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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11기 옥순, 슈퍼데이트권 획득 “투포환 선수 제안 받아” (‘나솔사계’)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투포환 선수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옥순은 15일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초등학교 때 투포환 선수 제의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가 ‘너 투포환이 뭔지 아냐’고 보여줬는데 ‘아, 내가 할 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그때 안 했었다”며 “조금 약간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기 위해 고무 대야 멀리 던지기를 했는데 남자 1호, 11기 옥순이 우승해 데이트권을 따냈다. 옥순은 경기 시작 직전 남다른 자세부터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남자2호보다 더 멀리 던져 감탄을 자아냈다. 옥순은 “되게 샤라포바 같았다고 하더라. 젖 먹던 힘까지 던졌다”고 스스로도 뿌듯해 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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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한민국’, 설 특집으로 2024년 대장정 시작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2024년 새해 대장정을 시작한다.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2부작 설 특집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과 17일 충청남도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 달 29일 충남문예회관에서 녹화한 1부에서는 전설의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을, 충청도 대표 가수 태진아, 명품 트롯 가수 이자연, 팔색조 가수 황우림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충청남도 15개 지역에서 엄격한 예심을 통과한 1부 참가자들로는 노래에도 군기가 바짝 든 계룡 대표, 천안 호두과자처럼 달콤한 천안 대표, 아름다운 목소리의 당진 대표, 청아한 정가를 부르는 예산 대표, 시원한 목소리의 청양 대표, 아내 바라기 이미지를 내건 홍성 대표, 팔색조 매력을 지닌 태안 대표, 흥부자 품바 타령을 부르는 보령 대표가 등장해 쟁쟁한 실력을 뽐냈다. 2부 출연 참가자들에는 왕비를 꿈꾸는 22년 차 공주댁, 서천 외강내유 순둥남, 인삼 파워로 무대를 압도하는 금산 대표, 톡 쏘는 매콤 보이스의 서산 노래 강사, 사랑쟁이 부여 대학생, 흥부자 아산 오빠 등 지역의 거물 가수들이 등장한다.이 외에 축하 무대는 한국 대표 허스키 보컬 박상민, ‘아수라 트로트’의 대표주자 한이재, ‘트로트계의 샤라포바’ 별사랑이 꾸민다.‘노래하는 대한민국’ 측은 “2024 충청남도 편 설날 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더욱 재미있고 알찬 무대로 본격 방영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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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구본길도 탐내는 남현희 딸 "펜싱 타고 났다"

'펜싱 꿈나무' 남현희 딸 공하이와 '어린이 천하장사' 정민혁의 아들 정선우가 남다른 DNA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5회에는 공하이와 정선우의 일상과 훈련 루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두 주니어는 아빠와 엄마가 모두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스포츠 가족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현희와 씨름돌 황찬섭이 출연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펜싱과 씨름의 세계를 소개했다. 이형택, 미나 부녀의 귀여운 유튜브 촬영 일상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최초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의 딸 공하이가 엄마와 함께 한 펜싱 2년 차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남현희는 자신의 뒤를 이어 플뢰레를 배우고 있는 딸에 대해 "아빠, 엄마가 운동선수여서 스포츠 활동에 적응을 잘 하는 편"이라며 남편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공효석의 DNA를 언급했다. 이어 "빠른 발이 장점이다. 나도 선수 때 공격적인 성향이었는데 그것도 닮았다. 승부욕도 남다르다"라며 웃었다. 연습을 마친 남현희 모녀는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을 찾아가, 특별 테스트와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구본길은 처음 만난 공하이에게 "사브르를 배워보자"라며 계속해서 종목 프러포즈 했지만, 공하이는 "엄마의 종목인 플뢰레를 배신하는 것 같다"라며 거절해 남현희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본격 사브르 레슨이 시작되고 공하이는 엄마 남현희와 칼각 자세부터 1보 전진, 1보 후퇴 훈련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 남다른 모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구본길은 처음 하는 사브르도 막힘없이 척척 소화하는 공하이를 향해 "다리가 진짜 빠르다. 