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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이슬람 모독 논란 딛고 강렬한 남성미 ‘쿠데타’로 컴백…7부작 피날레 [종합]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만큼 더 신중하겠다.”그룹 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루이, 훤)이 강렬한 남성미로 돌아왔다. 7부작인 세계관 ‘히스토리 오브 킹덤’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 ‘파트 7. 자한’에서 멤버들 중 ‘태양의 왕’ 자한을 중심으로 킹덤만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킹덤은 이번 앨범 발매 전 불거진 이슬람 모욕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고, 또 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킹덤의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 이하 ‘파트 7. 자한’) 쇼케이스가 열렸다.‘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다. 킹덤은 2021년 2월 발매한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를 시작으로 지난 3월 발매한 전작 ‘파트6. 무진’까지 6장의 앨범으로 킹덤만의 이야기를 써왔다. 킹덤은 이날 ‘파트 7. 자한’을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파트 7. 자한’은 인트로 곡인 ‘아포칼립스’(종말)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쿠데타’, ‘러브 송’, ‘엑스 게임’, ‘온 마이 웨이’, ‘모래성’, ‘쿠데타’(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앞서 킹덤은 앨범 표지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꾸란과 비슷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무슬림에게 신성한 경전인 꾸란을 상업적인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하며 이번 앨범 초판 7만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했다. 신곡 무대를 마친 후 킹덤 멤버 단은 당시 논란에 대해 “북미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당일 SNS를 통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저희도 몰랐던 일이었다”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존중을 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잘 몰랐던 것 같다. 이 논란으로 상처 받은 무슬림 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여 년간 두바이에서 생활한 단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앨범을 늦게 봤는데 두바이에서 오랜 기간 살았지만 꾸란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킹덤은 ‘쿠데타’ 무대를 첫 공개했는데 밀리터리 제복 스타일의 의상을 모두 맞춰 있고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 서사의 주인공인 자한은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 중 가장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한은 “앨범 포인트들 중 하나는 저음 보이스다. 남성미가 드러날 수 있는 굵은 보이스를 강조했다”며 “1년 반 전부터 운동을 하면서 남성미가 드러날 수 있을 만큼 몸도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단은 “자한이 잘 먹지도 않고 일정이 끝나자마자 운동도 열심히 하더라”며 “후렴 구간에서 예전에 높은 고음을 냈다면 이번엔 저음으로 확 끌어내렸다”고 거들었다. 또 다른 멤버 루이는 “우리도 1년 반 전부터 남성미가 넘쳐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스케줄이 늦게 끝나더라도, 한 두시간 자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했다. 안무도 남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킹덤은 이번 앨범의 또 다른 포인트에 대해 “한번 들으면 모두가 따라 들을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훅”이라며 “앞으로 선보일 킹덤의 변화를 강렬하게 예고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포인트로는 아이돌 최초로 인도 올로케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꼽았는데 멤버 아이반은 “촬영 중 모래 탓에 인상을 여러 번 찡그렸는데 자연스럽게 내용에 녹아들어 좋았다”며 웃었다.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2년 만에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미국 데뷔 후 펜타곤에도 납품되는 스낵의 모델로 발탁돼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킹덤은 해외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단은 “해외에서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투어를 하면서 느꼈다. 팬들이 우리의 세계관에 맞는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고 우리 노래를 따라 부르는 걸 직접 보고 놀랐다”며 킹덤의 글로벌 위상을 직접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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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이슬람 경전 논란에 사과 “상처받은 무슬림에 죄송…더 신중할 것”

