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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김새롬 “이혼 後 결혼반지 녹여서 펜던트 만들어” (돌싱포맨)

방송인 김새롬이 당당한 돌싱 라이프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김새롬은 “고마워하는 몇 사람이 있다. 서장훈 아저씨, 상민 아저씨가 고마운 게 이 길을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느낌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탁재훈이 “어떤 길이냐”이 묻자 김새롬은 “두 분이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게끔 만들어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상민이 “새롬 씨는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쉬는 부부’, ‘우리 이혼했어요’인데 위기의 부부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거의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새롬은 “내가 갔다 왔다고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안나 싶더라”면서 “이혼 후에도 방송을 할 건데 굳이 아는 사실을 숨길 것도 없다 생각했다”라고 여자 돌싱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혼 후 결혼반지를 녹여서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새롬은 “결혼반지를 (결혼생활 중에) 한 번 잃어버려서 샀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서 두 개가 됐다”면서 “백금이었는 데 아깝지 않냐. 그래서 녹여서 만들되 ‘다시는 실수를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29 22:40
연예일반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 쾌거! ‘휴스턴국제영화제’ 백금상

구상범 감독의 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해외에서 좋은 소식을 전했다.배급사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장편 로맨틱 코미디 부문 백금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한국 영화가 이 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구 감독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관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자신을 우주적 존재라고 믿는 나은(신연서)과 취업준비생 석민(백서빈)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반기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0 16:04
연예일반

'45세' 공유, 피터팬 같은 소년미+럭셔리 반지.."역시 인간 샤넬"

배우 공유가 '인간 샤넬'의 위엄을 발산했다.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4일 "The Romantic Moment with Gong Yoo, 공유의 로맨틱한 선물. 샤넬과 함께한 공유의 로맨틱한 고백을 공개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유와 샤넬이 함께 한 캠페인 및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 공유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로 댄디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특히 4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터팬' 같은 소년미를 풍겼다. 여기에 럭셔리한 화이트 시계와 백금으로 된 반지를 매치해 럭셔리함을 강조했다.한편 공유는 지난 해 지드래곤, 제니 등에 이어 샤넬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5 14:17
연예

던, 현아 반지 제작하며 "통장 재산의 절반"

가수 던(김효종)이 연인 현아(김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재산의 절반을 썼다고 말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바퀴 달린 입' 10화에는 현아와 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두 사람에게 "연인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던은 "저는 죽어줄 순 있다. 그런데 돈은 못 빌려줄 것 같다"면서 "다른 걸 해줬을 때 후회하면 제가 슬플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100억이 있다면 10억은 빌려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현아는 "나 이거 뺄 뻔 했잖아 자기야"라며 던에게 받은 반지를 보여줬다. 던은 "내가 만들었다. 통장 재산의 절반"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앞서 이들의 반지를 제작한 업체는 "현아·던의 반지는 커스텀 제작으로 주문을 받고 있지 않다는 점 참고해 달라. 던이 많은 사랑과 시간을 쏟은 만큼 현아를 위해 유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며 "던이 직접 오팔과 다이아몬드도 골랐다. 정성이 가득한 반지로, 백금 반지에 오팔과 7가지의 다양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9 21:28
연예

크래비티 우빈-원진-민희 ‘비주얼 3인방’ 티저 공개 ‘아드레날린’ 폭발

그룹 크래비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우빈, 원진, 민희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크래비티는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앨범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의 코스모스 버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멤버는 우빈, 원진, 민희다. 공개된 사진 속 우빈은 강인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진은 몽환적인 동화 속 비주얼을 드러냈으며, 민희는 백금발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자아냈다. 세 사람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돋보인다.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는 미성숙하고 거칠었던 지난날의 터널을 지나 비로소 하나가 된 소년들, 크래비티의 차별화된 청량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은 멤버 세림와 앨런이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래비티의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4 10:23
경제

