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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베일벗은 ‘아이랜드2 : N/a’, 테디X태양표 걸그룹 어떨까

Mnet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걸그룹 서바이벌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가 베일을 벗었다. 프로듀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과 CJ ENM이 손잡고 새 걸그룹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출발한 ‘아이랜드2’가 업계의 기대만큼이나 대중에도 반향을 일으키며 차세대 대표 걸그룹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베일 벗은 첫방송, 전작과 비슷한 듯 다른 듯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와 빅뱅, 블랙핑크를 성공적으로 빚어낸 프로듀서 테디가 이번 프로그램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면서 ‘아이랜드2’를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특히 테디와 함께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태양을 비롯해 투애니포(24), 비비엔(VVN) 등 더블랙 색채가 뚜렷한 뮤직 프로듀서들이 뭉친 만큼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할 걸그룹 또한 기존과 조금은 다른 결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다만 프로듀서진에 쏟아진 과한 관심 때문에 정작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돼야 할 지원자들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는데, 이를 염두에 둬서인지 지난 18일 방송된 ‘아이랜드2’ 첫회는 데뷔를 향한 서바이벌 여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원자 24인의 모습과 이번 시즌 들어 달라진 ‘아이랜드’의 룰을 비교적 상세히 담았다. 첫 방송에 등장한 24인은 총 10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된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로 이번 프로그램을 앞두고 수개월간 사전 트레이닝을 거쳐 아이랜드에 입성했다. ‘H.O.T’ 키즈 댄서 출신부터 각종 댄스 대회 수상자, 아이유 아역 출신, 세계 3대 발레스쿨 출신 등 화려한 면면이 기대감을 높였으며 이들은 첫 관문에서 각각 르세라핌 ‘언포기븐’, 아이브 ‘애프터라이크’, 에스파 ‘드라마’ 등의 곡을 유닛 무대로 선보여 아이랜드행과 그라운드행을 결정했다. ‘아이랜드2’ 1화는 시즌1 또는 여타 아이돌 서바이벌의 기시감이 들 정도로 전개 자체는 유사했지만 지원자들의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눈 뗄 틈 없이 진행됐다. 또 시즌1의 투표가 지원자들이 직접 탈락자 후보를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된 것과 다르게 시즌2에서는 함께 데뷔하고 싶은 멤버를 뽑는 투표로 진행돼 불필요하게 독한 전개를 벗어난 점도 시선을 모았다. ◇ 테디X태양 프로듀싱 시너지 어떨까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는 테디는 ‘아이랜드2’의 첫 경연장에 등장하진 않았다. 그는 ‘아이랜드2’ 시그널송 제작을 비롯한 음악 파트를 뮤직 프로듀서들과 함께 도맡으면서 철저히 이 서바이벌 과정에서 전반적인 그룹의 방향성을 만들어가는 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신 프로그램 내에서는 메인 프로듀서 태양의 활약을 주목할 만하다. 태양은 빅뱅 및 솔로 활동을 통해 완성형 아티스트로서 모습을 보여왔는데, 걸그룹 프로듀서로 나서는 것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이다. 첫 방송에서 태양은 지원자들의 무대에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분석이 더해진 조언을 남겼다. 방송에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나 역시 데뷔 전 서바이벌에 출연하면서 내가 발전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셨다”고 회고한 그는 “가수로서의 정체성이나 실력과 인성 등을 조언하고자 한다”고 프로듀서로서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아이랜드2’의 3개월 여정에서 끝내 살아남을 12인은 프로그램 종영 후 웨이크원 소속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해 활동에 나선다. 하반기 데뷔 예정으로 키스오브라이프,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등이 포진한 5세대 걸그룹 대전에 또 하나의 대형 신인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특히 아이오아이,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케플러 등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다수 걸그룹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준 만큼 아이돌 서바이벌 홍수 속에서도 ‘아이랜드2’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아이랜드2’가 내놓을 결과뿐 아니라, 더블랙 프로듀싱 군단의 진두지휘 속 완성돼 가는 과정에 대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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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라필루스 완전체

그룹 라필루스(Lapillus) 멤버들이 다 모였다. 17일 라필루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은 단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이 다 모여 오팔 컬러의 메탈릭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데뷔곡 '힛야!'(HIT YA!)를 통해 틴크러쉬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2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황지영 기자 2022.06.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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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X최희X은가은 총출동!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27일 베일벗는다

신소율, 최희, 은가은의 솔직한 가치관을 담은 셰어하우스 적응기가 공개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동아TV에서 방송되는 '언니들의 셰어하우스'는 신소율, 최희, 은가은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여성들의 놀이, 먹방, 토크, 생활정보 등을 선보인다. 또한 뷰티는 물론 이너뷰티, 패션, 푸드, 운동을 비롯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정보도 폭넓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신소율, 최희, 은가은이 셰어하우스에 입주해 서로에게 적응하는 과정이 담긴다. 이들은 셰어하우스 입주를 기념해 저마다 특기를 발휘해 요리를 하고 파티 용품으로 거실을 장식하며 입주 파티를 준비하는 등 첫 만남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이후 세 사람은 각자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공개한다. 서로의 첫인상을 비롯해 기혼자인 신소율과 최희의 결혼에 대한 생각, 미혼자인 은가은과 개그맨 이상준의 가상 결혼에 대한 속마음까지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리얼한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제작진은 “이들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임을 잊고 리얼한 일상을 보여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세 사람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제작사 제이디티씨엔에프 JDT C&F(재미있는세상/진맛과)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뷰티 프로그램의 틀을 깬 신개념 뷰티 관찰 예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7 15:45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매즈미켈슨 신의 한수" 베일벗은 '신동덤' 1위 출발

