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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살자” 안지완, 오늘(15일) 신곡 발매.. 1년 7개월만

가수 안지완이 컴백한다.안지완은 15일 낮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랑 같이 살자’를 발매한다.‘나랑 같이 살자’는 안지완이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트로트 장르이며, 안지완의 한층 농익은 보컬이 특징이다.또 김호중 ‘살았소’를 프로듀싱하고 백지영, 벤, 이우, 워너원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엠오티)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과 김준일 등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첫 솔로곡인 '여우 같은 여자' 이후 오랜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만큼, 신보에는 도발적인 “나랑 같이 살자”라는 멘트처럼, 이번 곡에는 연하남의 직접적인 마음이 담겨있다. 안지완은 이번 활동으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한편 안지완은 15일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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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복귀 [공식]

배우 정석원이 복귀 무대로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를 선택했다.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정석원은 지난 3일 개막한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관객을 만났다. 작품은 진실하고 절박함이 사라져 가는 각박한 세상에 따뜻하고 애틋한 순백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정석원은 극 중 해피 리조트에서 일하는 민후 역을 맡았다. 구수한의 친구인 민후는 겉으로는 직설적이고 짓궃어 보이지만 속정이 깊어 고향과 친구, 친구의 가족까지 챙기는 ‘겉바속촉’같은 인물이다.정석원은 첫 공연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민후 역에 동화돼 열연을 펼쳤다. 전작 ‘스위트홈’ 시즌2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을 보여준 바, 이번에는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게 됐다.앞서 정석원은 2018년 마약 관련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그는 같은 해 호주의 클럽에서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휴식기를 가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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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아”…이효리,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생각에 눈물

가수 이효리가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에는 데이식스, 김필선, 유연석, 백지영, 뮤지가 출연했다.이날 이효르는 데이식스의 ‘예뻤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저희 강아지가 얼마 전에 하늘나라로 갔다. 그때 제가 많이 다운된 시기라 화사 씨가 저랑 같이 바다에 가서 시간을 보내자고 했는데 딱 한 시간 전에 저희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간 거다. 안 나갈 수 없으니까 바닷가로 차를 몰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예뻤어’라는 노래가 나오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근데 가사가”라며 이효리는 떠난 반려견이 생각난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효리는 결국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이효리는 “가사가 노을 지는 바다로 가는 풍경이랑 시간이 저에게는 잊혀 지지 않았다. ‘이런 노래를 누가 부르고 썼을까’하고 찾아본 적이 있었다”며 “노래라는 게 큰 인기를 받는 것도 좋지만 한 사람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을 만나면 꼭 얘기해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이후 싱어송라이터 김필선이 출연해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를 부르던 중 이효리는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김필선의 노래가 끝난 후 “눈물이 났다. 오늘 약간 데이식스부터 시작해서”라며 머쓱해했다.이어 “나는 내가 종이로 만든지 모르고 난로 가까이에서 춤을 춘다는 가사가 너무 좋았다. 제가 가끔 그런 생각 할 때가 있었다. 저는 굉장히 작고 여린 사람인데 어쩔 떈 굉장히 강하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고 진행하고 이럴 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가사를 들으니까 너무 와닿는다”고 설명했다.연이어 눈물은 보인 이효리는 스스로도 놀란 듯 “오늘 왜 이렇게 감성 터지는 날이지. 이상한 날이네. 주책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시즌제 심야 음악 쇼인 ‘레드카펫’은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며 2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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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뮤지, 오늘(22일)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발매

가수 백지영과 뮤지의 듀엣곡이 베일을 벗는다.백지영과 뮤지의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가 22일 발매된다.‘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는 서로에게 ‘별’이 되어주고 싶었지만, 점점 ‘별’로인 모습만을 보이며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연인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편곡은 멜로망스 정동환이 맡았다.백지영 소속사 트라이어스, 뮤지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4인조 오케스트라에 백지영과 뮤지의 보컬이 더해져 눈물을 자아내는 명품 발라드가 탄생했다”고 전했다.한편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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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유명인 사칭사기 범죄 해결 공동행동…22일 기자회견

