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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톱모델’ 신현지 “신기루에 ‘루며들어’…모델계의 혜성” (‘전참시’)

‘전참시’ 신현지가 신기루와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5회에서는 세계적인 ‘톱모델‘ 신현지가 찐친 남자 모델 동료들과 함께 모델계 후배(?) 신기루와의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이날 화보 촬영을 마친 신현지는 친한 동료이자 해외 유명 쇼에서 각광받고 있는 모델 안재형, 박태민을 만난다. 이후 세 사람은 신기루가 있는 식당으로 향하고 신현지는 이들에게 신기루를 ‘모델계의 혜성’으로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고.식당에 도착해 신기루와 반갑게 인사하던 신현지는 신기루의 화려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신기루가 신현지를 뮤즈로 삼은 유명 해외 브랜드 스타일로 한껏 꾸민 채 등장한 것. 일명 신현지 맞춤 스타일을 장착한 신기루는 신현지의 사소한 행동을 따라 하는 등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가 웃음을 예고한다.한편, 신기루는 모델들 사이에서 현란한 말솜씨를 뽐내며 분위기를 이끌어나간다. 신기루에게 ‘루며들었다’는 신현지는 해외 출장 도중 신기루를 위해 구입한 와인까지 선물한다고. 이날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쩝쩝박사’ 신기루의 화려한 언변에 모두가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호기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신기루와 신현지의 극과 극 먹방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맛있게 음식을 음미하던 신기루는 메뉴판에 적혀 있는 음식을 일일이 체크하는 등 음식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신현지는 고기를 남기는 등 소식좌 모멘트로 신기루의 시선을 끈다고. 급기야 신기루는 모델들을 향해 “다들 안 먹을거면 커팅을 해서 (나를) 주고 먹어”라는 등 속마음을 살며시 표현한다고 해 이들의 신선한 만남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웃음이 끊이지 않는 신현지와 신기루의 만남은 20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5:37
스타

'호랑나비' 김흥국,막걸리 모델 소원 이뤘다…'새마을 막걸리'와 전속 계약

호랑나비 김흥국이 ‘막걸리 광고 모델’의 소원을 풀었다.김흥국은 ‘새마을 막걸리’ 전속 모델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 운동’을 연상케 하는 막걸리 브랜드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김흥국의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김흥국은 “막걸리 광고가 언제 들어오나 내심 기다렸는데, 경북 예천의 토속 막걸리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계약을 했다. 드디어 막걸리 광고 모델 소원을 풀었다”면서 “향후 해병대 술 ‘팔각모 사나이’ 술도 기대한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10 10:50
연예일반

호세군X히로토가 경험하는 찐 한국여행은? ‘돋보기로 보는 한국 여행’ 30일 첫 방송

중국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이 출격하는 글로벌 예능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이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15일 ‘돋보기를 보는 한국여행’의 27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30일 중화권 OTT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여행오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해 꼭 봐야할 명소와 정확한 물가를 알려줘 누가 와도 쉽게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볍게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느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 토종음식, 차편, 현지물가,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 사연이 있는 장소를 샅샅이 공개한다.특히 지도부터도착지점, 항공&버스&기차 이용과 숙박비, 식당 등의 가격도 비교해 한국 여행을 온 누구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분석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색다른 음식, 그리고 체험 등을 소개한다. 19세 동갑내기 호세군과 히로토는 중국과 일본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다. 중국 드라마 ‘두 남자’의 주인공에 캐스팅된 호세군은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편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일본에서 모델과 가수로 활약중인 타키모토 히로토는 일본 쟈니스로 데뷔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돋보기로 보는 한국 여행’은 소년미 가득한 이들 두 스타들이 직접 한국 여행을 경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미 서울 삼성역(공항셔틀), L7호텔, 미르테by혜정, 전북 순창 등에서 촬영을 마치고 9월30일 첫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라이프스타일호텔 브랜드 L7호텔 중 L7강남이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두 MC인 호세군과 히로토는 L7호텔과 브랜드 모델계약을 맺고 크루로 합류, 글로벌 시장에서 L7의 홍보를 맡는다.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그동안 한국 여행에 대한 특별한 가이드 프로그램이 없었던 만큼 19세의 배우들이 보는 여행에 다큐 프로그램을 접목해 누구든 편하게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4개 채널을 통해 드라마 소개 프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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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이현이, 모델계 입문한 이유는?(‘백반기행’)

