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4건
연예일반

'붉은 단심' 장혁 “킹메이커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애써” 종영 소감

“킹메이커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애썼다.” 배우 장혁이 드라마 ‘붉은 단심’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붉은 단심’에서 폭군에 대한 트라우마로 스스로 선왕을 세우고자 했던 충신 박계원 역을 맡아 극의 전개를 이끌었다. 방송 초반에는 권력을 탐하는 권신으로 비쳤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조선과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도감 있는 눈빛 연기와 강약 조절의 발성은 긴장감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사극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눈호강으로 명장면을 많이 배출했다. 장혁은 “킹메이커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애썼다. 철저한 대본 분석을 통해 담백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유종의미를 거둬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도 정말 고생이 많았고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대사에 대해서는 “이태(이준 분)를 찾아가 선왕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라고 꼽으며 “사가의 사람으로서, 연민과 백성을 책임져야 하는 군왕으로서, 고뇌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장면으로 긴 여운이 남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항상 따라다니는 ‘사극 흥행 보증수표’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캐릭터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뿐이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장혁은 극 중 이태와 서로 견제하며 시종일관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준이라는 배우가 귀가 참 잘 열려있는 후배임을 한 번 더 알게 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혁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홍보와 무대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2 18:24
연예일반

‘붉은단심’ 장혁, 역시 사극 장인…위태로울수록 빛나는 눈빛

배우 장혁이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KBS2 ‘붉은단심’ 13~14회에서 박계원(장혁 분)은 폭군을 막으려다 오히려 폭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오를 범했다. 이에 박계원은 최가연(박지연 분)의복정에 분노해 그를 시해하려 하지만, 이는 실패로 돌아가 내사옥에 갇히게 됐다. 장혁은 조선의 충신인 박계원을 올곧은 눈빛으로 그려냈다. 또한 그의 강직한 목소리에서는 박계원의 의지를 엿볼 수 있어 몰입을 더했다. 어떤 상황에도 이성을 잃지 않을 것 같던 박계원은 궁궐 입구에 효수된 신하들의 모습을 보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과거 폭군에 의한 트라우마가 발현되며 연민을 품었던 최가연에게 조차 칼을 겨눴다. 장혁은 진정한 군주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희생하겠다는 충신의 단단함을 디테일을 살린 냉랭한 아우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가연을 향한 경고의 눈빛은 장혁의 세심한 연기력으로 더욱 날카롭게 빛났으며, 적절한 순간에 내지르는 발성은 극의 강약을 조율하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장혁은 명불허전 사극 장인의 면모를 보이며 ‘붉은단심’ 시청률 견인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붉은단심’은 다음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7 13:47
연예일반

[차트IS] KBS2 ‘붉은 단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이 자체 최고 시청률 8%를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붉은 단심' 13회가 시청률 8%(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기록을 다시 썼다. 박계원(장혁 분)이 최가연(박지연 분)의 목에 칼을 겨누는 엔딩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1%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이 우여곡절 끝에 궁 밖에서 재회했고, 박계원과 최가연이 완벽한 적으로 거듭나는 전개를 펼쳤다. 이태는 인영왕후(우미화 분)로부터 내성이 생길 때까지 독이 든 차를 마셨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계원은 최가연을 조종한 자가 이태라고 확신하며 분노했다. 궁 안에 홀로 남은 유정은 전각에 유폐될 수 있다는 최상궁(박성연 분)의 말에 불안에 떨었다. 조연희(최리 분)는 똥금(윤서아 분)과 관련된 일로 아버지인 조원표(허성태 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자기 일을 모르는 척하겠다는 그의 말에 살려달라 애원하기도. 금기를 어기고 대비가 있는 편전에 들어선 유정은 똥금을 데려간 내시부를 고발했고, 끌어내라는 최가연의 말이 들리자마자 관료들 앞에서 이태의 아이를 회임했다고 밝혔다. 회임 소식에 대비는 그녀의 청대로 똥금을 풀어준다고 약속했지만, 갖은 고초를 겪은 똥금이는 결국 유정의 품 안에서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가연은 “오늘 밤 내궁과 이을 추대하려는 자들을 모조리 척살하라”며 궁궐 안에 닥칠 피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유정이 음전(여정 분)이 준 차를 마시고 쓰려졌고, 비슷한 시각 대비는 살생부(殺生簿)를 작성했다. 박송백(정영섭 분)에게 혜강(오승훈 분)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받은 박계원은 그 즉시 이태가 있는 별궁으로 향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태에게 독대를 청한 박계원은 자신을 만나 주지 않는 그에게 선왕을 언급하며 도발했다. 이에 분노한 이태는 방문을 열고 나왔고, 두 사람의 격렬한 대립이 전개됐다. 이후 이태는 궁 안에서 큰 변고가 있을 거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때마침 채옥당이 습격받아 불안감을 높였지만, 대비전 나인이 끈 수레에 잠든 유정이 타고 있어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하기도. 궁 밖으로 빠져나온 유정은 우여곡절 끝에 이태와 마주했고, 두 사람은 눈물겨운 포옹을 했다. 방송 말미, 박계원은 노경문(이승훈 분)의 서신을 보고 곧바로 궁으로 향했다. 핏빛으로 물들여진 궐 안으로 향한 박계원은 효수된 반정공신들의 목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박계원은 순식간에 내관의 칼을 빼냈고, 최가연을 향해 돌진했다. 주저 없이 최가연의 목에 칼을 겨눈 박계원과 대비의 살벌한 눈빛 대치가 엔딩을 장식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4 09:53
연예일반

[포토]장혁-강한나-이준, '힘찬 파이팅'

배우 장혁, 강한나, 이준이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월화 드라마 ‘붉은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붉은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극이다.<사진제공=KBS> 2022.05.02 14:32
연예일반

[포토]이준-장혁, '기대되는 조합'

배우 이준, 장혁이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월화 드라마 ‘붉은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붉은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극이다.<사진제공=KBS> 2022.05.02 14:31
연예일반

[포토]강한나-이준, '블랙 커플'

배우 강한나, 이준이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월화 드라마 ‘붉은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붉은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극이다.<사진제공=KBS> 2022.05.02 14:28
연예일반

[포토]최리, '청순가련'

배우 최리가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월화 드라마 ‘붉은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붉은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극이다.<사진제공=KBS> 2022.05.02 14:27
연예일반

[포토]최리, '순백의 미소'

배우 최리가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월화 드라마 ‘붉은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붉은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극이다.<사진제공=KBS> 2022.05.02 14:27
연예일반

[포토]허성태, '강렬한 눈빛'

배우 허성태가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월화 드라마 ‘붉은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붉은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극이다.<사진제공=KBS> 2022.05.02 14:27
연예일반

[포토]허성태, '기분 좋은 미소'

배우 허성태가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월화 드라마 ‘붉은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붉은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극이다.<사진제공=KBS> 2022.05.02 14:2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