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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오!뜨뜨] 전 세계가 사랑한 마블의 비하인드, 궁금하시죠?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 어셈블세계가 사랑한 마블의 스크린 너머가 궁금하다면 주목! ‘블랙 위도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완다비전’, ‘로키’, ‘왓 이프…?’, ‘팔콘과 윈터 솔져’의 스크린 너머 이야기를 담은 ‘어셈블’ 시리즈가 2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앞서 ‘어벤져스’, ‘호크아이’, ‘미즈 마블’, ‘변호사 쉬헐크’, ‘문나이트’, ‘토르: 러브 앤 썬더’, ‘이터널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등의 비하인드를 ‘어셈블’을 통해 공개했던 마블. 이번 신작 역시 다양한 마블 작품들에 출연한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깊이 있게 다뤘다. ◇디즈니+: 업 히어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다. 밝고 명랑한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업 히어’를 24일부터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업 히어’는 사랑에 빠진 한 평범한 커플이 사랑에 빠지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8부작 시리즈. 이들이 느끼는 감정이 마치 살아 숨 쉬는 것처럼 시각적으로 펼쳐진다. 기억, 강박, 공포 등이 구현된 환상적인 세계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의 미국 뉴욕을 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넷플릭스: 블랙2: 영혼파괴자들무고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벌어진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블랙’이 시즌2로 돌아온다.25일 채널A에서 첫 방송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을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장진 감독을 비롯해 양익준, 장유정 감독과 배우 최영준, 김지훈, 오대환 등 6명의 출연진이 매회 실제 사건을 디테일하고 생생하게 재연한다. 매주 일요일 신작이 공개된다. ◇티빙: 래빗홀드라마 ‘24’의 주인공 키퍼 서덜랜드의 신작이다. 키퍼 서덜랜드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포스터에서 허우적대며 래빗홀로 빠져드는 포스터만으로도 ‘미드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래빗홀’은 뛰어난 사설 첩보원인 존 위어(키퍼 서덜랜드)가 어두운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구를 통제하고 민주주의 체제마저 전복시킬 계략을 꾸미는 거대한 음모 세력을 알아낸 위어. 살인 누명을 쓰고 도주하는 와중 거짓과 현실이 뒤바뀐 세상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밝혀내려 한다.‘래빗홀’은 해외에서는 파라마운트+에서, 국내에서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전체 8부작 구성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4 06:15
연예일반

에단 호크 ‘블랙폰’서 강렬 사이코패스로 변신… 9월 압도적 공포가 온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에단 호크의 열연으로 탄생한 영화 ‘블랙폰’의 사이코패스 캐릭터 그래버가 전 세계를 공포로 물들일 예정이다.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이 선보이는 영화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적 호러. 극 중 그래버 역을 맡은 배우 에단 호크는 최근 디즈니+ 시리즈 ‘문나이트’부터 ‘테슬라’, ‘매그니피센트7’, ‘보이후드’,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네 차례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의 소유자인 에단 호크는 이번 그래버 캐릭터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제작진은 그래버 역할을 맡을 배우로 가장 먼저 에단 호크를 떠올렸다고 밝히기도. 그래버는 주인공 피니를 비롯한 마을의 아이들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납치한 인물로 소름 끼치는 비주얼의 마스크를 쓰고 기묘한 행동을 하며 보는 이를 압도하는 캐릭터다. 특히 그래버는 각기 다른 표정을 가진 여러 개의 마스크를 쓰는데 에단 호크는 얼굴을 가린 마스크를 뚫고 나올 듯한 압도적인 열연을 펼칠 예정. 그는 “누군가 얼굴을 가리고 있을 때 우리는 자동으로 그들의 몸동작을 보게 된다. 그가 어떻게 서 있고 어떻게 움직이며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그래버는 베일에 싸인 존재다. 에단 호크는그래버 캐릭터를 나보다 더 잘 이해해냈고, 기억에 남을 만한 빌런을 탄생시켰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블랙폰’은 6월 북미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화로 2000억 원이 넘는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을 달성한 영화는 제작비 대비 무려 8.5배를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올해 개봉한 호러 영화 중 가장 높은 로튼 토마토 팝콘수치를 기록, 이는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콰이어트플레이스 2’ 이후 최고 수치다. 영화는 오는 9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 2022.08.22 15:46
IT

