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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진짜 유재석→카리나 찾기 티저 공개…“다 AI 아니야?”

‘싱크로유’가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커버 곡이 담긴 티저 예고를 29일 공개했다.KBS2 새 예능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서는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커버 곡이 담겼는데 이중 AI 커버가 섞여 있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스타트는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을 가창하는데 누가 들어도 유재석의 목소리이다. 이어 이적은 정인의 ‘미워요’, 이용진은 김상민의 ‘YOU’, 육성재는 정준일의 ‘고백’, 호시는 10cm의 ‘폰서트’, 카리나는 태연의 ‘To.X’를 선보인다. 6MC 모두 특유의 발성과 스타일이 살아있어 귀를 기울이게 된다. 또한, AI와 실제 본인의 노래를 막론한 뛰어난 커버 무대 실력으로 인해 무대를 보고 싶게 만든다. 퀄리티 높은 커버곡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설마 다 AI 목소리 일수도 있는건가?”, “유재석 목소리 진짜인거 같은데”, “다 진짜 아님?”, “유재석 이적은 확실하게 AI같아”, “카리나가 부른 태연의 To. X 라니” 등 진짜 MC 목소리를 찾으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싱크로유 제작진은 “본 방송에서는 진짜 1%를 찾는 흥미진진함뿐 아니라 그들의 퀼리티 높은 무대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싱크로유’는 파일럿 예능으로 다음달 10일, 17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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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5월 4일 부산 해운대 뜬다…‘스타워즈 데이’ 참석

배우 이정재가 부산에 뜬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올해 ‘스타워즈 데이’(Star Wars Day)를 맞아 다음 달 4~5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이정재가 행사에 참석한다.이정재는 다음 달 4일 오후 메인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토크 세션에 참석한다. 스페셜 토크 세션에서는 한국만을 위해 새로 제작된 디즈니 플러스 ‘애콜라이트’ 스페셜 클립 상영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한 이정재가 무대에 올라 ‘애콜라이트’ 출연 소감과 본인이 연기한 마스터 솔 역에 대해 이야기한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매년 5월 4일을 ‘스타워즈 데이’로 지정하고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스타워즈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올해 ‘스타워즈 데이’ 행사에서는 스페셜 토크 세션을 비롯해 화려한 멀티미디어 드론 쇼가 펼쳐진다. 다스 베이더, 요다 등 스타워즈 주요 캐릭터와 광선검 결투, 대규모 전투 장면 등 800대의 드론이 해운대 밤하늘을 수놓는다.한편 스타워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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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5년 4개월 만 단독 팬미팅 개최

그룹 빅스가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빅스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리더 엔을 비롯해 멤버 레오와 켄이 나선다.이번 단독 팬미팅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팬클럽 스탈라잇과의 다섯 번째 만남 이후 약 5년 4개월 만이다. 서프라이즈로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각국의 팬들은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이번 팬미팅은 콘서트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빅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인사하겠다는 약속을 단독 팬미팅 소식으로 지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5월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포근하면서도 판타지한 분위기에 무도회장같은 엔티크하면서도 클래식한 정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밤하늘에 뿌려진 별빛처럼 팬들에게 잊지 못할 5월의 밤을 예고하고 있다.이들은 유니크한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견고한 가창력, 풍성하고 다양한 세트리스트, 팬들과의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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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약속 지켰다.. 단독 팬 미팅 내달 18~19일 양일간 개최 [공식]

그룹 빅스(VIXX)가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빅스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 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 개최 소식을 밝혔다.이번 단독 팬미팅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팬클럽 스탈라잇(STARLIGHT)과의 다섯 번째 만남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개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서프라이즈로 단독 팬 미팅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각국의 팬들은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빅스의 단독 팬 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은 콘서트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빅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인사하겠다는 약속을 단독 팬 미팅 소식으로 지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팬 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5월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포근하면서도 판타지한 분위기에 무도회장같은 엔티크하면서도 클래식한 정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뷔 이래 12년 동안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요계 한 획을 그어오고 있는 빅스. 이번 콘서트에서도 유니크한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견고한 가창력, 풍성하고 다양한 세트리스트, 팬들과의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을 준비해 선보인다.한편 빅스의 단독 팬 미팅 ‘VIXX ST★RLIGHT 6TH FANMEETING ’은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5시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4월 1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 예매에 이어 4월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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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멤버들 응원 받아”…’컴백’ 루셈블의 하이틴 에너지 [종합]

