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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남의 이름 팔지마” 이연복도 분노…연예계 사칭피해 계속

이연복 셰프가 ‘가짜 스승’을 주장하는 식당들을 향해 분노했다. 이연복 셰프뿐 아니라 최근 연예계에서는 사칭 피해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1일 자신의 SNS에 “저는 스승이 없다.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 스승이라고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특히 OOO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장사 안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사진 좀 찍어주고 했더니 체인화까지 하면서 동탄 논현동 대전 다 스승이라고 홍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천 인천에 보문동 그리고 많은 집들이 있는데 다른 집은 상호 생략하겠다”며 “장사도 좋지만 남의 이름 팔면서 그러지 말라. 혹시라도 이글 보신 블로그나 인스타 페이스북 하는 분들 있으면 수정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짝퉁 스승’, ‘이연복 스승’, ‘제발’이라는 해시태그도 달면서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최근 연예계는 SNS 계정부터 연예인을 내세운 불법 광고까지 다양한 종류의 사칭 피해를 입고 있다. 방송인 홍진경도 지난해 10월부터 사칭 피해에 대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며 “그들이 만들어 놓은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 사기범들과 AI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이다.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인 송은이 등도 지난달 22일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방지 대책 촉구에 나섰다. 성명서 명단에는 방송인 유재석, 가수 엄정화 등 137명이 유명인들이 이름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12:26
연예

박준형 사칭피해 호소 "사람들 속이는 것 안 좋은 행동 STOP!"

박준형이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god 박준형은 28일 자신의 SNS에 "이 페이지의 주인은 완전 '짝퉁'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나는 인스타 계정이 이것 하나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은 분이 DM을 보내줘서 알았다. 그러니까 이 사람한테 DM 오면 그냥 무시해라. 이 페이지의 주인은 다른 사람인 척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거 너무나 안 좋은 행동이다. 사람들한테 상처 줄 수 있다. 그니까 STOP!! 이 사실을 알려준 네티즌 고맙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계정은 박준형이 SNS에 올린 셀프 카메라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비슷한 구조로 아이디를 만들어 박준형인 것처럼 행동해 그가 사칭 피해를 주장,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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