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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변우민 “수술장면 길면3일 촬영..통증생겼다” 눈물(강심장리그)

화제 속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변우민이 SBS ‘강심장리그’에 출격해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낭만닥터 김사부3’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변우민은 오27일)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3’의 변우민이 출연한다. 앞서 ‘낭만닥터 김사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하겠다 밝힌 변우민은 “드라마 촬영 중 이성경 때문에 눈물을 쏟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그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수술 장면에 대해 “짧으면 12시간, 길면 3일까지도 찍는다”며 이로 인해 어깨 통증이 생겼음을 고백했다. 이에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또 한 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변우민은 “주인공 병 말기를 낭만닥터 김사부로 치유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8·90년대 당시 청춘스타로 떠오르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당시 인기가 많아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며 팬들이 집까지 찾아와 매니저 집과 친구 집을 전전하는 방랑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강심장리그’의 강심장 선별 방식이 달라졌다. ‘50인 판정단’이 투표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대국민 판정단’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투표 참여가 가능하게 된 것인데 투표는 ‘강심장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해 방송 시작부터 다음 날 낮 12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강심장 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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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안효섭‧이성경→유연석..캐릭터 성장‧원년 멤버들 의리 빛났다③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캐릭터들의 변화로 눈길을 끌었다. 시즌3에선 극중 배우 안효섭과 이성경이 시즌2 당시 초짜 티를 벗어던지고 선배 의사로 성장했으며, 이들의 알콩달콩 로맨스도 무르익었다. 여기에 시즌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들은 익숙함을 안겼고, 시즌1의 유연석 등이 특별출연해 의리를 빛냈다. ◆‘3년차’ 안효섭‧이성경, 달콤‧짠내 로맨스도 전 시즌에서 돌담병원 의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는 시즌3에선 각각 일반외과, 흉부외과 전문의로 성장했다. 동시에 선배로 거듭나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안효섭은 드라마 방영 전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출연한 것에 대해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당연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내며 “시즌3를 촬영하는데 사부님의 분위기가 있는 대사들이더라. 우진이가 생각보다 사부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더라”고 서우진의 캐릭터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이처럼 극중 서우진으로 분한 안효섭은 ‘리틀 김사부’의 모습으로 활약했다. 전 시즌에서 시즌1의 강동주(유연석)에 이어 청춘의 얼굴을 그려내며 응원을 받았는데, 시즌3에선 캐릭터의 성장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 의사로서 미숙함을 벗어던지며, 선배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김사부처럼 모든 환자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즉 낭만을 지키려는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안효섭과 함께 시즌2에서 청춘 의사들의 열정과 좌절을 표현해낸 이성경도 ‘성장의 아이콘’에서 ‘후배들의 멘토’로 변신한 차은재를 연기했다. 차은재는 한때 수술 울렁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돌담병원에서 이를 극복하고 김사부도 믿고 맡기는 수술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된 인물이다. 이성경은 수술 장면 등을 능숙하게 연기하는 등 캐릭터의 프로페셔널함과, 후배들의 용기를 북돋는 따뜻함을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안효섭과 이성경이 함께 만들어간 로맨스는 시간의 흐름을 차곡차곡 담아내는 시즌제의 묘미를 더했다. 극중 서우진과 차은재는 돌담병원에서 모두가 아는 비밀연애로 사랑을 키워나갔다. 안효섭과 이성경은 알콩달콩 설렘부터 3년차 연인의 위기까지, 달콤과 짠내를 오가는 로맨스를 만들어갔다. 안효섭은 “시즌2 때는 이성경과 친해지는 중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서우진과 차은재가 선을 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후로 3년이 지나면서 친구로서의 사랑이 생기며 연기가 더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역시 “이제는 서로 연기할 때 성향이나 개인적인 성향까지도 경계 없이 알게 됐다”며 “잘 모를 때는 조심스러웠는데 서로 편해지다 보니 3년 된 커플의 모습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원년멤버들 활약…유연석‧박효주 ‘의리’ 시즌3에서 한 가족 같은 ‘돌담즈’ 원년 멤버들은 더 막강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극의 탄탄함을 더했다. 