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9건
연예일반

“민국이가 20살이라니…” 10년 지난 ‘아빠! 어디가?’, 아이들은 뭐하고 있을까?

“올해로 TV 나온 지 10주년을 맞이한 대학생 김민국입니다. 꿈은 영화감독입니다.”지난달 30일 MBC ‘복면가왕’에 아버지 김성주도 모르게 깜짝 출연한 민국이의 소개말이다. 초라한 원터치 텐트에 서러운 눈물을 흘렸던 초등학생 민국이가 벌써 20살이 됐다. 2013년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첫 방송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원조 육아 예능’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방송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아이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아직도 많다.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총 2년간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국내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1기에는 김성주·김민국, 가수 윤민수·윤후, 배우 이종혁·이준수, 배우 성동일·성준, 전 축구선수 송종국·송지아까지 총 다섯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윤후의 “나가 좋은가 봉가”, 준수의 ‘복학생 포스’, 성동일 ‘물아일체’ 등 무수한 명대사와 짤을 남기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 예능’이다.당시 아이들의 순수함과 귀여운 매력을 영상에 한껏 담아낸 ‘아빠! 어디가?’는 방송 한 달 만에 두 자릿대 시청률에 진입하고 같은 해 8월 20%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의 최대 예능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으며, 2013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아빠! 어디가?’는 학업에 집중해야 할 아이들의 연이은 하차와 함께 타 방송사의 육아 예능 인기와 맞물려 인기가 하락했고, 결국 2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았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시청자들은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아빠! 어디가?’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갖고 있다. 아빠들이 예능에 출연했을 때도 한 번씩 아이들의 근황 이야기가 나오거나 아이들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는 경우도 많았다.‘복면가왕’에 민국이가 등장하자 “잘 컸다”, “커갈수록 아빠랑 판박이네”, “이제 더 이상 울보가 아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낸 것처럼, 이들을 향한 애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10살을 더 먹은 아이들은 모두 몰라보게 성장했다. ‘아빠! 어디가?’에서 전국민을 일명 ‘후앓이’에 빠지게 했던 윤후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고등학생이 됐다. 아빠의 재능을 물려받아 가수로도 데뷔한 윤후는 지난해 12월 가수 샘김이 프로듀싱한 곡 ‘12월의 봄’으로 첫 앨범을 냈다. 지난 6월에도 새 앨범 ‘나무’를 공개하면서 ‘부전자전’이라는 말을 그대로 입증했다. 엉뚱한 매력으로 무수한 누나 팬들을 만들었던 이종혁 아들 준수는 경기도의 한 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189cm 우월한 키에 최근 다이어트에도 성공하며 배우 아들다운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또 지난해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개설해 후와 짜파게티 먹방을 선보이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준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친형 탁수는 현재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 골퍼’ 꿈나무로 알려진 지아는 7월 GA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8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장학금 40만원을 받았다. 지아 또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지아의 동생 지욱이는 축구 선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성동일의 아들 준이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 소재의 과학고에 합격했다. 성동일은 지난해 tvN ‘바퀴달린 집’에서 “집에 들어오면 항상 날 껴안아준다. 그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 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외에 ‘아빠! 어디가?’ 2기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들 리환이는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미국 카네기홀에 입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4 05:39
스타

송지아, 전지훈련으로 중학교 졸업식 불참 “자신도 속상해해”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중학교 졸업식 불참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박연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아가 없는 졸업식”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현재 주니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인 송지아는 전지훈련 일정으로 졸업식에 불참했다. 그는 “지아가 없는 졸업식. 꽃다발도 안겨주고 실컷 축하해 주고 졸업식 뒤에 중국집도 가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더불어 “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졸업식 못 가보고 이번엔 전지훈련으로 또 지아가 없다. 지아도 너무나 속상해했지만 담임 선생님께서 졸업까지 정말 잘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졸업식 비화를 설명했다.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1남 1녀를 양육 중이다. 2023.01.10 07:54
연예일반

박연수, "누나 아픈 일 당하면 응징 생각하는 상남자 아들.." 송지아 괴롭힌 학부모에 경고?