우크라이나 사태에 한국차 ‘초비상’…수천억 피해 우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강력한 대러시아 경제 제재 방안을 내놓으면서 러시아 판매 위축은 물론, 생산망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사태 및 제재가 장기화할 경우 심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완성차, 원자재·부품 조달 등 악영향 불가피 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퇴출하기로 하는 등 대러 금융·무역제재 강화 조치를 잇달아 발표하자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자동차 관련 수출 비중이 40.6%에 달했기 때문이다. 당장 서방국의 제재로 러시아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 러시아 내 자동차 판매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한 이후 서방 제재가 나온 당시에도 러시아 경제가 침체하면서 자동차 판매가 급감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2년 293만대였던 러시아의 연간 자동차 판매는 크림반도 사태 이후 2016년 130만대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할 경우 러시아 현지의 내수 판매가 약 29%까지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기아 20만5801대, 현대차 17만1811대를 판매해 현지 자동차 브랜드인 라다에 이어 2위, 3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은 각각 12.3%와 11.2%다. 특히 현대차는 현지 공장(HMMR)에서 연간 25만대 가량을 생산한다. 제너럴모터스(GM)에서 인수한 연 10만대 수준의 공장도 올해 초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아의 리오도 위탁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루블화 급락으로 인한 환 손실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는 제품의 경우 현지 통화로 거래하기에 비교적 영향이 적을 수 있지만, 수출 품목의 경우 다른 기축 통화를 사용해 리스크를 분산시키더라도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전략물자 수출 통제에 따라 미국산 반도체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국산 자동차의 대러 수출 자체도 제한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기아의 손실이 45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현지 부품 회사는 줄도산 우려 자동차 부품 업체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러시아에서 벌어들이는 전체 수출액은 연간 15억 달러(약 1조8000억원)로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를 차지한다. 특히 규모가 작은 부품 업체들이 먼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에 대한 고강도 제재가 장기화하면 최악의 경우 줄도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채 해소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팔라듐, 백금 등 차량용 반도체에 들어가는 원자재의 공급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부품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부품 업체가 러시아로 수출하는 부품의 90% 이상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으로 납품되고 있는데, 부품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현대차·기아의 현지 공장 가동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현대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물류난에 따른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생산 라인의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완성차 생산에 차질을 빚으며 현대차는 현지 딜러들에게 차량 인도 역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협력업체를 통해 자동차 부품을 공급받고 있는 쌍용차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사태와 반도체 등 원자재 공급난 때문에 생산 차질이 만성화된 상태”라며 "이번 사태가 이런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생산망을 구축해 놓은 국내 업체의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미국과 우리 정부 지침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이어도 좌불안석 타이어 업계도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당면한 과제는 산유국들의 전쟁으로 인한 중·장기 유가 상승이다.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국내 타이어 공급 가격은 3~10% 인상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위한 가격 조정이다. 타이어 제조 원가의 30%는 천연고무와 합성고무가 차지한다. 천연고무 가격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최근 유가 급등으로 석유화학 공장에서 공급되는 합성고무 가격도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JP모건 등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사 충돌로 인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최대 15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으면서 원자재 가격 반영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타이어 업계 관계자는 "천연고무, 합성고무 가격이 인상되면서 타이어 3사의 제조원가 부담이 크게 오른 상황"이라며 "유가 급등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더해 운송비도 오르면서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인다는 데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교전 닷새 만에 협상에 나섰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내놓는 데는 실패했다. 양측은 일단 다음 회담에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지만, 대규모 러시아 병력이 키예프를 향하고 민간인 거주지역에도 포격이 이뤄지는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는 강화되고 있다. 이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정부에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 한시적으로 긴급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대러시아 수출 제재로 피해를 보는 기업에 대해서는 유동성 지원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대금 결제를 못 받을 경우 등에 대비해 수출 금융 지원이나 대출 상환 유예, 금리 인하 등 지원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03 07:00
연예

JTBC 다큐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가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을 수상했다. 제작사 인디컴이 제작하고 JTBC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가 2021년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방송통신위원회 선정)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은 해외사업자와 공동으로 제작한 우수 방송 콘텐트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와 방송사 및 제작사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 시상식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방송된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배우 장동건의 진행과 내레이션을 통해 일본과 중국·프랑스·한국의 유명 서점의 역사와 변화를 조명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사유할 수 있는 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본 NHK와 일본 내 15개 OTT, 영국의 브리티쉬 항공, 오만의 오만항공, 독일에 루프트한자 항공에 수출됐다. 2019년 방송콘텐츠 대상 최우수상, 2021년 휴스턴국제영화제 필름 다큐멘터리 부문 백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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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적 콘셉트" 크래비티, 파격 변신