그룹 킹덤이 이슬람 경전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킹덤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킹덤의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 이하 ‘파트 7. 자한’) 쇼케이스에서 “당시 북미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당일 SNS를 통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저희도 몰랐던 일이었다”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존중을 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잘 몰랐던 것 같다. 이 논란으로 상처 받은 무슬림 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만큼 더 신중하겠다”며 “소속사에서 전량 폐기한 건 옳은 판단이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10여 년간 두바이에서 생활한 단은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학교를 지냈다. 두바이는 아랍권인 무슬림 국가인데 무슬림 친구들이 가장 많았다. 서로 존중했다”며 “한번도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친구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앨범을 늦게 봤는데 10년간 두바이에서 살았지만 코란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킹덤은 앞서 이번 앨범 표지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비슷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무슬림에게는 신성한 경전인 쿠란을 상업적인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 이에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하며 이번 앨범 초판 7만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했다.킹덤은 이날 ‘파트 7. 자한’을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파트 7. 자한’은 인트로 곡인 ‘아포칼립스’(종말)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쿠데타’, ‘러브 송’, ‘엑스 게임’, ‘온 마이 웨이’, ‘모래성’, ‘쿠데타’(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다. 킹덤은 2021년 2월 발매한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를 시작으로 지난 3월 발매한 전작 ‘파트6. 무진’까지 6장의 앨범으로 킹덤만의 이야기를 써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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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15만 관객 만났다.. 솔로 첫 북미투어 성료

방탄소년단 슈가가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슈가는 지난 4월 26~27일(현지시간) 미국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를 시작으로 29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 5월 3일과 5~6일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 10~11일과 14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16~17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SUGA | august D TOUR D-DAY’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북미 공연은 일찌감치 전 회차 매진됐다. 슈가는 총 5개 도시에서 열린 11회 공연에서 15만 5천여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그는 솔로 앨범 ‘디-데이’(D-DAY)와 기존 믹스테이프 ‘어게스트 디’(august D), ‘디마이너스 투’(D-2)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는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슈가는 지난 11일 공연에서 맥스(MAX)와 ‘번 잇’(Burn It) 무대를, 14일에는 할시(Halsey)와 ‘슈가스 인터루드’(SUGA’s Interlude)를 함께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슈가의 북미 투어에 외신들도 호평하는 분위기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월드투어 공연에 5점 만점을 주며 “그의 음악성을 드러내는 기회”라며 극찬했고,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슈가는 10년 전 시작된 경력을 통해 쌓은 불타는 에너지와 음악적, 퍼포먼스적 실력을 보여 준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슈가는 오는 26~28일 자카르타, 6월 2~4일 일본, 9~11일 방콕, 16~18일 싱가포르, 24~25일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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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美 TV 쇼 출연·외신 집중 조명 속 북미 투어 성료