방송인 송은이가 유명인 사칭사기 범죄 해결을 위해 공동행동에 나선다.송은이, 김미경 강사, 김영익 서강대 교수, 도티(유튜버), 존리(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황현희 등이 주축이 돼 결성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이날 유사모는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유명인들이 직접 겪고 있는 사칭 범죄의 피해 실태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의 시스템 문제와 미온적 대처, 법 제도적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현재 성명서에 동참의 뜻을 밝힌 이들은 지난 12일 기준으로 100여 명을 넘었다. 학계에서는 장동선, 안유화, 김경일, 최재분 교수 등이 동참했고, 연예계에서는 김남길, 김고은, 백지영, 김숙, 홍진경, 진선규, 엄정화, 하하, 김영철, 신애라 등이 동참했다. 유튜버 중에는 김동환 삼프로TV 대표, 김성회(김성회의 G식백과), 김블루(악동 김블루) 등이 참여했으며, 동참 의사를 밝히는 이들은 계속 늘고 있다.송은이는 소속사를 통해 “유명인 사칭 및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려서 피해 받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범죄 해결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명인 사칭 사기범죄는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플랫폼을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고 있다.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유명인 사칭사기를 포함한 투자리딩방의 불법행위 피해 건수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만 1천 건이 넘고 피해액은 1200억을 넘어섰다.유사모는 “단순한 불법리딩방이 아닌 보이스피싱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온라인 피싱’ 범죄다. 현재 메타나 구글은 사칭광고를 사전에 필터링할 시스템이 없어 유명인들이 무방비로 당하고 있다. 사후 신고에도 플랫폼이 미온적으로 대처하거나 1개를 없애면 10개의 사기광고가 생겨나고 있어 사실상 해결 방법이 없다”라고 현 상황을 지적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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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방’ 인연으로…백지영·뮤지, 22일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발매

가수 백지영과 뮤지가 감성 듀엣곡으로 뭉친다.백지영 소속사 트라이어스, 뮤지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4일 백지영과 뮤지의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백지영과 뮤지는 블랙 레더 착장으로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화이트 레이스 착장으로는 낭만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백지영과 뮤지의 컬래버레이션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사랑받는 UV의 유튜브 콘텐츠 ‘UV 방’에 백지영이 출연하며 성사됐다.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명곡을 보유한 백지영과 시티팝, 힙합, 뉴 잭 스윙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성을 보여준 뮤지가 마나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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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소수빈, 홍이삭 꺾고 첫 승리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승기팀과 규현팀의 첫 번째 버스킹 대결이 무승부로 종료됐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승기팀과 규현팀의 첫 번째 버스킹 대결이 계속됐다. 특히 ‘싱어게인3’ TOP7의 듀엣 무대와 팀장 이승기, 규현과 함께한 스페셜 듀엣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3 대 3 동점을 기록했다.이날 듀엣 대결에는 규현팀 이젤과 강성희가 김광석의 ‘기다려줘’로 귀 호강 무대를 선물했다. 이에 맞서 승기팀 신해솔과 리진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로 농도 짙은 따뜻함을 전해 ‘고막 여친단’에 등극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무대였지만 이젤과 강성희가 4표 차이로 승리했다.승기팀 추승엽, 규현팀 강성희의 용호상박 대결이 펼쳐졌다. 추승엽은 홍이삭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불렀다. 무엇보다 무대 앞으로 나가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라는 가사에 한쪽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까지 선사했다.강성희는 소수빈의 기타 반주에 맞춰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을 불러 고독하고 쓸쓸함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시민 심사위원단 ‘월미도 횟집 감성 보컬’은 “한 번도 다른 곳을 쳐다볼 수가 없었어요”라며 강성희가 가진 보컬의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5 대 3으로 강성희가 승리를 거뒀고 패배한 추승엽은 벌칙으로 10초 무반주 댄스를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두 팀의 스코어가 2 대 2 박빙인 상황에서 소울 넘치는 보컬들의 대결이 이뤄졌다. 먼저 규현팀의 호림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애드리브로 더 레이의 ‘청소’를 불러 몰입도를 높였다. 승기팀의 신해솔은 박정현의 ‘마음으로만’을 불러 특유의 그루브를 뽐냈고 시민 심사위원단 ‘싱어게인4 지원자’는 “제가 너무 닮고 싶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신해솔은 버스킹 최초 올에게인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뿐만 아니라 홍이삭과 소수빈이 1 대 1 대결에 이어 스페셜 듀엣 무대에서 다시 한번 맞붙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승기의 ‘삭제’를 준비한 홍이삭과 이승기는 완벽한 하모니로 보는 이들을 스며들게 했다. 그 결과 시민 심사위원단 ‘그릇 굽는 임재범’은 “분위기와 공기, 바람 3박자가 잘 어우러진 노래”라고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소수빈과 규현은 감미로움을 배가한 규현의 ‘내 마음을 누르는 일’을 열창했다. 시민 심사위원단 ‘인천 왕초 심수봉’은 “오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무대가 더없이 좋았음을 전했다. 두 팀장과 함께한 스페셜 듀엣 무대 결과는 5 대 3으로 소수빈과 규현이 승리, 처음으로 소수빈이 홍이삭을 꺾었다. 이로써 승기팀과 규현팀의 첫 번째 버스킹 대결은 3 대 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싱어게인3’ TOP7의 황홀한 버스킹 무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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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과거 사건 언급 “6년간 기도하며 두문불출…단단해진 시간”