누나 딸 맞다"라고 극찬했다. 테스트 경기에서 공하이에게 공격을 당한 구본길은 "타고 났다. 사브르 선택하면 삼촌이 대학교 때까지 지원해주고 싶다"라고 파격 제안했다. 공하이는 사브르 레슨을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브르는 찌를 때 스트레스가 날아가서 좋다. 너무 재밌다"라며 사브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형택의 딸인 이미나는 유튜버로 사는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앞서 스포츠 DNA로 뛰어난 운동 실력을 드러낸 이미나는 알고 보니 6년째 유튜브 운영을 해오고 있는 베테랑 유튜버였다. 이날 이미나는 이형택과 함께 6종 돼지내장과 요즘 힙한 디저트를 엄선해 먹방을 선보였다. 귀여운 입으로 오물오물 돼지내장을 흡입하는 이미나에 대해 이형택은 "미나가 세살 때부터 곱창을 먹었다. 입맛이 나와 똑같다"라고 DNA를 인정했다. 돼지내장을 순삭한 이미나는 연이어 코하쿠토, 무지개 치즈, 벌집꿀의 ASMR 먹방에 도전했다. 맛깔나게 소화해 강호동, 김민경으로부터 "대단하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먹방 후 이미나는 '아빠와 함께하는 홈트 교실'을 개최했다. 짐볼로 하는 코어 운동부터 각종 스트레칭, 3kg 월볼 받기 운동, 밴드 당기는 운동 등 홈트와 테니스-골프에 좋은 운동들을 복합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이형택은 테니스공 2개를 동시에 받는 운동을 소개하며, "샤라포바도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 안방극장에 운동 입김을 불어넣었다. 마지막 VCR의 주인공은 정민혁 아들 '어린이 천하장사' 정선우였다. 첫인상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누가 봐도 씨름인 포스를 자아낸 정선우의 등장에 스튜디오 삼촌-이모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키 180cm에 몸무게 120kg인 초등학교 6학년생 선우는 이미 중학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 좋은 체격은 아빠 정민혁과 과거 투포환 선수였던 엄마의 유전자가 만나 얻어진 선물이었다. 정선우는 곧 있을 씨름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했다. 중학생 형들과의 연습 경기를 한 선우는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세 살 많은 형을 쓰러뜨렸다. '씨름 레전드' 이태현 감독은 "선우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씨름하는 걸 봤는데 '요놈 봐라' 싶었다. 선우가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그건 나도 못했던 일"이라며 정선우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씨름장에서 훈련을 마친 정선우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들러 삼겹살 9인분을 순삭시켰다. 스스로 고기 9인분을 구워 먹는 초등학생의 모습에 MC 강호동은 "우리는 몇 인분 이런 거 없다. 그냥 고통스러울 때까지 먹는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정선우는 집에서 아빠에게 중심잡기 집중 코칭을 받고, 엄마에겐 웨이트와 스트레칭 도움을 받았다. 정민혁은 아들에게 "시합을 잘하려면 성격이 강해야 한다. 신인 시절 강호동의 패기를 본받아라"라고 조언했다. 정선우는 "아버지 같은 씨름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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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구본길, "남현희 딸 펜싱천재..대학까지 지원하고파"

‘피는 못 속여’가 ‘펜싱 꿈나무’ 남현희 딸 공하이와 ‘어린이 천하장사’ 정민혁의 아들 정선우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7일 방송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5회에서는 하이와 선우의 특별한 일상과 훈련 루틴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주니어는 아빠와 엄마가 모두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리얼 스포츠 가족’의 위엄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현희와 ‘씨름돌’ 황찬섭이 출연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펜싱과 씨름의 세계를 소개해줬다. 이형택X미나 부녀의 ‘귀염 뽀짝’ 유튜브 촬영 일상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 ‘피는 못 속여’ 패밀리 관련 영상과 기사들이 도배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의 딸 하이(10)가 엄마와 함께 한 펜싱 2년 차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남현희는 자신의 뒤를 이어 플뢰레를 배우고 있는 딸에 대해 “아빠, 엄마가 운동선수여서 스포츠 활동에 적응을 잘 하는 편”이라며 남편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공효석의 DNA를 언급했다. 이어 “빠른 발이 장점이다. 나도 선수 때 공격적인 성향이었는데 그것도 닮았다. 승부욕도 남다르다”라며 웃었다. 