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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5월 27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 컴백

그룹 에스파가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5월 27일 데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컴백한다고 22일 밝혔다.에스파는 5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공개한 후, 27일 오후 6시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을 비롯해 에너제틱한 힙합부터 밝고 경쾌한 댄스곡, 리드미컬한 모던 팝,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 전곡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한층 깊어진 에스파의 음악 세계와 메시지로 꽉 채워진 것은 물론,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에스파 세계관 시즌 2의 서사까지 담아 에스파만의 콘셉트와 정체성을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에스파는 지난 2020년 ‘블랙맘바’로 강렬하게 데뷔, ‘넥스트 레벨’, ‘새비지’, ‘스파이시’, ‘드라마’ 등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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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英 런던 O2 아레나 입성… 1만 현지 관객 열광!

그룹 에스파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28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The O2 arena)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하이퍼 라인 인 런던’(aespa LIVE TOUR 2023 ‘SYNK: HYPER LINE in LONDON)을 개최,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강력한 파워를 보여줬다.이날 에스파가 공연을 펼친 O2 아레나는 맨체스터 아레나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실내 공연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앞서 마이클 잭슨, 비욘세, 아델,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바 있는 만큼 에스파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블랙맘바’, ‘베터 띵스’, ‘새비지’ 등 글로벌 히트곡을 비롯해 앙코르 곡까지 25곡으로 무대를 채웠다.현장 관계자는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팬라이트를 흔들고 춤을 따라 추는 등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겼으며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떼창하며 폭발적인 팬심을 드러냈다”고 말했다.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여러분의 함성이 너무 커서 앙코르하러 다시 나왔다. 드디어 런던에서 공연했는데 꼭 와보고 싶었던 도시라 저희의 꿈이 이뤄진 날이다. 오늘이 유럽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었는데, 다음 컴백 이후 다시 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에스파 많이 기대해 달라”고 이야기했다.에스파는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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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멋진 블랙핑크 되도록”…180만 관객 열광케 한 ‘본 핑크’ 굿바이 [종합]

그룹 블랙핑크가 약 180만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의 막을 내렸다.블랙핑크는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특별한 순간인 만큼 공연 최초로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이 진행됐다.이날 공연은 블랙핑크가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에서 66회차 진행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해 서울에서 시작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블랙핑크는 1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공연을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로제는 “1년이 지나 서울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고 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웃었다.제니의 ‘레디 포 피날레“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히트곡 메들리는 분위기를 달궜다.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킥 잇’(Kick it), ‘휘파람’이 이어지자 관객은 떼창과 함께 응원봉을 크게 흔들며 무대를 즐겼다.블랙핑크의 개인 무대도 이어졌다. 제니의 ‘솔로’(Solo)와 ‘유 앤 미’(You & Me)를 시작으로 로제의 ‘곤’(Gone)과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지수의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와 ‘꽃’, 리사의 ‘머니’(MONEY)까지 다채로운 개인 무대는 단체 무대와 다른 매력을 전했다.블랙핑크의 히트곡 퍼레이드는 끝나지 않았다.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럽식 걸’(Lovesick Girl), ‘불장난’, ‘셧 다운’(Shut Down) 등의 히트곡들은 풀밴드 라이브, 화려한 퍼포먼스와 만나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쉼 없이 몰아친 무대 끝 블랙핑크는 토롯코를 타고 공연장을 돌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했다.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마지막 소감도 밝혔다.지수는 “딱 1년 전 이 정도 시기에 서울에서 시작해 지금 여기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좋다. 1년 동안 투어하면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제는 “두 번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소감을 말하고 있는 게 신기하다. 항상 블링크(공식 팬덤명)와 하나가 된 느낌이 있어 마지막이지만 영원히 이럴 것만 같은 느낌이라 행복하다”며 웃었다.리사는 “우리가 만난 지 2556일이 됐다. 블링크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날씨가 좋든 안 좋든 끝까지 즐겨줘 감사하다. 멋진 경험을 하게 해준 블링크 너무 사랑한다. 나의 20대를 빛내줘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제니는 “멤버들에게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넷이 건강하게 서로를 이끌어주는 마음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데뷔한 지 7주년을 맞이했다. 시간을 돌려보면 멋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막상 한국에서 많은 블링크를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앙코르 공연을 서울에서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미소 지었다.블랙핑크는 “지금까지 블랙핑크였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손을 맞잡고 관객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월드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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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서운하다” 한 마디에 블링크 벌떡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관객을 향한 귀여운 불만을 털어놨다.블랙핑크는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특별한 순간인 만큼 공연 최초로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이 진행됐다.이날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을 시작으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킥 잇’(Kick it)까지 4개 무대를 연달아 펼치며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리사는 “어제보다 함성이 커졌다. 나도 에너지가 막 올라온다”며 감탄했다. 지수는 “끝까지 이 에너지로 달려보자”고 당부했다.로제는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다. ‘본 핑크’의 마지막 공연”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수는 “1년간 진행했던 월드투어의 마지막이다. 미친 듯이 소리 지르고 춤출 준비 됐냐”며 관객의 반응을 이끌어냈다.이때 제니가 “일단 블링크(공식 팬덤명)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심히 서운하다”며 약간의 아쉬움을 토로하자 관객은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한편 블랙핑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파이널 인 서울’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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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년 지나 서울서 두 번째 공연…기쁘고 행복해”

그룹 블랙핑크가 1년간의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블랙핑크는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특별한 순간인 만큼 공연 최초로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이 진행됐다.블랙핑크는 이날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해 서울에서 시작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블랙핑크. 로제는 “1년이 지나 서울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고 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오늘의 분위기를 즐겨달라”며 환하게 웃었다.이어 제니가 “레디 포 피날레”라고 외쳤고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킥 잇’(Kick it), ‘휘파람’ 무대를 이어갔다.한편 블랙핑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파이널 인 서울’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7 19:09
뮤직