“이달의소녀(이하 이달소) 다른 멤버들 응원도 받았다.” 그룹 루셈블이 미니 2집 ‘원 오브 어 카인드’로 컴백했다. 루셈블은 이달의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으로 이들은 지난해 9월 ‘루셈블’(Loossemble)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원 오브 어 카인드’ 활동 또한 이달소의 나머지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루셈블의 ‘원 오브 어 카인드’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함께 모여 두려움이나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지키며 함께 걸어가자!”라는 루셈블의 두 번째 선택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담았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걸스 나이트’ 외에 인트로 ‘어 버터플라이스 시그널’, ‘문라이트’, ‘부메랑’, ‘히 세이드 아이 세이드’, ‘트루먼 쇼’, ‘스타라이트’ 등 총 8곡이 수록됐다.혜주는 수록곡 5번 트랙 ‘부메랑’을 “다른 수록곡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곡이다. 콘서트 같은 큰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현진은 컴백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런닝머신을 탔다. 팬들도 런닝머신 중독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혜주는 “현진과 마찬가지로 유산소 운동을 했다. 런닝머신도 타고 한강에 나가서 런닝도 했다”고 답했다.타이틀곡 ‘걸스 나이트’ 작사를 맡은 혜주를 비롯해 여진, 비비, 고원, 현진은 다양한 트랙의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이달의소녀 멤버 이브도 ‘트루먼 쇼’에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걸스 나이트’는 데뷔곡 ‘센서티브’와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혜주는 “데뷔곡과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고 발랄한 음악을 자주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하이틴스러움을 부여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고은은 이달소의 또 다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아르테미스와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하는데 어떻냐는 질문에 “아르테미스 뿐 아니라 이브, 츄 등 이달소 멤버들과 만나며 곡 이야기도 많이 했다. 서로 연락을 하고 자주 만나며 격려를 해주고 있다”고 답했다.혜주는 “이전 앨범보다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를 많이 했다.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함께 걸어가면 조금의 변화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현진은 “팬들을 생각하며 ‘스타라이트’를 작사했다. ‘너가 있어서 내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었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여진은 “우리가 달이고 팬들은 별이다. 같이 밤하늘에 떠있다고 생각한다”며 “팬분들이 항상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타이틀곡 선정 과정에 대해 여진은 “‘부메랑’이라는 곡도 타이틀 후보였다. 하이틴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가 ‘걸스 나잇’이라고 생각해 타이틀로 선정됐다”며 “직접 작사한 곡이 타이틀곡이 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멤버의 곡이 타이틀이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작사한 곡이 타이틀로 선정된 혜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작사를 한 곡이 타이틀이 되어서 부담이 되기도 했다. 멤버들에게 자랑스러운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팬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원 오브 어 카인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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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가 부른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오늘(31일) 공개

가수 경서가 ‘칵테일 사랑’으로 낭만적인 봄 감성을 전한다.경서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러브썸 프로젝트’ Part.1 음원 ‘칵테일 사랑’을 발매한다.경서는 지난 1994년 발매된 마로니에의 명곡 ‘칵테일 사랑’을 재해석한다. 가창뿐만 아니라 직접 편곡을 맡아 컨트리하고 담백한 사운드로 결이 다른 귀 호강을 전한다. 그간 경서는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에서 ‘칵테일 사랑’을 커버해 지속적인 호평을 받아왔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발매를 결정했다. 경서의 무르익은 재해석에 관심이 높아진다.한편 경서는 ‘밤하늘의 별을(2020)’, ‘넌 내꺼야’, ‘나의 X에게’, ‘고백연습’,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올해는 자체 토크쇼 콘텐츠 ‘경서의 X에게’ 호스트를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와 공연으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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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일본 달궜다.. ‘밤하늘의 별을’ 2만 관객 떼창

