버전, 데뷔까지의 여정을 담은 ‘드림’ 역시 특별한 감상 포인트다. 또 경쾌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스턱 인 더 미들’ 리믹스 버전은 원곡과는 또 다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아현 합류’ 7인 완전체, 본격 글로벌 팬심 공략‘확신의 올라운더’ 아현의 합류로 글로벌 인기 상승세에 이미 탄력이 붙었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티저 콘텐츠 합산 조회수만으로 약 8600만 회에 육박, 심상치 않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어 ‘쉬시’로 새롭게 써 내려갈 역사도 기대된다.7인조 완전체로 거듭난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공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특히 수많은 팬들이 염원해왔던 음악방송 무대 출격을 비롯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으로 국내 팬들의 심박수를 높일 전망이다. 또 아시아 5개 지역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연을 통해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입지는 물론,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09:13
스타

[석광인 성인가요] 돌아온 테크노 뽕짝의 황제 신바람 이박사

“아무개는 가진 것이 너무 많아/놓칠까 두려워서 잠 못 들고/아무개는 주머니가 텅텅 비어/꿈길에도 돈을 쫓아 헤매지만/사우나 안에서 마주보면/모두가 어리숙한 벌거숭이/그 누가 더 가진 것 하나 없는/모두가 다 똑같은 빈털터리/벗으면 다 마찬가지~”테크노 뽕짝의 선구자이자 뽕짝 메들리계의 슈퍼스타였던 신바람 이박사(본명 이용석)가 신곡 ‘사우나’(노상곤 작사·곡)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신바람 이박사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09년 발표한 ‘야야야’(이박사 작사·곡) 이후 14년 만이다.특유의 콧소리에 흥이 넘치는 이박사표 창법으로 속사포처럼 부르는 창법에는 변함이 없다.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곡에서 노래 인생 반백년이 넘는 관록과 내공이 저절로 우러나온다.오리지널 신바람 이박사 메들리와는 달리 테크노사운드가 접목된 테크노 뽕짝 사운드로 세련되게 제작됐다. 리믹스 DJ로 유명한 한용진 시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사운드가 완성됐다.신바람 이박사표 뽕짝 메들리는 원래 단순한 기타 리듬에 이박사 홀로 흥겨운 반주와 추임새를 모두 입에서 내는 소리로 해결하는 방식이어서 인기를 끌었다. 그 이전에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독창적 방식이었고 이후에 그대로 흉내 내는 가수도 하나 나오지 않았다. 젊어서 팝과 록 음악에 빠져 기타를 배워 록밴드를 결성했다가 국악도 배웠다. 그러나 1980년대에 효도관광 시대가 도래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관광버스 가이드를 하며 특유의 입담과 노래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노령의 관광객들을 위해 서울에서 경주 등 유명 관광지들을 왕복하는 버스 안에서 제대로 된 반주음악도 없이 뽕짝으로 불리는 흘러간 가요를 입으로 반주까지 넣으며 쉴 새 없이 부르다보니 저절로 뽕짝 메들리의 도사가 됐다. 이박사는 현철의 히트곡 ‘사랑은 나비인가 봐’(박성훈 작사곡)를 “고요한 짜가장자 장장장/ 내 가슴에/밤바라밤바 랄라라/나비처럼 날아와서/하 띠기리디딩 띠기리디딩/사랑으~을을 심어주고/띠기리디딩 띠기리디딩/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식으로 신바람 나는 반주까지 넣으면서 노래해 듣는 사람 모두를 신바람 나게 만들었다. 덕택에 ‘신바람 이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1989년 4월 말 ‘신바람 이박사 관광 메들리’라는 카세트테이프가 나오자 음반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3개월 만에 1000만 장이 팔려나갔고 신바람 이박사는 하루아침에 유명 스타가 됐다.이박사에 대한 소문은 일본 음반업계까지 퍼져 이박사는 1995년 소니뮤직에 스카우트돼 일본에 진출하고 승승장구를 했다. 예전에는 전혀 듣지 못한 테크노 뽕짝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으며 CF에 출연할 정도로 인기를 끌어 일본에서만 100억 원 이상을 번 것으로 추정된다.2000년 테크노 뽕짝 ‘스페이스 환타지’를 끝으로 귀국한 이박사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서울 장위동 소재 3층 저택 정원에 있던 은행나무에 엉킨 덩굴장미의 덩굴을 자른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왼쪽 발목이 골절돼 치료하느라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치료비는 나가고 수입은 없다보니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 그 사이에 이혼을 하고 사기도 두 번이나 당했다.“사기 친 사람 잡으러 갔다가 돈을 돌려받기는커녕 쌀만 사주고 왔어요. 