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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김호중, ‘더트롯쇼’ 8월 첫째 주 출연 없이 1위

가수 김호중의 명곡 ‘애인이 되어줄게요’가 이번주 ‘더트롯쇼’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는 8월 첫째주 차트가 공개,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가 1위를 차지했다. ‘더트롯쇼’ 8월 첫째주 차트 1위에 오른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는 음원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 3617점,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를 합해 4920점, 실시간 투표 2000점을 얻으며 총 1만 537점을 받아 1위에 등극했다. ‘더트롯쇼’ 시청자들의 올픽을 받은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첫 정규 앨범 ‘우리家’에 수록돼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호중이 ‘더트롯쇼’ 출연 없이도 8월 첫째주 1위에 오르면서 다음 활동을 기다리는 반응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높은 음원점수로 ‘더트롯쇼’ 1위를 차지한 김호중은 TV조선 새 음악 프로그램 ‘명곡제작소’를 비롯해 SBS FiL,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등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이처럼 하반기에도 팬들을 만나러 올 ‘트바로티’ 김호중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 ‘더트롯쇼’ 차트 1위에 오른 김호중은 하반기에도 여러 무대와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8 12:12
뮤직

임영웅 '뮤직뱅크' 0점 논란, 경찰 수사 착수

가수 임영웅이 '뮤직뱅크'에서 방송점수 0점을 받아 1위를 놓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 경찰서가 임영웅의 KBS 2TV '뮤직뱅크' 방송점수 0점 논란에 대한 고발장, 진정서를 접수해 담당과에 사건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경찰은 범죄행위 성립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법령 검토에 들어가 고발인 및 진정인 등에 대한 조사도 시작할 방침이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음반 방송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아 르세라핌에게 1위를 내줬다. 이에 대해 임영웅 팬덤은 방송 점수 0점에 대한 의문을 품고 KBS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프로그램 측은 "이번 순위의 집계 기간은 2∼8일로 해당 기간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트에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며 "라디오 방송 점수는 KBS Cool FM의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 해당 7개 방송 이외의 프로그램은 집계 대상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21:39
연예일반

[음방 순위 잔혹史②] 접었다 폈다 ‘순위 제도’ 공정성 확립 가능할까

임영웅의 ‘0점’ 논란이 각 방송사의 음악 프로그램 순위 제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이 KBS2 ‘뮤직뱅크’의 순위 집계 논란과 임영웅의 선곡표를 지웠다가 살리는 ‘기록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불씨는 더욱 커졌다. 앞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아이돌학교’ 등이 시청자 투표가 반영된 순위 집계 결과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가운데 ‘공정성 훼손’에 대해 대중이 더욱 무겁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음악 프로그램의 순위 소개 VJ들은 방송가의 핫 아이콘이었다. 1995년 케이블 TV가 출범한 이후 각종 케이블 채널에서 맹활약했던 최할리를 비롯해 배우 문근영, 장근석, 가수 아이유 등 많은 스타가 음악 프로그램 VJ를 거쳤다. MTV 소속 VJ 사라는 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국내 가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순위 집계 방식이 늘 환영받았던 건 아니다. 특히 공정성 부분에서 논란이 컸다.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 음원 성적과 달리 방송점수는 상대적으로 기준이 모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비판 때문에 순위 집계를 없앴다가 시청률 등의 문제로 다시 부활시키는 등의 촌극도 여러 차례 벌어졌다. 최근 논란이 된 ‘뮤직뱅크’는 초창기에 ARS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를 한 출연 가수를 그 주의 MVP로 선정했다. 그러다 무제한으로 1위를 수여하는 차트 형식에서 3주 연속 1위를 한 곡에게 골든컵을 시상하는 ‘명예 졸업 제도’가 도입됐고, 이마저 공정성 논란에 휘말리며 2001년 순위제가 전격 폐지했다. 이후 ‘뮤직뱅크’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곡을 접수받은 뒤 그 곡들을 방송하는 리퀘스트 형식으로 꾸며졌다. 이러한 형태가 약 7년간 이어지다 2008년 1월 ‘케이 차트’라는 이름 아래 순위제를 부활시켰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뮤직뱅크’는 여기에 지난 3월 중국 회사에서 개발된 숏폼 동영상 전문 어플리케이션 틱톡 점수를 포함시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폼이라는 특성상 짧은 시간 내에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영상들이 홍보용으로 많이 제작되는데, 이 때문에 숏폼 동영상을 이용한 마케팅이 일반적이지 않은 발라드 가수 등에게는 케이 차트가 불리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MBC ‘쇼! 음악중심’은 순위제를 폐지하고 부활시키기를 반복했다. 처음으로 순위제를 중단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약 7년 만인 2013년에 순위제를 부활시킨 후 다시 2년 후인 2015년 11월에 폐지했다. 이후 ‘쇼! 음악중심’은 핫3 스테이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타 음악방송과 차별화를 꾀했다. 핫3은 가수들의 경쟁을 막고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기 위해 순위 선정을 대신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역시 약 1년 반 만에 사라졌으며, 2017년 4월 시청자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순위제를 부활시켰다. SBS ‘인기가요’는 초기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50곡 중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후 순위제를 도입했으나 2012년 팬들의 과열된 경쟁 가라앉히기와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통한 도약 등을 이유로 뮤티즌송과 테이크 세븐 제도를 폐지했다. 그러나 시청률 부진, 이에 따른 광고 수입 축소, 느슨해진 긴장감을 타파하고자 약 1년 만에 순위제를 부활시켰다. 3번 1위를 한 후에는 명예 졸업시키는 트리플 크라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3:30
연예일반