또 전 시즌에 출연한 배우 유연석, 박효주 등이 등장해 드라마의 세계관을 이어갔다. 김민재는 극 중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운 돌담병원 간호사 박은탁 역을 연기했다.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출연 이후 주연으로 거듭났으나,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 다시 조연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주연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김민재는 “시즌1을 찍을 때 20~21살이었는데 지금 28살이 됐다”며 “연기를 어떻게 해야 힐지, 배우로서 어떻게 거듭날 수 있을지 덕분에 배웠고 성장했다. 시즌3에서 자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원년 멤버인 수간호사 오명심 역의 진경, 돌담병원 행정실장 장기태 역의 임원희, 프리랜서 마취과 담당의 남도일 역의 변우민, 응급의학과 정쌤 정인수 역의 윤나무 등 돌담병원의 터줏대감들의 모습은 익숙함을 안겼다. 이들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농익은 유머러스함과 찰떡 호흡으로 극을 단단히 채웠다. 또 시즌1의 초짜 의사였던 강동주가 6년 반 만에 돌담병원 일반외과 전문의 강동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후배인 수술 천재 서우진과 호흡을 맞추면서 선후배 에이스의 모습을 그려내 시리즈 팬들의 짜릿함을 안겼다. 시즌2에서 마취과 교수 심혜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박효주도 최종회를 하루 앞둔 16일 15회에서 변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한번 ‘팩트폭격’ 대사로 통쾌함과 원년 멤버들과의 티키타카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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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돌아온 유연석, 돌담 원년 멤버들 재회 현장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김민재-진경-임원희-변우민-윤나무 등 돌담병원 원년 멤버들의 재회 현장이 그려진다.7일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13회 방송을 앞두고 돌담병원으로 돌아온 강동주(유연석)와 그를 환영하는 돌담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지난 12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의 컴백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했다. 군복무로 인해 돌담병원을 떠났던 그는 미국에서 막 귀국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돌담병원은 후배들이 들어오고 권역외상센터도 생기는 등 변화를 맞았던 터. 때문에 강동주가 이곳에서 새롭게 풀어나갈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박은탁(김민재 )-오명심(진경)-장기태(임원희)-남도일(변우민)-정인수(윤나무) 등 돌담 원년 멤버들이 강동주를 반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캐릭터대로 환영하는 방식도 달라 눈길을 끈다. 각자 할말들을 쏟아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들이 어떤 인사를 나눴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멀찍이 선 윤아름(소주연)-이선웅(이홍내)은 호기심 어린 눈빛을 빛내고 있다. 소문으로만 듣던 전설의 선배를 대면한 두 사람은 신기한 듯 강동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뿐 아니라 다른 돌담 후배들은 강동주의 등장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실제로 이 장면은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장에 오랜만에 돌아온 유연석의 환영식과도 같아 배우들의 친근감 넘치는 케미가 빛났다고 한다. 특히 원년 멤버 배우들은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찐 리액션’으로 본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 돌담병원 로비를 웃음으로 물들인 강동주 환영식 장면에 기대가 더해진다.‘낭만닥터 김사부3’ 13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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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화제성 1위…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져스’의 케미가 눈에 띈다.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건물 붕괴 사고 에피소드로 눈물과 감동 스토리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낭만닥터 김사부3’는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OTT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이런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배우들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시즌을 함께하며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한 한석규와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과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이경영, 이신영, 이홍내 등 ‘낭만 군단’의 끈끈한 현장 분위기가 돋보인다.