이현이가 모델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충남 태안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이현이는 게국지 음식점을 방문해, 다양한 밑반찬을 맛보며 행복해했다. 그의 먹방을 지켜보던 허영만은 “그런데 이현이 씨는 공부 잘했냐”라며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잠시 당황하던 이현이는 “이대 경제학과를 나왔다”면서 이화여대 출신임을 알렸다. 허영만은 “그럼 왜 이쪽(모델)으로 오게 됐냐”라며 궁금해했다. 이현이는 자신의 큰 키를 이용해 모델 대회에 나갔는데 덜컥 입상을 해버렸다고 밝히면서 “당시 학업과 과외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과외는 주 2회 가르치고 한 달에 30만 원을 받았다. 그런데 모델은 하루에 염색 사진 찍고 50만 원을 받더라. 그때 ‘이거다!’ 싶어서 계속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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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뒤로 백 하는 찐 예능, “동전의 불확실성 100% 웃음 전달한다” [종합]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이 찾아온다. 21일 열린 KBS2 새 예능 ‘홍김동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박인석 PD, 이명섭 PD가 참석해 첫 공개를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 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홍김동전’은 관찰 예능과 연애 예능의 홍수 속에 과거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부활시키겠다는 각오로 기획됐다. 동전이 선택한 운명을 출연진이 온몸으로 바꾸어 가는 리얼리티한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박인석 PD는 “프로그램명은 고전 문학의 제목을 오마주했다.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방송국 사람들이 뭐라도 만들어내면 신개념으로 포장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다.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시청자도 구개념 버라이어티라는 이름이 올드하다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옛날 방식을 트렌디하게 만들 예정이다”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요즘 대세의 흐름은 아니다. 스스로도 재미있는 걸 만들고 싶었고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구개념 버라이어티다”고 운을 뗐고 홍진경은 “보통 앞으로 나아가기 마련인데 뒤로 백을 한다”고 덧붙였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홍김동전’에서 막강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각오다. 홍진경, 김숙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1, 2로 함께 걸그룹을 이루며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홍진경은 “멤버 라인업을 듣기 전에 동전 컨셉을 먼저 들었다. 그 컨셉이 정말 재미있게 느껴졌다. 멤버 라인업을 듣고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촬영하는 동안 ‘이게 일하는 건지, 노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오랜만에 행복한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고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숙은 “연출, 작가 모두를 믿을 수 있었다. 멤버도 좋았다. 홍진경은 현존하는 여자 중에 제일 웃긴 사람이다. 홍진경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3’도 곧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제 할지 궁금하다”며 ‘언니쓰3’도 언급했다. 이어 박인석 PD는 “실제로 ‘언니쓰’ 이후 홍진경, 김숙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 홍진경이 유튜브에서 탑을 찍고 큰 사람이 되어서 같이 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고도 생각했다. 홍진경과 김숙은 굉장히 자부하는 출연진이다”고 평가했다. 이명섭 PD는 “예능을 하는 사람이라면 홍진경, 김숙을 섭외 1순위로 놓을 것이다”며 섭외 이유를 드러냈다. 이어 “조세호는 출연진 3형제 중 맏형을 맡는다. 프로그램에서 플레이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우재는 예능 기획안 캐스팅에 항상 들어 있는 존재다. 프로그램에 잘 맞는 사람이다. 우리끼리 ‘운명 페이커’라고 부른다. 확률 싸움을 진지하게 한다. 우영은 막내다운 찡찡이 면모도 보인다. 예능인과 함께하는 그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며 멤버들의 활약을 하나씩 짚었다. 적재적소의 순발력 발군인 조세호와 신체 부실한 브레인 주우재, 외모 탑이자 리더십에 배려까지 갖춘 2PM 우영은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운다. 이들이 불운 혹은 행운을 만났을 때 어떤 배신과 모략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조세호는 “유재석 선배가 평소에도 많은 응원을 주신다. 제작발표회를 올 때도 전화가 왔다. ‘오늘 가서 말실수를 했으면 좋겠다. 작은 이슈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전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주우재는 “얼마 전에 유재석 선배가 나에게 ‘네가 가진 것보다 너무 많이 나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주우재는 “처음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고 출연 섭외를 받았을 당시 느낀 감정을 드러냈다. 김숙과 우영은 “처음에 대본을 찢었다고 하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주우재는 “제가요?”라고 답했다. 또 그는 “홍진경 누나가 모델계 완전 선배이시다. 혹시나 불편해하실까 싶었는데 너무 편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예능계의 옛날이 그리웠다. 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혀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예능 대세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조세호는 “유재석 선배가 (주우재를) 너무 잘한다고 평가했다. 유재석이 인정한 남자”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우영은 ‘홍김동전’을 통해 ‘승승장구’이후 오랜만에 KBS 고정 예능을 맡는다. 우영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지만 ‘잘해낼 수 있을까, 민폐가 되지 않을까’는 고민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예능이 어렵다. 가수로서 활동하다가 예능에 서면 무대에 대한 자존심과 생각을 내려놔야 한다. 자아의 혼란이 있을 수 있었다. ‘홍김동전’ 녹화를 생각할 때는 흔들림이 없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날아오르겠다”며 새를 표현하는 듯한 동작을 선보였다. 김숙은 “생각지 못한 품행과 단어를 취한다”며 우영을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라고 칭하면서 상 하나가 기대되는 친구라고 평가했다. 조세호는 “회식 자리에서 우영이가 울먹이며 ‘잘하고 싶다’고 했다”며 회식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홍김동전’의 최고 묘미는 ‘동전의 선택’이다. ‘당신의 운을 믿는가? 그렇다면 동전을 던져보라! 앞면은 최악의 선택지 뒷면은 최고의 선택지. 과연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미션은 모든 멤버를 단숨에 혼란에 빠뜨린다. 이명섭 PD는 “기로에 있을 때 동전을 던진다. 어디로 가지 몰라야 하는 불확실성의 상황이 예능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 기로에서 케미 좋은 멤버들이 협력과 배신의 재미를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김숙은 “동전을 보면 계속 돌리고 있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 지 동전을 던져 결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우영은 “지폐는 안 던지냐”는 엉뚱한 질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은 “동전을 통해 극과 극 체험을 하고 싶다. 한쪽을 던지면 칠성급 호텔에 간다든지 다른 면이 나오면 조쉬 하트넷과 만난다든지 같은 체험을 하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김숙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불행 역할을 맡는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운 좋은 아이는 따로 있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평생을 럭키 가이라고 생각했는데 최악이었다. 갖고 있던 운에 비해 너무 잘 된 것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본인의 천운을 언급하며 “단 프로그램 내에서는 최악의 불운이 최고의 행운이다”고 예고했다. 조세호는 “동전의 앞면처럼 인생도 선택의 연속이다. 앞으로 우리는 계속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고 우영은 “운이 없다. 막내로서 서포트하며 갈 예정이다”고 했다. KBS2 ‘홍김동전’ 21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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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주우재 “유재석이 인정한 남자? 부끄럽지 않은 활약하겠다”

