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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선의 사랑꾼’ 정호철♥이혜지 ‘무명 개그맨의 유명 결혼식’ 비하인드 공개

정호철, 이혜지의 결혼식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8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사회 신동엽, 축가 이효리, 주례 하지원 등이 나서 화제가 된 11년 차 개그우먼 이혜지와 10년 차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이 방송됐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했다.‘장동건, 고소영, 현빈, 손예진 그리고 정호철, 이혜지’라 적힌 청첩장을 제작진에게 건넨 정호철과 이혜지는 호화로운 결혼식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호철은 개그맨 도전 6년 차에 자리 잡게 된 ‘웃찾사’와 ‘코미디 빅리그’가 폐지되자, 개그 프로 작가와의 인연으로 신동엽과 유튜브 예능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 예능에서 신동엽이 게스트들에게 후배 정호철의 결혼을 홍보하면서 ‘무명 개그맨의 유명 결혼식’이 탄생하게 됐다.결혼식 날, 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오늘 고생해”라며 정호철의 하반신을 향해 짓궂은 농담을 던져 정호철의 긴장을 풀었다. 예식장에는 최양락, 박성호, 이국주, 유세윤, 문세윤은 물론 김지민까지 개그계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이윽고 이혜지가 서프라이즈로 부른 조혜련이 비밀리에 식장으로 들어섰다. 철통 보안을 지키려던 조혜련은 노력이 무색하게 ‘일일 드레스 헬퍼’가 된 장도연에게 단번에 들켜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부부의 결혼식답게 라이브로 춤과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주인공들은 감동 넘치는 신동엽의 축사와 센스 있는 하지원의 주례로 훈훈함까지 선사했다. 거기다 이효리가 가수 생활 최초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감동을 끌어올렸다. 조혜련은 보기 힘든 ‘신동엽의 춤’까지 이끌어내며 대미를 장식했다.심현섭의 결혼정보회사 등록기도 공개됐다. 고모 심혜진의 등쌀에 밀려온 심현섭은 “배우들이 결혼정보회사 대표로 계시는 데가 많은데 혹시 고모가 여기 대표시냐”고 말해 심혜진의 눈총을 샀다. 그는 “결혼정보회사 와본 적 있느냐”는 심혜진의 질문에 “지금도 횟수가 안 끝나서 남아있는 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내 진지해진 심현섭은 어머니의 간병과 병행할 수 없어 혼기를 놓쳤던 일화를 밝혔다. 심혜진은 “때를 놓친 게 아니라, 그때는 인연이 없었다고 해야지”라며 위로를 전했다. 이윽고 15년 전 심현섭의 미팅을 주선했던 전문가와 상담이 시작됐다. 심현섭은 음식 프랜차이즈 회사에 이사로 재직하며 연예인 수익 없이도 연 수입 1억 원, 섬과 함께 밀물 때만 드러나는 부동산 등이 있다고 ‘억’ 소리 나는 자산가의 실체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그는 전문가에게 본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본격적인 인연 찾기에 돌입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9 18:43
연예일반

박성호‧박성광‧송준근‧이원구‧정범균이라서 가능한 100% 무대본 코미디 ‘개콘’ 챗플릭스

KBS2 ‘개그콘서트’의 100% 무대본 코너 ‘챗플릭스’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하고 있다.지난 2월 25일 새롭게 시작한 ‘챗플릭스’는 ‘당신의 채팅이 우리의 콘텐츠가 된다’를 지향하는 인터랙티브 코미디다. 박성호, 박성광, 송준근, 이원구, 정범균 등 ‘개그콘서트’의 베테랑 5인은 대본 없이 상황 설정만 두고 순도 100%의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챗플릭스’는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라는 점에서 다른 코너들과 차별화된다. 오픈 채팅방에 접속한 현장 관객들은 개그맨들이 제시하는 상황에 애드리브를 던지고, 개그맨들은 그 내용으로 코너를 끌어간다. 오직 상황만 있고, 대사는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형태다.1997년 데뷔한 개그맨 박성호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7년 개그 경력을 발휘해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박성광은 박성호가 개그력을 뽐낼 수 있도록 그를 극한으로 내모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면서 본인 역시 관객들의 ‘매운맛 채팅’ 공격을 피하지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정범균과 이원구는 관객들이 그날의 콘셉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즉석에서 웃음 가득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너무 웃어 혼란스러워지는 분위기를 정리하고, 다음 상황으로 넘어가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준다. 송준근은 마지막에 등장해 ‘챗플릭스’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챗플릭스’ 5인방은 관객들이 어떤 채팅을 쓰든 웃음으로 살릴 수 있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며 “개그 경력 총합 95년이란 숫자가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매주 실전으로 증명하고 있다. ‘개그콘서트’ 최선임들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3 14:52
스포츠일반

