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6건
연예일반

비비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내달 1일 서울서 시작

그룹 비비지(VIVIZ, 은하, 신비, 엄지)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비비지는 오는 6월 1일~2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4 VIVIZ WORLD TOUR in SEOUL’로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이를 앞두고 비비지는 이날 오후 VIVIZ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댄스 안무 등으로 강렬한 매력을 선보인 비비지의 매혹적인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기대감을 높인다. ‘V.hind : Love and Tears’ 공연 타이틀을 통해 그동안 비비지가 보여주었던 모습들 너머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구성으로 다룰 예정이다.최근 비비지는 6개월 전 발표한 곡 ‘매니악’(MANIAC)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대에 올려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니악'은 VIVIZ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벌서스’(VERSUS) 타이틀곡이다. 특히 ‘매니악’의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이름을 붙인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지의 오는 7일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10일 일반 예매 순으로 진행된다. ‘2024 VIVIZ WORLD TOUR in SEOUL’ 공연 이후의 월드투어 상세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8:30
연예일반

이승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태민과 한솥밥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29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무한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데뷔한 이승기는 가수, 배우, 예능인까지 ‘트리플 트랙’에서 모두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예계 멀티 엔터테이너다. 대표곡으로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결혼해줄래’, ‘잘할게’, ‘정신이 나갔었나봐’ 등이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배가본드’, ‘법대로 사랑하라’ 등이 있다.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 결혼, 2월 딸을 품에 안은 이승기는 현재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MC로 활약 중이며, 영화 ‘대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태민, 비비지(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19:18
연예일반

비오 “신곡 ‘밤새’ 통해 성숙함 보여주고파” [일문일답]