탤런트 박연수가 두 자녀인 송지아-송지욱 사진을 올려놓으며, 전날 쌓였던 화를 푸는 한편 든든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파에 다정히 누워서 게임을 하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사진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박연수는 "진짜 베프(베스트 프렌드)처럼 노는 남매. 누나가 아픈 일 당하면 상대방 응징을 생각하는 그냥 상남자"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뭔가를 실행에 옮기기에는 너무나 어린 13세. 체크 카드도 안 나오는 12월 생일자 어린이 아들. 체크카드나 만들고 뭐나 계획해 보자"라고 어리지만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아들을 칭찬했다. 아울러 박연수는 송지아에 대해 "딴 곳에 마음 두고 싶었는지 절대 관심 없던 큐브를 알려달라며 동생 옆에 계속 붙어있는 송아지(송지아 애칭). 똑같은 걸 몇 시간째 알려주는 동생. 누나 바보야 하면서도 계속 알려주는 이쁜 동생. 엄마는 너희가 있어서 정말 든든해♡"라고 남매의 우애를 자랑했다. 앞서 박연수는 3일 딸 송지아를 상처주는 행동을 한 다른 학부모들을 향해 분노를 터뜨려 관심을 모았다. 그는 "할 일 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상상도 못할 만들로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에 길을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으니깐요. 정작 묻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예의 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지녔니? 우리랑 대화 한 번 해봤니? 이번에는 3년 만에 처음 당한 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은 절대 그냥 안 넘어가요"라면서 극대노했다. 이와 관련, 송지욱까지 누나를 괴롭힌 사람에 대한 '응징'을 생각할 만큼 상처를 받았던 것을 박연수가 대외적으로 알린 것. 하지만 박연수는 아직 체크 카드도 안나오는 아들의 어린 나이를 언급하며, 누나를 아끼는 아들의 마음만 칭찬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해 송지아-송지욱 남매를 홀로 양육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4 08:06
연예일반

'송지아 母' 박연수, "딸 가슴에 피멍..인맥 다 털어서 지켜볼 것" 학부모들에게 극대노

배우 겸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음해한 학부모들에게 극대노하며 경고글을 올려놨다. 박연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 치다가 화가 나도 예의 있게 웃으라 가르쳤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위 사람들 챙기고 예의를 다하라 가르쳤는데 조용히 살고 싶은 우리 딸은 남들은 웃게 해 주고 가슴에 피멍만 들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장문의 글로 올려놨다. 그는 "할 일 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상상도 못 할 말들로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열심히 걸어왔다.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똑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으니까. 묻고 싶다. 너희들은 얼마나 예의 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지녔니? 우리랑 대화 한 번 해봤니? 이번에는 3년 만에 처음 당한 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은 절대 그냥 안 넘어간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괴물들을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이 돼야 한다는 걸 이번에 똑똑히 배우고 왔다. 내가 너희는 확실히 지켜봐 줄게. 시합할 때마다 다들 지켜보라고. 있는 힘껏 알려볼게. 부정한 행동을 보면 그 자리에서 경기위원을 불러. 그건 시합 상식이야! 경기장 다 떠난 뒤에 부르지 말고"라면서 절절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양육하며 싱글맘으로 살고 있다. 박연수, 송지아 모녀는 지난 9월 27일 방송된 SBS 골프 관찰 예능 ‘전지훈련 in 골드코스트(이하 '전지훈련')’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박연수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웃을래요 이것또한 우리 인생 이니깐요 호주 촬영 뒤 나 호주와서 골프하면 안돼라고 물어보는게 그냥 거기에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알았는데 아무도 날 몰라보니 좋고 색안경 끼고 자기를 안 보니 좋다구.... 그냥 거기서는 난 평범한 16살 여자 아이일 뿐이니깐.... 골프 치다가 화가 나도 예의있게 웃으라 가르쳤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위사람들 챙기고 예의를 다하라 가르쳤는데 조용히 살고 싶은 우리 딸은 남들은 웃게 해주고 가슴에 피멍만 들었네요 할일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상상도 못할 말들로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에 길을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사람 되고싶지 않으니깐요 정작 묻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예의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지녔니? 우리랑 대화한번 해봤니? 이번에는 3년만에 처음 당한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은 절대 그냥 안넘어가요 괴물들을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걸 이번에 똑똑히 배우고 왔으니깐요 내가 너희는 확실히 지켜봐줄께, 시합 할 때마다 다들 지켜보라구 있는 힘껏 알려볼께 부정한 행동을 보면 그 자리에서 경기위원을 불러 그건 시합 상식이야!!! 경기장 다 떠난 뒤에 부르지 말고!!!!!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3 12:36
연예일반