[경륜] 겨울에 흘리는 구슬땀! 경륜선수 동계 훈련 분석

입춘을 지나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고 봄기운이 찾아왔다. 경륜 선수들은 동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팀별 훈련 상황을 파악했다.◆ 동서울팀, 훈련부장 교체'수도권 전통 강호' 동서울팀은 체계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전원규(23기·SS)에서 박경호(27기·S1)로 훈련부장을 교체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광명스피돔에서 겨울을 보낸 동서울팀은 영종도 차량 유도 훈련을 통해 스피드 보강에도 집중하고 있다. 3월에는 정하늘(21기·S1) 곽현명(17기·S3) 등이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 실내 훈련장 임대한 미원팀미원팀은 실내 자전거 트레이닝센터을 임대,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런 훈련 방식은 이번 동계 훈련에 처음 도입했다. 신양우(1기·B1) 남태희(4기·B2)를 비롯해 곽훈신(15기·B2) 김지식(23기· A2) 등 팀원 대부분 참가해 그 여느 해보다 훈련 열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훈신은 "추위가 덜한 날에는 도로 훈련을 진행한다.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하면 실내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알차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 '오토바이 유도 훈련' 부산팀부산팀은 오성균(7기·B1) 천호성(18기·A1) 박성호(13기·A2) 조성래(8기·A2) 등 주요 선수들 대부분이 부산 경기장에 나와 알차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오성균은 "훈련 여건이 좋아 다른 지역보다 수월하게 동계 시즌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겨울철에도 오토바이 유도 훈련을 통해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요일별로 스타트, 긴 거리 인터벌 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 중"이라고 했다. ◆ 광주팀, 훈련 장소 이원화광주팀은 장소를 나눠 훈련을 진행 중이다. 나주 노안면에서는 정성오(5기·B3) 정관(7기·B1) 임섭(5기·B1) 김민철(8기·A1)이 주축이다. 정성오는 "눈이 오기는 했지만, 곧바로 녹아서 훈련 여건은 나쁘지 않다"라며 "노안 지역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훈련 열기가 대단하다"라고 했다. 광주 지역에서는 김성현(17기·A2) 박훈재(11기·A2) 등 다른 선수들이 꾸준히 높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다. ◆ '언덕 코스 훈련' 동광주팀동광주팀은 광주와 장성 인근의 도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도로 훈련 여건이 좋은 편이다. 강도 높은 인터벌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긴 거리 언덕 코스를 오르고 내리는 훈련을 통해 근지구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진규(25기·A1)는 “주축 선수들이 빠짐없이 훈련에 참여하며 알차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 전주팀, 실내 훈련 프로그램날씨 탓에 벨로드롬이 이용이 어려운 전주팀은 와트바이크 등 인도어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훈련을 대체하고 있다. 최래선(22기·S1) 배수철(26기·A1) 유지훈(20기·A1) 임대승(18기·A2) 유다훈(25기·S3) 등 팀 선수들이 빠짐없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유다훈 등 젊은 선수들은 시합을 앞두고 광명에 미리 올라와 전지훈련을 하며 실전 적응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가평·청평팀, 광명스피돔 맹훈련가평팀은 광명과 가평을 오가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베테랑 정현호(14기·A2)부터 새내기 유연우(28기·B1)까지 광명스피돔에서 벨로드롬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청평팀도 선수 대부분 광명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2024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동서울팀과의 연합 훈련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동계 훈련을 통해 이규봉(7기·B1) 손재우(24기·A2) 강진원(21기·A1)의 회복세가 뚜렷한 모습이다.안희수 기자 2024.02.14 13:08
뮤직