아티스트 비오(BE'O)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어펙션’(Affection)의 매력을 소개했다비오는 24일 ‘어펙션’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컴백 소감과 작업기를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어펙션’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앨범이다. 비오는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밤새’에 대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아껴온 곡이다. 결국 밤새 너를 떠올렸다는 직관적인 가사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김필선, 방예담, 폴 블랑코(Paul Blanco),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비오는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 본 앨범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요소와 새로운 매력까지 신경쓴 비오는 “음악적인 성숙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보신 후에 저의 달라진 음악적 색깔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곡마다 공감 포인트를 찾는 재미,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이 주는 아련함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어펙션’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하 비오 일문일답 전문. Q. 미니 앨범 단위의 앨범으로는 ‘파이브 센시스’(FIVE SENSES) 이후 2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감이 궁금합니다.- 싱글이 아닌 앨범단위로는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 제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도 여러 곡을 한 번에 선물하는 기분이라 더 떨리고 설렙니다.Q.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어펙션’에 대해 직접 소개해주세요. 전작 '미쳐버리겠다 (MAD)'의 청자가 팬들이었는데, 그렇다면 이번 신곡은 어떤 특별한 대상을 위한 앨범일까요?- 저는 누구든 한 대상에 대한 감정이 한 번에 팍 피어올라서 바로 사랑에 빠지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은 특정 대상이 눈에 들어오고, 자꾸 생각나고, 결국엔 나의 전부가 되어가기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데요.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Q. 타이틀곡 ‘밤새’는 어떤 노래인가요? 이외에 가장 애정이 가는 수록곡이 있다면 이유와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타이틀곡 '밤새'는 제가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아껴온 곡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제가 강력하게 추천을 했던 곡이고,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연인과의 추억들이 담긴 곡이라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 것 같았습니다. 특히 훅 부분에 ‘밤새 너를 떠올리다 날새 지독하게 떠오르네 이 밤에도 떠올랐네’ 부분은 이 곡의 매력이 모두 담긴 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리듬감이나 라임면에서도 그렇고, 결국 밤새 너를 떠올렸다는 직관적인 가사가 포인트입니다.타이틀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골라보자면 'Lavender (Feat. Paul Blanco)'라는 곡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곡에 애착이 있지만 'Lavender (Feat. Paul Blanco)'라는 곡은 가장 심적으로 버티기 힘들 때 만든 곡이기도 하고, 듣고 있으면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어서 저 스스로도 자주 듣는 곡입니다. Q. 김필선, 방예담, 폴 블랑코(Paul Blanco),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협업 과정이 궁금합니다.-김필선 님과는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였지만 제가 평소 숏폼을 통해서 정말 많이 보고 들었던 아티스트였습니다. 김필선 님의 곡을 들을 때마다 음색이 정말 몽환적이고, 본인의 이야기를 상상 가능하도록 곡을 쓰는 멋진 아티스트라고 생각을 해왔어요. 우연이란 곡을 쓰면서 김필선 님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곡의 피처링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촉박하게 전달드렸는데 흔쾌히 작업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그 속도에 또 한 번 놀랐던 작업이었습니다. (방)예담이는 음악방송에서 만나 번호를 교환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이후에 간간히 연락을 하며 지내다가 ‘Selfish’란 곡을 만들자마자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예담이보다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부탁하게 되었는데요. 예담이의 피처링으로 곡이 더 완벽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폴(폴 블랑코)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뮤지션이에요. 항상 모든 곡을 만들고 나서 피처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폴을 대입해 보는데, 어느 곡에나 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Lavender’ 라는 곡을 만들고 나서는 이 곡을 정말 숨통 트이게 불러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결국 폴 블랑코만 떠올랐고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티(빅나티)랑 저는 서로 안지는 정말 오래되었는데 같이 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우주’라는 곡을 만들고 이 광활한 느낌을 해석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부탁했을 당시에 나티는 휴가를 갔었다고 들었는데, 해외에서도 녹음을 해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동시에 정말 고마웠습니다.Q.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속 화려한 비주얼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 ‘어펙션’을 위해 음악 안팎으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무엇인가요?- 특별히 신경 쓴 키워드가 있다면 성숙함인 것 같아요. 앨범의 전체적인 내용인 ‘한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과정’ 자체를 저는 한 사람이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서히 애정이 깊어지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던 이번 앨범에서는 단순히 곡 자체의 멜로디 뿐만 아니라 곡의 배치, 이미지 컬러 의상까지 모두 신경을 썼습니다. 단편적으로 음악만 들었을 때도 전보다는 음악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애썼고 보여지는 면도 놓칠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먼저 헤어는 앨범의 키컬러인 라벤더 색상으로 염색을 했습니다. 수록곡에 'Lavender (Feat. Paul Blanco)'가 있기도 하지만, 라벤더 색이 이 앨범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거든요. 서서히 깊어지는 애정과 성숙함을 표현하기에는 라벤더 색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공개되는 커밍순 이미지에도 라벤더 색을 활용하기도 했고요.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면서 스타일링에 조금씩 변화는 주겠지만, 가장 메인 컬러인 라벤더는 변함없을 예정입니다.옷의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성숙함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평소에는 잘 시도하지 않았던 셔츠 착장이나, 굉장히 핏한 상의들도 입어보았습니다. 이전에 저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메이크업도 전과 다르게 좀 더 센 느낌을 강조해보았습니다. Q. 올해 초 서울과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무대를 통해 더욱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무대는 무작정 많이 한다고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무대들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계속해서 진심일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계속해서 그 무대들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설 수 있는지가 포인트인 것 같아요. 공연들을 많이 하면서 확실히 늘었던 부분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 중간의 멘트나 무대에서의 노하우들이 생긴 것 같고, 공연을 쭉 이어나갈 수 있는 체력적인 부분도 이전에 비해서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저는 더 크고 멋진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저의 무대를 꾸미고 싶은데, 그러러면 더욱 더 제 자신이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여야 할 것 같아요. Q. ‘어펙션’으로 바라는 목표와 얻고 싶은 반응이 무엇인가요? 또한 이번 ‘어펙션’도 잘 들어주실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음악적인 성숙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씀드린 만큼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보신 후에 저의 달라진 음악적 색깔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앨범의 전체적인 내용에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앨범을 들으시면서 곡마다 공감포인트를 찾는 재미,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이 주는 아련함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항상 공연에 와주시고, 무엇을 하든 응원을 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앨범 단위로는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특히 타이틀곡 ‘밤새’의 경우 미공개곡으로 들려드린 적이 있었던 곡이라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거든요. 이 곡을 타이틀로 정하게 되는데 팬분들의 기다림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기다려주시고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14:36
연예일반

