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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행소녀' 마골피, 가요계 떠난다…은퇴앨범으로 유종의 미

가수 마골피가 가요계를 떠난다. 은퇴앨범으로 그 마침표를 찍는다. 마골피는 6일 정오 미니 앨범 '트래블러(Traveler)'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 담긴 타이틀곡 '충분히 괜찮아'와 '트래블러'는 여행지에서 또는 답답한 현실에서 떠나고 싶을 때 들으면 힐링이 되는 음악이다. 박근태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곡들이 실렸다. 이외에도 '새드엔딩', '초콜릿파이'라는 곡이 담겼다. '새드엔딩'은 워너원 강다니엘 소속사의 신예 훈스가, '초콜릿파이'는 인피니트, NCT 등 아이돌 노래의 가사를 쓴 작사가 정민지가 맡았다. 은퇴앨범은 총 두 편의 시리즈로 나간다. 6일 미니 앨범 발표에 이어 마지막 싱글은 가을 발매될 예정이다. 은퇴를 앞둔 마골피는 "2007년 '비행소녀'로 데뷔하고 음반 활동을 쉬었다. 그 이후 2015년 마망이라는 이름으로 음반 한 장이 나온 게 전부였다. 그래도 음악을 놓지 않으려 애썼다. 정말 맨땅에 헤딩이었던 것 같다"면서 마지막까지 곁에서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봄 그리고 가을에 나오는 은퇴 앨범 시리즈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골피는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 변함없는 가창력과 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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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마골피 "'슈가맨', 데뷔 첫 예능…행복한 꿈 꾼 것 같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2007년 데뷔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가수 마골피(본명 박미영)가 데뷔 처음으로 예능 신고식을 가졌다.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나만의 슈가맨' 특집에 출연한 것. 방송 이후 마골피에 대한 관심은 폭주했고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역시 1위를 차지했다. 마골피는 "행복한 꿈을 꾼 것 같다"면서 "음악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는 마골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하는 마골피와의 일문일답. -'슈가맨'에 출연한 소감은."행복한 꿈을 꾼 것 같다. 추억을 소환하는 이 엄청난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되나 걱정했다. 출연했으면 하는 슈가맨으로 '마골피'가 가끔 올라오는 건 봤는데 정말 출연하게 될 줄은 몰랐다. '슈가맨' 제작진분들과 마골피의 '비행소녀'라는 곡을 기억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슈가맨' CP가 대본을 직접 써왔을 정도로 열정적인 자세로 참여했다고 하더라."원래 그런 스타일이다. 책임감 넘치는 반장스타일?(웃음) 긴 공백기 동안 불안함과 싸워야 하는 이 일이 나랑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아니었으면 아마 못 버텼을 것이다."-'슈가맨' 출연이 얼마 만의 방송 나들이였나. "예능 출연은 처음이다. 작년 여름에 마망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무대에 선 경험은 있다."-세대별 방청객석에서 총 45불이 켜졌더라."20~30대분들은 거의 올불이었다. 출연 전에는 방송활동이 거의 없었던 상황이라 불이 너무 적게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은 불이 들어와서 오히려 표정관리가 잘 안 됐다.(웃음) 10대와 40대는 거의 날 모르더라. 그래서 그날 이후로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갑자기 활동을 그만둔 이유가 궁금하다."예의 없는 아티스트인 비행소녀 콘셉트가 점점 진화하면서 못 버텼다. 음원이 잘 돼서 상까지 받을 정도였다. 그러던 중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 노래 대결을 해서 문자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회사에서 비행소녀 콘셉트의 이번 미션은 '예술은 1, 2등을 가릴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 이런 자리에서 노래를 부를 수 없다'고 말하고 나오라고 했다. 난 그걸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결국 회사를 나오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방송 출연이 힘든 작은 회사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을지 모르는데 그땐 회사의 홍보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슈가맨'에서 밝힌 전 소속사 대표님과의 일화가 재밌더라."방송에서 말했던 인사 안 하는 콘셉트 때문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동방신기 선배님들이랑 화보 촬영을 같이했는데 감사하다는 말은커녕 인사도 못했다. 당시 음악 프로그램 MC였던 김현중 선배님은 내 노래를 소개할 때 '비행소녀'가 아니라 '비행인사'라고 소개해 그대로 방송에 나간 적도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방법으로라도 센스 있게 혼내 주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연극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어릴 때부터 꿈이 배우였다. 엄마가 못생겨서 안 된다고 반대하기도 했고 중학교 때 모의고사에서 전국 8등을 한 적이 있어서 계속 공부하길 바랐다. 연극배우로 전업을 한 건 아니다. 대학로 연극은 이번이 두 번째다.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단편 등을 비롯해서 차근차근 경험 쌓고 있다. 이민호와 소녀시대 윤아가 나오는 웹드라마의 에필로그 부분에 코믹한 캐릭터로 잠깐 나오기도 했고 정다빈과 AOA 초아의 '불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30살에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입학했다. 전직과 상관없이 인간 박미영으로 승부를 봤다. 그래서 배우로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최강희 선배님처럼 자기만의 매력이 확실한 배우가 되고 싶다." -음악 활동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원래 올림픽 시즌 전후로 음반 활동 계획이 있었지만 많이 미뤄지고 있다. 음악도, 연기도, 방송도 제대로 활동을 하려면 이제는 함께 상의해가면서 온전히 돌봐줄 수 있는 소속사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최근에 나온 음반은 '슈가맨'을 준비하면서 '알고 보니 혼수상태'라는 친한 작곡가 동생이랑 둘이 재밌게 작업해본 것이다. 앞으로도 이 친구랑 OST나 취미로 만드는 음악 작업을 계속할 것 같다."-앞으로의 계획은."일단 8월 2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욕(慾)'이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이 있다. 내년이 마골피 데뷔 10주년이라 단독 콘서트도 조심스레 이야기해 보고 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앞으로는 쉬지 않겠다. 그리고 지금처럼 미친 듯이 행복하겠다.(웃음)"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6.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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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CP "마골피, 대본 직접 준비할 정도로 열정 넘쳐"(인터뷰)