이변없이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 주인공이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첫 날 8만680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만802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2위 관객수 4055명과는 무려 20배가 넘게 차이나 전국 스크린을 점령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힘을 확인 시킨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리는 작품이다.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을 아우르는 스케일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도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사생활 논란에 의한 조니 뎁 하차 후 새로운 그린델왈드로 합류한 매즈 미켈슨의 존재감이 이번 영화의 관전포인트. 매즈 미켈슨은 그간 영화 팬들이 그린델왈드에 원했던 분위기를 모조리 연기화 시키며 호평받고 있다. 전통의 흥행 시리즈 '해리포터'와 세계관이 연결되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침체된 극장가를 살리고 흡족할만한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한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이어서는 '스텔라' '모비우스' '앰뷸런스' '수퍼 소닉2'가 나란히 톱5에 랭크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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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포스터·제작기 첫 공개

벌써부터 화려하다.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라인업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손 안의 단편 영화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담벼락에 붙은 포스터를 연상하게 하는 라인업 포스터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유수의 여덟 감독의 이름이 눈에 띈다.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제목들도 호기심을 높인다. 포스터 상단에는 곽경택 감독 '스쿨카스트', 김초희 감독 '우라까이 하루키'가 자리하고 있고,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 류덕환 감독 '불침번'과 홍석재 감독 '평행관측은 6살부터', 주동민 감독 'It’s Alright'에 이어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까지 버라이어티한 영화 제목이 기다림조차 설레게 만든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영화 촬영장처럼 분주한 배경과 함께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영화 타이틀로 '전체관람가+:숏버스터'의 성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장르에 대한 힌트도 넌지시 일러준다.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병규가 함께한다.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로 진서연이 합류했다.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이 펼쳐질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에는 이주승이 출연한다.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 살부터'는 공민정이 캐스팅 돼 새로운 평행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는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로 고경표와 임선우가 호흡을 맞춘다.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으로 이석형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천우희가 출연하는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은 친구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로 감독 조현철이 주인공으로 연기까지 펼쳤다. 주동민 감독이 연출하는 'It’s Alright'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로,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배우까지 '펜트하우스'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이와 함께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첫 티저 예고편을 통해서는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천우희 등 단편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곽도원, 정유미 등 다양한 배우들이 여덟 감독에게 보내는 훈훈한 응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여덟 감독의 열정이 담긴 결과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28일에 첫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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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엔믹스, 데뷔 싱글 ‘애드 마레’ 라이트 버전 발매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 앨범 ‘애드 마레’(AD MARE)의 라이트 버전을 발매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엔믹스’의 데뷔 앨범 ‘애드 마레’ 라이트 버전을 발매를 결정했다. ‘애드 마레’는 지난해 7월 JYP 신인 걸그룹의 데뷔 싱글 한정반이라는 정보만 공개한 채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열흘 만에 선주문량 6만 장을 넘겼다. 엔믹스의 공식 데뷔를 앞두고 일반반의 성격인 라이트 버전을 선보이며 한정 앨범을 사지 못한 팬들의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애드 마레’ 라이트 버전은 15일 오후 4시부터 국내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하고 있다. 엔믹스는 16일 멤버 7인의 세 번째 개별 티저를 공개해 멤버들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알렸다. 또한 트레일러 영상 ‘ 데뷔 트레일러’가 공개 약 2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 회를 넘어서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믹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앨범 ‘애드 마레’ 발매와 동시에 데뷔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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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촉 발동 김남길, 범죄자 찾아간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이 범죄자를 찾아간다. 14일 베일벗은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첫 회는 치밀한 스토리, 과감하고 디테일한 연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숨 막히는 흡인력과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경찰 송하영(김남길) 캐릭터가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 송하영은 하나의 살인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송하영이 근무하는 동부서 강력반 반장(정만식)은 해당 사건의 범인을 피해자의 애인 방기훈(오경주)으로 지목, 강압 수사 끝에 자백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송하영의 감은 달랐다. 모든 정황이 방기훈을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지만, 송하영이 보기에 방기훈의 눈빛은 범인의 것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송하영에게 강한 의문을 남긴 범죄자가 등장했다. 일명 ‘빨간 모자 사건’으로 불리는 연쇄 성폭행 사건의 범인 양용철(고건한)이었다. 양용철이 방기훈은 범인이 아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것. 이에 정말 방기훈은 범인이 아닌 것인지, 송하영이 방기훈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함께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15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양용철과 마주한 송하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하영은 특유의 진지하고도 깊은 눈빛으로 양용철을 응시하고 있다. 반면 양용철은 표정, 눈빛, 제스처까지 모두 다소 과장된 느낌이다. 경찰과 범죄자라는 것 외에도 분위기와 느낌까지 상반된 둘의 만남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송하영이 범죄자 양용철을 직접 찾아간다. 이 만남은 이후 송하영이 범죄행동분석관, 프로파일러가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해당 장면 속 김남길의 압도적인 연기력은 숨막히는 몰입도로 이어질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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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로꼬·이하이…그레이 첫 정규, 베일벗은 피처링 아티스트

