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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설하윤, 프로듀서 DJ처리와 파격 신곡 '설렌다 굿싱' 오늘(26일) 발매

가수 설하윤이 프로듀서 DJ처리와 손잡고 파격적인 신곡을 발표한다.이번에 발표하는 신곡의 제목은 ‘설렌다 굿싱(Goodbye Single)’이다. 설하윤이 2년 여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으로 26일 낮 12시에 멜론, 벅스, VIBE, 지니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 노래는 인기 작곡가 송광호와 김철인이 작곡하고 편곡과 프로듀서를 DJ처리가 맡아 DJ처리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중독성 강한 리듬이 인상적인 EDM곡을 만들어냈다.‘설렌다 굿싱’은 싱글을 벗어나 운명의 사람을 만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가사에 중독성 짙은 EDM 리듬과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 설하윤의 보이스가 만나 사랑에 빠진 커플이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노래의 첫 인상인 앨범 커버에서 설하윤은 물오른 외모와 섹시미로 팜파탈의 매력을 발산한다.설하윤은 2016년도에 데뷔해 그동안 여러 노래들을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트롯 경연프로그램 도움 없이 밑바닥에서 하나하나 자신을 성장시키며 현재의 자리까지 도달한 대표적인 젊은 트롯가수의 선봉장으로, 일반적인 트롯가수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왔다.설하윤이 어떤 모습으로 신곡 무대를 꾸밀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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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눌러주세요’, ‘미스트롯3’ 타이틀곡으로 선정

트롯 가수 설하윤의 노래 ‘눌러주세요’가 ‘미스트롯3’ 테마곡으로 쓰인다.21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하윤의 ‘눌러주세요’가 TV조선 ‘미스트롯3’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미스트롯1’ 타이틀곡인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와 ‘미스트롯2’ 타이틀곡인 장윤정의 ‘옆집누나’에 이어 설하윤의 ‘눌러주세요’가 ‘미스트롯3’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며 세 번째로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 ‘눌러주세요’는 미스트롯3의 예고편과, 미스트롯3에 출연하는 72인의 참가자 개개인들이 ’눌러주세요‘ 노래에 맞춰 자신을 어필하는 개인 티저영상을 통해 선공개됐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설하윤은 “너무 다들 멋지고 아름답다. 정말 큰 도전을 하는 용기 있는 ’미스트롯3‘ 여가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2018년 발표된 ‘눌러주세요’는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무대 매너로 데뷔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었던 설하윤과 조영수의 만남으로 발매 당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설하윤은 앨범 발매 후 지금까지 노래를 알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홍보해 왔다.한편 송가인과 양지은을 이을 스타 탄생이 예고되는 ‘미스트롯3’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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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X설하윤 듀엣무대 눈길…‘코파카바나’ 열풍 부나

가수 조항조와 설하윤의 듀엣 무대가 화제다.28일 방송된 SBS M ‘더 트롯쇼’에서 조항조와 설하윤이 출연해 환상적인 듀엣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로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든 조항조와 설하윤이 열창한 곡은 지난 1일 발표한 조항조의 싱글 ‘코파카바나’(Copacabana)이다.DJ처리가 직접 진두지휘해 편곡 및 리믹스에도 참여한 흥겹고 시원한 EDM 클럽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디스코텍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지난 시절을 회상하고 그 당시 추억을 소환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조항조와 설하윤은 어제 방송에서 코파카바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많은 동료들과 음악 팬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이 생각나는 시원하고 흥겨운 멜로디에 조항조, 설하윤의 환상적인 화음 그리고 정열적인 무대는 트롯 장르의 또 다른 도전이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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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은가은·설하윤과 한솥밥…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트로트가수 최우진이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28일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최우진이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설하윤, 은가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최우진은 2014년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자로, 2016년 ‘누나야/직진’ 앨범을 내고 정식으로 데뷔했다.2019년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여 5승을 거두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특히 이듬 해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에서는 TOP6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그 실력을 입증했다.올 초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현철의 ‘아미새’ 를 선곡. 미스터트롯2 무대를 디너쇼로 만든 관록을 선보이며 현장의 모든 출연자들과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강인석 대표는 “최우진은 구성진 목소리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가슴떨림을 선사할 정통 트롯트의 맥을 이어가는 아티스트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 매력이 대중에게 더 많이 어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최우진은 8월 5일 서울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첫 콘서트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를 개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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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진단] “나의 길 간다”…꿋꿋이 자신의 길 개척하는 트롯 스타 ②