먼저 언제 어디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일명 ‘돌담져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석규는 현장에서도 김사부 그 자체로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안효섭과 포옹을 하며 사제 케미를 발산하는 가 하면, 수쌤 진경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한석규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촬영장을 화사하게 만드는 안효섭의 미소와 리허설 중 웃음을 터뜨리는 이성경의 모습도 포착됐다. 여기에 돌담 원년 멤버 3인방 진경, 임원희, 변우민은 오랜 호흡에서 비롯된 찰떡 케미로 화목함을 더한다.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김민재와 소주연, 대기 시간 담소를 나누는 안효섭, 이성경의 친근한 모습도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오랜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이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촬영장을 낭만적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러한 배우들의 팀워크가 바탕이 되어 최고의 연기 호흡이 나오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낭만과 위로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노력했다. 후반부 더 밀도 높은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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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이제훈 가고 한석규 온다! ‘낭만닥터 김사부3’

강원도 정선, 깊은 곳에 자리한 돌담병원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남겼다.3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3’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인식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강은경 작가의 섬세한 필력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글로벌 히트를 이끌었던 유인식 감독과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시즌3의 웰메이드를 책임진다. 시즌3에는 한석규를 중심으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등 시즌2를 함께했던 주역들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한석규는 돌담병원을 이끌어나가는 김사부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외과 의사 서우진 역을 맡은 안효섭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성경 역시 흉부외과 의사 차은재로 분해 똑 부러진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등 반가운 얼굴들이 출격 대기 중이다.‘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김사부의 제자로 성장해가는 청춘 의사들의 모습, 외상 환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던 ‘돌담즈’의 업그레이드된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시즌3에서는 3년의 세월이 흐른 돌담병원의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시즌2에서 돌담병원은 거대재단으로부터 독립한 후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했다. 시즌3는 3년이 흐른 만큼 진화한 돌담병원과 의사들의 성장이 그려지며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와 사건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돌담병원의 퍼즐을 완성해준 배우들이 있었기에 시즌3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돌아올 ‘돌담즈’ 멤버들의 활약, 그리고 새롭게 돌담병원에 들어오게 될 인물들로 인해 겪게 될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시즌3 컴백 소식과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 콘텐츠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즌3를 기다리며 시즌 1, 2 복습이 시작된 것. 유튜브 기준 ‘낭만닥터 김사부’ 관련 영상들은 전체 2억 뷰를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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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캐스팅…한석규·안효섭과 호흡

배우 변우민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온다. 소속사 디어이엔티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2를 성공적으로 이끈 변우민이 또 한 번 남도일 역으로 분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 출연한다고 1일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방영된 두 시즌 연속 최고 시청률 27%를 넘는 큰 사랑을 받으며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시즌3에도 기존 출연자들인 배우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김주헌, 진경, 윤나무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4일 대본리딩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 ‘밥이 되어라’,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온 변우민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 어떤 연기로 이목을 끌지 기대감이 커진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1 10:15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母 박지영 입양 비밀 알게 되나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이 배다빈의 엄마 박지영의 비밀을 알게 되는 걸까. 