연습을 마친 남현희 모녀는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을 찾아가, 특별 테스트와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구본길은 처음 만난 하이에게 “사브르를 배워보자”며 계속해서 ‘종목 프러포즈’를 했지만, 하이는 “엄마의 종목인 플뢰레를 배신하는 것 같다”며 거절해 남현희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본격 사브르 레슨이 시작되고 하이는 엄마 남현희와 ‘칼각’ 자세부터 ‘1보 전진, 1보 후퇴’ 훈련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 남다른 모녀 케미를 발산했다.구본길은 처음 하는 사브르도 막힘없이 ‘척척’ 소화하는 하이를 향해 “다리가 진짜 빠르다. 누나 딸 맞다”며 극찬을 보냈다. 또 테스트 경기에서 하이에게 공격을 당해본 구본길은 “타고 났다. 사브르 선택하면 삼촌이 대학교 때까지 지원해주고 싶다”고 파격 제안했다. 하이는 사브르 레슨을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브르는 찌를 때 스트레스가 날아가서 좋다. 너무 재밌다”라며 사브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형택의 딸인 미나는 유튜버로 사는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앞서 ‘스포츠 DNA’로 뛰어난 운동 실력을 드러낸 미나는 알고 보니 6년째 유튜브 운영을 해오고 있는 ‘베테랑 유튜버’였다. 이날 미나는 ‘머드리’ 이형택과 함께 6종 돼지내장과 요즘 힙한 디저트를 엄선해 먹방을 선보였다. 귀여운 입으로 ‘오물오물’ 돼지내장을 흡입하는 미나에 대해 이형택은 “미나가 세살 때부터 곱창을 먹었다. 입맛이 나와 똑같다”고 ‘먹미나’ DNA를 인정했다. 돼지내장을 ‘순삭’한 미나는 연이어 코하쿠토, 무지개 치즈, 벌집꿀의 ‘ASMR 먹방’에 도전했다. 미나는 ‘ASMR'도 맛깔나게 소화해, ‘프로먹방러’ 강호동X김민경으로부터 “대단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연이어 이형택도 ‘ASMR’에 도전했지만 콧소리와 앓는 소리를 작렬해 폭소를 안겼다. ‘치통 먹방’ 탄생의 순간이었던 것. 스튜디오에도 열기가 이어져 강호동X강민경부터 황찬섭까지 모두가 ‘ASMR’에 도전, 폭소 만발 사태가 벌어졌다. 먹방 후 미나는 ‘아빠와 함께하는 홈트 교실’을 개최, 촬영에 돌입했다. 이형택X미나 부녀는 짐볼로 하는 코어 운동부터 각종 스트레칭, 3kg 월볼 받기 운동, 밴드 당기는 운동 등 홈트와 테니스-골프에 좋은 운동들을 복합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이형택은 테니스공 2개를 동시에 받는 운동을 소개하며, “샤라포바도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 안방극장에 운동 입김을 불어넣었다. 마지막 VCR의 주인공은 정민혁 아들 ‘어린이 천하장사’ 선우였다. 첫인상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누가 봐도 ‘씨름인’ 포스를 자아낸 선우의 등장에 스튜디오 삼촌-이모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키 180cm에 몸무게 120kg인 초등학교 6학년생 선우는 이미 중학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좋은 체격은 아빠 정민혁과 과거 투포환 선수였던 엄마의 유전자가 만나 얻어진 선물이었다. 선우는 곧 있을 씨름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했다. 중학생 형들과의 연습 경기를 한 선우는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세 살 많은 형을 쓰러뜨렸다. ‘씨름 레전드’ 이태현 감독은 “선우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씨름하는 걸 봤는데 ‘요놈 봐라’ 싶었다. 선우가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그건 나도 못했던 일”이라며 선우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씨름장에서 훈련을 마친 선우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들러, 삼겹살 9인분을 ‘순삭’시켰다. 스스로 고기 9인분을 구워 먹는 초등학생의 모습에 MC 강호동은 “우리는 몇 인분 이런 거 없다. 그냥 고통스러울 때까지 먹는다”며 폭풍 공감했다. 이후 선우는 집에서 아빠에게 ‘중심잡기’ 집중 코칭을 받고, 엄마에겐 웨이트와 스트레칭 도움을 받았다. 정민혁은 아들에게 “시합을 잘하려면 성격이 강해야 한다. 신인 시절 강호동의 패기를 본받아라”고 조언했다. 선우는 “아버지 같은 씨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씨름 대회 날, 선우는 유일한 라이벌을 맞닥뜨리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예고편에는 ‘근육 삼촌’들의 일일 코치가 된 조원희 아들 ‘축구 2세’ 윤준이의 모습과 각각 펜싱 대회, 씨름 대회에 출전한 하이와 선우의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초등학생 대회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경기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치솟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남현희-황찬섭 선수 반가웠어요”, “하이, 펜싱 실력 대박! 국대 구본길이 극찬할 만 하네요”, “하이도 남현희처럼 ‘국대’로 쭉쭉 성장해가길”, “극호감 미나, ASMR 먹방 덕에 일주일치 웃음 다 소모~”, “야무진 미나랑 친구 같은 아빠 이형택 케미 대박!”, “샤라포바도 한다는 운동, 나도 집에서 해봄”, “정민혁 아들 선우, 피지컬에 완전 압도됨”, “선우의 삼겹살 9인분 먹방, 넋을 잃고 봤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2.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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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형택 딸, 알고보니 먹방 유튜버? 강호동-김민경도 극찬