'1세대 아이돌 구피' 박성호, 프로듀서로 日 걸그룹 오디션 참여

1세대 아이돌 그룹 구피 출신 프로듀서 박성호가 2024년 여자 아이돌 제작자로 행보를 시작한다.글로벌 K팝 음악 트렌드에 맞춰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할 아이돌을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박성호는 드디어 그 시작의 첫걸음을 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K팝 해외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시장을 염두에 두고 일본의 Z세대가 이용하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 '쇼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디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K팝을 꿈꾸는 능력 있고 참신한 자원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023년 하반기부터 한국 콘텐츠의 일본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는 메가웨이브 재팬, 그리고 일본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한국 관련 기획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 CUE8 두 회사가 이번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참여한다.오디션이 개최될 플랫폼인 쇼룸은 특히 일본의 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특화된 온라인플랫폼이다. AKB계열 아이돌 등 다양한 아이돌이 활동하는 플랫폼으로도 유명하다.이번 오디션은 ‘체이싱 글로벌 스타덤’이라는 타이틀로 새로 데뷔할 걸그룹의 멤버들을 오디션 플랫폼을 통해 선발 예정이며, 박성호 프로듀서는 멤버 선발부터 트레이닝 및 프로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오디션은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아이돌 선발 예선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본시장에서 활동해오던 한국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일본시장에서 팬덤을 구축하고, 그 영역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매니지먼트사들과도 컬래버레이션 및 이벤트를 위해 접촉하고 있으며, 신인 아이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박성호가 소속됐던 구피는 지난 1996년 데뷔한 그룹이다. 박성호, 신동욱, 이승광이 멤버였다. ‘겨울잠 자는 아이’로 데뷔했으며 1997년 초 윤일상이 작곡한 ‘많이 많이’, 같은 해 가을 ‘비련’으로 활동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02 18:15
연예일반

신선한 얼굴‧코너…3년6개월만 돌아온 ‘개콘’, 무엇이 달라졌나 [왓IS]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약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새로운 얼굴과 신선한 코너를 내세우며 새단장을 한 ‘개콘’이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써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1051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개그콘서트’는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과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등 후배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들이 다채로운 코미디를 들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상미 CP는 첫방송 전인 지난 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개그콘서트’에 대해 “2020년 6월 마지막 방송을 하고 3년 6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다. 새로운 얼굴이 많아졌다. 기존에 열심히 해주셨던 분들에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며 “신선한 코너를 많이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이번엔 후배 개그맨들이 전면에 나선다. 선배 개그맨 김원효와 정태호, 정범균은 이전과 달라진 부분을 언급했는데 김원효는 “예전엔 선배들이 주축이 되고 후배들이 작은 역할을 했었다. 지금은 많이 바뀐 것 같다 선배들이 받쳐주는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병균은 “그때는 멋 모르고 내 개그만 준비했었다면 이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새 얼굴들이 주축이 된 ‘금쪽유치원’부터 ‘니퉁의 인간극장’,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 등의 새 코너가 마련됐다. ‘금쪽유치원’은 전교생이 2명인 유치원에서 벌어지는 일, ‘니퉁의 인간극장’은 필리핀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이야기,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는 적극적인 여자와 이상적인 남자의 소개팅을 다룬다.‘개콘’의 새 출발은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알린다. 공백기였던 지난 3년 여간 유튜브를 통해 코미디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은 것은 플랫폼에 관계없이 코미디의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와 동시에, 그만큼 공개 코미디의 설 자리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개콘’은 공개 코미디에 유튜브 콘텐츠를 접목해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참신함을 꾀할 전망이다. 구독자 14만 명을 보유한 폭씨네와 61만 유튜버 레이디액션 등 인기 유튜버들이 합류해 유튜브에서의 캐릭터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콘’은 공영방송으로서 ‘세대간 소통’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CP 는 “부모들이 자식들과 봐도 어색함 없이 봤으면 한다. 젊은 세대의 밈이 나오면 자식들이 부모에게 설명해 주고, 나이 든 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개그가 나왔을 땐 자식에게 설명해 줬으면 한다”며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면 세대 갈등이 적어지지 않을까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개콘’는 이날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2 10:49
연예일반

‘개그콘서트’ 이재현 PD “韓 대표 코미디,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어요” [IS인터뷰]