그동안 박지영이 숨길 수밖에 없었던 입양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조짐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지난 방송에서 현재(윤시윤)는 미래(배다빈)의 엄마 수정(박지영)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수정은 현재를 보기도 전에 미래와의 교제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 현재는 미래의 이혼 취소 소송을 맡았던 변호사였는데, 그 소송이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딸이 그 남자를 만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그런 수정의 속마음은 현재를 앞에 두고도 그대로 드러났다. 안 그래도 어려운 자리인데, 분위기는 마치 직장 면접처럼 딱딱해졌다. 좋아하는 사람을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 자리를 만들었던 미래는 자신의 마음은 헤아려주지 않고 싫은 티를 내는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문제는 현재도 그런 수정의 마음을 알아챘다는 것. 미래가 어떤 말로 에둘러도, 현재는 눈치가 빨랐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재가 미래의 외할머니 미영(이주실)에게 ‘상견례 프리패스’를 시도할 모양이다.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할머님은 꼭 나한테 반하게 만들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낸 것. 문제는 치매를 앓고 있는 미영이 언제, 어떤 말과 행동을 할지 모른다는 것. 그동안 수정이 마음 졸여 우려했던 점이기도 하다. 급기야 “당신 닮은 아이 낳고 싶다”는 미영 때문에 놀란 현재가 미래에게 “(어머니) 무남독녀 외동딸이라고 했지?”라며 의문을 갖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수정의 입양을 알고 있는 건 남편 진헌(변우민)뿐. 미영은 아이 못 낳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수정을 비공개로 입양했다. 혹여 자신의 병 때문에 이런 사실이 드러날까 함께 살자는 딸의 간절한 제안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진헌 역시 학벌 콤플렉스 때문에 교육자 집안의 며느리를 자랑스러워하는 엄마 정자(반효정) 때문에 집안에 이를 비밀로 부쳤다. 제작진은 “수정은 시어머니가 핏줄, 근본을 언급할 때마다 불편한 내색을 드러냈다. 또한, 입양이 부끄럽지 않았고, 숨겨야 된다고도 생각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비밀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미래가 현재를 외할머니에게 소개하면서, 우려했던 심상치 않은 조짐이 일어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입양으로 이뤄졌지만, 이를 다르게 받아들인 두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입양 가족의 서사 역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6일 오후 8시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6 15:51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배다빈, 박지영 교제 반대에 먹구름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큰 산과 마주했다. 윤시윤이 입양아 집안이란 사실에 엄마 박지영이 배다빈의 연애를 극구 반대하고 나선 것. 위기가 닥쳤다. 지난 5일 방영된 KBS 2TV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 20회에는 현재(윤시윤)가 미래(배다빈)에게 가족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아버지가 살아계신데, 조부모님 성묘를 다녀왔다는 걸 미래가 이상하게 여기자, 아빠 민호(박상원)가 10살 때 친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고, 경철(박인환)에게 입양됐다는 사실을 이야기한 것. 감동을 받은 미래는 현재의 가족이 궁금했고, 할아버지 경철도 만나보고 싶었다. 하지만 엄마 수정(박지영)의 생각은 달랐다. 안 그래도 미래의 흑역사를 모두 알고 있는 현재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입양아라는 사실은 마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싫었다. 수정에게 입양은 3살짜리 아이가 홀로 떠돌았던, 결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불쾌한 느낌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아는 가족은 남편 진헌(변우민)뿐. 그래서 미래는 현재의 가족사에 화를 내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다. 어찌 됐건 수정이 현재를 보기도 전에 반대하고 나선 만큼, 두 사람이 결혼까지 가는 과정은 쉽지 않을 것이란 떡밥이 던져졌다. 막내 수재(서범준)에게도 먹구름을 예견하는 여러 징후가 드러났다. 수재는 제2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아 잔금을 치러 헬스장 인수를 마쳤다. 그런데 엄마 경애(김혜옥)가 헬스장을 넘긴 친구 창열의 가족이 아무 말 없이 이사를 갔다고 알렸다. 수재는 잠시 오랜 친구가 도망간 것은 아닌지 의심했지만, 창열과 전화 통화 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헬스장의 트레이너들이 수재와 만난 뒤 "계약할 땐 다른 사람이 나왔나? 계약 끝나고 나오다 만난 새로운 사장은 저 얼굴이 아니었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한 상황. 