혼성그룹 카드(KARD)가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북미 투어를 마쳤다. 카드는 지난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를 시작으로 브루클린, 애틀랜타,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덴버, 댈러스, 전날 휴스턴까지 미주 총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북미 새 투어 ‘2022 와일드 카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2022 WILD KARD TOUR IN NORTH AMERICA)를 진행했다.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북미투어에 오른 카드에게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유력 매체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지난 4월 전역한 멤버 제이셉은 북미투어에 돌입하기 전부터 영미권 유명 연예잡지 베니티 틴(Vanity Teen)의 온라인판 커버를 장식했고 BM은 미국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과 패션, 음악을 아우르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북미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카드는 미국 텍사스 기반의 모닝 TV쇼 ‘그레이트 데이 휴스턴’(Great Day Houston)에 화상으로 출연해 팀을 소개하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현지 대중문화 소식지인 벤츠 매거진(VENTS Magazine), 브로드웨이 월드(Broadway World), 엔비 미디어(ENVI MEDIA) 등에서는 카드의 투어 소식을 집중 조명하며 공연 리뷰와 인터뷰를 게재했다. 외신의 조명과 관객의 환호 속에 북미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카드는 2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연에서 행복함과 아쉬움이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전소민은 “투어를 시작한다는 게 꿈만 같았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고 많은 히든카드가 우릴 기다려줘서 고마웠다.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멀리서 보내준 사랑과 응원 잘 간직하겠다”며 “다음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해서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꽉꽉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음악 들려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장문으로 소감을 털어놨다. 전지우는 “공연이 끝난다니 아쉽기도 하지만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가 나눈 소중한 추억을 집에 가서도 계속 떠올려달라”고 관객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제이셉 역시 “군대에 있을 때 이 투어가 정말 간절했다. 언제가 될 투어를 머릿속에서만 그려왔었는데 그 상상이 오늘 현실이 됐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지금 눈앞의 광경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한 데 이어 “다음 앨범 명반으로 찾아올 테니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BM은 “이번 투어는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이번 투어를 통해 모두와 만나서 정말 행운이었다. 팬들이 항상 나에겐 멋진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감동과 감사 인사를 했다. 카드에게 이번 북미투어는 특히 각별했다고. 지난 2016년 프리데뷔곡으로 발표한 ‘오 나나’(Oh NaNa)가 북미권에서 먼저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글로벌 그룹으로 첫 발을 디뎠기 때문.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카드는 2017년 정식 데뷔 전부터 이례적으로 북미투어를 진행하며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 입지를 다졌고 이후로도 꾸준히 미국을 방문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이로써 카드는 중남미투어에 이어 북미투어까지 미주 대륙을 수놓으며 올여름을 뜨겁게 불태웠다. 카드는 지난 6월 미니 5집 ‘리’(Re:)를 발표하고 멕시코, 스페인, 미국 등 총 16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 진입했으며 폭넓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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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3년 만 북미투어 워싱턴DC서 포문…11개 도시 순회

그룹 카드가 2022년 북미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카드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워너씨어터에서 ‘2022 와일드 카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2022 WILD KARD TOUR IN NORTH AMERICA)를 개최하고 북미투어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 카드에게 북미투어는 각별하다. 지난 2016년 프리데뷔곡으로 발표한 ‘오 나나’(Oh NaNa)가 북미권에서 먼저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글로벌 그룹으로 첫발을 디뎠기 때문. 해외에서 알아본 카드는 다음 해인 2017년 정식 데뷔 전 이례적으로 북미투어를 진행하며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 입지를 다졌고 이후로도 꾸준히 미국을 방문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여 만에 북미투어에 오른 카드는 ‘오 나나’, ‘돈 리콜’(Don’t Recall), ‘홀라 홀라’(Hola Hola), ‘덤 리티’(Dumb Litty) 등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지난 6월 발매한 ‘링 디 알람’(Ring The Alarm)과 수록곡까지 쉴 틈 없는 무대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9일 발매된 비엠의 솔로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비엠은 신곡 ‘스트레인저스’(STRANGERS)와 ‘배드인텐션스’(Bad Intentions)를 열창하며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고도 오랫동안 이어진 함성에 시작된 앙코르 무대에서는 ‘굿 러브’(Good Love), ‘라이드 온 더 와인드’(Ride on the wind)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청량한 무대로 관객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워싱턴DC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았다. 북미투어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드는 다음 달 2일까지 미주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12 10:20
뮤직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북미투어 8개 도시 12회 공연 확정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투어에서 북미 공연을 12회로 늘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북미 지역 공연 티켓으로 매진으로 시애틀 1회, 애너하임 2회 등 공연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를 시작으로 시카고, 로스앤젤레스(LA) 등 북미 지역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의 추가로 총 8개 도시에서 12차례 무대에 오른다. 이에 따라 6월 28~29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7월 1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3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9일과 10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12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 14일과 15일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 19일과 20일 애너하임 혼다 센터까지 북미 8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이 확정됐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월드투어 이후 2년 5개월 만에 여는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다. 또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매니악’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에서 열린 공연에서 K퍼포먼스 대장주의 면모를 확실히 발휘한 만큼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에 앞서 6월 11∼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11 11:35
연예

새소년, 첫 북미투어 성료→영국 페스티벌 '글로벌 활동'