“주변에서 공개 코미디는 끝났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어요. 부활하는 ‘개그콘서트’에선 신인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대한민국 대표’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았던 공개 코미디 프그램 KBS2 ‘개그콘서트’가 부활한다. 2018년 ‘개그콘서트’를 떠났던 이재현 PD와 함께다. 오는 12일 새로운 ‘개그콘서트’ 첫 방송을 앞둔 이재현 PD를 최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인터뷰했다.“이번엔 신인 개그맨들을 띄워주기 위해 전면 배치했어요. 예전엔 신인들이 메인으로 서는 코너가 잘 없었는데 이번엔 ‘봉숭아 학당’에서도 신인의 비율이 높아요. 이번 신인들은 소극장에서 무대 경험이 많은 친구들이에요. 전문성이 갖춰진 친구들이니 많이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개그콘서트’는 2020년 6월 26일 1050회를 끝으로 폐지됐다. 12일 돌아오는 ‘개그콘서트’는 1051회로 시작해 대한민국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의 명성을 이어간다.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 선배 개그맨들과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 등 후배 개그맨들이 출연한다.2011년부터 CJ ENM에 약 5년간 몸담았던 이재현 PD는 2015년 KBS로 이직했다. 이직 후 처음 맡았던 프로그램이 ‘개그콘서트’였다. 2018년까지 약 3년간 개그맨들과 동고동락해 왔기에 폐지 소식에 섭섭한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김상미(CP) 선배도 ‘개그콘서트’ 시청률 18%를 경험하셨고, 제가 있던 때도 15%는 기록했어요. 그래서 문 닫는다고 했을 때 정말 착잡했죠. 개그맨들이 갈 곳이 없어졌잖아요. 그런데 유튜브로 잘된 개그맨들이 생겨나니 참 좋더라고요. 부활을 결정해 준 KBS도 정말 고마워요.” 지난 1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첫 녹화는 500명의 관객과 함께 진행됐다. 사전 방청객 모집에 무려 2600여 명이 신청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재현 PD는 “사실 현장이 재밌어도 방송에선 재미없게 느껴질까 걱정”이라며 “공개 코미디가 시청자들한테는 불친절한 부분도 있다. 현장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도 친절할 수 있는 그 선을 맞추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개그콘서트’가 폐지된 후 유튜브 코미디가 활발해졌다. 설 곳을 잃은 개그맨들이 유튜브 시장으로 발길을 돌린 것. ‘숏박스’, ‘빵송국’, ‘메타코미디클럽’, ‘킥서비스’, ‘레이디액션’ 등에서 자신들의 끼를 방출했고 적게는 몇만, 많게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성장했다. 이재현 PD 역시 유튜브로 성공한 개그맨들 덕분에 꾸준히 개그 콘텐츠가 소비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너무 고맙죠. 사람들이 개그를 잊지 않고 좋아해 준 건 유튜브에서 활동해준 김원훈, 조진세, 곽범, 이창호 같은 친구들 덕분이잖아요. 이번에 (김)원훈이, (조)진세가 숏박스 느낌으로 ‘개그콘서트’ 예고편도 찍어줬어요. 바쁠 텐데 스케줄 쪼개서 와줬더라고요. 킥서비스 친구들도 다 흔쾌히 해줬어요. 윤형빈 형은 신인 개그맨들 무대 경험을 쌓으라고 소극장도 빌려줬고요.” 부활한 ‘개그콘서트’에는 공채 개그맨뿐 아니라 MBC, SBS, 유튜브 출신 개그맨들도 함께한다. 이재현 PD는 “모든 사람의 무대다. 옛날엔 공채 출신만 무대에 올랐다면 이젠 공채들도 배울 수 있는 전국 꾼들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개그맨들에게 자율성을 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다양한 DNA를 받아들이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결과적으로 ‘개그콘서트’는 시청자들이 불러준 덕분에 다시 시작된 프로그램이에요. 개그맨들도 물심양면 도와줘서 시작할 수 있었죠. 그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해요. 그리고 한국 코미디의 토양이 될 자격이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힘을 합쳐 부활한 만큼 다시 쉬어가는 기간이 없기를 바랍니다. ‘개그콘서트’는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습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10 06:00
예능

“무대 그리웠다” 3년 만에 돌아온 ‘개콘’ 대한민국에 웃음 전파할까 [종합]