[음방 순위 잔혹史①] 음원·음반보다 큰 ‘방송점수’ 도대체 뭣이 중헌디

임영웅도 방송점수 앞에 무너졌다. 지난 13일 KBS2 ‘뮤직뱅크’가 발표한 5월 둘째 주 차트 집계 결과를 두고 ‘방점뱅크’라는 우스갯소리가 다시 나왔다. ‘뮤직뱅크’가 매주 발표하는 케이 차트에서 방송점수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음을 꼬집는 말이다. 이날 방송에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임영웅은 7035점을 기록하며 267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문제는 점수 배분이었다. 르세라핌은 거의 모든 항목에서 임영웅의 점수에 뒤처졌음에도 방송 횟수 점수에서 5348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방송 횟수 점수 하나만으로 음반, 음원 부분에서 강세를 보이는 임영웅을 압도한 것이다. 임영웅은 지난 2일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판매량만 110만장을 넘게 기록했다. 국내 솔로 가수 신기록이다. 르세라핌의 경우 초동 30만 장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결과에 뿔난 임영웅 팬덤은 ‘뮤직뱅크’에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뮤직뱅크’ 측은 “이번 순위의 집계 기간(5월 2∼8일) 집계 대상인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 임영웅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임영웅의 팬덤은 더 반발했다. KBS가 언급한 집계 기간 동안 KBS 표준FM ‘임백천의 백 뮤직’(5월 4일), ‘설레는 밤 이윤정입니다’(5월 4일), ‘김혜영과 함께’(5월 7일) 등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선곡한 사실이 드러난 것. 그러자 KBS 측은 다시 한번 입장을 내고 “방송 점수 가운데 라디오 부문은 KBS 쿨FM의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 이 7개 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은 집계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이 기준은 모든 곡에 매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뮤직뱅크’ 순위 집계에 들어가는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발된 것일까. 이런 기준은 언제부터 마련된 것일까. KBS의 입장이 전부 사실이라 할지라도 ‘뮤직뱅크’가 아이돌 중심의 댄스 음악(쿨FM에서 선호하는)에 기본적으로 높은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다. 결국 이 문제는 경찰 수사로까지 가게 됐다. 한 누리꾼이 KBS가 임영웅의 선곡표를 지웠다가 살리는 일명 ‘기록 조작 의혹’과 ‘뮤직뱅크’ 해명에 오점이 발견됐다는 보도를 보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 판단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것. 이렇게까지 되자 임영웅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른 르세라핌의 입장도 난처해질 수밖에 없다. 공정하지 못한 트로피라는 낙인이 찍혔기 때문이다.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가요 쇼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소개하고 있는 프로그램 설명이다. 쿨FM에 편중된 선곡표 리스트가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에 걸맞을까. 음원이나 음반보다 방송 점수의 비중이 높은 것이 과연 음악 프로그램으로서의 본질에 부합하는 부분일까. ‘뮤직뱅크’와 KBS에 자성의 시간이 필요한 때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3 08:30
연예

