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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송윤아 14일 부친상…설경구 장인상

배우 송윤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윤아의 부친이자 설경구의 장인이 이날 별세했다. 향년 88세.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송윤아와 설경구 등 유족들은 슬픔 속 장례를 준비 중이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송윤아는 지난 2009년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이 1명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07:09
연예일반

송혜교, 김혜수·송윤아에 받은 ‘생일선물’ 자랑…“언니 감사해요”

배우 송혜교가 김혜수에게 받은 생일선물을 자랑했다.22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김혜수 언니, 감사해요♥”라며 김혜수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거대한 장미 꽃다발을 든 송혜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동시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송혜교의 아우라에 눈길이 쏠렸다. 또 송혜교는 절친인 배우 송윤아에게 받은 귤 선물도 자랑하며 돈독한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올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08:40
드라마

설경구, 오늘(12일) 부친상...“가족과 빈소 지키는 중” [공식]

배우 설경구가 부친상을 당했다.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12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설경구가 부친상을 당했다.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오랜 기간 지병으로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4일이다. 설경구는 현재 영화 ‘더 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극중 배우 김희애, 도경수와 호흡했다. 그는 ‘해운대’, ‘실미도’ 등으로 천만 영화 주연 배우로 이름을 알린 베테랑이다.또 설경구는 지난 2009년 배우 송윤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13:55
연예일반

‘현빈♥’ 손예진, 깜찍한 아들 근황 공개 “꺄! 어쩜 좋아”

배우 손예진의 아들의 깜찍한 손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먹을 꽉 쥔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솜방망이 같은 고양이 손과 아들의 손을 함께 배치해 귀여움을 한층 극대화했다. 이를 본 배우 송윤아는 댓글로 “꺄꺄꺄! 어쩜 좋아~ 이모가 너무 보고 싶어”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 또한 “손만 봐도 잘생겼을 듯”,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5 19:05
연예일반

‘설경구♥’ 송윤아, 제주도行 이유? 일 때문..“연기하고 싶다” 눈물

배우 송윤아가 연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연기를 너무 짝사랑해서 병이 생겼었나봐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송윤아는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너무 오랜 기간 동안 메이킹 된 나의 이미지 한계가 느껴졌다. 내게 주어지는 인물이 제한 돼 가는 걸 느꼈다”며 “연기와 관해 고민이 많아서 도망 와 있는 것도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송윤아는 김선영의 연기 열정에 대해 반성하면서 “저는 연기할 때 열심히 안 하는 사람 축에 들어가는 것 같다. 단순히 대사 외우는 것만 잘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아이가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오히려 이 상황을 방폐거리로 삼고 연기에 대해 회피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후 작품을 쉬고 있는 송윤아는 “누군가 ‘너 일하기 싫어?’라고 물을 때 마다 아이의 학교 핑계를 대며 ‘난 욕심이 없엉’라고 대답했는데, 지금 선영 선배와 이야기 하다 보니 제 마음속 깊이 ‘죽도록 연기하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던 것 같다”며 자기 자신을 돌아봤다.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9 08:53
연예일반

김혜수, 이래도 이쁘다고? 수영모로 눌러도 안 눌러진 미모 '깜놀'