2020년 6월, 시청자 곁을 떠났던 대한민국 대표 예능 ‘개그콘서트’가 약 3년 만에 돌아온다.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개그맨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조수연, 홍현호, 김지영을 비롯해 김상미 CP, 이재현 PD 그리고 윤형빈이 진행을 맡았다.1051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개그콘서트’는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과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등 후배 개그맨들이 출연해,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진다.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들이 다채로운 코미디를 들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조현아 KBS 예능센터장은 이날 행사 진행에 앞서 “감개무량하다. 시작하기 전 여러 가지 걱정도 있고 기대도 있었다. 다 잘 견디고 준비해 준 개콘 출연자들과 김상미 CP, 이재현 PD 다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흡한 점 많겠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옛날의 개콘이 부활해서 건강한 웃음 되찾을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김상미 CP는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에 대해 “2020년 6월 마지막 방송을 하고 3년 6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다. 새로운 얼굴이 많아졌다. 기존 열심히 해주셨던 분들에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며 “신선한 코너를 많이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개그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김 CP는 “유튜브도 너무 재밌다. 저희도 보면서 받아들여야 하는 건 받아들이려 한다. 공개 코미디가 유튜브 코미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주말 밤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유튜브 코미디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보기엔 19금 개그가 많은 것 같다. 같이 시청을 하지 않게 되고 세대 간 단절이 생기더라”라며 “저희 바람은 부모들이 자식들과 봐도 어색함 없이 봤으면 한다. 젊은 세대의 밈이 나오면 자식들이 부모에게 설명해 주고, 나이 든 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개그가 나왔을 땐 자식에게 설명해 줬으면 한다”며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면 세대 갈등이 적어지지 않을까 기대 중”이라고 희망했다. 선배 개그맨 김원효와 정태호, 정범균은 이전과 달라진 부분을 언급했다. 먼저 김원효는 “예전엔 선배들이 주축이 되고 후배들이 작은 역할을 했었다. 지금은 많이 바뀐 것 같다 선배들이 받쳐주는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장르 중에서 코미디 쪽만 유독 심하게 다른 것과 평가하는 것 같다. 뉴스나 시사, 예능은 유튜브와 비교를 잘 안 하는 것 같다. 시장에 매운맛 떡볶이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맛도 있지 않나. 다양한 맛을 본인들이 찾아서 즐기는 시장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정태호는 “개그맨들도 사라진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며 “(그리움을) 풀어보자는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고 맞장구쳤다.정범균은 “2007년에 데뷔를 했으니 굉장히 오래 됐다. 다시 지어진 ‘개콘’ 무대를 보니까 그때 같다. 처음에 여기 섰을 때 되게 설렜었다. 오늘 그런 설렘을 다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때는 멋 모르고 내 개그만 준비했었다면, 이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은 ‘금쪽유치원’부터 ‘니퉁의 인간극장’,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까지 세 가지 코너를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쪽 유치원’ 코너에서 유치원생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 이수경은 “놀라시겠지만 30대다. 중2 때부터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 20년 만에 꿈을 이룬 것”이라며 “일요일 밤은 ‘개콘’ 음악을 들으며 마무리를 했다는 댓글이 있더라. 일요일 밤을 또다시 ‘개콘’의 음악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니퉁의 인간극장’에서 니퉁 역을 맡은 김지영은 “원래 다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예전에도 이 캐릭터로 ‘개콘’ 시험을 보기도 했다”며 “정이 있는 전원일기 같은 느낌으로 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예전엔 시험에 떨어지긴 했지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1 18:19
연예일반

혼성 듀엣 비쥬 “오랜만에 발매하는 신곡, 신인으로 데뷔하듯 설레는 마음” [일문일답]

