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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성대결절 수술 후 첫 전국투어 성료…기념 위해 머리카락으로 보석 목걸이 제작

트롯 여제 송가인이 성대 수술 이후 첫 전국투어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자신의 신체 일부를 소재로 만든 보석을 착용하고 공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파워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창법으로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송가인은 지난달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수원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투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송가인은 이번 투어 성료에 대한 자축과 소중함의 되새긴다는 의미로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담아 만들어진 생체 보석 비아젬을 착용하고 공연을 해왔다.비아젬에 대해 보람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 측은 15년간 연구개발한 개개인의 생체원소가 담긴 보석이라고 설명했다. 머리카락, 탯줄, 손발톱, 유골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로 만든 천연석과 같은 보석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보석이라는 게 비아생명공학 측 설명이다.비아젬을 만드는 기술은 전 세계 특허는 물론 2022년 세계 최고 권위의 발명전인 스위스 국제발명전에서 업계 최초로 금상과 특별상이 수여될 만큼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이다. 이번에 제작된 송가인 비아젬은 3주 전 송가인에게서 전달받은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생체원소에 보석 씨드 파우더가 믹싱돼 2000도가 넘는 고열에서 서서히 녹아 무결점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비아생명공학 측은 설명했다. 송가인은 그래미어워즈를 빛낸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은아의 디자인 중 레드와 화이트 색상 비아젬이 세팅된 샹샹반지와 귀걸이를 직접 선택해 콘서트 내내 착용할 정도로 애정을 가졌기에 이 반지는 송가인 시그니처 주얼리가 될 전망이다.송가인은 그간 선사받은 많은 소중한 선물들 중에서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송가인에 의한,송가인을 위해, 송가인의 보석인 비아젬을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송가인은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진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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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오유진 “팬들은 저의 원동력, 정통 트롯 매력 보여드릴 것”

‘미스쓰리랑’ 오유진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조선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재용 국장과 연출을 맡은 김하나PD,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염유리, 진혜언 등 TOP7과 화제의 출연자가 참석했다.‘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3’ 멤버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이날 오유진은 “‘미스트롯3’ 때부터 팬들이 가장 보고 싶었다. 트롯 가수 하면서 가장 힘을 받은 게 부모님도 있지만 팬들에게 에너지와 원동력이었기 때문”이라며 “경연하면서는 팬분들과 소통을 많이 못했다. 이번 프로 통해서 많이 소통할 수 있을거 같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이어 “‘미스트롯3’하면서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 저의 모습은 눈도장을 찍었던 것 같다. 이번 ‘미스쓰리랑’에서는 정통 트로트가 무엇인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편, TV조선 ‘미스쓰리랑’은 25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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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배아현 “승부욕 생기더라…정서주 이기려 이 악물어”