가수 경서가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에 출격했다.경서는 지난 26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에 출연했다.이날 경서는 ‘밤하늘의 별을’을 일본어로 가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공연장을 메운 2만여 명의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와 함께 경서는 유창한 일본어로 “이 노래가 밤하늘을 밝히는 별이 되어 여러분의 귀에 닿기를 바란다”라는 진심을 전해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경서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와 일본어 곡 ‘메리골드(Marigold)’로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토미오카 아이는 경서의 토크쇼 콘텐츠 ‘경서의 X에게’에 게스트로 출연해 훈훈한 음악적 교류를 펼친 바 있다. 이어 이번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열정적인 무대로 시너지를 빛냈다.데뷔 후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서는 오는 31일 ‘러브썸 프로젝트’ Part.1으로 리메이크 음원 ‘칵테일 사랑’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팬들의 지속적인 발매 요청에 힘입어 성사된 이번 리메이크 '칵테일 사랑'에는 경서가 직접 편곡에 참여해 색다른 감성과 컨트리한 사운드를 담아냈다.경서의 '칵테일 사랑'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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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일본 솔로 콘서트 ‘바램’ 성료.. 글로벌 행보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 '바램'을 성료했다.윤산하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총 3회차에 걸쳐 일본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단독 콘서트 '윤산하: 사나잇 프로젝트(YOON SAN-HA : SANiGHT Project) #1 - 바램'을 개최했다.'윤산하: 사나잇 프로젝트(YOON SAN-HA : SANiGHT Project) #1 - 바램'은 윤산하의 자체 음악 콘텐츠 '사나잇(SANiGHT)'과 연계된 공연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데 이어 도쿄에서도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일본에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리미어 월드투어를 마친 윤산하는 약 한 달 만에 현지 단독 공연까지 성사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도쿄 공연에서도 윤산하는 전체 무대를 밴드 세션과 함께 완성도 있게 꾸미며 탄탄한 역량을 보여줬다. 솔로곡 '바람', '24시간'과 '사나잇(SANiGHT)' 콘텐츠를 통해 선보였던 커버곡 '괜찮아도 괜찮아',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있잖아', 일본어곡 'Neko'(고양이)까지 풍성한 라이브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또한 윤산하는 미발매 신곡인 '루징 마이 마인드(Losing My Mind)'와 '레인 다운 온 미(Rain Down on me)' 무대를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공연 주제인 '바램'에 맞춰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코너에서는 윤산하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났다. 윤산하는 팬들의 사연에 진솔하게 공감하며 소통했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밤하늘의 별을(2020)', '사건의 지평선', '하입 보이(Hype Boy)'를 불러 감동을 더했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산하는 "'사나잇(SANiGHT)'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것 같다. 아로하(팬덤명)를 가까이서 만나고 노래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윤산하는 일본 공연이 끝난 후에도 퇴장하는 팬들을 깜짝 찾아 직접 인사를 건네는 등 마지막까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데뷔 첫 솔로 콘서트 '바램'의 서울과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윤산하는 계속해서 다양한 행보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18:02
뮤직

골때녀 주장‧가수‧유튜버…‘만능테이너’ 경서의 봄 [IS인터뷰]