수영모 쓰고도 예쁜 사람 여기 있다.배우 김혜수는 28일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긴팔 수영 슈트를 입고 수영장 한켠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때 수영모를 쓰고도 미모가 빛이 나 눈길을 끌고 있는 것.보통 수영모를 쓰면 눌러져서 예쁠 수 없는 일이지만, 김혜수만큼은 굴욕 없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또한 메이크업이 전혀 없이 꾸밈 없는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내추럴한 매력과, 투명한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 오뚝한 콧날 등이 만드는 일명 '미인선'에도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이게 이쁠 일이야?", "진짜 무굴욕이란 이런 것", "이목구비 진짜 환상적이네", "화장기 1도 없는거 리얼 맞나요", "이 와중에 손등 피부도 어쩔거야", "눈썹도 안 그린거 보니 진짜 리얼 생얼 맞는데 후덜덜", "수영모 쓰고도 이쁜 사람? 여기 있습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내놨다. 그런가 하면, 김혜수는 전날인 27일에는 노량진 수산 시장에 들러 장을 보는 소탈하고 털털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당시 김혜수는 카고 바지에 곰돌이 그림이 그려진 청 재킷을 걸치고 수산시장을 거닐고 있다. 편안한 운동화에 모자까지 착용한 상태였지만, 미모와 연예인 포스만은 감출 수 없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산시장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림", "수산시장이 혜수언니 덕 봤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이처럼 김혜수는 평소 일상을 수시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탈한 행복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격 없는 김혜수의 행보에 팬들은 더욱 더 열광하며 많은 사랑을 쏟아주고 있다.한편 김혜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을 맡은 송윤아와 갖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수는 청룡영화제 사회를 30년 째 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영화계 현주소가 무엇일지, 영화계 소식 알고 싶어서 사회를 시작했고 그게 지금까지 됐다"며 계기를 밝혔다.또한 김혜수는 "배우들이 수상 소감할 때 많은 걸 느낀다. 진심으로 소감을 말할 정도면 작품에 대해 어떤 태도였을지 많이 배웠다"고 청룡영화제에서 느낀 점들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김혜수는 "나는 한해를 이끌어간 영화계 인사들을 배우가 아닌 MC 자격으로 보는 거다. 그런데 20대 때 어느 날 조금 마음이 씁쓸했다. 김혜수 드레스 대해 (기사가) 나가는 것도 싫었다. 내 속도 모르고. 나는 배우의 자격으로 박수를 받고 초대받고 나간 게 아니지 않나"라며 드레스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사진=김혜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8 19:49
연예일반

김혜수 “영화제 때 드레스만 이슈, 싫었다..내 속도 모르고” 고백 [종합]

배우 김혜수가 시상식에서 자신의 드레스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23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공개된 방송에 김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은 배우 송윤아가 맡았다.이날 송윤아는 김혜수에게 “국민배우 김혜수에게 작품을 잘 고르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작품을 보는 눈이 좋은 것인지, 작품 복이 좋은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었다.이에 김혜수는 “둘 다”라고 말하며 “김혜수가 작품을 잘 본다는 건 최근이다. 딱 맞는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던 시절이 굉장히 길다”고 의외의 답을 했다.김혜수는 30대 때 시나리오를 보는 눈이 없었다고 고백하며 “내가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공력을 들였느냐가 그 출발점인 것 같다. 2006년 영화 ‘타짜’를 만나기 전까지는 로맨틱 코미디, 가끔은 난데 없이 에로 장르가 들어왔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런 장르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이 업계에서 배우로서의 나를 바라보는 시각, 객관적으로 검증된 나의 역량이 보이는 거다”라고 털어놓았다.김혜수는 당시 영화 관계자들의 자신을 향한 평가는 현실적이고 정확했다면서도 “그런데 한편으로는 ‘나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왜 이렇게 박하지?’라고 생각했다. 우리 일이 그렇다. 힘들고 가슴 아픈 순간은 아무도 모른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이어 김혜수는 청룡영화제 사회를 30년째 보고 있다며 “우리나라 영화계 현주소가 무엇일지, 영화계 소식 알고 싶어서 사회를 시작했고 그게 지금까지 됐다”며 계기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배우들이 수상 소감할 때 많은 걸 느낀다. 진심으로 소감을 말할 정도면 작품에 대해 어떤 태도였을지 많이 배웠다”고 청룡영화제에서 느낀 점들을 설명했다.하지만 김혜수는 청룡영화제가 시작될 때마다 자신이 입은 드레스로 화제가 되는 것이 씁쓸했다고. 김혜수는 “나는 한해를 이끌어간 영화계 인사들을 배우가 아닌 MC 자격으로 보는 거다. 그런데 20대 때 어느날 조금 마음이 씁쓸한 거다. 김혜수 드레스에 대해 (기사가) 나가는 것도 싫었다. 내 속도 모르고. 나는 배우의 자격으로, 박수를 받고 초대받고 나간 게 아니지 않나”라고 드레스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김혜수의 말에 공감한 송윤아는 “나도 그랬다. 배우로서 주목받지 못했던 작품에 출연했는데 연말에 항상 영화제 MC로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그 씁쓸함이 뭔지 너무 잘 안다”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22:27
연예일반