트롯 가수 배아현이 정서주를 향해 승부욕을 드러냈다.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조선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재용 국장과 연출을 맡은 김하나PD,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염유리, 진혜언 등 TOP7과 화제의 출연자가 참석했다.‘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3’ 멤버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배아현은 이날 “오디션 할 때는 너무 떨리고 긴장된 모습만 보여줬다”며 “‘미스쓰리랑’을 통해서는 저의 안에 있는 모든 인격체를 꺼내와서 국민들께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리려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스핀오프를 하면서 승부욕이 생길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심하게 생기더라”며 “팬분들에게 선물을 주는 룰이 있어서 요즘 정말 입을 악물고 하고 있다. 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배아현은 “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진팀, 선팀, 미팀으로 나뉘었다. ‘미스트롯3’에서 등수는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핀오프에서 또 시작이더라”며 “우선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진팀을 꼭 잡고 싶다. 정서주양을 얼른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싶은 승부욕이 있다”고 농담했다.한편, TV조선 ‘미스쓰리랑’은 25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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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정서주 “재즈, 팝 등 장르 불문 가수 되고 싶어”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가 트롯 외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조선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재용 국장과 연출을 맡은 김하나PD,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염유리, 진혜언 등 TOP7과 화제의 출연자가 참석했다.‘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3’ 멤버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이날 정서주는 “함께한 멤버들, 언니, 동생들이 각자 뚜렷한 개성 있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 같다. 저도 트롯뿐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다 잘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재즈, 팝, 발라드를 다 소화하는 장르불문 가수가 되고 싶다”며 “‘미스트롯3’에서는 어둡고 느린 노래 불렀는데, 이번엔 빠르고 신나는 노래할 수 있을거 같다”고 전했다.한편, TV조선 ‘미스쓰리랑’은 25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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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배아현 “팬심 승부욕”…오디션보다 뜨거워진 ‘미스쓰리랑’ [종합]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등 ‘미스트롯3’ TOP7이 전국 팔도의 팬들을 찾아간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조선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재용 국장과 연출을 맡은 김하나PD,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염유리, 진혜언 등 TOP7과 화제의 출연자가 참석했다.‘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3’ 멤버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트롯 외에도 ‘미스트롯3’ 멤버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미스트롯3’ 진 정서주는 “함께한 멤버들, 언니, 동생들이 각자 뚜렷한 개성 있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 같다. 저도 트롯뿐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다 잘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미스트롯3’에서는 어둡고 느린 노래 불렀는데, 이번엔 빠르고 신나는 노래할 수 있을거 같다”고 전했다.이어 선 배아현은 “오디션 할 때는 너무 떨리고 긴장된 모습만 보여줬다”며 “‘미스쓰리랑’을 통해서는 저의 안에 있는 모든 인격체를 꺼내와서 국민들께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리려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오유진은 “경연하면서 팬분들과 소통을 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TOP7이 소통할 기회가 만들어질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미스김은 “팬이 없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로지 저만을 보고 사랑해 주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노래 실력을 떠나서 예측불가한 점수가 나와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은 “경연할 땐 너무 떨리니까 무대 표정 굳어있었는데, ‘미스쓰리랑’에선 즐기면서 웃는 모습 보여줄 수 있을거 같다”며 “새로운 모습을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오디션은 끝났지만 ‘미스쓰리랑’에서도 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배아현은 “우선 진팀, 선팀, 미팀으로 나뉘었다. ‘미스트롯3’에서 등수는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핀오프에서 또 시작이더라”며 “우선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진팀을 꼭 잡고 싶다. 정서주양을 얼른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싶은 승부욕이 있다”고 농담했다. 염유리는 “경연에서는 개개인의 경쟁이었는데, 이번엔 팀을 이뤄서 보여줄 것 같다”며 “팬심을 향한 질투와 경쟁이 심하다. 저는 여기서 막춤을 보여줄 거 같다”고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김하나PD는 “정말 출연자 모두 각자 개성이 다르다”며 “‘미스트롯3’에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들이 발굴되고 있다.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을거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미스쓰리랑’만의 차별점으로는 전국 팬들과의 소통을 꼽았다. 박재용 국장은 “‘미스트롯3’ 멤버들은 오디션에서 보여준 노래는 기본이고, 트롯 장르도 잘 하지만 외연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매력 있는 친구들이다. 그 과정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 해보자는 게 ‘미스쓰리랑’의 모토”라며 “멤버들이 전국의 팬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교감하는지를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쓰리랑’은 25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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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포켓돌스튜디오 떠난다... 홀로서기 도전 [공식]

가수 송가인이 홀로서기에 도전한다.25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일간스포츠에 “송가인은 최근 본사와 전속 계약 만료 후 당분간 혼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월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과 3월 전속계약 종료 후 재계약 여부에 대해 다방면으로 열어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송가인은 포켓돌스튜디오를 나와 자유의 몸이 됐다.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몰색 중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이에 관해 포켓돌 측은 “당분간은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TV조선 서바이벌 ‘미스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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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경연인데 괜찮네?”…올디스 J팝에 MZ도 귀 쫑긋 ‘한일가왕전’