AOMG의 그레이(GRAY)의 첫 정규앨범 'grayground.'에 참여한 전체 피처링진이 베일을 벗었다. AOMG는 1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7일 발매되는 그레이의 첫 번째 정규앨범 'grayground.'의 전체 피처링 아티스트 이름이 담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grayground.'에는 더블 타이틀곡 'Make Love (Feat. Zion.T)', 'Party For The Night (Feat. 로꼬 & 이하이)'를 비롯해 'Show Window (Feat. pH-1)', 'Selfish (Feat. 우원재)', 'Rise (Feat. DeVita)', 'I Don't Love You (Feat. 쿠기)', 'Close 2 U (Feat. 펀치넬로)', 'Ready To Love (Feat. Hoody)', '없던 일로 해 (Feat. meenoi)', 'Baby Don't Cry (Feat. 염따)', 'U'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이번에 공개된 'grayground.' 트랙리스트를 통해 염따, 쿠기, 로꼬, 이하이 뿐만 아니라 Zion.T, pH-1, 우원재, DeVita, 펀치넬로, Hoody, meenoi 등 화려하고 개성넘치는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이 전체 공개돼 눈길을 끈다. AOMG를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 그레이가 이들과 어떤 신선한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테마파크 지도를 연상케 하는 트랙리스트 일러스트도 눈길을 끈다. 각 트랙의 제목을 딴 11개의 스팟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놀이공원 같은 공간이 연출됐다. 그레이가 데뷔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기에 기대감이 남다르다. 그레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grayground.'를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7시 네이버 나우의 #OUTNOW(아웃나우)를 통해 전곡 밴드 라이브와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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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베일벗는 이현욱 죽음의 열쇠

'마인' 이현욱의 죽음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서 한지용(이현욱)의 죽음으로 인해 서희수(이보영), 정서현(김서형)을 비롯한 효원家(가) 사람들이 용의 선상에 오른 가운데 사건 발생 당일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장 긴밀한 연결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간 접촉한 적 없던 한지용과 엠마 수녀(예수정)의 대치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살벌한 눈빛으로 엠마수녀 어깨를 휘어잡은 한지용의 태도가 경악을 자아낸다. 앞서 한지용을 돌봐주지 못한 부채 의식이 있다고 밝힌 것처럼 엠마 수녀는 안하무인의 행동을 감내하고 있어 그녀가 가진 죄의식 깊이를 가늠케 한다. 이어 효원家 저택 내에서 비밀리에 접선 중인 정서현과 이혜진(옥자연 분)의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지용이라는 공통의 적을 두고 한 배를 탄 그녀들이 또 어떤 새로운 플랜을 짜고 있을지 혹은 그의 죽음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사건 발생 당일인 한수혁(차학연)과 김유연(정이서)의 약혼식 현장이 가장 이목을 집중케 한다. 행복해 보이는 당사자들과 달리 눈빛에 생각이 많아 보이는 서희수, 언제나 그렇듯 포커페이스를 유지 중인 정서현에게서 한지용 죽음에 얽힌 어떤 전조도 파악하기 어렵다. 건강 상태가 악화된 듯 비틀거리는 한회장(정동환), 부축 중인 양순혜(박원숙)까지 모두가 기뻐야 마땅할 집안 행사 날 곳곳에서 포착된 수상한 정황들이 또 한 번 한지용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가중하고 있다. 특히 단순 심장마비로 처리될 뻔 했던 한지용 죽음은 엠마 수녀의 진술로 인해 살인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효원家 한지용과 관련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가 용의자로 의심 받으며 시청자들도 함께 추리에 나서고 있는 상황. 게다가 모두가 한지용을 해하고 싶어 할 원한들이 충분하기에 범인 추적은 더욱 오리무중으로 빠지고 있다. 이에 마지막을 향해갈수록 ‘마인’을 향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중이다. 14회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단서가 발견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또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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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슬의생2' 시즌 인기 이을까

평범해서 특별했던 이야기. 새 시즌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17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삶의 희로애락을 선사할 반가운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모습을 공개했다. 따로 또 같이, 다시 시작된 이들의 병원 라이프와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을 통해 각자 주변의 인물들과 조금씩 관계의 변화를 맞이할 다섯 친구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신원호 감독은 지난 1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따뜻한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거리 두고 살기 전의 평범했던 일상을 기억하게 해주는, 그 체온과 정을 잊지 않게 해주는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특별하고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따뜻한 웃음 그리고 감동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더 깊어진 다섯 친구의 케미와 희로애락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인사를 건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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