[더보기] 부모 그림자 지우고 당당하게… 스타 2세 전성시대

그야말로 스타 2세 전성시대다. 스타 2세들의 활약이 매섭다. 래퍼,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맹렬한 영향력을 떨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래퍼 MC그리부터 스테이씨 시은, 배우 박민하, 윤후, 이준수, 송지아 등 부모보다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는 이들을 살펴봤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는 래퍼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을 거쳐 유튜브 황태자로 불리며 변함없는 끼를 뽐내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붕어빵’에 출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어린 꼬마는 어느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곡을 만드는 래퍼로 성장해 2016년 자작곡 ‘열아홉’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열아홉’은 멜론 차트 기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얻었다. 래퍼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상을 떨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KBS2에서 방송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고정 패널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MC그리는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자랑, 객관적인 시선으로 출연진을 향한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가수로 데뷔한 대를 잇는 2세도 있다. 매 앨범 히트곡을 발매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는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다.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90년대 그야말로 핫한 스타였던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의 딸이다.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한 시은은 현재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소 배드’(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런투유‘(RUN2U),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까지 5연타 흥행을 정조준하며 급부상했다. 무엇보다 메인보컬의 포지션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고음의 음역을 완벽에 가깝게 부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청량한 보이스로 완성해 팀의 보컬을 책임지고 있다. 탄탄한 시은의 보컬과 다양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음악성을 떨치고 있는 스테이씨는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일본 공식 팬클럽 스윗 재팬(SWITH JAPAN) 모집이 시작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이 몰려 접속자가 폭주했다. 스테이씨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화계와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재다능의 박민하도 연예인 2세다. 박민하는 SBS 전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로 연기, 사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다. 박민하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흥행몰이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전편에 이어 유해진의 딸로 열연을 펼쳤다. 이도 모자라 박민하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5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가 하면 ‘반 연예인’으로 근황만 올려도 화제를 모으는 2세들도 있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명 ‘랜선 조카’로 등극한 윤후, 이준수, 송지아는 셀럽 못잖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KBS2 ‘자본주의학교’,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등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두들겼다. 이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10준수’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먹방, 게임 등 자신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누적 조회수 1796만을 자랑,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축구 스타 송일국과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연예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음에도 수려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송지아의 근황은 엄마 박연수의 SNS로 공개되고 있다. 게시물이 업로드될 때마다 무수한 기사들이 쏟아지는가 하면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를 향한 문의도 쇄도한다. 이처럼 스타 2세들의 꾸준한 인지도와 화제성에 힘입어 tvN STORY는 23일부터 ‘이젠 날 따라와’를 방송한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한 여행을 직접 계획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후와 이준수, 이종격투기선수이자 전 유도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아빠들과 함께 여행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 2세들은 부모의 스포트라이트를 등에 업어 자연스럽게 대중의 시선을 모은다. 개중에서는 부모와 같은 길을 걷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의 스타 2세들은 오롯이 실력과 끼만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모의 그림자를 등에 업고 등장한 이들을 또 다른 세습과 특혜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방송에 노출되고 인기를 누리는 것에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공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이기에 이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은 지양해야만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외모 평가와 비난, 근거 없는 추측을 고스란히 받을 의무가 이들에게 있진 않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0 08:30
연예