‘한일가왕전’이 ‘트롯 문외한’ MZ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최근 SNS ‘X’(구 트위터)와 팬 커뮤니티 중심으로 ‘한일가왕전’의 무대 클립이 화제다. 클립의 주인공은 MBN 트롯 경연 예능 ‘한일가왕전’의 일본 참가자 우타고코로 리에. 국내 J팝 팬 사이에 ‘드라마 OST의 여왕’으로 알음알음 알려진 가수이다.생소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X’에서 한 누리꾼이 “처음 보는 프로그램에 우타고코로 리에가 나왔다기에 봤는데 어떻게 목소리가 그대로지”라는 멘트와 게시한 우타고코로 리에의 경연 영상이 2만 회 이상의 재게시를 받았다. 화제가 된 영상 속 우타고코로 리에는 국내에서 박효신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눈의 꽃’의 원곡 ‘유키노하나’를 소화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시리다. 무슨 이런 겨울 노천탕 같은 목소리가”, “우타고코로 리에가 누군데? 하면서 영상 틀었다가 좋아서 소리 질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발 1회 무대도 봐줘. 이분 퍼스널 컬러가 겨울”이라며 ‘한일가왕전’의 다른 무대 클립을 추천하는 누리꾼도 있었다.프로그램을 모르거나 가수를 모르거나, 둘 다 모르거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 경연 프로그램이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지만 MZ세대에게 트롯은 아직도 부모·조부모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많다. ‘한일가왕전’ 무대 클립이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일가왕전’은 MBN ‘현역가왕’과 일본 WOWOW와 아베마 ‘트롯걸스 재팬’의 협업 후속작으로 한일 각국의 톱7이 가창력을 겨루는 방송이다. ‘한일가왕전’은 지난 2일 첫 방송 전부터 한국에서 일본노래가 전파를 타는 것과 가사의 일본어 자막 병기, 양국 참가자들 간 대결 구도 자체에 불호와 우려가 있었다. 오랜 역사에 걸친 민족 간 감정의 골을 그대로 반영하는 반응이다.그러나 지난 9일 2회와 16일 3회가 방송되며 일본 가수의 선곡과 활약이 예상과 달리 “괜찮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양상이다. 우타고코로 리에의 클립 외로도 유튜브에서 몇몇 참가자의 무대 영상이 일찍이 반응이 터졌다. 특히 지난 10일 채널 ‘MBN 뮤직’에 게시된 일본 참가자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케나쿠’ 무대 영상은 18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1980~90년대 국내 디스코장을 강타했던 추억의 선곡과 춤까지 소화한 스미다 아이코의 ‘아이돌력’이 국경과 세대를 초월했다는 평이다. 인기에 힘입어 1시간 반복 재생 버전, 리액션을 제거한 클린버전 등 다양한 클립도 파생됐다. 정작 방송분에서는 한국 참가자 김다현에게 패배했지만, 유튜브 조회수는 2배 이상 압도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윤하 ‘비밀번호 486’의 일본 활동 버전을 선곡한 참가자 카노우 미유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댓글에서는 “엄마가 매일 트롯만 들어서 열받았는데 이제는 내가 챙겨본다”, “매번 똑같은 가수가 허구한 날 트롯만 부르는 거 보다가 비록 일본인이지만 이런 개성 있는 모습 보여주니까 좋다. 한일가왕전 콘셉트 잘 잡았네”라는 평이 공감을 얻고 있다.이처럼 ‘한일가왕전’은 국내 트롯 경연 예능에 새로운 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트롯 경연이지만 막상 보니 흘러나오는 노래가 트롯이나 엔카가 아닌 J팝 위주라 반응이 나오는 것”이라며 “마침 지금 젊은 세대가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같은 J팝 분위기의 K팝을 선호하는데 그 타이밍이 맞으면서 젊은 시청자 유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에는 우리나라가 일본문화에 대한 경계심이 컸지만, 한류 열풍 이후 문화적 자신감이 붙었기에 일본문화 또한 문화 다양성 차원에서 수용하게 된 것”이라며 “양국 간 정치적 문제가 존재하나 문화적, 경제적으로는 밀접한 교류가 필요하기에 이런 시도는 바람직한 사례”라고 분석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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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임서원 팔색조 보컬에 이무진도 '깜짝'