가수 백지영이 데뷔 1년 5개월 만에 맞닥뜨린 사생활 유출 사건을 언급했다.백지영은 28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출연,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백지영은 2000년 불거진 사생활 유출 피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지영은 “그 때 사실은 엄청나게 원망을 했다. 어느 정도로 원망을 했냐면, 그 때 제가 욕을 좀 막 찰지게 잘 했었잖냐. 기도도 막 그렇게 했다. ‘아무리 벌을 주셔도 그렇지. 피할 길 주신 다면서 제 피할 길이 어디 있냐고요’ 막 이러면서 (하나님께) 막 따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백지영은 “제가 데뷔를 하자마자 1년 5개월 만에 안 좋은 사건이 생겼다. 그 뒤로부터 ‘사랑 안 해’가 나오기까지 6년이 걸렸다”며 “그때는 교회도 못 갔다. 사람들 보는 눈이 있으니까 기도만 하고 원망만 했다”고 말했다.특히 백지영은 “6년 동안 갈 데가 없으니까 매일 안무실을 나갔다. 그때 춤이 엄청 늘었다. 그리고 그때 제 인간관계 중에서 쭉정이가 날아가고 정말 딱 알 것 같은 사람들만 제 주위에 남았다”고 인간관계가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 일이 이후에 어지간한 일에는 놀라지 않는다. 그리고 어지간한 일에 불안하지 않고, 상처 안 받는다. 그때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시는 기간이 6년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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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가 찢었다…“종영 후 뜨거운 관심, 진정성 닿은 결과”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의 인기가 종영 1개월이 지났음에도 식지 않고 있다. ‘싱어게인3’는 최고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즌2(8.7%)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화제성과 인기 면에선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방영 기간 중 유튜브 다시보기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유지한 것은 물론 최종 톱10의 오는 3월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여전히 잡아끌고 있다.‘싱어게인’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성을 이끌었다.특히 시즌3는 윤종신과 함께 임재범, 백지영, 코드쿤스트 등이 새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시작부터 신선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연령도 음악적 장르도 다양한 출중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매회 쟁쟁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음악에 대한 이들의 진정성과 사연이 더해지면서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김헌식 문화평론가는 18일 “‘싱어게인3’는 출연자들의 실력이 출중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성을 갖춘 동시에 개성있는 캐릭터가 많았다는 게 특징”이라며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는 ‘싱어게인’ 시리즈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준 것이 시즌3가 아닐까 싶다”고 평가했다.‘싱어게인’의 윤현준 CP는 시즌3 화제성에 대해 “이전 시즌보다 신선한 부분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대중에 잘 어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싱어게인3’ 톱7으로 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이 선정됐다. 윤 CP는 참가자들에 대해 “지난 시즌들에 비해서 연령대도 그렇고 굉장히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원을 했다. 무명 가수로 밴드 활동을 20년 이상 한 친구도 있고, 지금 갓 앨범을 내고 음악을 시작한 어린 친구들도 있었다”며 “시청자 입장에서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면서 여러 세대에게 더 소구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윤 CP는 또 심사위원들의 활약을 언급하면서 “제작진이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특히 새로 합류한 임재범 심사위원의 간결하고 진중한 심사평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다른 면을 보여준 것 같다”고 했다.임재범의 심사평은 ‘싱어게인3’ 방영 내내 화제가 됐다. 마음에 드는 무대를 봤을 땐 “참 잘했어요”,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다. 찢었다” 등 군더더기 없이 짧고 정확한 심사평으로 웃음을 안겼고, 때로는 진정성 있는 조언과 다독임, 응원으로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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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언니’ 시즌2로 돌아온다… “3월 중 방송”

‘놀던언니’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17일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놀던 언니’ 제작진은 “‘놀던언니’가 16일 8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감했으나,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화제성에 힘입어 오는 3월 시즌2로 안방을 다시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놀던언니’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언니들 5인방이 뭉친 노필터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음악 없이 못 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그동안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답게 매주 그 시절 가요계 비하인드를 노필터 입담으로 들려주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또 ‘마당오케’부터 ‘백지영 노래방’에 이르기까지 매주 흥 폭발하는 라이브 무대로 음악방송 못지않은 귀 호강을 안겼다.특히 언니들 5인방은 매주 진화하는 ‘케미’를 자랑했으며 실제로 2024년 신년맞이 방송에서 “‘놀던언니’가 장수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제작진은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됐는데 첫 방송 직후 출연자 5인이 모두 화제성 수치에 나란히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연장 관련 문의나 시즌2 계획을 묻는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멤버들 역시 시즌2에 대한 의지가 각별했으며 고정 출연이나 게스트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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