밴드 새소년이 북미 팬들과 소통했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황소윤(보컬/기타), 유수(드럼), 박현진(베이스)으로 이루어진 3인조 새소년은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2주간의 북미 투어 'SE SO NEON 2022 LIVE IN NORTH AMERICA'를 펼쳤다.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보스턴, 시카고,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9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하며 약 5,000여명의 팬에게 새소년의 음악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공연에선 ‘난춘(亂春)’부터 ‘자유’, ‘joke!’ 등 팬데믹 이후 발표한 신곡들도 함께 선보였다. 강렬하면서도 희망찬 에너지를 전파하며 매력적인 앙상블을 만들어 나갔다. 관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10차례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여전한 글로벌 밴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5월에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THE GREAT ESCAPE 페스티벌과 런던에서 진행되는 2022 K-MUSIC SHOWCASE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북미 투어 공연에 대한 현장 비하인드는 새소년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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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에픽하이 2022 앙코르 콘서트 전회차 스페셜 게스트 출격

가수 윤하가 그룹 에픽하이의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지원사격을 펼친다. 윤하는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에픽하이의 2022 앙코르 콘서트 ‘에픽하이 이즈히어 앙코르’(Epik High Is Here Encore) 전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2008년 ‘우산’으로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던 에픽하이와 윤하는 올해 2월 ‘그래서 그래’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 - 도토리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해 ‘우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최고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에픽하이와 윤하의 끈끈한 의리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다시 입증됐다. 앙코르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달라는 에픽하이의 부탁에 윤하는 흔쾌히 전회차 출연을 수락했다는 후문. 두 아티스트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지 기대감이 커진다. ‘에픽하이 이즈히어 앙코르’는 지난해 겨울을 뜨겁게 달군 에픽하이의 2021 연말 콘서트 ‘에필하이이즈히어’(Epik High Is Here)의 앙코르 콘서트다. 당시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한 에픽하이는 연말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날려버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에픽하이는 내일(12일)까지 북아메리카 29개 도시를 잇는 북미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 무대에도 오르며 쉴 틈 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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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북미투어 LA 콘서트 2회 추가 공연 결정

트와이스가 미국에서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북미 스타디움인 네 번째 월드투어 미국 앙코르 공연 매진에 이어 2회 공연을 추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14일(현지시간)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의 미국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특히 2만2000석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은 K팝 걸그룹 최초로 성사된 북미 스타디움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공연 티켓은 6일 오후 오픈 후 일찌감치 솔드아웃을 기록했고 폭발적 성원으로 15일 추가 공연을 긴급 결정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2월 15일과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해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과 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진기록을 쌓고, 10만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앙코르 콘서트 2회 추가로 총 5개 도시 9회 규모의 미주 투어를 펼치게 된 트와이스의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모아진다. 도쿄돔 콘서트 역시 당초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예매 대란이 벌어지며 25일 월요일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4월 23일부터 25일까지의 3회 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켰고 ‘K팝 대표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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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BRB' 라이브 클립…위로+공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짙은 감성의 진수를 선보였다. 에픽하이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下 (에픽하이 이즈 히어 하)’의 수록곡 ‘BRB’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에픽하이는 차분하고 따뜻한 색감의 오렌지빛 조명과 함께 어우러졌다. ‘BRB’의 재즈 리듬과 감성적인 비트에 맞춰 자유로운 바이브를 드러냈고 다채로운 카메라 무빙이 더해지며 영상을 보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BRB’는 타인의 감정에 쉽게 질문하고 답을 원하는 이들과 세상에게 이해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 편의 수필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발매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pik High Is Here 下’는 에픽하이가 정규 10집 PART 1에 이어 1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10집 PART 2 앨범으로, ‘찐힙합팬’부터 R&B 및 감성 음악팬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내며 ‘명반 맛집’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그래서 그래 (Feat. 윤하)’는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에픽하이는 다음 달 1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북미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에 초청받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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