태연도 당했다…선호도 '0'인데 1위, 음악방송 이상한 계산법

“‘음반뱅크’도 옛말이다. 이젠 ‘방점뱅크’다.”지난 18일 KBS ‘뮤직뱅크’가 발표한 3월 셋째 주 차트 집계 결과를 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같은 반응이 나왔다. ‘뮤직뱅크’가 매주 발표하는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 위해 그동안은 음반 점수를 잘 받는 게 중요했다면, 이제는 ‘방점’, 즉 방송횟수 점수의 영향력이 더 커졌음을 꼬집는 말이다. 실제 이날 ‘뮤직뱅크’ 차트에서 방송횟수 점수가 1위 후보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수년간 되풀이돼온 음악방송 순위제의 공정성 논란이 재점화되는 모습이다.해당 방송분에서는 지난 7일 타이틀곡 ‘스위치’(Switch)로 컴백한 김우석이 총점 6016점을 기록해 태연의 ‘INVU’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구체적인 점수 배분에 있었다. ‘뮤직뱅크’는 디지털음원+방송횟수+시청자선호도+음반+SNS 점수를 합산해 차트를 집계하는데, 김우석은 음원 5점, 시청자 선호도와 SNS 항목에서는 0점을 받았음에도 방송횟수 점수에서 4948점을 기록해 1위를 할 수 있었다. 방송횟수 점수 하나만으로 태연이 얻은 총점 4185점을 압도한 것이다.지난달 25일 방송횟수 점수 등 차트 집계 방식을 개편한 ‘뮤직뱅크’ 측은 방송횟수 점수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산정하느냐는 질문에 “KBS에서 제작하는 TV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트,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횟수를 기본으로 산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디지털 부분은 유튜브 및 기타 온라인 플랫폼 등 KBS 예능에서 제작하는 디지털 콘텐트를 통틀어 지칭한다”고 밝혔다. 자사 TV 프로그램뿐 아니라,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트에 출연하는 횟수에도 방송점수를 부여하도록 집계방식을 바꿨다는 의미다. 논란의 ‘방송점수’…“소속사 홍보가 어느 정도 영향” 문제는 방송점수가 예로부터 음악방송 순위제도에 공정성 논란을 일으켜온 요인 중 하나라는 점이다. 대중이 어느 정도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음원·음반 성적과 달리, 방송점수는 산정 기준이 불분명해 방송사의 자의적인 판단이 작용할 소지가 크다. 이 때문에 아이돌 팬덤 사이에선 방송점수가 “방송국에 홍보를 열심히 도는 기획사가 잘 받는 점수”로 여겨지기도 한다.방송사의 집계오류로 1위가 뒤바뀌는 일도 부지기수다. 2019년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 소셜미디어 점수 집계 실수로 뉴이스트를 1위로 발표했다가 오마이걸로 정정했고, 2016년에는 ‘뮤직뱅크’가 음반점수를 잘못 집계해 AOA로 발표했던 1위를 트와이스로 정정했다. 음원 성적은 낮지만, 음반 판매량이 많아 1위를 한 경우엔 ‘사재기 논란’이 일기도 한다. 방송사마다 각종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MBC ‘쇼! 음악중심’은 순위제를 2006년 폐지했다가 2013년 7년 만에 부활, 이어 2015년 다시 폐지했다가 2017년 다시 도입하며 폐지와 부활을 거듭하기도 했다.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차트가 존속되는 이유는 여전히 ‘지상파 1위’ 등의 타이틀이 갖는 상징성과 파급력 때문이다. 김윤하 음악평론가는 “음악방송 차트에 반영되는 음반·음원·방송횟수 점수를 비롯한 거의 모든 항목이 사실 기획사의 힘이나 팬덤의 노력 등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에서 차트의 ‘공정성’을 따지는 것 자체가 어렵고 무의미하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음악방송 1위’를 해본 가수와 아닌 가수 간 업계 대우가 차이가 나는 등 의미는 사라지지 않은 탓에 가수와 팬들에게만 많은 부담이 지워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결국 음악방송 차트가 최소한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대중의 취향을 반영하도록 여러 지표를 고르게 반영하고, 집계 방식에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음원·음반 등 여러 지표 중 어디에 방점을 찍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특정 항목이 다른 점수를 압도하는 방식은 불공정하다. 여러 점수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김 평론가는 “음악을 소비하는 창구가 다양해지면서 모두가 인정할 만한 공신력 있는 차트가 나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졌다”며 “하나의 완벽한 차트를 기대하기보단 다양한 음악적 흐름을 보여주는 차트를 만들되, 집계방식을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집계가 불투명하게 이뤄지는 차트는 갈수록 대중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수현 기자 nam.soohyoun@joongang.co.kr 2022.03.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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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차트 집계 기준 변경