카카오엔터, '닥터 스트레인지' 웹툰 론칭…2대 스파이더맨도 출격 대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시작으로 마블 코믹스 웹툰 7개 작품을 연달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공식 마블 코믹스 유통사인 시공사와 협업해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작품 7종을 공급하기로 했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웹툰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후의 서사를 다룬 '닥터 스트레인지'다. 기존 마블 코믹스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는 제이슨 아론의 코믹스를 웹툰화했다. 마법을 모르던 시절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과 그가 소서러 슈프림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이달 20일에는 오는 7월 영화 개봉을 앞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모티브가 된 코믹스를 연작으로 구성한 작품 '토르'를 론칭한다. 6월에는 디즈니 플러스로 방영을 앞둔 '미즈 마블'을 비롯해 '호크아이', '문나이트',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2023년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로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를 출시한다. 1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에 이어 2대 스파이더맨으로 데뷔한 마일스 모랄레스의 기원을 다룬 웹툰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12 15:20
드라마

오스카 아이삭 열연 ‘문나이트’ 대서사시의 끝 어떻게 될까

디즈니+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나이트’는 4일 대미를 장식할 최종화를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마크와 스티븐, 두 인격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며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한 만큼 어떤 전개로 시리즈를 마무리하게 될 것인 것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나이트’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데에는 단연 오스카 아이삭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간 마블 세계관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인격을 가진 히어로를 맡은 오스카 아이삭은 마크와 스티븐이라는 두 인격을 같은 사람이라고 믿을 수 없는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문나이트’와의 압도적인 대결을 펼치는 아서 해로우 역의 에단 호크와 라일라 역의 메이 칼라마위까지 압도적인 연기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연기력은 몰입감을 더하는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과 만나 시너지를 냈다. 이집트 신화를 배경으로 신들의 거대한 전쟁을 그려내는가 하면 고고학자와 이집트학자의 고문으로 디테일을 살린 프로덕션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1화부터 이어진 떡밥들을 회수하는 장면들이 쏟아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4화 엔딩, 총에 맞은 마크가 깨어난 병동에서는 1화에 등장했던 컵케이크부터 금붕어, 어항에 붙어 있던 사진들까지 모두 등장했고, 5화에서 마크와 스티븐이 수호신 타웨레트와 함께 타고 있는 배가 1화에 나타난 어항 속 모형 배와 동일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정주행 필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거침없는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충격적인 세계관의 연결까지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의 최종회는 4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4 09:20
무비위크

‘닥스’부터 ‘문나이트’까지… 마블 무료 체험 전시, 내부 공개됐다

마블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전시가 열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마블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더 리플렉션’(MARVEL : the Reflection) 팝업 전시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만나는 마블’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펼쳐진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 전면에는 ‘완다비전’, ‘문나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대형 파사드가 펼쳐져 있다. 내부 공간에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 크루와 함께하는 ‘완다비전’, ‘문나이트’,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련 전시, 마블 영화 속 사랑받는 OST를 직접 들어보는 청음 구역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강렬한 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크루와 협업해 선보이는 전시 공간은 ‘완다비전’, ‘문나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속 히어로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창의적이고 공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각 스토리의 세계관 안에서 직접 ‘나’라는 주체에 대해 고민해 보고, 자신 안의 히어로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디즈니의 OTT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에서 ‘문나이트’ 시청을 인증할 경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블 테마의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더 리플렉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3:22
연예

‘문나이트’ 라일라 지키려다 죽음의 위기 처한 마크...‘충격 엔딩’