혼성 듀엣 비쥬가 새 싱글로 리스너들에게 설렘을 전한다.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쥬의 신곡 ‘두근거리지마’가 공개됐다.비쥬의 ‘두근거리지마’는 듣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풋풋하고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비쥬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비쥬의 리더 주민이 작사에 참여, 90년대를 대표하는 1세대 아이돌 구피의 멤버 박성호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켰다.약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비쥬는 새로운 여성 멤버 해온의 합류 소식과 함께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듣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달달한 가삿말로 가을 감성 저격을 예고한 비쥬는 여전한 내공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랜 기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비쥬는 ‘두근거리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점차 선선해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러브송 ‘두근거리지마’로 돌아오는 비쥬의 리더 주민이 일문일답을 통해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다음은 비쥬 주민과의 일문일답.- 2년 만에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는 소감은?“오랜만에 발매하는 신곡이고,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회사에서의 첫 출발이라 기대가 되고, 신인으로 데뷔하듯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다.”- ‘두근거리지마’ 곡 소개“‘두근거리지마’라는 곡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작·편곡을 해주고 비쥬의 멤버 주민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하이틴물 또는 로맨틱 드라마 OST를 연상케하는 상큼 발랄한 팝 스타일의 곡으로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구피의 멤버 박성호와 작업하게 된 소감은?“구피의 박성호는 원래 친한 후배이자 음악적 동료이기도 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음악 파트너로서 잘 지내왔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도 또 한 번의 연장선일 뿐이고, 늘 함께 음악 작업하는 일이 기쁘고 행복하다.”- 비쥬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한 마디“아직도 비쥬를, 비쥬의 음악을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겐 너무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비쥬의 리더 겸 프로듀서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무대에 서있고 싶고 음악을 발표하고 싶다. 팬분들과 가수와 팬이기도 하지만, 이젠 똑같은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동지 같은 마음이다. 신곡 ‘두근거리지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늘 똑같은 마음으로 팬 여러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14:38
해외축구

7월 여름 한국서 해외축구 잔치…'황희찬·오현규·무리뉴 방한'

유럽 주요 클럽들이 7월 말 방한한다. 한국 축구대표팀 황희찬(27·울버햄프턴 원더러스)과 오현규(22·셀틱FC)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조세 무리뉴의 AS로마 역시 맞대결을 펼친다. 11일 언터처블 스포츠 클럽(USG)은 "오는 7월 유럽 명문 구단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울버햄프턴·셀틱·AS로마가 주인공이다. K리그1 인천도 유럽 구단과 경기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이번 코리아 투어의 첫 경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과 오현규의 맞대결이다. 오는 7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셀틱FC가 격돌한다. 두 팀 모두 다수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한 만큼 이목이 쏠린다.울버햄프턴에는 아다마 트라오레·라울 히메네즈가, 셀틱에는 조 하트·후루하시 쿄고·마에다 다이젠 등이 활약하고 있다.USG는 "양 팀 모두 1군 최정예 스쿼드를 이끌고 한국을 찾아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새 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버햄튼과 셀틱은 12년 전 친선경기를 치른 뒤 이번이 두 번째 대결이다. 12년 전 당시에는 차두리(현 FC서울 유스 디렉터)가 그라운드를 누비기도 했다. 두 팀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3일 뒤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울버햄프턴과 로마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후 로마는 8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로마 역시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로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중 하나다. 지난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는 등 유럽 내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인천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K리그1 클럽이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조성환 감독을 필두로 김도혁·이명주·신진호 등이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의 전달수 대표이사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며 이번 이벤트가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경기는 스타디움 엑스 - USG 컨소시엄의 주최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AFC 챔피언스리그·AFC U-23 챔피언십·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등 다양한 국제축구 이벤트들을 경험한 국내외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 컨소시엄은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은 물론 다양한 유럽 명문 구단들의 방한 경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투어 디렉터인 USG의 안재형 대표는 “한국 축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한국 선수들이 다양한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해외파 선수들이 속한 클럽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축구팬들이 환호할 수 있는 매치업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파트너십 디렉터인 스타디움 엑스의 박성호 대표 역시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축구 페스티벌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수원시와 인천광역시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티켓 판매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3.05.11 15:19
IT

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회장 재선임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1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제14대 박성호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인기협에 따르면 박성호 회장은 재임 기간 세계 최초 인앱결제 강제금지법 통과·새정부 온라인 플랫폼 자율규제 국정과제 채택·개인정보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특히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과도한 규제 일변도의 악조건 속에서 새정부가 출범한 직후 인수위원회에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또 앱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에 대응해 창작자와 개발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이용자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정한 앱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성호 인기협 회장은 "앞으로도 큰 책임감을 갖고 협회가 정부 당국과 산업계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정부의 자율규제 방침을 구체화해 ICT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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