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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샘 닐, 혈액암 3기 투병 고백

영화 ‘쥬라기 공원’ 속 그랜트 박사 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샘 닐이 혈액암 투병을 하고 있었단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18일(한국 시간)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는 ‘쥬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샘 닐이 지난해 혈액암 3기로 투병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샘 닐은 곧 출간되는 자신의 회고록 ‘내가 당신에게 이걸 말한 적이 있습니까?’에서 지난해 3월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홍보 활동을 하는 동안 림프부종을 처음 발견한 뒤 남몰래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3월 현재 샘 닐은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상태지만 남은 생애 동안 매달 새로운 화학 요법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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