‘이형택 딸’ 미나가 아빠와 함께 하는 ‘ASMR 먹방’부터 미나의 홈트 교실을 개최해 유튜버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드러낸다.7일(오늘)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5회에서는 ‘스포츠 꿈나무’인 12세 미나가 아빠와 함께 운동부터 ‘먹방’을 촬영하며 유튜버로서 열일하는 일상을 보여준다.6세 때부터 꾸준히 유튜브를 운영해왔다는 ‘베테랑’ 방송인 미나는 이날 ‘6종 돼지내장 먹방’을 시도한다. ‘특별 게스트’로 아빠 이형택이 합류하자, 미나는 아빠와 함께 돼지 막창부터 오소리감투를 폭풍 흡입해 침샘을 자극한다. 이형택은 “미나가 나랑 입맛도 똑같다”며 연신 ‘먹신 DNA’를 인정한다.이어 미나는 요즘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핫한 디저트인 코하쿠토, 무지개 치즈, 벌집꿀 먹방에도 도전해 ‘먹미나’의 위엄을 드러낸다. 진지하고 신중하게 ‘ASMR 먹방’을 하는 미나의 모습에 ‘프로먹방러’이자 MC인 강호동, 김민경은 “대단하다”며 극찬을 보낸다. 나아가 강호동, 김민경과 이형택 등 출연자들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미나표 ASMR 먹방’에 도전해 폭소탄을 날린다.먹방 촬영을 마친 미나는 아빠와 함께 ‘미나의 홈트 교실’을 개최한다. 짐볼로 하는 코어 운동부터 다리 찢기 스트레칭 등 여러 가지 운동법을 콕 집어 가르쳐주는 것. 미나를 돕던 이형택은 “이 동작은 샤라포바도 하는 운동”이라며, 평소 미나가 집에서 하는 간단한 테니스 훈련법도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운동 꿀팁을 방출한다.제작진은 “친구처럼 시끌벅적하면서도 다정한 이형택X미나 부녀의 유쾌한 일상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울러 미나의 홈트 교실을 직접 따라해 보시는 것도 재밌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스포츠 스타’ 이동국-김병현-이형택-남현희-조원희-박찬민과 이들의 ‘스포츠 꿈나무’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담은 채널A 리얼 관찰 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오늘(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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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라두카누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 새로 쓴 테니스 역사

10대 돌풍을 일으킨 에마 라두카누(150위·영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테니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라두카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를 2-0(6-4 6-3)으로 꺾고 생애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2년 태생 라두카누와 페르난데스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시드를 받지 못한 선수 간에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맞붙는 것은 남녀 테니스 역사를 통틀어 처음이었다. 많은 이목이 집중된 결승전, 라두카누는 1시간 51분 만에 동갑내게 페르난데스를 손쉽게 제쳤다. 라두카누는 이번 우승을 통해 통해 세계 테니스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메이저 대회 남녀 단식을 통틀어 처음으로 예선 통과자가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록을 작성했다. 게다가 예선 3경기와 본선 7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 150위였던 라두카누의 세계랭킹은 30위 안쪽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라두카누는 1999년 대회 세리나 윌리엄스(17세 11개월)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르고, 2004년 윔블던 결승에 올랐던 마리야 샤라포바(17세) 이후 최연소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가 됐다. 영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77년 윔블던에서 버지니아 웨이드(76·은퇴) 이래 44년 만이다. 라두카누는 새 테니스 여제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7월 윔블던에서 4회전까지 올랐고, 바로 다음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이전까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이 30만3376달러(약 3억5000만원)였던 라두카누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단숨에 250만달러(약 29억원)를 얻었다. 3회전에서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 8강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 준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 등을 제압한 페르난데스는 결승에서 동갑내기 라두카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이형석 기자 2021.09.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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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라두카누, 예선 통과 선수 최초 US오픈 4강