집을 날리고 이사를 44번이나 했지요.”그래도 힘을 내 2005년 ‘사랑은 일방통행’ 등이 담긴 앨범을 발표했으나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2009년에는 자작곡 ‘야야야’를 발표했지만 이번에는 오른쪽 다리를 다쳐 활동을 못했다. 이제 달관한 도인처럼 마음을 모두 비운 듯 이박사는 말했다.“예술을 알면 돈을 멀리하고, 돈을 알면 예술을 버려야지, 예술 하다 돈을 쫓으면 양아치가 됩니다. 내 경험이 그래요. 이제 신곡 만들었으니 가을쯤 꽃이 피겠지요. 서둘지 않으렵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3.2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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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타이틀곡명은 ‘데자 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 타이틀곡명이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0시 팀 SNS를 통해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의 트랙리스트와 트랙카드를 공개했다. 즉석 인화 사진 느낌의 트랙카드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의 정보가 적혀 있다. 타이틀곡 ‘데자 뷔’는 트랩(Trap)의 하위 장르인 레이지(Rage)와 이모 록(Emo rock)이 결합된 팝 스타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애절하고 벅찬 정서를 풍긴다. 이 곡에는 우리가 했던 과거의 약속처럼 너와 나는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고, 재회의 순간이 마치 ‘데자뷔’ 같이 느껴질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인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가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명곡을 예고한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재회에 대한 믿음을 노래한 ‘내일에서 기다릴게 (I'll See You There Tomorrow)’, 기적 같은 인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단순히 '사랑한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애정에 대한 갈망을 담은 ‘The Killa (I Belong to You)’, 인생의 4분의 1 지점에서 겪는 불안과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Quarter Life’, 서정성을 극대화한 리믹스 ‘Deja Vu (Anemoia Remix)’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The Killa (I Belong to You)’와 ‘Quarter Life’는 유닛곡으로 알려져 멤버 조합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구원 서사가 수록곡에 어떻게 녹아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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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찰리 푸스 참여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공적인 공식 데뷔를 위해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7ER’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 위를 수놓은 첫 번째 미니 앨범의 7개 트랙은 타이틀곡 ‘쉬시’를 비롯해 ‘라이크 댓’, ‘스턱 인 더 미들’ 7인 버전, ‘배터 업’ 7인 버전, ‘드림’, ‘스턱 인 더 미들’ 리믹스 등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만큼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전부터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던 프로듀서 CHOICE37을 필두로 DEE.P, 트레저 최현석, 그리고 해외 유수의 작가진들이 합류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3번 트랙 ‘라이크 댓’을 선물한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찰리 푸스의 감각적 사운드가 베이비몬스터를 만나 어떤 시너지로 표현됐을지 주목된다. YG 측은 “마침내 7명의 목소리로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 완성됐다”며 “이들 모두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완벽한 합을 이룬 팀의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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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제니퍼 로페즈와 특급 컬래버 ‘디스 타임 어라운드’