에스파, 남미 투어 포문...“함성 소리 너무 커, 잊지 못할 하루”

그룹 에스파가 멕시코 콘서트로 남미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에스파는 8일(현지시간)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멕시코 시티’를 개최했으며 첫 남미 투어인 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이날 에스파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아이너지’, ‘새비지’, ‘도깨비불’부터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서스티’, ‘자각몽’, ‘웰컴 투 마이 월드’와 발랄한 매력의 ‘스파이시’, ‘베러 띵스’, ‘라이프스 투 쇼트’, ‘돈트 블링크’, ‘예삐 예삐’ 등 다채로운 무대 섹션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여러분의 함성 소리가 엄청 커서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잊지 못할 하루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남미 투어의 첫 도시가 여기 멕시코였는데, 재미있는 시작이었다. 앞으로도 다시 볼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할 테니까 기다려달라”고 소감을 전한 뒤, 현지 언어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인사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팬라이트를 흔들며 에스파의 무대에 뜨거운 함성과 환호를 보낸 것은 물론, ‘넥스트 레벨’과 ‘블래 맘바’ 등의 히트곡 무대에서 폭발적인 떼창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에스파는 9월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0 14:49
연예일반

에스파, 美 댈러스도 홀렸다…전석 매진부터 한국어 떼창까지

그룹 에스파가 미국 댈러스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에스파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파빌리온 도요타 뮤직 팩토리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댈러스’(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Dallas)를 개최했다.이날 에스파는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 히트곡은 물론 ‘베터 띵스’(Better Things)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까지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켰다.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한국어 가사를 떼창하고 응원봉을 흔들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또한 전광판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자 안무를 따라 하고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들어 올리는 등 에스파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오늘이 월드투어의 두 번째 공연인데 댈러스 마이(공식 팬덤명)의 뜨거운 환호에 놀랐다”며 “여러분을 만나게 돼 꿈같다. 에스파에게도 소중한 순간이었고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기억하겠다. 다시 댈러스에 올 때까지 기다려주고 또 공연하게 되면 그때 다시 와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2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0 15:30
뮤직

에스파, 미주 투어 포문...첫 도시 LA 1만 관객 열광

그룹 에스파가 LA 콘서트로 첫 미주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에스파는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를 개최, 독보적인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약 1만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메가 히트곡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것은 물론,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자각몽’, ‘서스티’, ‘웰컴 투 마이 월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라이프스 투 쇼트’, ‘돈트 블링크’, ‘핫 에어 블룬’. ‘예삐 예삐’, ‘욜로’까지 총 25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에스파는 오는 18일 오후 1시(한국 기준) 공개되는 신곡 ‘베터 띵스’ 무대를 최초로 선사,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의 분위기와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또한 관객들은 오프닝부터 기립한 채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겼으며, 한국어 떼창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한국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에스파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는 이번 LA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댈러스, 22일 마이애미, 25일 애틀랜타, 27일 워싱턴 D.C, 30일 시카고, 9월 2일 보스턴, 5일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에 이어, 8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11일 브라질 상파울루, 14일 칠레 산티아고를 거쳐 25일 독일 베를린, 28일 영국 런던, 9월 30일 프랑스 파리까지 남미와 유럽 주요 도시 6곳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난다.에스파는 18일 오후 1시 영어 싱글 ‘Better Things’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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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태국 홀렸다…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그룹 에스파가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에스파는 지난 29~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방콕’(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BANGKOK)을 개최했다.‘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방콕’은 에스파가 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2회차 공연 전석이 빠르게 매진된 것은 물론 총 만 명의 뜨거운 환호 속 진행돼 에스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에스파는 세계관 스토리에서 조력자로 등장한 ‘나이비스’의 등장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걸스’(Girls), ‘아이너지’(ænergy), ‘새비지’(Savage),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또한 신드롬급 인기를 끈 ‘스파이시’(Spicy)를 비롯해 ‘써스티’(Thirsty), ‘솔티 & 스위트’(Salty & Sweet), ‘아임 언해피’(I’m Unhappy) 등 신곡 무대를 펼쳤다. 이어 카리나의 ‘메나쥬리’(Menagerie), 윈터의 ‘입모양’, 지젤의 ‘투 핫 포 유’(2HOT4U), 닝닝의 ‘웨이크 업’(Wake up) 등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곡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이에 관객은 ‘에스파는 마이(공식 팬덤명)에게 매우 소중해요’, ‘우리 영원히 함께 서로 의지하자’,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당신만을 기다릴게’ 등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흔들고 LED 박스로 하트, 달, 별, 나비 등 각 멤버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만드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 에스파에게 감동을 안겼다.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5~6일 양일간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31 15:17
뮤직

블랙핑크, 파리 앙코르 공연 성료...5만 5천 관객 열광

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최대 규모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블랙핑크는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블랭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파리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유럽 스타디움에 입성해 현지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기획됐다. 블랙핑크는 단 1회 공연만으로 5만 5천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음악시장 내 남다른 위상과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터질 듯한 환호성과 함께 스테이지에 오른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으로 오프닝을 열어젖히며 단숨에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하우 유 라이크 댓’, ‘프리티 새비지’, ‘휘파람’ 등 메가 히트곡에 이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쉼 없이 내달렸다.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열린 앙코르 공연답게 현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대형 스타디움에 걸맞은 초호화 무대 연출, 풍성한 밴드 사운드 등이 멤버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매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관객들이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펼쳐졌다. 팬들은 블랙핑크 음악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축제의 장을 이뤘다. 공연 말미에는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파리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랭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이다. 8월부터는 미국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지로 발걸음을 옮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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