‘문나이트’ 암미트의 무덤을 찾아 떠난 여정에서 마크의 과거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졌다. 20일 공개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에서는 암미트의 무덤을 찾기 위해 밤하늘을 과거로 되돌린 콘슈가 신들의 경고를 어긴 죄로 석상에 봉인되고 난 후, 스티븐과 라일라가 함께 암미트의 무덤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펼쳐졌다. 콘슈가 봉인되면서 ‘문나이트’의 힘 마저 잃어버린 마크는 몸의 통제권을 차지해 라일라를 보호하려 하지만 스티븐의 완강한 거부로 갈등을 빚는다. 팽팽한 두 사람의 격돌은 마크가 라일라와 스티븐 사이의 특별한 감정을 눈치챈 뒤 더욱 거세지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안에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스티븐의 ‘너드미’가 폭발했다. 책 속에서만 보았던 고대 이집트의 유물들이 눈 앞에 펼쳐지자 두 눈을 반짝이는 스티븐의 희열에 차있는 듯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별자리가 가리키는 장소에 도착한 라일라와 스티븐은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을 풀어나가며 암미트의 무덤에 점차 가까워진다. 그러나 뒤늦게 도착한 아서 해로우의 공격으로 스티븐과 라일라는 결국 떨어지게 되고, 먼저 목적지에 도착한 스티븐은 자신의 지식을 총동원해 마침내 암미트가 봉인된 석상을 손에 넣는다. 가까스로 살아남아 스티븐의 뒤를 따라가던 라일라는 아버지가 들려주던 문장에 발걸음을 멈춘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아서 해로우. 그는 라일라의 아버지의 죽음에 마크가 관련되어 있다는 비밀을 밝혀 라일라를 충격에 빠트린다. 라일라의 부름에 소환된 마크는 그동안 차마 말하지 못했던 진실을 털어놓는다. 라일라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아서 해로우 일당에 맞섰으나 결국 죽음의 위기에 처하고 만 마크. 그리고 이어진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 모든 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광경이 펼쳐지면서 압도적인 엔딩을 선사해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 시킨다. ‘문나이트’는 매회 거침없는 초월 액션과 비주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되며,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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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美 장착한 ‘문나이트’, 흑요석 작가 컬래버 아트 공개

‘문나이트’가 한국의 미를 장착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참여한 한국화 컬래버 아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아트워크에는 보름달이 뜬 밤, 한국의 전통 갑옷을 입고 조선의 장군으로 완벽 변신한 문나이트의 위용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문나이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초승달 형태의 무기가 밝게 빛나고 있어 압도적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이번 ‘문나이트’ 한국화 컬래버 아트는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흑요석 작가의 기존 작품들과 달리 수묵화 느낌의 신선한 화풍이 인상적이다. 이는 하얀색 수트를 입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문나이트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여러 개의 자아를 가진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국적인 비주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 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내일(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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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코리아"..'문나이트' 에단 호크X오스카 아이삭, 韓 위한 인사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를 앞둔 가운데, 한국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문나이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이끌 두 주인공 오스카 아이삭과 에단 호크가 오직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인사를 전해와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이라며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오스카 아이삭은 “모두 전설이 될 마블 히어로 문나이트를 만날 준비가 되셨나요?”라며 MCU의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갈 '문나이트'의 첫 에피소드 공개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린다. 이어 미스터리한 영적 집단의 지도자 아서 해로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에단 호크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극강의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3월 30일, 어둠의 세계가 곧 찾아옵니다”라고 강조했다. 두 배우는 지난 한국 취재진과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콘텐츠를 사랑하는 한국인들과 훌륭한 작품이 많은 한국에 '문나이트'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국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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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MCU와는 다르다!…韓 사로잡을 ‘문나이트’ 세계관 [종합]

