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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A] 박용택 "스타의 솔직함이 진정성..그게 마케팅"

"스포츠 스타들도 진짜 본 모습으로 어필해야 하는 시대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MSA)' 첫 강연자는 제2의 야구 인생을 개척 중인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었다.박용택 위원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SMSA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SMSA는 스포츠 마케팅 실무 전문 강사진과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강연자로 나서 스포츠 산업 발전을 이끄는 마케터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23회 강연(6주)으로 진행됐고, 이번엔 총 22회 강연(8주)으로 알차게 구성했다.2002년 프로 입단한 박용택 위원은 2020년 은퇴할 때까지 LG 트윈스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이다. 통산 2236경기에서 출전해 타율 0.308, 1192타점, 1259득점, 도루 313개라는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2504안타는 KBO리그 역대 1위. 그의 등 번호 33번은 구단 역대 세 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박용택 위원은 "2018년 양준혁 선배의 최다 안타 기록(종전 2318개)을 깨고 공황장애가 왔었다. 그러면서 올해 그냥 은퇴할까 이런 생각도 많이 했었다"며 "몇 년을 버티면서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내 계산으로는 딱 2년이었다"고 회상했다. 2019년 1월 LG와 자유계약선수(FA) 2년 계약한 박용택 위원은 '계획대로' 유니폼을 벗었다. 박 위원은 "은퇴하고 '뭘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 수밖에 없었다"며 "첫 번째로 배제한 거는 은퇴하자마자 유니폼 입고 야구장에서 일하는 거였다"고 말했다. 현장을 떠났지만, 야구와의 인연을 놓을 순 없었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해설위원으로서 입지를 넓혔다. 그러면서 운명 같은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만났다. 은퇴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최강 몬스터즈'의 도전을 담은 '최강야구'는 지난해 SMSA 첫 번째 강연자였던 김성근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박용택 위원은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게 편집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방송국 사람들이라는 게 다르긴 하더라"며 "욕심 많고 항상 1등하고 싶어 하는 내 이미지가 정확하게 나온다. 누구 좋아하라고 하는 얘기도 잘 안 한다. 그런데 그런 걸 너무 좋은 사람처럼 써준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야구 본연의 모습에서 찾았다. 선수들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니 그에 걸맞은 진정성이 묻어 나온다는 의미다. 후배들에게 건네는 조언도 비슷하다. 박용택 위원은 "(선수들이) 어떤 팬이나 대중에 대한 무서움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며 "선수들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시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조금씩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었던 건 거짓말하지 않았고,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마케팅 관점으로 보면 박용택 위원은 '좋은 상품'일 수 있다. 실제 여러 회사에서 함께하자는 러브콜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박 위원은 직접 부딪혀 보는 걸 선택했다. 그는 "프로야구 은퇴하고 4년 차인데 아직 회사(소속사)가 없다. 제가 경험해 보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직접 운전하고 스케줄 관리하고 (섭외) 전화도 받는다. 옷도 챙기고 미용실도 다녀오고 이 모든 걸 지금 다 해보고 있다"며 "스포츠 스타들의 마케팅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어떤 부분들이 또 할 수 있는 부분일까 궁금해졌다"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4.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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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4 IS스포츠마케팅써밋아카데미' 1회차 훈훈한 마무리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려 박용택 야구해설위원과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의 강의로 1회차 강좌가 진행됐다. 강의 후 한유미 해설위원(뒷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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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4 IS스포츠마케팅써밋아카데미' 화이팅!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려 박용택 야구해설위원과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의 강의로 1회차 강좌가 진행됐다. 강의 후 한유미 해설위원(뒷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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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4 IS스포츠마케팅써밋아카데미, 1회차 성료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려 박용택 야구해설위원과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의 강의로 1회차 강좌가 진행됐다. 강의 후 한유미 해설위원(뒷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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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용택 해설위원, SMSA에서 털어놓는 제2의 인생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첫번째 연사로 나온 박용택 KBS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스포츠 인생, 제2의 전성기란'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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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포츠마케팅써밋아카데미 첫 강의하는 박용택 위원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첫번째 연사로 나온 박용택 KBS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스포츠 인생, 제2의 전성기란'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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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포츠마케팅써밋아카데미 강의하는 박용택 위원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첫번째 연사로 나온 박용택 KBS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스포츠 인생, 제2의 전성기란'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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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용택, 선수에서 해설위원까지 강의에 녹여낸 경험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첫번째 연사로 나온 박용택 KBS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스포츠 인생, 제2의 전성기란'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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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4스포츠마케팅 써밋 아카데미, 첫 연사는 박용택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첫번째 연사로 나온 박용택 KBS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스포츠 인생, 제2의 전성기란'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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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용택 위원, 스포츠마케팅써밋아카데미의 첫 연사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첫번째 연사로 나온 박용택 KBSN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스포츠 인생, 제2의 전성기란'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산업 발전의 동력인 전문성 있는 리더 발굴·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ports Marketing Summit Academy: SMSA)'는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대 주제 아래, 더 화려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로 꾸며진다. 16일 첫 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22강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6/ 2024.04.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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