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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무당 된다…‘신사’ 3월 크랭크인

미스터리픽처스의 네 번째 신작 ‘신사’가 캐스팅을 공개하며 크랭크인을 알렸다.29일 배급사 트리플픽쳐스에 따르면 김재중, 공성하 주연의 영화 ‘신사’(가제)가 다음 달 크랭크인 된다.‘신사’는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과 그의 대학 동기(공성하)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요코의 여행’으로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3관왕을 거머쥐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은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김재중은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해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K무당으로 변신해 다크 히어로로서 매력을 펼친다. 공성하는 자신에게 닥친 기괴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대학 동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인물로 분해 몰입감 넘치는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한편 ‘신사’는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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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원지안 강렬 첫만남..’가슴이 뛴다’ 화제의 명장면

‘가슴이 뛴다’가 방송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높였다. 지난 26일과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극본 김하나, 정승주,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1, 2회에서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의 아찔한 첫 만남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 불문 뱀파이어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겼고,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우혈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2회 방송 말미에는 상반된 성격을 지닌 우혈과 인해가 본격적인 동거의 시작을 암시하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3회를 앞두고 결코 놓쳐서는 안 될 1, 2회 주요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 뱀파이어 우혈과 인간 인해의 강렬한 첫 만남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픈 우혈은 과거 조선시대 때 사랑한 윤해선(윤소희)을 그리워하며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고양남(김인권)의 도움으로 산사나무 관 안에서 100년간 잠을 자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곧장 실행에 옮겼다. 100년 뒤 현대로 돌아와 집주인의 사기로 갈 곳이 없던 인해는 아버지로부터 오래된 저택 하나를 상속받았다. 그곳에서 우혈이 자고 있던 의문의 관을 발견한 뒤 이를 열게 되었고, 우혈이 잠에서 깨어나면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직감했다. 1회 방송 말미,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이 시선을 모았다. 우혈은 인해의 피를 보고는 몸이 반응하자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사실에 분노했고 분을 참지 못하고 인해를 위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에 질세라 그의 목덜미를 먼저 깨물어버렸고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반인뱀파이어로 변한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 우혈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우혈은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인간도, 뱀파이어도 이도 저도 아닌 반인뱀파이어로 변한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안겼다. 뱀파이어는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특성을 지녔다. 우혈은 인간이 되자마자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관 안까지 거울을 들고 들어갔지만 반인뱀파이어로 변한 그의 얼굴은 흐릿하게 보였다. 또한 우혈은 초능력이 발휘되지 않는 등 인해에게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 100년간 피를 먹지 않았던 그는 기력이 떨어졌고 뾰족한 이빨도 날아보려는 시도도 실패로 돌아가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혈은 뱀파이어라면 먹을 수 없던 인간 음식에 자신이 반응하자 신기해했다. 우연히 인해와 편의점 회동을 벌인 그는 결국 라면을 처음 먹고는 취한 모습을 보였고, 반인뱀파이어는 음식을 먹으면 취한다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우스꽝스러운 특징들로 폭소를 유발했다.# “가자, 집으로” 위기에 빠진 인해를 구해주는 우혈! 엔딩 맛집 등극2회에서 집주인 사기꾼 박수무당(김현준)을 마주친 인해는 그를 끝까지 쫓았지만, 이내 그에게 무기로 위협당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했다. 그 시각 양남이 건네준 피로 인해 기력을 회복한 우혈은 초능력으로 인해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박수무당을 손쉽게 처치하는 사이다 쾌감을 안겼다. 특히 뱀파이어 능력이 발휘된 우혈이 인해에게 손을 내밀며 “가자, 집으로”라고 말한 장면은 본격적인 두 사람의 아찔한 동거 스토리의 서막을 알렸다. 위기에 빠진 인해를 구해주는 그의 모습 또한 의도치 않은 설렘을 전달하며 향후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가슴이 뛴다’ 3회는 오는 7월 3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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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원진아 ‘가슴이 뛴다’ 메이킹 영상 공개

‘가슴이 뛴다’ 1, 2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6일,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1, 2회는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곤 없는 인간 주인해(원지안)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의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28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촬영을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먼저 옥택연은 만나는 사람마다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원지안에게 옛날 만화 이야기를 꺼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는가 하면 ‘뱀파이어 트리오’ 윤병희(이상해 역), 고규필(박동섭 역)과 함께 박철민(주집사 역)에게 장난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돋보이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조선시대 옥택연과 윤소희(윤해선 역)는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합을 맞춰 나갔다. 현대로 돌아와 옥택연이 자고 있던 관을 열어버린 원지안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게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옥택연과 상의 끝에 뺨을 때리는 신을 추가했다.또 원지안은 극중 사기꾼 집주인 김현준(박수무당 역)을 쫓는 장면에서 지치지도 않고 하루 종일 뛰는 시원시원한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영상 말미, 옥택연은 촬영 현장에 등장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유의 장꾸미를 뽐낸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뱀파이어 선우혈에 동화,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들었다.KBS2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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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 ‘미남당’ OST ‘스테이 히어’ 가창