원석은 어디에서건 빛이 나기 마련이다. 데뷔 4년차를 맞은 경서가 딱 그렇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발라드림 주장으로 활약한 그는 기대 이상의 실력과 재능, 그리고 끼를 발산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경서의 본업은 가수다.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을 시작으로 ‘넌 내꺼야’, ‘나의 X에게’, ‘고백연습’과 최근 발매한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최근 유튜브 콘텐츠 ‘경서의 X에게’를 론칭하며 유튜버의 모습까지 1인 4역을 척척 해내는 중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를 지난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고 있는 일간스포츠와 이랜드뮤지엄의 협력 전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에서 만났다. 만능 스포츠걸 답게 경서는 전시장을 둘러보는 내내 유명 농구선수의 소장품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중학생 시절 농구부에서 활약할 정도로 농구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그는 “당시 별명이 날쌘 쥐”였다며 웃었다. ‘스스로 타고난 운동신경’을 꼽을 정도로 경서는 학생 시절부터 운동 마니아로 통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애정이 가는 종목은 축구다. 벌써 2년째 ‘골때녀’ 에이스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진짜 축구선수 부럽지 않을 만큼 맹활약을 펼쳐왔다. ‘축구하는 경서’는 그의 또 다른 수식어가 된지 오래다. 일부 팬들은 무대 위에 선 경서를 보고 ‘가수’보다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먼저 붙이기도 한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특유의 빠른 돌파력과 강력한 슈팅이 그의 강점이다. 패배 일보 직전 기적 같은 ‘골’을 터뜨린 순간은 아직도 여운이 남는 최고의 명장면이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스포츠의 묘미를 ‘골때녀’를 통해 정말 많이 느꼈어요. 농구에도 그런 버저비터가 있잖아요. 3초, 7초 남기고 역전골을 넣는 극적인 순간들이 저희 팀에 참 많았던 것 같아요. 방송에 다 담을 수 없는 엄청난 열기와 짜릿한 감정들을 현장에서 느낀 것 같아요.”이런 스포츠의 매력은 ‘열정과 진심은 통한다’는 점에서 음악과도 참 많이 닮았다고 했다. 한 경기를 끌고 가는 집념과 끈기가 관중에게 전달되고, 그 과정 하나하나가 모여 영화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내듯이 노래를 부를 때도 어떤 마음을 담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무대에 섰는지에 따라 진심이 담기고 그게 곧 관객에게 닿는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래서인지 경서는 경서답게 부르는 노래를 좋아한다. 리메이크 곡을 부를 때도 ‘자신만의 새로운 색’을 낸다는 점이 그의 매력 포인트다.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을 통해 처음 도전한 작사에서도 가사 한 줄, 한 줄 진심어린 마음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노래를 하는 저를 생각해 봤을 때 저만의 색을 계속해서 쌓아가고 싶은 마음인 것 같아요. 누구를 흉내내거나 남들이 가는 목표를 따라가기보다 저를 좀 단단하게 만들어가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를 경험하고, 그것을 토대로 성장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도전도 진행형이다. 그동안 통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는 커버 영상과 일상 브이로그를 위주로 콘텐츠를 업로드 해왔다면 최근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경서의 X에게’ 코너다. 경서가 호스트가 되어 직접 픽한 가수들을 초대해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 1화는 ‘너를 생각해’의 원곡자인 주시크가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두 번째 게스트로 일본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한국 드라마 OST에서 처음 만나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다가오는 봄 시즌에 맞춰 발매될 새 앨범 작업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앨범에서도 경서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대중에게 공감과 추억의 멜로디를 선물할 생각이다. 봄에 들을 만한 또 다른 노래로는 지난해 발매된 ‘봄이야’라는 곡을 추천했다. 당시 ‘봄 그 자체’, ‘봄 캐롤송’이라며 호평을 받았던 곡이다. 팬들의 추가적인 요청에 힘입어 올 봄엔 ‘봄이야’를 부르는 무대도 늘릴 계획이다. ‘페스티벌 요정’ 행보도 계속된다. 지난해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 ‘2023 이세계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 등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활약해 온 것을 토대로 올해 역시 페스티벌 무대에서 팬들과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서는 끝으로 ‘아이유’를 롤모델로 꼽았다. 춤이 들어간 노래부터 잔잔한 발라드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데다 어떤 장르도 아이유만의 음악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다. “장르에 제한 없이 어떤 노래도 아이유 선배님을 거치면 ‘아 그분의 음악’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내 노래가 어떻게 하면 관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지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지에 대한 영향력도 늘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저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에 진심을 담아서 솔직하게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 밴드음악을 하거나 춤을 추며 노래하는 제 모습도 기대해주세요.(웃음)”김설아 기자 2024.03.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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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압도적 비주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콘셉트 트레일러로 ‘비주얼 끝판왕’의 귀환을 알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빅히트 뮤직 공식 SNS에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앨범에는 이들이 데뷔 후 선보였던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시리즈들을 총망라한 서사가 담긴다.콘셉트 트레일러는 이러한 연장선에서 ‘잊었던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낸다’는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은 건물의 잔해만 남은 사막과 몽환적인 느낌의 음악으로 시작된다. 생명력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곳에서 다섯 멤버와 여우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돼 간다. 갑자기 거대한 그림자가 등장하고 책이 덮이면서 일순간에 동화 같은 세상에서 현실로 분위기가 전환된다.현실 속 멤버들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여우를 마주해도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지 못 한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멤버들은 여우를 훔쳐 달아나지만 그 과정 속에 여우를 잃어버리고 허망해 한다. 그런 다섯 소년 앞에 홀연히 여우가 다시 나타나고, 멤버들은 ‘너’를 다시 잊지 않겠다는 눈빛으로 달려간다.이번 트레일러는 팀의 서사를 비롯해 전작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요소로 해석의 즐거움을 안긴다. 마임 장면에 삽입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의 수록곡 ‘드리머’가 대표적이다. ‘드리머’에 담긴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잊었던 꿈과 정체성을 기억해 낸다’는 이야기에 어쿠스틱한 편곡이 어우러져 마임 장면의 애틋한 정서를 극대화한다. 또한, 영상에는 왕관(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과 하트 모양의 안대(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의 콘셉트 포토) 등 그간 앨범들을 상기시키는 오브제들이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준다.이번 트레일러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이야기를 ‘잊었던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낸다’는 스토리로 재해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CF 감독인 유광굉이 연출을 맡아 정교한 미장센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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