트롯 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 심화에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입지를 다져가는 트롯 가수들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대부분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지 않은 채 자신의 발전을 도모했거나 출연을 했더라도 운이 없어 고배를 들었던 가수들이다. 공통점은 짧지 않은 기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명확히 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설하윤은 트롯 가수로 데뷔했지만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도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설하윤은 비록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멤버가 되지는 못했지만 인지도를 아이돌 그룹 팬들에게까지 넓힐 수 있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연습생으로 보낸 설하윤은 지난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 9월 데뷔했다. 2017년 ‘더 유닛’에 이어 2020~2021년 KBS2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까지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설하윤은 트롯뿐만 아니라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설하윤의 매력은 지역 축제나 군부대 위문 공연에서 빛났다. 다채로운 음악은 물론 관객과 가깝게 호응하는 팬서비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흥과 한을 유려하게 넘나들며 ‘트롯 여신’, ’군통령‘으로 불리는 설하윤이지만, 무대에 오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어서 ‘나는 트로트 가수다’ 출연도 했다. “트롯의 별이 되고 싶은 설하윤입니다”라는 설하윤의 트레이드 마크 인사처럼 더 많은 무대로 차츰차츰 ‘트롯의 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하윤의 행보에 귀추가 집중된다. K4는 트롯에서는 이례적으로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트롯계 방탄소년단’을 꿈꾸며 트롯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 그룹을 결성하게 된 계기로 “트롯을 세계화하고자 하는 목표가 좋았다”고 답할 정도다.K4는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이는 K4가 트롯부터 발라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또한 솔로 가수와 확연히 다른 느낌의 무대, 앙상블 같은 멤버들의 화음 등은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잡았다.무대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남다르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 관계자는 “K4는 국내의 어려운 환경 속 아르바이트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중이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이어 “다음 달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서 11월 일본 현지 프로모션을 예정하고 있다. 번안곡을 연습 중이며 이를 토대로 일본 현지 유튜브 채널도 오픈할 계획”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갈 K4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한가빈은 최근 골프송 ‘백순이 떴다’를 발표해 여성 새내기 골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트롯은 대중을 아우르는 소재를 채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백순이 떴다’는 특정 집단을 겨냥한 노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가빈은 ‘밥상 차리는 남자’, ‘내 눈에 콩깍지’ 등 드라마 OST로 장르를 확대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데뷔 당시 ‘트롯 신동’으로 불렸던 양지원은 어느덧 ‘트롯 프린스’가 돼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부침이 적지 않았지만 현재 소속사 JPL의 이상윤 대표를 만나면서 안정을 찾았다. 최근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건재를 과시했다. 양지원 소속사 측은 “양지원의 경우 어려서 워낙 활발하게 활동하며 스타로 입지를 다졌던 터라 다른 가수들과 비교가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트롯 침체기도 겪었고 이전에는 소속사와 갈등, 해외에서의 고배 등을 겪으며 마음에 상처도 생겼지만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이를 극복해 왔다. 자신의 개성을 잊지 말고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활동하는 게 결국 입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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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해의 자랑’ 이찬원, 초대가수로 ‘전국노래자랑’ 등장 “뭉클해”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이찬원이 김신영과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오는 3월 19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제2014회는 ‘강원도 철원군 편’으로 총 15팀의 시민들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무대에는 고(故) 송해의 자랑이자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최고의 스타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2008년 ‘대구 중구 편’으로 처음 출전했던 이찬원은 2013년 18세 때 ‘대구 서구 편’에서 ‘진또배기’로 인기상을 수상, 2019년 24세 때 ‘경북 상주시 편’에서 ‘미운 사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10대와 20대를 보낸 남다른 인연을 지니고 있다.특히 이번 무대에 앞서 이찬원은 그동안의 출연으로 인연이 깊은 심사위원들과 제작진에게 직접 만든 한과를 선물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찬원과 고 송해를 이은 MC 김신영과의 뜻깊은 자리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초대 가수로 처음 ‘전국노래자랑’을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벅찬 모습으로 “제가 그동안 ’전국노래자랑’에 일반 출연자로 나왔었는데 오늘은 초대 가수로 나왔다. 굉장히 뭉클하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한다. 이찬원의 뜻깊은 무대 외에도 이혜리, 박혜신, 설하윤, 배일호의 특별 무대가 펼쳐지며 ‘전국노래자랑’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강원도 철원군 편’은 구수한 철원의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들로 채워진다. 16세 여중생의 ‘새타령’, 70세 전통시장 상인회장님이 구성지게 부르는 ‘녹슬은 기찻길’, 60세 농부의 ‘둥지’까지 재야의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박빙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강원도 철원군 편’은 이찬원이 초대 가수로 나와 각별한 의리를 과시한다. 뜻깊은 만남을 기대해 달라”며 “15팀의 강원도 철원 시민들의 구성진 노래와 이야기가 봄이 오는 일요일 낮의 즐거움을 배가시켜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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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천하장사는 누구? 예능계 사로잡은 ‘씨름의 맛’