만 19세 소녀 에마 라두카누(영국·세계 150위)가 예선 통과 선수 최초로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올랐다.라두카누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올해 벨린다 벤치치(스위스·12위)를 세트 스코어 2-0(6-3, 6-4)으로 이겼다. 예선부터 시작한 라두카누는 총 8경기를 무실 세트로 4강에 올랐다.라두카누의 승리로 이번 대회 여자 단식 4강에는 10대 선수가 2명이 됐다. 전날 역시 만 19세인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73위)가 4강에 올랐다. 10대 선수 2명이 US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2009년 이후 이번이 12년 만이다.라두카누는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최연소 US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당시 샤라포바는 만 18세 5개월이었다. 전날 4강에 오른 페르난데스는 지난 6일이 만 19세 생일이었다.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US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예선 통과 선수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대 메이저 대회에선 1978년 호주오픈 크리스틴 매티슨(호주), 1999년 윔블던 알렉산드라 스티븐슨(미국), 지난해 프랑스오픈 나디아 포도로스카(아르헨티나)에 이어 라두카누가 통산 네 번째 예선 통과 선수의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4강 진출 기록이다.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2021.09.09 09:17
스포츠일반

19세 페르난데스, 현역 최연소 메이저 대회 준결승 진출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가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를 잡고 현역 최연소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스비톨리나를 만나 2-1(6-3 3-6 7-6 〈7-5〉)로 승리했다. 쉽지 않은 상대들을 꺾고 준결승까지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32강전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 16강전 안젤리크 케르버(17위·독일)를 연달아 격파하고 올라갔다. 이어 5위 스비톨리나까지 제압하면서 커리어 첫 4강 진출을 이루게 됐다. 19살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한 건 16년 만이다. 2005년 US오픈에서 당시 18세였던 마리야 샤라포바(34·러시아)가 4강에 진출했던 이후 16년이 지나서야 10대인 페르난데스가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샤라포바가 은퇴한 현재 메이저 대회 4강을 밟아본 현역 중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기도 하다. 다만 두 기록 모두 하루 만에 깨질 수도 있다. 대회 8강에 오른 에마 라두카누(150위 영국)가 9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기록의 주인이 바뀔 수도 있다. 2002년 11월생인 라두카누는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은 18세다. 라두카누가 8강에서 승리할 경우 현역 최연소인 동시에 샤라포바 이후 첫 ‘18세’ 이하 4강 진출로 기록이 바뀌게 된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지금 기분이 어떤지 모르겠다. 경기 내내 너무 긴장했다”며 “코치의 지도대로 하려 했다. 나를 위해 응원하며, 싸워주고 포기하지 않는 뉴욕의 관중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며 코치와 팬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날 상대 스비톨리나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그와 붙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내 실력을 믿고 다 잘 될 것이라 나 자신에게 외쳤다. 지더라도 도전해야 하고, 지더라도 잘한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이날 경기 중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4강 상대는 세계 랭킹 2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다. 8강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9위·체코)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두 선수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차승윤 인턴기자 2021.09.08 18:06
축구

‘축구 황제’ 펠레, 코로나19 극복 위해 스포츠용품 수백 점 경매

