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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명’ 돌파 메시, “온라인 인종차별 멈춰야 해”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레전드 리오넬 메시(34)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 명을 돌파했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계정(@leomessi)에 해당 사실을 알리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메시는 이를 축하하기보다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차별’에 관심을 돌렸다. 메시는 게시물을 통해 “인스타그램 2억 명을 달성했다. 그러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로 인해 이를 축하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영국 축구계의 소셜미디어 활동 중단을 뜻하는 이야기다.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다수의 영국 축구 단체는 30일(현지 시각)부터 4일간 소셜미디어 전면 보이콧에 나섰다. 소셜미디어에서 계속되는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이자 소셜미디어 기업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는 취지다. 메시는 "항상 여러분께 받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다. 그러나 이제는 프로필 계정 뒤에 있는 모든 사람을 소중하게 여겨야 할 때"라고 포문을 열었다. "각각의 소셜미디어 계정 뒤에는 살과 뼈를 가진 웃고, 울고, 즐기고,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감정이 있는 실제 사람 말이다"고 말한 메시는 "소셜미디어 내 온라인 학대(인종차별)를 중단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긴 글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 메시는 "익명, 연예인, 선수, 심판, 팬 모두 누구든 상관 없이 학대받거나 모욕당하면 안 된다. 소셜미디어 내에서 차별과 학대가 심각한 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멈추려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행동을 강력히 비판하고 플랫폼을 관리하는 소셜미디어 회사들에게 긴급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자신의 2억 명의 팔로워에게 소셜미디어를 차별과 모욕당할 걱정 없는 ‘안전과 존중’의 장소로 만들자고 이야기했다. "조롱, 인종차별, 학대, 차별에서 평생 멀어지자"고 강조한 메시는 영국의 소셜미디어 보이콧 운동을 적극 지지함을 드러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5.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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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gracias”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가 "져서 슬프지만 우리팀의 선전이 자랑스럽다"고 했다.메시는 15일(한국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무조건적인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모든 걸 쏟은 팀에도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르헨티나는 다시 한번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그럴 자격이 충분한 자리에 올라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독일과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0-1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메시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리오넬메시 페이스북] 2014.07.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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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은 리오넬 메시 “슬프지만 자랑스럽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가 "져서 슬프지만 우리팀의 선전이 자랑스럽다"고 했다.메시는 15일(한국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무조건적인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모든 걸 쏟은 팀에도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르헨티나는 다시 한번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그럴 자격이 충분한 자리에 올라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독일과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0-1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메시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리오넬메시 페이스북] 2014.07.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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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WC, 최다득점 그룹은 E조! 최저득점 그룹은? ‘의외’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화끈한 조는 어디?이번 월드컵은 골 풍년이다. A,B조는 3차전까지 모두 치렀고 C~H조는 2차전까지만 소화한 현재 36경기에서 모두 108골이 터졌다. 경기 당 3골이다. 경기 당 평균 2.97골이 터졌던 1970멕시코월드컵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남은 조별리그 12경기와 16강 이후 토너먼트에서도 이런 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1958년 스웨덴월드컵(3.6골) 이후 최다골 기록을 세우게 된다. 1958년 이후 평균 3골 이상이 터진 월드컵은 한 차례도 없었다. 바로 앞 대회였던 2010남아공월드컵에서는 평균 2.27골에 불과했다. 이는 역대 최소였던 1990이탈리아월드컵(2.21골) 이후 가장 적은 골이었다.각 조 별로 편차는 있다. 가장 치열한 난타전이 벌어진 조는 프랑스와 스위스, 에콰도르, 온두라스의 E조다. 4경기에서 무려 16골이 터졌다. 경기 당 4골이다. 프랑스와 스위스는 무려 7골을 주고받으며(프랑스 5-2 승) 이번 대회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도 세웠다. 죽음의 조로 꼽힌 G조도 화끈했다. 독일, 미국, 가나, 포르투갈이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이며 4경기에서 15골이 나왔다. 경기당 3.75골이다. 네덜란드, 칠레, 스페인, 호주가 속한 B조가 6경기 22골(경기 당 3.6)로 3위였다. 브라질이 속한 A조가 6경기 18골, 한국이 포함돼 있는 H조가 4경기 12골(이상 경기당 3)로 뒤를 이었다. H조는 원래 득점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한국이 알제리에게 4골이나 헌납하며 2-4로 무릎을 꿇는 바람에 평균득점이 갑자기 치솟았다. 가장 골 가뭄이 심한 조는 의외로 세계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보유한 아르헨티나의 F조였다. 4경기에서 고작 5골이 터졌다. F조에는 아르헨티나 외에 나이지리아, 이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있다. 이란이 줄곧 강력한 수비축구를 펼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일본, 그리스의 C조는 4경기 9골(경기당 2.25),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우루과이, 잉글랜드의 D조도 4경기 11골(경기당 2.75)로 전체평균 이하의 득점이 나왔다.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평균득점 현황조 국가 경기수 득점 평균득점 A 브라질 멕시코 크로아티아 카메룬 6 18 3B 네덜란드 칠레 스페인 호주 6 22 3.6C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일본 그리스 4 9 2.25D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우루과이 잉글랜드 4 11 2.75E 프랑스 에콰도르 스위스 온두라스 4 16 4F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이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4 5 1.25G 독일 미국 가나 포르투갈 4 15 3.75H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 한국 4 12 3합계 36 108 3 J스포츠팀사진=프랑스대표팀(MBC), 리오넬메시(KBS) 캡처 2014.06.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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