신인 가수 모어(MORE)가 ‘미남당’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모어가 가창한 KBS2 ‘미남당’ OST Part.5 ‘스테이 히어’(Stay Here)가 2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테이 히어’는 엉클어진 기억 속 상처 난 과거의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하며 절규하는 주인공 남한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거친 피아노 반주와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리드하고, 모어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며 어둡고 쓸쓸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미남당’ OST 총괄 제작을 맡은 아에르뮤직은 서인국을 주축으로 한 음반 전문 레이블이다. 서인국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서씨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녹였다. 한편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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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강기영·곽시양·이상엽… 잘난 ‘서브 남주’ 열 주인공 안 부럽다

“잘난 서브남 열 주인공 안 부럽다!” 안방극장에 ‘서브 남주’의 인기가 뜨겁다. 전세계로 퍼지는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부터 무당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는 KBS2 ‘미남당’,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이브’까지. 그야말로 볼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다. 누구나 한 번쯤 주인공보다 더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있을 터. 물론 그 캐릭터가 ‘서브 남주’라는 확신은 없지만 이번에는 특별하다. ‘우영우’의 강기영, ‘미남당’의 곽시양, ‘이브’의 이상엽에 시청자들이 환호한다. 왜일까? 그 이유와 매력을 파헤쳐본다. #우영우의 ‘서브아빠’ 강기영 케이블 채널 사상 이례적인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매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우영우’에서 14년 차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은 강기영은 ‘애드리브 장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마디를 안 져”. 우영우(박은빈 분)을 향한 깜짝 대사다. 극 중 정명석은 우영우를 비롯한 최수연(하윤경 분), 권민우(주종혁 분) 등 신입 변호사들을 배려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 초반 우영우의 입사에 “이력서 뒷장 안 보셨습니까?”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지만 우수한 변호 실력을 곧바로 인정하고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특성보다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게 된 든든한 지원군이다. 시청자들을 흔든 정명석의 인기는 뭘까. “내 생각이 짧았네. 잘했어요”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상사는 현실에서 드물기 때문이다. 정명석은 우영우의 실력을 온전히 인정해 두각을 드러날 수 있게 하는 상사다. 후배를 향한 애정어린 시선에 미소가 지어지는 건 당연한 일. 특히 돌연 퇴사 통보를 하고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 때문이냐는 권민우의 질문에 “우 변호사에게 배울 점 많을 거다”며 참된 상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서브남’이 아닌 ‘서브아빠’로 불리는 이유다. #남한준의 ‘불주먹’ 곽시양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나 다름없다. 곽시양은 ‘미남당’에서 박수무당으로 위장한 전직 프로파일러 남한준(서인국 분)의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 공수철 역으로 등장 중이다. 머리보다 힘이 앞서는 단순한 성격으로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남한준과 정반대의 캐릭터. 매번 티격태격하면서도 남한준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고 따르며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맨 주먹으로 악인들을 처단하는 든든한 조력자다. 곽시양은 전에 없던 캐릭터 변신을 통해 ‘미남당’의 코믹 장면들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고 있다. 물불 가리지 않는 코믹 분장과 허당미 넘치는 표정 연기, 간드러지는 콧소리로 소화하는 하이톤의 사투리 대사는 극의 전개에 완급조절을 더하며 드라마를 기다려지게 하는 재미 요소다. 곽시양은 천재적인 두뇌의 ‘미남당즈’ 사이에서 한발 늦은 이해력을 보이거나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투명한 버릇, 매사 해맑고 솔직한 표정의 공수철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전작 ‘시카고 타자기’, ‘홍천기’ 등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주로 해 온 곽시양이 ‘미남당’의 공수철을 만나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이라엘의 ‘백마 탄 왕자’ 이상엽 “내 사랑은 희생이다.” 이상엽은 종영 드라마 ‘이브’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서브남의 정석을 보였다. 이상엽이 맡은 대통령 비서실장 서은평은 고아원 출신인 자신을 친아들처럼 돌봐준 이태준의 딸 라엘에게 사랑을 느끼고, 복수에 가담해 백마 탄 왕자님으로 변신했다. 라엘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따뜻한 태도를, 위험에 처하거나 흔들릴 때면 굳건히 옆을 지키며 사랑을 표현했다. 이상엽은 앞서 ‘미치지 않고서야’의 유일한 빌런 한세권 역을 맡아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성공을 위해 욕망을 드러낸 한세권과는 반대로 ‘이브’에서 보여준 희생정신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전 면모에 시청자들은 점점 빠져들었고, ‘은평 앓이’를 대거 양성하며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5 15:19
드라마