역대급 슈가맨이 총출동해 방송을 가득 채웠다.2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이수훈부터 파이브, 이장우, 마골피, KCM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들은 10대, 20대, 30대, 40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직접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며 소개한 '나만의 슈가맨'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열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슈가맨' 윤현준 CP는 29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마골피는 작가들과의 인터뷰 전부터 하고 싶은 이야기와 관련해 대본을 직접 써서 준비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 나온 뮤직비디오 역시 마골피가 직접 준비해 제작진에 건넨 것이다. 짧은 활동 기간에 대한 아쉬움이 강하게 남아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인상 깊었던 출연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늑대의 유혹' OST '고백'의 주인공으로 이수훈이 출연했다. 이수훈이 '후에'를 부른 주인공이라는 걸 방송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알았다. 예전에 그 노래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 사실은 내게도 쇼킹한 사건"이었다고 덧붙이며 "재밌는 녹화였다"고 말했다. '슈가맨'은 종영까지 단 2주를 남겨두고 있다. 슈가맨 소환의 경우 오는 7월 5일 방송이 마지막이다. 윤현준 CP는 "정말 녹화가 잘됐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만족감이 큰 방송이었기에 '최강 레전드 듀오' 특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MC를 맡고 있는 '슈가맨'은 IZI 김현성 노이즈 디바 철이와 미애 주주클럽 등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의 출연과 그들의 음악을 편곡한 쇼맨의 무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에 방송된 '슈가맨' 28회는 5.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38주 연속으로 화요일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중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6.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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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골피, 슈가맨 위한 신곡 '지침서' 공개... 이 세상 슈가맨들을 위해!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마골피의 신곡 ‘지침서(for.슈가맨)’가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마골피는 지난 28일 정오 이 세상 모든 슈가맨들을 위한 응원가 ‘지침서(for. 슈가맨)’을 발매했다. 2007년 데뷔곡 '비행소녀'로 싸이월드 이달의 가수상,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마골피는 2집 싱글앨범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마골피의 ‘지침서 (for.슈가맨)’는 세상이 원하는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마골피의 보이스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는 세련된 팝이다.이 곡은 폴포츠, 스틸하트, 수지(miss-A), 변진섭의 노래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 혼수상태)이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고, 김경은과 마골피가 공동작사했다. 칼라풀레코즈 정송암 디렉터는 “동화적이면서 의미 있는 가사는 현대인에게 보내는 유쾌한 메시지”라고 말했다.정영식 기자 2016.06.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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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마골피 "예의없는 컨셉 때문에 선배들한테 인사 안해"

