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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F, 아웃도어 슈즈 킨 올해 매출 2배 늘어

LF는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의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2배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캠핑과 고프코어 인기 덕이다. 고프코어룩은 야외 활동을 할 때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인 고프와 평범한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의 합성어로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킨의 첫 번째 샌들 '뉴포트'는 올해 1∼4월 매출이 작년보다 80% 늘었다. 작년 출시 석 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슬라이드 슬리퍼 샨티도 새로 출시된 핑크 색상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LF는 킨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20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다양한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LF 킨 관계자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지속 확대되면서 고프코어 패션의 대표로 자리 잡은 '킨'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9 11:29
프로야구

[포토]김혜성 부상복귀 후 첫 안타 쳤지만 팀은 7연패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대 11로 패한 키움 김혜성 등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에 인사하고 들어가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8/ 2024.04.28 17:47
연예일반

‘9세 연하♥’ 조세호,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 마련 [공식]

방송인 조세호가 10월 결혼을 앞두고 용산구에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했다.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조세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 소재 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해 거주 중이다”라고 밝혔다.조세호는 앞서 지난 13일 공개된 웹 예능 ‘핑계고’에서도 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만약 결혼하면 그 집이 신혼집이 될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조세호는 오는 10일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지난 24일 공개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공식 SNS 영상에서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것이라서 떨린다”며 “잘 준비하고 싶다.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결혼 발표를 일찍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조세호와 예비 신부는 결혼을 전제로 약 1년간 교제해 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13:42
프로야구

[포토]부상복귀 추신수, 아쉬움 가득

2024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11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려 5대 2로 키움이 승리했다. 부상에서 회복돼 1군에 복귀한 추신수가 경기 후 관중에 인사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11/ 2024.04.11 21:29
해외축구

韓과는 완전히 다른 ‘깔끔함’…케인이 입은 英 유니폼 반응 폭발 “멋들어지네”

한국 축구대표팀과 같은 날 신상 유니폼을 공개한 잉글랜드 대표팀 셔츠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호평 일색이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삼사자 군단(잉글랜드 대표팀)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깔끔한 셔츠가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주포’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전면에 내세운 잉글랜드 대표팀의 홈킷은 깔끔한 매력이 넘쳤다. 특유의 흰색 바탕에 네이비색 넥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소매 쪽에도 너무 튀지 않는 컬러가 들어가 있고, 상의 측면에도 네이비 띠가 포인트로 새겨져 있다. 네이비 컬러의 원정킷도 마찬가지로 깔끔했다.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청바지에 매치한 어웨이 셔츠는 일상복으로 입어도 무리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다. 무엇보다 옅은 네이비 바탕에 과하지 않게 나이키 스우시와 잉글랜드 대표팀 엠블럼이 금색으로 들어간 것도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가 새 유니폼에 관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 팬은 “세상에, 정말 멋들어진다”며 감탄했다. 또 다른 팬은 “홈 유니폼이 신선해 보인다”며 호평했다. “(이 유니폼을 입으면) 우리가 다 이길 것”이라는 희망적인 반응도 있었다. 이번 잉글랜드 셔츠는 선수들이 사복과 함께 매치했다는 게 포인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선수들이 상·하의 모두 유니폼을 착용한 것이 아닌, 바지와 신발은 일상복을 택했다. 운동복 개념이 짙은 유니폼이 일상복과도 괴리감 없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한국의 새 유니폼도 공개됐는데, 반응은 잉글랜드 대표팀과 사뭇 다르다. 대체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홈 유니폼에 관해서는 “소고기의 마블링 같다”는 혹평도 나오고 있다. 초록색 골키퍼킷을 보고는 “오이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국의 신상 셔츠는 전반적으로 다소 복잡한 패턴이 들어가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로 여겨진다. 잉글랜드의 새 유니폼과 비교하면, 한국의 새 셔츠는 다소 튀는 편이다.김희웅 기자 2024.03.20 06:53
스포츠일반

"제가 4관왕이요?" 상복 터진 조재호, PBA 최고의 별…"내년 목표도 월드챔피언십 우승"