박동빈 ‘미남당’ 합류… 독보적 신스틸러 예감

‘주스 아저씨’ 박동빈이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 합류한다. 박동빈은 극 중 신명시장 ‘이명준’ 역을 맡아 더욱 풍성한 활약을 펼친다. 이명준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신명시장에 당선된 인물. 그의 당선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박동빈이 ‘미남당’에서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은다. 박동빈은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좀비탐정’ 등 여러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사랑했나봐’에서 마시던 오렌지주스를 그대로 뱉는 연기가 대중 사이에서 일종의 ‘밈’(meme)이 되어 호감을 얻었다.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가진 박동빈이 ’미남당‘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박동빈의 활약은 25일 오후 9시 50분 ‘미남당’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14:49
연예일반

‘감성 보컬’ 레이나, ‘미남당’ OST ‘끝나지 않는 밤’ 가창

가수 레이나가 ‘미남당’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레이나가 가창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OST Part.3 ‘끝나지 않는 밤’이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끝나지 않는 밤’은 잠들지 못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긴 밤이 그러하듯 메아리처럼 맴도는 그리움, 떠오르는 수많은 감정을 덤덤하게, 때로는 휘몰아치는 감성으로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차분하고 간결한 피아노 반주에 읊조리듯 말하는 듯한 레이나의 감성 보컬을 더해 쓸쓸하고 외로운 불면의 밤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이번 곡은 서인국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서씨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남당’의 주인공 서인국이 OST 제작 총괄에도 참여해 극의 스토리와 인물간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 앞서 엠넷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참여한 첫 번째 OST ‘고스트 버스터’(Ghost Buster)를 시작으로 남영주의 호소력 짙은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명품 OST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KBS2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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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정만식도 홀린 마성의 남자

정만식이 서인국의 신기에 빠져든다.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5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이 병동에서 장두진(정만식 분)과 조우한다. 앞서 4회에서는 집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재벌가의 의뢰를 받은 남한준은 현장 수색 중 하수구를 통해 어린 소년이 그곳을 들락날락한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에 한재희(오연서 분)는 공범이 있다고 주장하는 남한준을 의심하며 함께 하수구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굶주린 소년의 동생과 불에 탄 여인의 시신까지 발견해 충격에 빠졌다. 11일 공개된 스틸에는 병동에서 만난 남한준, 장두진, 나광태(정하준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한준은 부채를 펼쳐 든 상태에서 경청을 하고 있고, 장두진은 남한준의 능력에 이미 빠져든 표정과 함께 두 손까지 모으고 있다. 또한 나광태는 카드를 꼭 쥐고 멍뭉미를 발산하며 강력 7팀 막내다운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또한 오늘 방송에는 여고생 강은혜 살인 사건의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으로 인해 남한준, 공수철(곽시양 분), 한재희, 차도원(권수현 분)이 증거를 찾으러 돌아다닌다고 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어떤 전환점을 맞게 되는지도 궁금케 한다. 병원에서 만난 남한준과 장두진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예측할 수 없는 박수무당과 형사의 은밀한 만남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남당’ 5회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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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잔인 킬러 백승익→진상 재벌2세 ‘미남당’서 코믹 연기

배우 백승익이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에서 박진상 역으로 캐스팅됐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수상한 카페 미남당과 이를 찾아온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백승익은 극 중 박진상 역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상은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재벌 2세로 아버지에게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하지만 좀처럼 뜻대로 되는 일이 없는 인물. 우연한 기회로 남한준(서인국 분)의 점괘에 반해 한준의 사생팬을 자처하며 그를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2009년 영화 ‘남매의 집’으로 데뷔한 백승익은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베를린’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아스달 연대기’, ‘닥터 프리즈너’, ‘그렇게 살다’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도 킬러 역을 맡아 출연했다.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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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박수무당’ 충격적 비주얼도 왜 잘 어울려!

박수무당 차림의 서인국의 충격적 비주얼에 오연서, 권수현이 두 눈을 의심한다.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3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 공수철(곽시양 분), 차도원(권수현 분)이 한자리에 모인다. 앞서 남한준은 강력 7팀이 뺑소니 사고의 결정적 증거물인 블랙박스 영상을 불법으로 취득했다고 주장해 신경호(김원식 분)가 풀려나게 도왔다. 이에 한재희는 분한 마음에 남한준을 쫓아가 일침을 가했다. 자꾸만 악연으로 꼬이는 두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풀어나갈지 궁금해진다. 3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굿판을 벌이는 남한준과 공수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수철은 남한준에게 허리까지 숙이며 절실하게 빌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재희와 차도원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황당해한다. 특히 한재희는 남한준이 박수무당이라는 사실 자체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이에 남한준은 뻔뻔함으로 중무장한 채 한재희와 차도원에게 호통을 친다. 한밤중 느닷없이 벌어진 굿판의 진실은 무엇일지, 한재희와 차도원의 난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미남당’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미남당’ 제작진은 “3회에서는 남한준, 한재희, 공수철, 차도원이 깜짝 놀랄만한 만남을 가진다. 반칙과 편법을 일삼는 남한준, 공수철과 법 테두리 안에서 수사하는 한재희, 차도원이 대립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미남당’ 3회는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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