‘슈가맨’ 마골피가 활동 당시 컨셉에 대해 회상했다.2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가 출연해 각자 추억 속 슈가맨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배우 정다빈은 가수 마골피를 슈가맨으로 소환했다. 마골피는 자신의 히트곡 ‘비행소녀’를 열창하며 등장했고, 여전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마골피는 과거 버릇 없는 콘셉트에 대해 “대표님이 버릇 없는 콘셉트를 방송이 아니어도 이어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당시 음악방송 MC였던 김현중 선배, 노사연 선배한테도 인사를 하지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낮에는 연극 연습을 하고 있고 밤에는 동료들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마망’ 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2016.06.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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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가맨' 파이브부터 KCM까지..슈가맨 풍년(종합)

역대급 슈가맨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이수훈, 파이브, 이장우, 마골피, KCM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첫 번째로 등장한 이수훈은 '고백'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수훈은 '고백'을 강동원, 조한선이 부른 줄 알았다는 말에 "강동원 씨가 영화 마지막에 노래를 부르는데, 제가 등장하면 환상이 깨질까봐 나오질 못했다"라고 말했다. 활동을 쉰 이유에 대해 이수훈은 "군대를 갔다가 성대를 다쳐서 수술을 했다. 지금은 완쾌되어서 음반 활동을 이어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두 번째 무대에는 파이브 서지원, 김현수, 우정태, 장해영이 'Girl'을 부르며 등장했다. 서지원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반 백수 생활을 반 강제로 하고 있다. 배우를 준비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반 백수 생활을 하게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지원은 "어머니도 7-8년부터 연기를 시작하셨다. '송곳'에서도 나오셨다. JTBC랑 인연이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수는 "일찍 결혼해서 일곱 살 딸과 다섯 살 아들과 살고 있다. 가죽 제품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해영은 "투자 관련 회사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라는 근황을 전했고, 우정태는 "연차를 쓰고 나왔다. 과장이 됐다"라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음을 말했다.갑자기 활동을 그만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서지원은 "멤버들이 군대를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1년에 한 번씩 모여서 기념 앨범을 낼 계획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세 번째 무대에는 015B 객원보컬로 유명한 이장우가 등장해 방청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장우는 '훈련소로 가는 길' 히트를 짐작했냐는 질문에 "여학생에게 데모를 들려줬는데 울더라. 그래서 잘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훈련소로 가는 길'이 음원사이트에 없는 이유에 대해 이장우는 "제작자가 제작비 15억을 미리 땡겨서 도망을 갔다. 그래서 지금 저작권이 그 분한테 있어서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네 번째로 등장한 가수 마골피는 '비행소녀'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마골피는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이 출연했던 뮤직비디오에 대해 "대표님이 유명한 작곡가셨다. '서쪽하늘' '어머나'를 작곡하신 분이다. 그래서 출연해주셨다"라고 전했다.마골피는 과거 버릇없던 컨셉에 대해 "대표님이 버릇 없는 컨셉을 방송이 아니여도 이어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당시 음악방송 MC였던 김현중 선배, 노사연 선배한테도 인사를 하지않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마골피는 "낮에는 연극 연습을 하고 있고 밤에는 동료들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마망' 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마지막 무대는 가수 KCM이 장식했다. KCM은 히트곡 '흑백사진'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KCM은 '슈가맨' 출연에 대해 "저는 쇼맨으로 출연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슈가맨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KCM은 과거 활동 당시 패션에 대해 "변명을 하자면, 저 때는 멋인 줄 알았다. 그리고 협찬 들어온 옷이 아무래도 몸에 안 맞아서 저런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KCM은 과거 앨범 흥행에 대해 "제가 앨범이 나왔을 때도 박스 운반 아르바이트를 했다. 영등포 지하상가에 보면 레코드사가 3개가 있었다. 근데 제가 박스를 나르고 있는데 제 노래가 나오더라. 정말 영화 같았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KCM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음악 준비 했구요 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집안 자체가 제지업을 한다. 그래서 제가 지금 대표로 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6.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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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마골피, "슈주-동방신기 MV출연, 대표님 인맥"

화려했던 뮤직비디오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마골피가 신비주의를 벗었다.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배우 정다빈의 슈가맨 마골피가 출연했다.이날 마골피는 '비행소녀'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마골피는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이 출연했던 뮤직비디오에 대해 "대표님이 유명한 작곡가셨다. '서쪽하늘' '어머나'를 작곡하신 분이다. 그래서 출연해주셨다"라고 전했다.마골피는 과거 버릇없던 컨셉에 대해 "대표님이 버릇 없는 컨셉을 방송이 아니여도 이어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당시 음악방송 MC였던 김현중 선배, 노사연 선배한테도 인사를 하지않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앞으로 계획에 대해 마골피는 "낮에는 연극 연습을 하고 있고 밤에는 동료들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마망' 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6.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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