주우재가 ‘유재석의 남자’라는 키워드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21일 열린 KBS2 새 예능 ‘홍김동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박인석 PD, 이명섭 PD도 자리를 빛냈다.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 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홍김동전’은 관찰 예능과 연애 예능의 홍수 속에 과거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부활시키겠다는 각오로 기획됐다. 동전이 선택한 운명을 출연진이 온몸으로 바꾸어 가는 리얼리티한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홍김동전’의 최고 묘미는 바로 ‘동전의 선택’이다. ‘당신의 운을 믿는가? 그렇다면 동전을 던져보라! 앞면은 최악의 선택지 뒷면은 최고의 선택지. 과연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미션은 모든 멤버를 단숨에 혼란에 빠뜨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홍김동전’에서 막강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각오다. 홍진경, 김숙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 2로 함께 걸그룹을 이루며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여기에 적재적소의 순발력 발군인 조세호에서 신체 부실한 브레인 주우재, 외모 탑이자 리더십에 배려까지 갖춘 2PM 우영까지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운다. 이들이 불운 혹은 행운을 만났을 때 어떤 배신과 모략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주우재는 “처음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고 출연 섭외를 받았을 당시 느낀 감정을 드러냈다. 김숙과 우영은 “처음에 대본을 찢었다고 하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주우재는 “제가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홍진경 누나가 모델계 완전 선배이시다. 혹시나 불편해하실까 싶었는데 너무 편했다”며 홍진경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주우재는 “예능계의 옛날이 그리웠다. 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혀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유재석 선배가 (주우재를) ‘너무 잘한다’고 평가했다. 유재석이 인정한 남자”라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얼마 전에 유재석 선배가 ‘네가 가진 것보다 너무 많이 나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홍김동전’을 통해 예능 대세라는 키워드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다짐과 각오도 드러냈다. KBS2 ‘홍김동전’ 21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14:45
연예일반

[포토] '모델계의 이윤석' 주우재

모델 주우재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리는 '도포자락 휘날리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07. 2022.07.07 16:04
연예

'런닝맨' 이현이 "나는 모델계의 박명수"