박연수 "성공과 맞바꾼 소중한 보물 지아·지욱, 후회 없어"

배우 박연수가 자녀인 지아, 지욱을 소중한 보물이라 칭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흔넷 박씨 아줌마 한살한살 먹으면서 좋은 것도 싫은 것도 같이 가야하는 인생에 쓴 맛을 조금은 아는 여자"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박연수는 "애들 앞에서는 강인한 엄마이자 모든 걸 해내는 가장이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한없이 보호받고 싶은 그냥 여자여자. 네일샾 갈래 꽃시장 갈래 물으신다면 1초에 망설임도 없이 꽃시장을 선택하는 천상여자. 아무 것도 모른던 철부지가 아이둘을 낳았고 그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른이 되어가고 있고 인생이 무엇인지 조금은...아주 조금은 알것 같다"고 적었다. 박연수는 또 "그 당시 최고에 기획사에 들어가자 마자 생긴 아이 내 성공과 맞바꾼 소중한 보물 지아,지욱 엄마는 단한번도 엄마일을 못해본 것에 대한 후회를 해본적이 없단다. 비싼 다이아는 말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고 웃겨주지 않는데 너희들은 사랑한다 말해주고 힘들 때 웃겨주잖아. 그렇다구 다이아가 갖고싶지 않은건 아니다!!!! 그거면 된거지 내인생 이만하면 성공한거지 안그르냐"라고 밝혔다. 한편 박연수는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2015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2 16:22
연예

송지아, 엄마-남동생과 귀요미 셀카...비주얼 패밀리

박연수, 송지아, 송지욱이 다정한 가족샷을 공개했다.배우 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셋, 44 우리집 보스 박연수 16 우리집 얼짱 송지아 15 우리집 몸짱 송지욱 지욱이는 쥐띠라 쥐모자 지아는 돼지띠라 돼지모자 엄마는 왜 닭을 씌운 게냐!!!!나 양이라구 #인생네컷#우리가족#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과 귀여운 동물 인형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친구처럼 다정한 세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훈훈한 가족이다", "비주얼 패밀리" 등 호응을 보냈다.한편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한 뒤 두 아이를 직접 양육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2 08:47
연예

'송종국 딸' 송지아, 미국 전지훈련 후 성숙해진 미모.."배우 포스 물씬"

'송종국 딸' 송지아가 물오른 미모를 공개했다.송지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욱이가 찍은 나. 내 동생 이럴 때만 이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파란색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최근 미국으로 골프 전지훈련을 다녀온 후 몰라보게 성숙해진 미모와 여성스런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2007년 생인 송지아는 송종국, 박연수의 첫째 딸로 MBC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 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4 07:56
연예

'송종국 딸' 송지아, 미국 다녀오더니 폭풍성장...배우 뺨치는 여신미모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의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박연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남매"라는 글과 함께 두 아이의 모습을 담은 인증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송지아, 송지욱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남매는 최근 골프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겼다.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 박연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했으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2007년생인 송지아는 아버지 송종국과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2 08:26
연예

박연수, 딸 송지아 자가격리 해지..빛나는 미모는 덤~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 양의 근황을 전했다.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 해지"라며 "입국심사에 착하게 감기증상 다 써서 공항에서 8시간 대기하다 음성결과받고 새벽3시 힘들게 집에온 우리 힘든 일주일이 지났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점에서 안경을 쓰고 인증샷을 남긴 송지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른 못지않은 기럭지에 남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1 15: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