하성운, 오늘(23일) 육군 만기 전역

가수 하성운이 23일 만기 전역한다. 하성운은 이날 오전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제6보병사단 창성부대에서 1년 6개월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한다. 하성운은 전역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소속사 SNS를 통해 “하늘이(팬덤명)들아 듣고 있니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다 너희들 때문이야..근데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라고 적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성운은 당초 지난 2022년 9월 5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0월 24일 입대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입대를 앞둔 청년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관련 자료를 증빙하면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07:08
연예일반

“카운팅 스타~” 비오, 오는 24일 ‘어펙션’으로 컴백 [공식]

아티스트 비오(BE’O)가 오는 24일 두 번째 EP ‘어펙션’(Affection)으로 돌아온다.비오는 지난 3일 오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Affection (어펙션)’의 커밍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를 통해 비오의 새 앨범명 ‘어펙션’과 발매일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애착, 애정을 뜻하는 ‘Affection’과 더불어 보랏빛의 거대한 하트가 일렁이는 듯한 신비로운 일러스트가 비오의 새 음악과 메시지의 방향성을 보여준다.비오는 지난 2020년 데뷔한 이래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리무진’, ‘러브 미’(LOVE me)’, 미니 1집 타이틀곡 ‘자격지심 (Feat. ZICO)’ 등을 히트시켰다. 또한, 폴 블랑코(Paul Blanco), 레드벨벳 슬기, 토일(TOIL)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는 1월 서울과 대만에서 데뷔 3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편, 비오의 새 EP ‘어펙션’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8:44
연예일반

빅플래닛메이드,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 상반기 론칭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을 론칭한다. 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걸그룹 배드빌런이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아이돌이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독창적인 팀 컬러에 남다른 자신감까지 품고 현재 데뷔를 향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날 공식 SNS 프로필 이미지(인장)를 배드빌런 로고로 변경하고 실루엣을 담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가요계를 파고들고 있다.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특히 비비지의 성공적인 새 출발을 함께하며 걸그룹 제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를 차례로 영입하며 새로운 ‘아이돌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09:33
연예일반

‘MC몽 언급’ 빅플래닛메이드 “안성현·강종현 재판과 관련無” [공식]

가요 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코인 상장 뒷거래 혐의 사건 재판에서 언급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빅플래닛메이드는 3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강모 씨와 안모 씨 관련 재판은 현재의 빅플래닛메이드와 전혀 관련이 없다. 아울러 이 사건에 거론된 아티스트들도 이 사건과 직접적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지난 2일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은 프로골퍼이자 가수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과 빗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 등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안 씨가 MC몽이 과거 사내이사로 있던 빅플래닛메이드에 강 씨로부터 200억 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받기로 했고, 보증금 명목으로 현금 약 20억 원을 MC몽에게 건넸다고 보고 있다. MC몽은 안 씨와 어떻게 알게 됐는지에 대해 “2021년 11월 청담동 빅플래닛메이드 사옥에서 처음 소개받았다”며 “가수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며 안 씨를 소개했다. 당시 회사를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투자자를 소개받고 싶었다”고 언급했다.이어 “안 씨는 가수 성유리의 남편이고 (지인들로부터) 안씨가 굉장히 좋은 집안이며, 좋은 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투자는 무산됐고, MC몽은 안 씨 측에 20억 원을 돌려줬다고 했다.MC몽은 “안 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20억원이 강씨의 돈’이라고 털어놨다”며 자신도 안 씨 등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빅플래닛메이드는 “투자금 확보 차원에서 강 씨, 안 씨와 투자 유치를 논의했던 건 2년여 전인 2022년 1월이다. 이 시기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과정에서도 명확히 확인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고, 빅플래닛메이드는 이들과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무엇보다 현재의 빅플래닛메이드의 대주주와 경영주체가 모두 바뀐 상황이다. 빅플래닛메이드는 2023년 11월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으로 대주주가 변경됐다. 즉 2022년 당시 빅플래닛메이드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던 경영진은 모두 퇴진했고, 5개월 전부터 새로운 경영진이 건실하게 사업체를 운영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경영주체가 바뀐 현재의 빅플래닛메이드와 과거 경영진의 빅플래닛메이드가 혼용되지 않도록 당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3 21:40
연예일반