한판 승부는 모래판 위에만 있지 않다. 그만큼 짜릿한 한판 대결이 예능계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채널A와 채널S는 지난 10일부터 새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를 내보내고 있다.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으로 한판 승부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인 양준혁, 유도선수 조준현,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농구선수 우지원, 문경은 등 스포츠계 레전드들이 출동해 씨름으로 승부를 겨룬다. ‘힘’ 하면 어디서도 뒤지지 않을 스타들이 힘과 기술력이 정교하게 조합된 씨름을 통해 모래판 위에서 경쟁을 벌인다는 기획은 매회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본격적인 씨름 예능의 시작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스토리, ENA 채널의 ‘씨름의 여왕’이었다. 그동안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흔히 생각돼 왔던 씨름에 최정윤, 김경한, 심진화, 고은아, 설하윤, 박기량, 강세정, 소희, 유빈, 제아 등 여성 스타들이 도전하는 과정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승리를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여성 출연진의 투혼에 온라인은 뜨겁게 반응했고, 이 프로그램은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tvN 스토리와 ENA 채널은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남성들의 씨름 예능인 ‘씨름의 제왕’을 론칭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1회는 0.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씨름의 여왕’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0.6%를 뛰어넘었다. ‘씨름의 제왕’에도 역시 테스토스테론 향기가 짙게 풍기는 출연진이 잔뜩 출연한다. 모두가 우승 후보로 꼽는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을 비롯해 그동안 힘과 근력을 필요로 하는 예능에서 두각을 보인 줄리엔 강과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전 배구선수 김요한 등 스포츠 영역에서 맹활약했던 스타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씨름은 힘도 중요하지만, 기술과 전략 싸움”이라며 배우 김승현, 방송인 샘 해밍턴, 코미디언 강재준 등이 출사표를 던져 주목받는다. 이들의 출연으로 ‘씨름의 제왕’은 예능적 재미와 함께 힘을 넘어 씨름의 다양한 묘미를 살필 수 있게 됐다. JTBC는 국내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을 표방하는 ‘오버 더 톱’을 25일 첫 방송할 계획이다. 우승 상금 무려 1억 원이 걸린 ‘오버 더 톱’에는 팔씨름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들은 물론 운동선수, 학생, 군인 등 여러 직종의 종사자들이 출연해 각양각색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힘자랑’ 이미지가 강했던 팔씨름이지만 실은 1초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며 기술이 중요하다고. 게임이 아닌 스포츠로서 팔씨름의 매력을 ‘오버 더 톱’에서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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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송해 첫사랑役' 설하윤 "신인 때부터 아껴주셨던 선생님"

