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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원숙 “그림 안 판다”는 박신양에.. “그렇게 잘났어?”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박신양에게 돌직구를 던졌다.4일 방송된 KBS2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박신양의 전시회 ‘제4의 벽’을 방문했다. 이날 박신양 전시회에는 유독 당나귀 그림이 많았다. 이에 박신양은 “짐을 싣고 가는 우직한 모습 때문에 많이 그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혜은이는 당나귀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더니 “나도 짐을 많이 지고 살아왔다. 그냥 이 그림을 보고 괜히 아련한 슬픔 같은 게 올라왔다”고 하며 울컥했다.그때 박원숙이 “그러면 이 그림 네가 구매하는 거냐”고 혜은이에게 묻자, 박신양은 “그림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거절했다. 이에 박원숙이 “그렇게 잘났어? 사고 싶다는 말을 왜 안 들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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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당시, 딸에게 세 마디도 못 해” (같이 삽시다)

배우 박신양이 과거 갑상선 항진증을 앓았던 사연을 고백했다.4일 방송된 KBS2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박신양의 전시회 ‘제4의 벽’을 방문했다. 이날 박원순은 박신양에게 현재 미술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신양은 “자유로운 표현, 색감, 역동적 움직임 등 이런 부분에서 꽤 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다. 스케일이 있다고 하시더라”면서 자신감 있게 말했다. 혜은은 박신양이 집필한 책 ‘제4의 벽’에 적인 인상적인 구절에 대해 언급했다. 책에는 “나는 아무런 설명을 할 수 없었다.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설명할 수 없었다”고 적혀있었다.박신양은 과거 갑상선 항진증을 겪었던 때를 회상하며 “제가 어느 정도로 아팠냐면, 그때 말 세 마디가 나오지 않았다. (딸에게 어디 가는지) 설명도 못 했다. 또 당시에는 제가 ‘뭘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말하지 못했다”라며 최근에서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배우로 잘 알려진 박신양은 10년 차 화가이기도 하다. 제4의 벽이란 전시회에는 총 14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박신양은 전시를 함과 동시에 작업도 해당 공간에서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작업실은 평택에 마련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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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손예진♥’ 현빈에 결혼 전 ‘신랑’ 호칭…성지순례 오더라” (‘라스’)

‘라스’에 출연한 조우종이 알고 보면 성지순례 MC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 결혼하기 전, 영화 ‘협상’의 시사회에서 진행을 맡았다는 조우종. 그가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이유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27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은 조우종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하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진다.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8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조우종이 ‘라스’에 8년 만에 출연한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녹화가 ‘라스’였다는 그는 ‘찐 야생 예능’을 경험한 이후 “’라스’만 봐도 가슴이 답답했다”고 밝히며 두 번째 ‘라스’에서는 8년 전 굴욕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기대케 했다.조우종은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인 전 KBS 아나운서 정다은과 출연 중인데, 각방을 쓰는 모습 때문에 ‘문간방 기생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각방 쓰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부부”라고 소개하며 각방의 장점을 어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과 함께 부부 진행자로 활약하며 하루 24시간을 아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집 밖에 나가서도 전쟁터, 집 안에 들어가도 전쟁터”라는 조우종의 비유에 김구라는 “앞으로 다시 태어나면 정다은이랑 결혼할 거야?”라고 질문했다. 김구라의 기습 질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 조우종이 어떤 답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조우종은 이날 KBS 아나운서 이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홍철, 유민상 등이 떨어진 서바이벌의 최종 10인 안에 조우종은 뽑혔다고. 조우종이 배우 박신양 성대모사로 KBS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극적으로 합격한 사연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뼛속 깊이 KBS 맨이네”라며 감탄했다.‘KBS 입간판 출신’ 조우종은 또 보도국의 미운 오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대구로 발령을 받아 아침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는 조우종. 조우종은 “첫 뉴스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라며 신입 아나운서 시절 아찔했던 실수담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조우종이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 시사회 진행을 맡을 당시,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조우종은 “시사회 전전날 결혼식 사회를 보고 와서 정신이 없었다”라면서 “’두 분(손예진, 현빈)이 이 영화를 함께해야 하는데..먼저 신랑에게 물어볼게요’라고 실수했다. (손예진-현빈 결혼 후) 시사회 영상에 (네티즌들이) 성지순례를 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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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신양 “연기하고 싶은 생각 없어, 좋은 작품 있으면 검토” (‘유퀴즈’)