SM 떠난 태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전속계약 [공식]

그룹 샤이니 겸 솔로 가수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튼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태민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보다 더 넓은 곳에서 다방면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전 8시에는 태민의 새 아티스트 로고와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감각적인 로고 아트워크와 태민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태민은 그룹 샤이니의 메인 댄서이자 K-POP 전 세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퍼포머다. 지난 2008년 만 14세로 데뷔한 이후 16년여 간 샤이니 멤버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꾸준히 색깔 있는 앨범을 발매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특히 국내 솔로 앨범을 통해 선보인 ‘괴도’, ‘프레스 유어 넘버’, ‘무브’, ‘낮과 밤’, ‘원트’, ‘크리미널’, ‘이데아’, ‘어드바이스’, ‘길티’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무대 장인으로 거듭났다.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과 함께 허각, 비비지(은하·신비·엄지),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8:51
연예일반

카카오엔터,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부과 의혹 반박 “불공정 혜택 제공 無” [전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부과 의혹을 반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당사는 다년간 국내외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음반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특정 파트너사에 그 어떤 불공정한 혜택도 제공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당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을 통해 음원을 유통해 왔다"며 하지만 최근 카카오엔터가 계열사 및 자회사에 속하는 기획사와 그 외 기획사 간 유통 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는 사실을 파악한 후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이 문제를 검토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신고서를 접수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당사가 파트너사들과 음반 및 콘텐츠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적용하는 유통수수료율은 당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선급금투자 여부, 계약기간, 상계율, 유통 대상 타이틀의 밸류에이션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상대방과 협의해 결정한다”면서 “카카오 계열사 여부는 유통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고려 기준이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당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요청받은 사항은 없다만,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개시될 경우 적법한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하는데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며 “당사는 조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성실하게 심사에 임하여, 정당하게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음악산업 내 모든 구성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공정한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년간 국내외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음반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특정 파트너사에 그 어떤 불공정한 혜택도 제공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힙니다.당사가 파트너사들과 음반 및 콘텐츠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적용하는 유통수수료율은 당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선급금투자 여부, 계약기간, 상계율, 유통 대상 타이틀의 밸류에이션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상대방과 협의해 결정합니다. 기존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카카오 계열사 여부는 유통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고려 기준이 전혀 아닙니다. 모든 계약은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계약 당사자 외에는 세부 사항을 알 수 없고 이를 공개하는 것 또한 계약에 위배되므로, 상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현재 당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요청받은 사항은 없습니다만,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개시될 경우 적법한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하는데 적극 협조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조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성실하게 심사에 임하여, 정당하게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음악산업 내 모든 구성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공정한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6 08:06
연예일반

카카오엔터 “유통 수수료 산정에 불공정 없어…특정 파트너사 혜택 NO”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유통 수수료 차별 의혹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2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내 “다년간 국내외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음반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특정 파트너사에 그 어떤 불공정한 혜택도 제공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라고 밝혔다.이어 “당사가 파트너사들과 음반 및 콘텐츠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적용하는 유통수수료율은 당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선급금투자 여부, 계약기간, 상계율, 유통 대상 타이틀의 밸류에이션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상대방과 협의해 결정한다”며 “기존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카카오 계열사 여부는 유통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고려 기준이 전혀 아니다. 모든 계약은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계약 당사자 외에는 세부 사항을 알 수 없고 이를 공개하는 것 또한 계약에 위배되므로, 상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당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요청받은 사항은 없습니다만,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개시될 경우 적법한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하는데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며 “당사는 조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성실하게 심사에 임하여, 정당하게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음악산업 내 모든 구성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공정한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가수 허각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는 “3월 22일 공정위로부터 (수수료 차별 부과) 사건 착수 사실 지를 전달받았다”며 “공정위 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부당한 지원행위에 대한 건과 관련해 3월 21일 심사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유통 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일반 업체에는 20% 안팎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반면, 관계사에는 5~6% 정도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게 빅플래닛메이드 측 주장이다. 관련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관계사인지 여부가 유통 수수료 산정의 고려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18: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