가수 설하윤이 신인 때부터 각별하게 챙겨준 고 송해에 감사를 전했다. 8일 설하윤은 SNS에 "신인 때부터 기억해주시고 아껴주셨다. 저에겐 정말 너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제 어린시절부터 함께한 송해 선생님, 전국의 모든 국민들과 늘 함께하신 선생님, 부디 편안하게 잠드시길 모두가 기도한다"며 송해와의 인연을 추억하고 추모했다. 설하윤은 KBS2 설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서 송해의 첫사랑 히로인을 연기한 인연도 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최장수 MC 송해를 위해 후배 가수들이 꾸미는 헌정 공연으로, 설하윤은 이를 위해 고난도 에어리얼 후프 퍼포먼스까지 펼쳤다. 당시 설하윤은 "큰 의미를 가진 무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특집 섭외받은 순간부터 너무 행복한 나날이었다.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고, 송해 선생님 계속 건강한 모습으로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설하윤 측은 "전날 신곡으로 컴백해 스케줄이 있어 끝나고 빈소로 인사를 드리러 갈 예정이다. 데뷔 때부터 송해 선생님을 존경한다고 말해왔는데 갑작스런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송해는 이날 향년 95세의 일기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내려왔다. 피난길에 어머니와 여동생과 생이별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고,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기네스 세계 기록에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등재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8 17:19
연예

[시청률IS] 최고령 MC 송해 헌정 뮤지컬, 12%대 기록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부터 9시 50분까지 방송된 KBS 2TV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시청률은 12.7%로 집계됐다. KBS에서 이전에 준비한 명절특집과 비교하면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11.9%보다는 높았고 'We're HERO 임영웅'(16.1%),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29%) 보다는 낮았다. 공연에는 태진아부터 정동원, 이찬원, 신유, 영탁, 설하윤, 박애리, 송소희 등이 출연했다. 고향 황해도 재령에서 6·25 전쟁 피난길에 헤어진 어머니와의 이별부터 '전국노래자랑' MC가 되기까지 송해의 인생사를 뮤지컬로 풀었다.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가수 박서진, 김태연, 홍잠언 등도 무대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1 09:11
연예

설하윤, 송해 첫사랑 연기…에어리얼 후프 소화

가수 설하윤이 송해의 첫사랑이 된다. 설하윤은 31일 KBS2 설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서 로 첫사랑 히로인으로 낙점되어 안방 접수에 나선다.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국민 MC 송해를 위해 후배 가수들이 꾸미는 헌정 공연이자, 송해가 시청자에게 선사하는 가장 큰 선물이다. 송해의 96년 인생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트로트 뮤지컬 형식으로 우리 근현대사의 질곡을 함께한 송해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악극으로 그렸다. ‘그리운 내 고향’을 주제로 송해의 어린 시절을 다루는 1막에서는 박애리, 정동원, 이찬원이 등장해 어머니와 이별 등을 노래하며, ‘청년 송해’를 다루는 2막에서는 ‘젊은 날의 초상, 꿈을 이루다, 내 사랑 그녀’ 등을 주제로 설하윤, 이찬원, 영탁, 신유, 태진아, 김연자 등이 출연한다. 3막 ‘전국노래자랑, 여러분 고맙습니다’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출신의 홍잠언, 송소희, 박서진, 김태연의 무대를 볼 수 있다. 4막 ‘에필로그’는 송해 선생이 직접 출연해 감동과 함께 설 명절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설하윤은 ‘청년 송해’를 이야기하는 2막에서 등장해서 송해의 첫사랑 역을 맡아 상큼한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춤사위와 고난도 에어리얼 후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실제로 설하윤은 이 무대를 위해 이름도 생소한 에어리얼 후프를 처음 접했지만, 매일 매일 피나는 노력으로 연습하며 고난도 에어리얼 후프 퍼포먼스 무대를 소화했다. 설하윤은 “큰 의미를 가진 무대에 자그마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송해 선생님 특집프로그램에 섭외 받은 순간부터 너무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연기와 노래, 퍼포먼스까지 모든 걸 다 준비하느라 긴장 반 설렘 반의 시간이었지만, 행복하게 연습하며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인 시간이었고, 송해 선생님 계속 건강한 모습으로 계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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