화가로 전향한 배우 박신양이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신양은 ‘앞으로 연기 활동을 기대해도 봐도 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보통 어디가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까, 생각도 했다. 있는 그대로 답하겠다. 지금은 그림을 통해서 나를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답했다.그는 이어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별로 없다”라면서도 ‘팬들의 요구가 있다’는 이야기에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다.박신양은 자신의 전시회를 감독님들이 관람하러 오기도 한다며 “언젠가는 미술을 소재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며 그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멋있기 위해서가 아니고 사람다워지기 위해서, 다른 분들도 그렇듯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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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신양 “법의학자 연기 위해 시신 해부 참관 해” (‘유퀴즈’)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싸인’에서 법의학자 캐릭터를 준비했던 과정을 언급했다.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신양은 “영화나 드라마 할 때 사전 준비를 오래하는 편”이라며 “법의학자들이 주로 하는 일은 시체 해부다. 아무리 직업이더라도 시체 해부를 평생 하면서 사는 게 뭘까 싶어 법의학자가 하는 일을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다.시체 해부를 직접 지켜봤다는 박신양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참관 자격을 얻을 수 있어서 가능했다. 한 번 본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두 달 동안 계속 참관했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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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신양 “‘애기야’ 대사, 나를 제정신으로 볼까 걱정해” (‘유퀴즈’)

배우 박신양이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조세호는 이날 박신양에게 ‘파리의 연인’의 “애기야” 명대사를 처음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고 물었다.이에 박신양은 “이게 뭐지, 도대체 이걸 간지러워서 어떻게 한단 말이지? 이걸 했을 때 사람들이 나를 제정신으로 볼까? 싶었다. 낯부끄러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박신양은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허리 수술을 했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촬영 초반부터 허리가 안 좋았고, 끝까지 찍기는 했지만 목발을 짚고, 진통제를 많이 먹었다”라며 “그래서 사실 그 때 생각이 잘 안 난다”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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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화가’ 박신양 “화난 건 아니고, 화가가 됐습니다”(‘유퀴즈’)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이 ‘유퀴즈’ 출연 예고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유재석은 “박신양 씨 ‘유퀴즈’ 출연 소식이 담긴 기사 타이틀이 ‘화가 된 박신양, 유퀴즈 출격’인데, 몇몇 분들이 ‘화가 난 박신양’으로 잘못 보시고 ‘박신양이 도대체 왜 갑자기 화가 났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화가 나신 건 없죠?”라고 박신양에게 물었다. 이에 박신양은 “화가..화가가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조세호는 갑작스럽게 한 영화의 BGM을 흥얼거리면서 “이게 무슨 영화 BGM이지?”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접속’ 노래 아니냐”고 답했다. 그러자 박신양은 “‘약속’입니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신양은 지난 10년간 화가이자 작가로 활동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전시를 한다. 거기에 대해 책도 썼다”라며 “10년 동안 그림에 정말 몰두해 있었다. 이렇게 누군가를 보면 그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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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된 박신양 ‘유퀴즈’ 출격…“연기든, 그림이든 진심”

배우 박신양이 ‘유퀴즈’에 출연한다.오늘(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32회)은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함께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매주 주말 ‘뉴스룸’을 책임지는 단독 앵커로 발탁된 강지영 아나운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중 미국 회계사로서의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국내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신입 시절 큰 자기의 방송을 보고 진행 스타일을 연구한 일화부터 뉴스 진행 때 안경, 청바지 착용 등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인 이유까지 노력형 인재의 면모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유퀴즈’에서 의외의 이상형을 고백하는 등 솔직담백한 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다음으로 1만 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지구를 서른다섯 바퀴 돌아온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담소를 이어간다. 에펠탑보다 큰 배로 바다 위를 누비는 자기님은 전 세계 단 0.1%인 화물선 여성 항해사이다. 화물 관리 총책임자인 항해사의 일과, 돌고래들과 함께 하는 광활한 바다의 멋진 풍경들, 해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대비책, 항해 중 가장 긴장된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고.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자기님의 알찬 휴가기와, 일등항해사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도 귀띔해 재미를 더한다.혼신을 담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에서 삶의 사유를 화폭에 담는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 자기님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약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신양 자기님은 28년 차 연기 인생을 되짚고 연기, 그림에 저서까지 집필하고 있는 현재의 올라운더 일상까지 모두 공개한다. 당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등극하게 한 영화 ‘편지’, ‘약속’의 명대사를 재연하고 명장면 비하인드를 쏟아내기도. 특히 유재석이 패러디해 큰 웃음을 안긴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를 재연해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법의학자 역할을 위해 부검에 참관했던 ‘싸인’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털어놓아 큰 자기와 아기 자기를 놀라 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여기에 10년간 15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려낸 작가로서 “그림을 통해 나답게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다양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다. 박신양 자기님의 작품을 본 조세호는 철학적 질문을 대방출, 그림은 물론 철학 공부에도 매진한 자기님과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고. “연기든 그림이든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자기님의 저서 집필, 전시회 개최 등의 근황은 물론 앞으로의 연기 계획까지 전하는 등 자기님의 풍성한 인생 이야기가 ‘유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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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동건과 재회 “‘파리의 연인’ 촬영 때 설렌 적 있어”