더군다나 유나(최예빈)는 이전부터 창열에게서 "인상이 맘에 들지 않는다. 왜 자꾸 의심이 들지?"라며 불안한 촉을 세웠고, 헬스장 건물주를 만나고 싶어 하는 수재에게 창열은 의심스러운 핑계를 댔다. "꿈을 향해 바짝 다가갔다"라며 행복에 젖은 수재에게 마치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윤재(오민석)는 자신을 모함한 거짓 제보자가 해준(신동미)이란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놀라운 반전이 드러났다. 커플 만들기 출연 불가 통보를 받고 억울했던 윤재가 곧바로 담당 작가를 찾아갔는데, 제보자가 누군지 밝힐 수 없다고 버티던 작가가 실수로 해준의 이름을 발설한 것. 처음으로 먼저 해준에게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던 것도 거짓 제보의 이유를 따지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해준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윤재는 그녀를 배려해 직접 털어놓을 때까지 기다렸다. 그것도 모르고 해준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날까 마음을 졸이다 결국 "잘못했다. (윤재씨가) 너무 좋아서, 나만 알고 싶었고, 다른 사람한테 뺏기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윤재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활짝 팔을 벌려 그녀를 꼭 안았고, "겁도 많으면서 왜 그런 짓 했냐"라고 그녀를 위로했다. 이후 드디어 해준의 집에 간 윤재. 평소와 마찬가지로 말장난이 오가다 눈이 마주치자 두 사람이 이상한 상상을 하면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때 벨을 누른 방해꾼, 바로 현재였다. 너무 놀라 허겁지겁 숨으려던 윤재가 그만 해준과 부딪혔고, 두 사람이 함께 쓰러지며 몸이 겹쳐지는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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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긍정 아이콘 배다빈, 폭풍오열 왜?

배다빈의 오열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미래(배다빈)는 사기 결혼을 당했다. VIP 고객의 소개로 아들 박준형(이현진)을 만나 결혼을 결심했고, 아파트 공동 명의 때문에 혼인 신고만 먼저 했는데, 그 사이 그의 거짓 학력과 여자 문제 등이 불거진 것. 이혼 전문 변호사 현재(윤시윤) 눈에 미래는 남을 화나게 하는 걸 불편해 하는, 그래서 상대의 약점을 파고 들고 막말도 오갈 수 있는 소송을 견디기 어려울 것 같은 의뢰인이었다. 그런 그녀를 일으켜 세운 건 “소송에서 이기려면 의뢰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현재의 조언과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를 보려는 힘이었다. “할머니 말대로 소송은 정말 엿 같은 거야!”라고 시원하게 한번 내지른 뒤, 본격적으로 혼인취소소송을 위해 열심히 증거를 수집했다. 그 과정에서도 부모님 걱정시킬까, 미소를 잃지 않고 ‘파이팅’했다. 하지만 9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미래가 엄마 수정(박지영), 아빠 진헌(변우민)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오열 속에 숨겨진 사연은 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살짝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선 넘는 준형의 태도가 미래의 분노를 폭발시킨 것. 준형은 소송을 하겠다는 미래에게 되레 자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재산을 보고 혼인을 결정했냐고 소리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 거짓말을 좀 했다는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제작진은 “항상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던 미래가 소송을 준비하면서 위기에 맞닥뜨린다. 위 영상에서도 살짝 드러났듯이, 그 과정에서 변호사 현재가 힘이 될 전망이다. 미래가 오늘 보자고 했던 특별한 이유가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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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KBS 주말극 출연, 은혜 받은 것"

KBS 2TV 새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의 배우 윤시윤이 출연 이유와 캐릭터의 의미를 설명했다. 윤시윤은 1일 오후 열린 '현재는 아름다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하명희 작가의 팬이다. 출연을 제안 받아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KBS 주말극이잖나. 출연 기회 자체가 영광이다. 제가 선택한 게 아니라 은혜를 받은 것"이라며 "제 주변 여자 분들이 다 하명희 작가님의 팬이더라.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또 윤시윤은 "현재 캐릭터는 저와 비슷하다. 지금 현재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결혼 외 많은 것들에 가치를 두고 살다보니 결혼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며 "드라마 속 여섯 명의 등장인물이 결혼의 의미를 찾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를 그린다. 하명희 작가와 김성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박인환, 박상원, 김혜옥, 반효정, 박지영, 변우민 등이 출연한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2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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