마블 시리즈를 이끌 새로운 히어로 ‘문나이트’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배우 오스카 아이삭과 에단 호크는 모두가 공감할 만한 ‘문나이트’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 기자 간담회가 오늘(22일) 오전 진행됐다.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오스카 아이삭, 에단 호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 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스카 아이삭은 ‘문나이트’를 통해 1인 4역을 선보인다. 오스카 아이삭은 “배우로서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스티븐의 시선으로 ‘문나이트’의 세계관이 소개되기 때문에 중요한 인물이다. 환경이 기존에 맡았던 것과 달라서 그 부분을 잘 살리려고 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억양이나 문화적인 부분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 또 조용하고 외로우면서 사회적으로 어리숙하지만, 사람들과 교감하려 노력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살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크 스펙터는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지만. 모두를 밀쳐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이기 때문에 발음과 억양을 중시하려 했다. 처음에는 ‘스티븐을 몇 달 동안 충실하게 연기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후 마크 스펙터와 왔다 갔다 하면서 두 캐릭터를 오고 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단 호크는 문나이트에 대적하는 영적 집단의 지도자 아서 해로우를 연기하며 필모그래피 사상 첫 빌런 역할을 맡았다. 이에 에단 호크는 “역사적으로 전 세계에 고통을 가한 사람들을 되돌아보면 모두 선한 이상주의적인 신념으로 시작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본인의 신념이 절대 선이라는 생각 하에 폭력을 정당화하는 경우다.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며 많은 고통을 주변에 가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이런 인물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연기하면서는 히어로와 반대되는 것이 중요했다.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질환을 앓고 있는데 악당 역할로 어떤 인물이 적합할까 고민하다가 의사와 같은 역할이 카운터파티로서 적절하지 않을까 싶었다. 반은 의사, 반은 신성한 지도자로 표현하며 연기했다”고 답했다. 오스카 아이삭은 ‘문나이트’에 배우와 연출자로 참여했다. 오스카 아이삭은 “작품에 출연을 결정했을 때 PD님이 6편으로 촬영을 확정했다.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나이트’는 슈퍼 히어로 이야기이면서 이집트 신화를 아이콘처럼 다룬다. 동시에 이 스토리는 인물의 내적인 갈등과 정신적 문제를 함께 다루고 있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런 것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건강한 정신을 되찾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물이다. 인물의 여정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에단 호크는 ‘문나이트’를 통해 마블 시리즈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그는 “사실 오스카 아이삭이 ‘문나이트’에 출연하게 된 계기다. 20년 동안 마블 영화를 많이 봐왔는데 ‘이러한 놀이터에서 연기하는 것은 어떤 경험일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해 본 적 있다. 이번에 오스카 아이삭과 이야기하면서 ‘내가 마블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 시점에서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문나이트’가 스스로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에단 호크는 “오스카 아이삭의 답변 중 마음에 드는 대목이 있었다. 진정한 슈퍼 히어로는 트라우마 속에서 생존하는 능력을 키워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주인공을 보면 스스로 치유하고 사회와 교감하는 방법을 깨달으면서 강력한 슈퍼 히어로가 되어가고 있다”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스카 아이삭은 “화려한 장치들을 통해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문나이트’는 가능성, 잠재력,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다. 이러한 가능성이 사화와 교감하고 통합되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변하는 모습 속에서 정체성을 찾고 달이 가진 상징을 유익하게 활용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나이트’는 오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2 11:00
연예

'문나이트' 에단 호크 "오스카 아이삭 때문에 마블 첫 합류 결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의 배우 에단 호크가 마블 작품에 첫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에단 호크는 22일 오전 진행된 '문나이트'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오스카 아이삭이 '문나이트' 출연 결심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마블 유니버스는 방대하고, 잘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 방대함 속에서 특정 배우를 만나 연기에 대한 교감을 하다보면 개인적 경험으로 탈바꿈한다. 오스카 아이삭이 그랬다"면서 "마블 영화를 많이 봐왔는데, 이러한 놀이터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막연했을 때가 있었다. 오스카와 이야기하며 '마블 영화에 내가 출연하게 된다면 이 시점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를 주인공으로 MCU의 판도를 바꿀 새롭고도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카 아이삭이 주연을 맡아 자신 안의 또 다른 폭발적인 힘의 존재를 자각하고 변모하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그려낸다. 에단 호크가 처음으로 MCU 작품에 합류해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문나이트'는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디즈니+ 2022.03.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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