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팔색조 보컬의 매력을 뽐냈다.임서원은 지난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 111회에 출연해 다채로운 라이브와 토크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슈퍼우먼’으로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활짝 연 임서원은 서원은 숀의 ‘웨이 백 홈’과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선곡했다. 순수한 음색과 빼어난 보컬 실력에 랩까지 무리없이 해내며 신선함을 안겼다.임서원의 노래를 감상한 MC 이무진은 “말하는 소리 그대로가 노래로 나오면서 가사에 집중하게 만든다”, “퓨어한 톤, 발음, 디테일들이 녹아든 라이브에 향후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게 된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임서원은 토크 중 이무진의 깜짝 요청에 울랄라세션 ‘아름다운 밤’, 금잔디 ‘오라버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 보였다. 끝으로 임서원은 이무진과 함께 악뮤의 ‘기브 러브’ 듀엣을 선보이며 마무리했다. 임서원은 어린 시절부터 버스킹을 비롯해 트로트, K팝까지 음악 실력을 갈고닦아온 실력자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그는 걸그룹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의 데뷔조로 발탁돼 지난달 27일 유니스로 데뷔했다. 유니스는 단 5일 만에 데뷔 앨범 ‘위 유니스’를 5만 5천 장 넘게 판매하며 화력을 입증했다. 데뷔 타이틀곡 ‘슈퍼우먼’ 활동을 마친 이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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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최향 ‘제3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가수상 수상

가수 최향이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8일 최향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이날 최향은 자신의 곡 '기억할래요'로 특별 축하 무대를 꾸몄다. 최향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너무 행복하다. 이번 수상을 더욱 성장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받아들여 더욱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지난 1994년을 시작해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 문화 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 예술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노력과 성과를 올린 예술인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이다.최향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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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가정사 고백 “부모님 이혼…할머니, 삶 포기하고 키워주셔” (‘아빠하고’)

트롯 가수 오유진이 가정사를 공개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미스트롯3’ 미(美)를 차지한 오유진이 합류해 가족과의 일상을 첫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유진은 “저희 가족은 저랑 엄마랑 할머니”라며 “엄마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갖고 계신데 간호사는 근무 시간이 불규칙하다. 그래서 할머니랑 저랑 단둘이 살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랑 지냈던 이유는 제가 돌 때 엄마랑 아빠가 이혼을 했다. 그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지금까지 쭉 컸다”며 “할머니는 그냥 저 하나를 위해 사시는 분이다. 할머니는 제가 가수를 하기 전에도 할머니의 삶을 포기하시고 저를 키워 주셨다”고 전했다.오유진은 트롯을 좋아하는 할머니를 위해 트롯을 시작하게 됐고, ‘미스트롯3’ 경연 과정에서 할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며 고마음을 드러냈다. 오유진 할머니는 가정사가 알려지는 것은 꺼렸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유진이가 ‘미스트롯3’에서 ‘모란’을 부르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가족사를 몰랐다. 사실 ‘아빠하고 나하고’ 섭외가 왔을 때도 제가 유진이를 안 내보낸다고 그랬다. 분명히 아빠 얘기가 나올 것이고 그러면 유진이가 얼마나 멋쩍겠느냐고. 또 가족 얘기를 할 텐데 유진이가 무슨 멘트를 할 것이냐”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유진이한테 ‘아빠 얘기 나와도 괜찮냐. 할머니는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그랬더니 ‘뭐 어때? 난 괜찮은데. 난 아무렇지도 않다’고 그러더라. 처음에는 ‘아빠’라는 단어를 유진이한테 들먹이고 보여준다는 차제가 싫었다”고 털어놨다.오유진의 어머니는 또한 “이혼이 부끄러운 건 아닌데 유진이가 누구한테 손가락질 받을까 하는 마음에 할머니나 저나 가정사 공개하는 걸 꺼렸다. 근데 유진이가 되려 ‘나는 괜찮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를 더 다독여줬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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