2023~24시즌 프로당구(PBA)를 빛낸 최고의 별은 조재호(NH농협카드)였다. 대상을 비롯해 시상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4관왕 소식을 전해 듣고 깜짝 놀란 조재호는 “어떤 상인지 모르겠지만 감사히 받고 열심히 하겠다”며 웃어 보였다.조재호는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워커홀에서 열린 2024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남자부 대상과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 베스트 단식상, 베스트 복식상(조재호-김현우) 등 네 차례나 시상대에 올랐다. 그야말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이다.조재호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과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등 이번 시즌 10개 투어 가운데 2개 투어 정상에 올랐다. 경주 블루원리조트, 에스와이 챔피언십 등에서 8강에 올라 총 36만 2000점의 시즌 포인트를 쌓았다. 시즌 포인트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돌아가는 ‘대상’의 영예는 조재호에게 향했다.또 조재호는 3억 1900만원의 상금을 쌓아 제비스코 상금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3억원 이상의 상금을 쌓은 선수는 조재호가 유일하다. 여기에 NH농협카드 소속으로 베스트 단식상, 김현우와 함께 베스터 복식상을 받아 겹경사를 누렸다.시상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조재호는 “제가 4관왕이요? 깜짝 놀랐다. 어떤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며 “작년은 200점이었다면 올해는 300점이라고 본다. 올해 이 성적을 냈다. 내가 생각해도 참 잘한 시즌인 것 같다”며 웃었다. 조재호는 “사실 하이원 챔피언십까지 시즌 첫 승이 늦춰져서 조바심을 많이 냈다. 첫 우승 이후 마음이 편해졌다. 월드 챔피언십도 마찬가지로 16강 예선 통과하는 게 목표였다. 예선 통과하고 나니 한 경기 한 경기 상대에 맞춰 열심히 쳤다”며 “사실 욕심은 항상 있다. 월드 챔피언십은 1승도 어려운데 2년 연속 했다. 깨기 어려운 기록으로 남았다. 그 기록을 갖고 싶은 게 가장 컸다”고 돌아봤다.이어 “매 시즌 들어갈 때마다 마찬가지다. 새롭게 도전도 하고, 연습도 한다. PBA에 와서는 2점제라는 새로운 제도가 있었다. 연맹에 있을 때도 뱅크샷이 굉장히 약했다. 그 위주로 연습을 많이 한 게 플레이할 때 도움이 훨씬 많이 됐다”며 “내년에도 목표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이다. 그 전에 투어 우승 한 번 해야 한다. 우승 안하면 욕이 (댓글에) 쫙 달리더라”며 웃었다.새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가 많았던 시즌이라 조재호에게도 쉽지 않은 경쟁의 연속이었다. 그는 “새미 사이그너나 최성원 선수, 다니엘 산체스 선수 등 새로운 선수,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왔다. 제가 초이스하지 않는 공, 초이스하지 않는 힘을 다른 선수들을 보면서 배웠다”며 “다음 시즌 경계대상은 산체스 선수다. 올 시즌엔 32등 안에 못 들어서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을 뿐, 들어오면 굉장히 잘 칠 거라고 눈에 보인다”고 했다.후배들에게도 값진 조언들을 남겼다. 조재호는 “팀원들한테도 항상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시합을 하다가 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다 보면 역전의 기회가 생긴다”며 “PBA에서는 세트 경기를 한다. 세트에서 격차가 벌어지면 과감하게 포기하되, 몸을 풀어주는 경기를 하려고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다. 그래야 그 다음 세트에서 위축되지 않은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NH농협카드 팀원들에게도 “작년보다 올 시즌이 더 좋았고, 올 시즌보다 내년 시즌이 더 좋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더 만음을 열고 더 아울러서 좋은 성적을 내게끔 하겠다. 선수들도 믿고 따라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랜드워커힐=김명석 기자 2024.03.19 17:39
부동산일반

생활편의성 우수한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주목

울산의 행정, 주거, 문화, 교육, 상업 중심지 남구 일대가 꾸준하게 변신을 거듭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남구 신정동은 1970년대 초반에 형성돼 성행 중인 ‘신정시장’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신정시장은 현재 울산지역 MZ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봉월로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과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들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어 고층 주상복합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중 울산 남구 신정동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이 주목을 받고 있다.‘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최고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세대로 조성되며 타입별로 ▲84㎡A 242세대 ▲84㎡B 244세대 ▲84㎡C 80세대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지역 내 인기 지역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신정시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다. 울산제일병원, 중앙병원 등 의료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고 울산시청 등 관공서와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좋은데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도 개통 시 이용 가능하며, 봉월로와 인접해 교통 인프라도 잘 갖췄다.단지 내 교육,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들이 다수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신정시장과의 상권 조화도 강점이다. 단지 내 상가에는 자녀교육을 위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점이 확약되었으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돌봄센터 및 작은 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견본주택은 세이브존 맞은편인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25~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2024.03.09 09:00
생활문화

KCC글라스,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 실버 & 그레이 색상 출시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갖춘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인 ‘컬리넌(CULLINAN)’의 실버와 그레이 색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로이유리는 안쪽 면에 얇은 두께의 금속과 세라믹 박막을 코팅해 단열 효과와 태양열 차폐 성능을 높인 코팅유리다. 금속층 코팅 횟수에 따라 한 번 코팅하면 싱글로이유리, 두 번 코팅하면 더블로이유리 등으로 분류된다.컬리넌은 KCC글라스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단열 성능을 극대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28mm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이 0.97W/㎡K로, 전 세계에 현존하는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을 자랑한다.2022년 처음 선보인 라이트블루(제품명: MZT152) 색상의 컬리넌은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이 요구되는 관공서 건물과 학교를 비롯해 최고급 상업용 빌딩과 주상복합 단지에도 연이어 채택되고 있다.이번 실버(MZT128)와 그레이(MZT135) 색상 출시로 KCC글라스 컬리넌은 기존의 라이트블루 색상을 포함해 최근 건축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3종의 색상을 모두 구비하게 됐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컬리넌은 국내 유리 시장 판매 1위인 KCC글라스의 앞선 기술력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컬리넌의 실버와 그레이 색상이 추가되면서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누리면서도 건축물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놓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KCC글라스 코팅유리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저방사유리(로이유리)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 품질의 유리로 인정받고 있다. 2024.02.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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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부상복귀 윌로우, 1위 가자구!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윌로우가 득점을 올리고 기뻐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2.20/ 2024.02.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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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부상복귀 윌로우, 강력한 스파이크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윌로우가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2.20/ 2024.02.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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