눈에 띄는 변신이다. 크래비티(CRAVITY)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재킷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필름 속 크래비티는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재킷 촬영에 임하며 훈훈한 비주얼 케미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시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크래비티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영은 “눈썹에 스크래치를 했다.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다 보니까 과감한 걸 시도해서 예쁜 것 같다”며 새로운 변신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머리를 짧게 자른 원진은 “여러분들이 마음에 들어 하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형준은 보라와 파랑, 초록색이 조화를 이룬 화려한 머리색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민희는 백금발의 묶은 머리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었다. 크래비티는 “이번에 멤버들 모두 도전을 많이 했다. 연습도 많이 하고 있으니까 무대 보는 재미와 색다른 콘셉트를 봐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컴백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였다. 재킷 비하인드 선공개로 구색조 매력을 발산한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를 통해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새로운 각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로 크래비티표 퍼포먼스의 정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크래비티의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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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1, 첫번째 미니 'RE:BORN'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TO1이 시원하게 돌아온다. 16일 TO1(티오원)이 공식 SNS를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의 B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 여섯 장을 마지막으로 추가 공개했다. 찬, 경호, 지수, 제이유, 민수, 재윤은 청량한 분위기 속 싱그러운 소년미부터 강렬한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찬은 로우 앵글의 카메라를 여유로운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울프컷 헤어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호는 의자에 비스듬하게 앉아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그윽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레이 톤의 오버핏 재킷과 조거 팬츠를 믹싱한 스타일링에 캡 모자를 살짝 얹어 힙한 느낌을 완성했다. 지수는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재킷으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드 넥타이와 볼드한 액세서리를 더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이유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색감의 헤어와 눈썹 스크래치를 엣지있게 소화하며 짙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민수는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수려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여기에 후드 티셔츠와 슈트 재킷을 믹싱해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재윤은 무릎에 얼굴을 기댄 채 그윽한 눈빛으로 나른한 모습을 선사했다. 눈부신 백금발을 개성 넘치게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이로써 TO1은 'RE:BORN'의 B버전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앞서 R버전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엣지있는 매력을 선보였던 TO1은 이번 B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량한 카리스마까지 더했다. 이번 신보는 새로운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Son of Beast (썬 오브 비스트)'는 R&B 색채의 베이스와 힙합 리듬이 가미된 팝 댄스 장르곡이다. 앨범은 20일 발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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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다큐 '백 투더 북스', 휴스턴국제영화제 백금상 수상[공식]

JTBC 다큐멘터리 ‘백 투 더 북스(Back to the Books)’가 올해 개최된 제54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필름 다큐멘터리 부문 백금상(Platinum Remi)을 수상했다. 12일 JTBC는 이 같이 전했다. 앞서 2018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국제공동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된 ‘백 투 더 북스’는 2019 방송콘텐츠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미 국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게 됐다. ‘백 투 더 북스’는 오랜 세월 동안 역사를 이어 온 세계적인 명문 서점들의 운영 비결과 그들이 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부에 걸쳐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의 서점을 탐방하고 그들이 도시와 나라의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본다. 배우 장동건이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2019년 10월 JTBC에서 방영된 ‘백 투 더 북스’는 이후 일본으로 수출돼 2020년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서도 프라임 타임에 방송됐다. 2020년 말부터는 OTT를 통해 북미 지역, 2021년에는 유럽과 남미를 포함한 세계 15개 플랫폼에서 방송 중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장동건은 “프리젠터로 처음 출연한 ‘백 투 더 북스’가 미국 3대 영화제인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되어 배우로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종이책을 통해 아날로그가 주는 편안함과 따스한 정서를 더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책에 대한 우리 가정과 사회, 주변의 많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태영 총괄 감독은 “이번 수상은 TV부문이 아니라 필름 다큐멘터리 부문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프리젠터로 출연한 배우 장동건 씨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백 투 더 북스’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61년 시작된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 필름 페스티벌, 샌프란시스코 필름 페스티벌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지닌 영화제다. 2021년 제54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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