배우 김정은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이동건에게 설렜다고 고백했다.11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 이동건과 20년 만에 재회했다.김정은과 이동건은 ‘파리의 연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동건은 김정은을 짝사랑하는 윤수혁 역을 맡아 박신양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그렸고, ‘이 안에 너 있다’라는 명대사를 남겨 수많은 여성팬들의 심장을 울렸다.김정은은 이날 ‘파리의 연인’ 촬영 때 이동건에게 설렌 적이 있다며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 동건 씨가 반항아 캐릭터에 몰입을 열심히 해서 현장에서 말수도 별로 없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연기할 때 서로 시선을 맞추면서 대사를 하는데, 가끔은 조명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면, 상대 눈 대신 다른 곳을 보며 연기를 하게 된다. 근데 동건 씨가 조명 기구 사이로 들어가서 제 시선을 맞춰줬었다. 배려가 남다른 멋있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이 안에 너 있다’와 박신양의 ‘애기야 가자’ 중 어떤 대사가 더 심쿵 했느냐는 질문에 김정은은 “‘이 안에 너 있다가’ 사실 많이 설레었다. 갑자기 손을 자기 가슴에 갖다 대고 말을 해서 (설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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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영애, 데뷔 이후 첫 토크쇼 협의中..KBS 간판 토크쇼 될까 [종합]

한류 톱스타 이영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을 놓고 KBS와 논의에 한창이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KBS는 이영애를 MC로 내세우는 토크쇼를 기획, 이영애 측과 협의 중이다. 다만 현재 방송 중인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처럼 가수 등 뮤지션들이 주요 게스트로 출연하는 형태의 토크쇼는 아니다.KBS가 추진 중인 이영애 토크쇼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과 같이 연예계뿐 아니라 스포츠,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을 초청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기획 중이다. 이영애가 단독 토크쇼를 진행하게 되면, 90년대말 2000년대 초반 이후 실종되다시피 했던 여배우가 진행하는 전문 토크쇼가 부활하게 되는 걸 의미하기에 방송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김혜수, 이승연, 고현정 등이 진행했던 토크쇼는 다양한 게스트들을 섭외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김혜수가 1998년 9월부터 2000년 8월까지 약 2년간 SBS에서 진행했던 ‘김혜수 플러스 유’가 대표적이다. 당시 김혜수가 고정 MC로, 입담 좋은 차승원이 고정 패널로 자리를 지켰다. 총 100부작으로 진행됐던 ‘김혜수 플러스 유’에는 나훈아, 고소영, 심은하, 안성기, 류시원, 정우성, 이정재, 박신양, 이소라, 장동건 등 당대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나와 방송사를 대표하는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방송가에서 여러 분야의 셀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사실상 ‘유퀴즈 온 더 블록’ 밖에 없기에, 이영애 토크쇼가 본격적으로 런칭할 경우 KBS의 간판 토크쇼가 될지도 주목된다. 이영애는 그간 드라마에서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그가 다양한 게스트들과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KBS는 이영애 토크쇼 추진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섭외를 시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시즌까지 LA 에인절스에서 뛴 뒤 LA 다저스와 10년간 7억 달러(약 9270억 원)의 초대형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한다. 한국에서 이번 시즌 개막전을 하기에, 그의 섭외를 두고 KBS 뿐 아니라 각 방송사에서 물밑 작업이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애는 2023년 tvN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이어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토크쇼 추진에 앞서 드라마 ‘의녀 대장금’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이영애를 한류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MBC드라마 ‘대장금’ 이후 의녀로서 서장금의 이야기를 그릴 계획이다. ‘의녀 대장금’을 제작하는 판타지오는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한 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도 계약했다”며 “오는 10월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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