그룹 (여자)아이들이 상상 초월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여자)아이들과 제니퍼 로페즈가 힘을 합친 컬래버레이션 싱글 ‘디스 타임 어라운드’(feat. (G)I-DLE)이15일 0시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디스 타임 어라운드’는 제니퍼 로페즈의 히트곡을 리믹스한 곡으로, (여자)아이들은 아이코닉한 제니퍼 로페즈의 스타일에 유니크한 음색과 섬세한 가창력, 트렌디한 래핑을 더해 다이나믹한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선보이는 한글 랩이 깊은 인상을 남긴 가운데, 리더 소연은 탑 라인 작업에도 참여하며 팝과 R&B, K-POP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제니퍼 로페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릭 비디오를 공개하는가 하면, (여자)아이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싱글 ‘OUT NOW’ 소식을 알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2집 ‘2’(Two)로 최근 ‘빌보드 200’을 비롯해 총 6개의 빌보드 차트에 진입,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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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란 ‘밤양갱’은 이것뿐이야… 황정민 리믹스, 200만↑ 조회수

배우 황정민의 지난 출연작들을 바탕으로 한 ‘밤양갱’ 리믹스가 온라인을 강타했다.지난달 27일 리믹스 전문 유튜브 채널 제프프에서 공개된 ‘황정민 밤양갱’ 영상이 누적 조회 수 20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밤양갱’은 장기하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비비가 가창했다. 화사하면서도 구슬픈 묘한 매력을 담은 이 곡은 공개 이후 서서히 인기를 끌어올리다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기에 이르렀다.이후 ‘밤양갱’과 관련한 숏츠들이 SNS 공간에서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300만을 넘은 황정민 주연작 ‘서울의 봄’을 비롯해 ‘곡성’, ‘길복순’ 등 황정민의 출연작 속 대사를 ‘밤양갱’ 가사에 맞게 이어붙여 만들어진 이 리믹스 역시 ‘밤양갱’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준다.제프프 채널은 그동안 호날두 캐럴, 무야호 캐럴 등 화제가 된 인물들의 목소리를 리믹스한 노래 콘텐츠로 2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모으며 사랑받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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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0위…걸그룹 중 최고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0위에 올랐다.지난달 27일 빌보드가 국내 공식 론칭 전 발표한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에서 지난해 ‘큐피드’(Cupid)로 ‘핫 100’ 17위까지 오르며 총 25주간 머문 피프티 피프티가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를 차지했다.빌보드는 “‘큐피드’는 전 세계 청중에게 최대한 다가가기 위해 한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발매됐다. 이후 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버전과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피처링한 리믹스를 통해 더욱 강화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7일 자부터 12월 30일 자까지 빌보드 차트의 ‘빌보드 200’, ‘핫 100’, 그리고 빌보드 박스 스코어 등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산정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차근차근 새로운 멤버구성과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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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 생일 축하”…세븐틴 ‘손오공’ 리믹스 버전 발매

그룹 세븐틴이 ‘손오공’ 리믹스 버전으로 음악 팬들의 기운을 북돋는다.세븐틴은 16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손오공(Workout Remix)’을 발표한다.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을 리믹스한 곡으로, UK 개러지 스타일 비트에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 드랍이 어우러진 클럽 믹스 버전으로 재탄생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손오공(Workout Remix)’는 운동할 때 들으면 안성맞춤인 곡”이라며 “세븐틴 팬덤 캐럿의 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멤버들이 준비한 선물”이라고 전했다.‘FML’은 2023년 연간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629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역대 가장 많이 팔린 K팝 단일 앨범이다. 이 앨범으로 세븐틴은 전 세계에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라는 이정표도 세웠다.‘손오공’은 ‘FML’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곡이다.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과 세븐틴의 성장 서사가 맞아 떨어지며 더욱 호응을 얻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열풍을 일으켰다.세븐틴은 오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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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역대 발표곡 합산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라이즈의 역대 발표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8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 기준, 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부터 ‘메모리즈’,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까지 총 4곡의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가 1억 회를 넘어섰다.이러한 스트리밍 지표는 라이즈의 영어, 일본어, 리믹스 버전 음원과 애니메이션 OST 음원을 제외한 수치다. 여기에 라이즈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도 최대 350만 명으로 늘어나, 확신의 ‘라이징 음원 강자’로 떠오른 라이즈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겟 어 기타’는 현재 4천만 스트리밍을 훌쩍 넘었고, ‘러브 원원나인’이 보다 빠른 추이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천만 스트리밍을 달성해 향후 지표 역시 주목된다. 한편 미국 매체 럽록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2025년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신인’ 유력 후보’라는 제목의 온라인 기사를 통해 내년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아티스트 10선을 소개했다. 여기에 라이즈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업록스는 라이즈에 대해 “가장 핫한 K팝 신인이다. K팝이 대중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신인 후보에 K팝 아티스트가 없다는 사실은 의아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래미 시상식은 곧 전 세계적인 여론을 따르게 될 것이고, 우리는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라이즈를 꼽는다.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라이즈는 독자적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2023년 9월 데뷔했다.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이름처럼, 매 발표곡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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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영파씨, 오늘(4일) ‘영 파씨 업’ 리믹스 발매

신인 걸그룹 영파씨가 한 곡 안에 다양한 컬러가 담긴 신곡을 선보인다.영파씨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영 파씨 업’을 발표한다. 데뷔 앨범 ‘마카로니 치즈’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영 파씨 업’은 이들의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파씨 업!’을 리믹스한 곡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지 비트와 UK 드릴 장르가 혼합됐으며, 영파씨가 직접 쓴 키치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버벌진트, NSW yoon, Token 등 국내외 대표 래퍼들이 영파씨를 위해 뭉쳤다. 어떤 곡이든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버벌진트를 필두로 UK 드릴 장르에 특화된 NSW yoon, 그리고 '제2의 에미넴'이라 불리는 Token이 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속사포 랩으로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화려한 구성을 완성했다. 여기에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앨범을 제작해 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도 편곡에 참여해 오리지널 곡과는 또 다른 영파씨만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살렸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마침내 한 팀으로 뭉친 영파씨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잘 담겼다. 어안렌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트릭에 더해 한밤중, 미소 띤 얼굴로 컨테이너 물류 창고를 질주하는 영파씨의 모습은 이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영파씨는 먹고 싶은 건 먹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영파씨의 리믹스 신곡 ‘영 파씨 업’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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