어디서도 듣지 못한 톱 모델들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는 ‘톱 모델 4인방’ 주우재X이현이X송해나X아이린이 게스트로 출격해 평소 미지에 싸여있던 모델 세계를 소개했다. 멤버들이 “각자 모델 계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어느 정도냐”라고 묻자, ‘모델 데뷔 18년 차’ 이현이는 예능인으로 비유해 모델들의 서열을 나눴다. 이현이는 “나는 박명수 정도다. 항상 나는 2인자였다”라며 스스로를 정의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아이린에겐 “독보적인 라인이다”라며 뜻밖의 인물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능 쪽도 라인이 많다”라며 ‘정통파’, ‘특채’, ‘콩트’ 등 예능 계 전문용어까지 총출동하는가 하면, 심지어 특정 인물까지 언급해 ‘예능 라인’ 설명에 열을 올렸다. “여자 모델들에게 가장 많이 거론되는 남자 모델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녹화장 내 유일한 남자 모델 주우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현이는 “(주우재는) 거론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고민 끝에 “제일 많이 거론됐던 사람은…”이라며 입을 열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3:41
경제

[스타의잇템] 광고계 대세…'오징어 게임' 정호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정호연이 광고계 대세로 떠올랐다. 국내 가장 핫한 패션 쇼핑몰인 무신사는 물론 명품 루이비통의 앰배서더까지 꿰찼다. 모델 출신으로 평소 탁월한 패션 감각을 보여준 만큼 패션·뷰티 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진다는 후문이다. 유명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최근 정호연을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지난 20일 공개된 ‘셀럽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그는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함께 화보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호연은 톱 모델 출신이다.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로 모델계 이름을 알린 그는 2018년 9월에는 세계 여성 모델 랭킹 톱 50위에 올랐다. 정호연과 함께 유아인, 구교환 이어지는 모델 라인을 갖춘 무신사 측은 “패션모델로서 남다른 스타일과 감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최근 배우로 데뷔해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호연과 함께하게 기쁘다”고 말했다. 무신사만이 아니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이달 초 정호연을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정호연 이전에 루이비통이 국내 스타 중 공식적으로 선정한 글로벌 앰배서더는 BTS가 유일하다. 루이비통은 정호연과 2017년 봄·여름 컬렉션을 시작으로 패션쇼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쇼 모델이 아닌, 사실상의 공식 얼굴인 앰배서더로 올라섰다.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호연의 뛰어난 재능과 환상적인 성격에 바로 빠져버렸던 것을 기억한다. 루이비통과 새로운 장을 펼칠 것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모델로서 함께 했던 루이비통과 배우로서의 시작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제 글로벌 스타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참가자 67번 강새벽 역을 맡으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가 됐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90여 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 22일 현재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100만명을 넘겼다. 작품 공개 이전 정호연의 팔로워 숫자는 40만명 선이었다. 드류 베리모어, 위켄드 등 해외 셀럽의 계정이 정호연의 뒤를 따른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0.25 07:00
연예

'오징어 게임' 정호연, 과거 한혜진 질책에 자리 이탈? 팽팽한 신경전 재조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된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과거 모델 선배 한혜진과 팽팽했던 신경전을 벌였던 에피소드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그는 지난 2016년 방영된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에 출연해, 멘토로 나선 한혜진과 선후배 호흡을 맞춘 바 있다.당시 '데블스 런웨이'에서 정호연은 김진경과 함께, 트윈스 화보 미션에 참여했다. 라이벌 모델 간 2인 1조로 팀을 이뤄 똑같은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을 입고 일대일 진검 승부를 펼치는 살벌한 미션이었다. 모델계 절친인 정호연, 김진경이 짝을 이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너무 긴장감 없이 라이벌 촬영에 했었다. 하지만 이를 본 멘토 한혜진은 짧은 치마를 입은 김진경을 도와주는 정호연에게 "너나 잘해"라며, "너희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다. 서로 코칭 하지 마라" 등의 질책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이에 대해 정호연은 "경쟁을 떠나서 매너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나 혼자만 돋보이려고 성공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결국 살얼음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정호연은 갑자기 촬영장을 이탈해 버렸다.한혜진은 "모델이라는 직업은 예민해야 하고 항상 긴장해야 한다. 후배들이 일을 할 때만큼은 긴장감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정호연을 질책한 이유를 털어놨다.방송 후 누리꾼들은 "한혜진 말이 맞는 거 같다", "라이벌 미션인데 정호연이 너무 친하게 굴었다", "그래도 정호연 말도 이해는 간다", "무조건 경쟁이 답은 아니다" 등 양측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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