“친구 여러분, 저와 함께해 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81)가 도움을 요청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24일(한국시간) 펠레가 브라질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와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극복을 위해 수백 점의 스포츠용품을 경매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103명이 늘어 총 확진자 수 2058만3994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 수는 57만4848명이다. 펠레가 내놓는 스포츠용품은 총 229점이다. 경매 물품을 살펴보면 펠레가 선수생활 시절 착용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 댄 카터가 사인한 국가대표 유니폼, 데릭 지터가 사인한 뉴욕 양키스 유니폼, AC밀란 시절 데이비드 베컴의 유니폼 등이 있다. 펠레가 경매 의사를 밝히자 축구계 원로를 비롯한 스타 선수들도 물품을 내놓았다. 호베르투 히벨리누, 자이르지뉴 등 브라질 국가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자신의 예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현역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의 축구용품도 있다. 이뿐만 아니다. 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사용한 공인구와 농구, 미식축구, 하키 등에 사용한 스포츠 용품들도 대거 경매에 나온다. 미국의 유명 배우인 마크 월버그와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러시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기부한 용품도 낙찰을 기다린다.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을 받을 용품은 무엇일까. 로이터통신은 유명 조각가 단테 모테가 제작한 펠레의 발 조형물이라고 예상했다. 해당 물품은 모테가 펠레의 발을 청동으로 본떠 순금을 조형물에 도금했다. 모테는 축구 트로피를 제작하는 조각가로 유명하다. 펠레가 경매를 기획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펠레는 지난 2016년 자신이 60년 넘게 모은 수집품 1600여 점을 경매에 부쳐 360만 파운드(57억원)를 모았다. 이번 경매는 영국 런던의 몰 갤러리에서 현지시간으로 9월 22일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8.24 16:03
스포츠일반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 도쿄올림픽 여자 테니스 ‘불참’ 선언

커리어 골든슬램(세계 4대 메이저대회·올림픽 우승)에 빛나는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40·미국)가 2020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윌리엄스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참가 선수 명단에 내 이름은 없을 것”이라며 도쿄올림픽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올림픽 불참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많은 이유가 있다”라며 “오늘은 공개하기 어렵다. 다음에 얘기하겠다. 죄송하다”며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그는 지난 5월에 “딸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 올림픽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크리스 위드마이어 미국테니스협회 대변인은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대회 참가 결정은 개인에 달려 있다. 우리는 선수들의 개인적 결정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위드마이어 대변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테니스연맹(ITF)은 선수들에게 도쿄올림픽 참가를 독려하고 있지만, 일부 선수들이 개인적인 이유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올림픽에서 여자부 테니스 단·복식 금메달 4개를 획득한 ‘테니스 여제’다. 그는 2000 시드니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테니스 여자복식에서 친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41)와 짝을 이뤄 금메달을 휩쓸었다. 런던 올림픽 테니스 여자단식에서는 마리아 샤라포바(34·러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단식 3회전, 복식 1회전 탈락으로 메달을 얻지 못했다. 윌리엄스에 앞서 테니스계 스타 선수들도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지난 6월에 라파엘 나달(35·스페인)과 도미니크 팀(28·오스트리아)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고, 로저 페더러(40·스위스)는 윔블던 대회 결과에 따라 올림픽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윌리엄스는 벨라루스의 알리악산드라 사스노비치(27)와 첫 경기를 치르며 개인 통산 2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과 8번째 윔블던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6.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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