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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야놀자, 브랜드호텔 300호점 돌파

야놀자가 자사 브랜드호텔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는 그간 체계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 제공과 클라우드 기반 호텔 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점주들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최적의 호텔 운영 솔루션 공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사업 첫 해 9개점으로 시작한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올해 1월 초 300호점을 돌파했다. 브랜드별로는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인 브라운도트가 전체의 3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25%), 경기(20%), 서울(11%) 순이다.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효율 제고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의 도입을 통해 비대면 호텔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선제적 도입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라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호텔 환경을 구축해 국내 대표 브랜드호텔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14 11:17
생활/문화

호텔여기어때, 첫 지방 가맹설명회 열고 예비점주 만난다

여기어때의 브랜드호텔 HOTEL여기어때가 첫 지방 가맹설명회에 나선다.오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광주, 30일 대전 등 8개 지역에서 실시한다.지난해 10월 오픈한 잠실 1호점은 리뉴얼 개점 이후 매출이 3배 가까이 급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가맹점 확보도 순항 중이다. HOTEL여기어때는 현재 잠실, 광주, 천안 등 3곳에서 개점 및 운영되고 있다. 수원과 강릉, 대구 등 지역에서 4~12호점 오픈이 목전이다. 더불어 10여 곳은 가맹계약이 마무리 단계다. 여기어때는 3년 내 HOTEL여기어때 200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가맹설명회에서는 여기어때의 주요 ICT 전략과 마케팅 지원 및 매출 안정화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가맹점 성공 사례와 브랜드 경쟁력, 운영 계획 등이 반영된 ‘리브랜딩’ 전략도 공개된다. 또 설명회 이후 숙박 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 자리가 있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지점별 가맹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점주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테리어 전략도 도입된다. 체계적인 상권 분석으로 고객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객실 구성을 제안한다. 6월 말 오픈 예정인 HOTEL여기어때 수원 인계점의 경우, 홀로 숙소를 이용하는 ‘혼텔족’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게스트하우스 형태의 객실을 도입하기도 했다.여기어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호텔을 리모델링하게 되면 많은 비용을 들여 3년 정도 효과를 봐야 한다"며 "하지만 HOTLE여기어때의 리브랜딩 전략은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6.17 09:33
생활/문화

여기어때 브랜드호텔, 바가지 없는 ‘요일별 정가제’ 도입

여기어때의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연말 바가지 요금 없는 ‘365일 요일별 정가제’를 도입한다.HOTEL여기어때의 잠실점, 충장로점은 극성수기인 오는 23~25일, 30~31일 특별요금 부과 없이 정가 예약이 가능하다.요일별 정가제는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 없이 동일한 요금체계로 운영되는 정찰제다. 요일 별로 책정된 숙박비용을 고수해 휴가시즌 등 성수기에 과도한 이용요금을 요구하는 인습을 깨기 위해 마련했다. HOTEL여기어때 1호점인 잠실점과 2호점(충장로점)을 시작으로, 향후 개관할 모든 가맹점에 적용된다.HOTEL여기어때는 청결(Clean)·서비스(Service)·합리적 가격(Price), 그리고 최고의 가치(Value)를 의미하는 'CSP.V 전략'을 내세운 브랜드 호텔이다. 업계 최대 수준의 여기어때 숙박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컨시어지 서비스와 열쇠 없이 객실 문을 여닫는 키리스 2.0 시스템, VR객실정보 지원, 지능형 CCTV 클라우드캠 등 첨단기술이 적용됐다.HOTEL여기어때 전 지점은 연말을 맞아 스페셜 어메니티 ‘크리스마스 해피팩’을 31일까지 판매한다. 광주 충장로점은 여기어때 앱에서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와 스탬프 행사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무료숙박권을 준다. 다음달 3호점 천안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12.17 09:30
생활/문화

여기어때의 브랜드호텔 HOTEL여기어때, 3년 내 200호점 간다

여기어때는 자사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20일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 본점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HOTEL여기어때 1호점(본점)'에서 오픈행사를 갖고, 국내 첫 스테이테크 호텔 브랜드 'HOTEL여기어때'의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심명섭 대표·장영철 부대표 등 위드이노베이션 측 임원과 LG전자·SK브로드밴드·AJ렌터스·신한저축은행 등 HOTEL여기어때 사업에 동참하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또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와 종합디자인기업 투래빗 박소영 대표도 참석했다. 서 대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을, 박 대표는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담당했다.심명섭 대표는 "과거 부정적이고, 폐쇄적인 장소로 비춰진 중소형호텔을 당당하게 즐기는 진정한 휴식, 놀이 공간으로 바꾸려면 직접 오프라인으로 향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며 "HOTEL여기어때 잠실본점 운영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적극 전개해 3년 내 직영 및 가맹점 200곳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HOTEL여기어때는 청결(Clean)·서비스(Service)·합리적인 가격(Price), 그리고 최고의 가치(Value)을 의미하는 'CSP.V 전략'을 내세우고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고객에게 친근하고, 편한 인상을 주기 위해 호텔리어들 의상은 청소재의 깔끔한 유니폼으로 통일했다. 커피전문점이 연상되는 개방된 대기공간에서 바나나와 음료 등 웰컴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도 있다.또 ‘요일별 정가제’를 도입해 ‘합리적 가격’ 정책을 세웠다.이외에도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스마트박스의 키리스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방법의 체크인을 제공한다. 과거 숙박시설에 적용된 키리스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도어락을 연결했다. 하지만 HOTEL여기어때는 키리스 다이렉스인에 개인식별번호(PIN) 코드를 추가했다.여기어때 앱에서 핀코드를 발급 받아 객실 도어락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문이 개방될 수 있게 했다.또 모든 객실에 LG전자 UHD TV를 구비해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초고화질의 IPTV 콘텐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넷플릭스 시청도 지원한다. 최첨단 지능형 CCTV 서비스 클라우드캠을 통해 보안도 강화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10.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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