'엠카운트다운'이 순위 집계 방식을 바꾼다.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이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하고 "기존에는 활동 종료 시점에 차트에서 제외되었으나, 9월 첫 주 차트부터는 활동 종료 주의 차주까지 집계되는 것으로 했다"고 안내했다. 또 음원 판매량은 지니, 멜론, 플로의 주간차트로만 집계하기로 하고 전체의 45%를 반영하기로 했다. 음반 판매량과 소셜미디어, 글로벌 팬투표는 15%로 같다. 나머지는 방송점수 10%, 실시간 투표 10%로 집계된다. Mnet 측은 "정식활동곡이 아닌 OST 등은 후보에서 제외하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후보에서 빠진다"고 덧붙였다. 10일 '엠카운트다운' 출연진은 에이핑크 김남주, 오마이걸 유아, 원호, 러블리즈, DAY6(#Even_of_Day), ITZY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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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측 "NCT 127 1위 배경은 전문가 평가+방송점수"

'쇼챔피언'이 NCT 127이 챔피언송(1위곡)에 선정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12일 MBC PLUS '쇼 챔피언'에서 NCT 127 '슈퍼휴먼'이 1위를 차지한 이후, 일각에서 1위 점수 산정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해당 주차 투표에 직접 임한 팬들은 "우주소녀가 전체 점수의 80%에 해당하는 음원, 음반, 사전투표 점수가 더 높다는 걸 확인했다. 시청자 게시판에 전체점수와 산정방식을 공개해달라는 의견을 제작진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내고 단체 행동에 나섰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멜론, 지니, 벅스의 경우 우주소녀의 '부기업' 음원 성적이 월등히 앞섰고, 네이버뮤직 주간차트에서만 2계단 차이를 보였다. 또 음반 점수의 경우에도 한터차트 기준 우주소녀가 4만4000장 이상을 판매한 반면, NCT 127은 1만9000장에 머물렀기 때문에 우주소녀가 우위를 지켰다. 아이돌챔프 앱에 공개된 사전투표 비율에서도 우주소녀는 41.17%로 높았고, NCT 127은 25.02%를 보였다. 이같은 자료를 토대로 NCT 127의 챔피언 송 선정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에 대해 '쇼챔피언'측은 "음원점수 30%, 음반점수 10%, 사전투표 40%, 전문가 평가 10%, 방송점수 10%로 1위를 선정하고 있고 그 방법은 공개할 수 없다. 팬들이 주장하는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NCT 127의 점수가 높아 1위가 됐다"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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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뮤직뱅크' 첫 1위 "벌써 4관왕"

블랙핑크(제니·지수·로제·리사)가 순위발표가 생략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블랙핑크는 29일 20주년 특집 겸 상반기 결산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특집으로 인해 생방송 중 순위 발표는 하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후 오후 7시 공개된 K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로 총점 1만 0095점(6205(디지털점수)·535(시청자 선호도 점수)·3280(음반점수)·75(방송점수))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주보다 8계단 상승한 기록이다.2위는 비투비 '너 없인 안된다'(총점 9246)가 차지했다. 컴백과 동시에 2위에 올라 다음주 1위를 노려볼만하다. 3위는 볼빨간사춘기(4465점)·4위는 블랙핑크의 '영 포에버(3463점)' 5위는 방탄소년단(3401점)이 올랐다.이날 '뮤직뱅크'는 신화·백지영·김현정 등 레전드 출연과 트와이스·여자친구·마마무·모모랜드·오마이걸 등이 출연했다. 또한 류시원·박보검·박서준·송중기·하하·유이·아이린 등 역대 MC들의 축전이 이어졌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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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뮤직뱅크' 1위소감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

걸그룹 모모랜드가 KBS2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받았다.모모랜드는 23일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뿜뿜'으로 1위에 올랐다. 하루 8200장 판매고를 올린 모모랜드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를 제쳤다. 음원은 지난 1월 발매돼 역주행하며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보였다.음원점수 3198점, 시청자선호도점수 392점, 방송점수 2211점, 음반점수 1832로 음원점수를 제외한 세 부문에서 아이콘 점수를 넘었다.1위 호명 후 모모랜드는 "우리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관계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과분한 사랑을 받은 만큼 발전하는 모모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더했다.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은 보아, 씨엘씨, 프로미스나인, 엔플라잉, NCT U, 레인즈, 타겟, UNI+ B, UNI+ G, VAV, 강민희, 걸카인드, 골든 차일드,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양요섭, 위키미키, 정세운, 홍진영, 힌트 등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2.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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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뮤직뱅크' 결방에도 1위…음방 3관왕

걸그룹 레드벨벳이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9일 '뮤직뱅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째주 K차트를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MBC뮤직 '쇼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1위 레드벨벳 '배드 보이'는 디지털 점수 3832점, 음반점수 1830점, 방송점수 300점을 합산해 총 5962점을 받았다.2위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3위는 장덕철의 '그날처럼'이며 수지는 '홀리데이'로 4위에 새로 진입했다.황지영기자 2018.02.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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