김혜수, 송윤아와의 친분→'슈룹' 후 은퇴 고민..."외롭고 힘들었다" 고백

배우 김혜수가 송윤아를 향한 애틋한 고마움을 털어놓는 한편, '슈룹'으로 인해 은퇴까지 고민했음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송윤아를 찾아온 칭찬불도저 김혜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영상에서 김혜수는 tvN 드라마 '슈룹'을 마무리하자마자, 송윤아의 부름을 받고 한달음에 제주로 달려왔다.현재 제주에 살고 있는 송윤아는 카페를 운영 중이다. 송윤아의 카페에 들른 김혜수는 에스프레소, 귤차, 레몬차를 주문했고, 송윤아가 서비스 차원으로 귤빵을 내어주자 감동에 젖었다. 김혜수는 "좋은 스테이크를 먹을 때 육즙이 터지듯이 과즙이 있으니 너무 좋다. 이게 딱 자기 같다. 건강하고 상큼하고 우아하고 되게 섬세하다. 진짜 끝내준다"며 극찬했다. 이에 송윤아는 "우리 언니에요~"라며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켰다.이후 김혜수는 송윤아와의 친분 계기를 고백했다. 그는 "우리가 알고 지낸 게 햇수로 10년이 됐다. 만 9년이니까. PDC PD가 처음으로 하는 예능 프로에서 따로 만났다가 연말에 김장 프로젝트에서 또 만났다. 진짜로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인간 송윤아를 그때 처음 알았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김혜수는 송윤아의 살가운 성격에 늘 감사했다면서 "나는 동료들이랑 개인적으로 가까웠던 적이 없다. 남들은 날 연예인으로 볼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볼 때 (다른 배우가) 너무 연예인인 거다. 그리고 같이 작품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사실 '안녕하세요' 말고는 말을 거는 것도 좀 어렵다. 실례될 것 같기도 해서다. 그런데 송윤아가 손수 공간과 음식,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해줬다. 그게 내 인생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커졌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송윤아는 "그 모임을 스타트해주고 이어지게 한 분은 언니다. 그날 녹화 끝나고 언니가 우리 연락처를 다 모았다"며 공을 돌렸다. 김혜수는 "내가 연락처를 받을 정도면 내가 진짜 인간적으로 호감이 있는 거다. '언제 식사 한번 해요'라는 걸 인사치레로 한 적은 없다. '식사 한번 해요' 하면 식사할 만한 사람이고, 식사하고 싶은 사람인 거다. 그러니까 연락처를 받았으면 연락을 하고 싶은 사람이었을 것"이라며 강조했다. 나아가 김혜수는 "솔직히 얘기하면 그날 모인 연예인들이 대부분 봉사 정신이 좀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 마음이) 예뻤다. 그래서 감동받았다. '만나서 밥이라도 먹었으면 좋겠다'가 시작이었지만, 모임을 주최해서 만들고 계속해서 유지한 건 자기(송윤아)다. 내가 지금도 여기 와서 엄청 떠들고 있지 않나. 가끔 집에 갈 때 '왜 이렇게 혼자 떠들었지?', '나 왜 이렇게 말이 많지?', '심리적으로 무슨 상태야? 불안한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너무 좋은가 보다"라고 송윤아의 성품을 극찬했다.잠시 후 김혜수는 '슈룹'의 비하인드도 들려줬다. 조선의 중전이지만, 체면 내려놓고 자식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모성애'를 보여준 화령을 열연한 김혜수는 '슈룹' 때문에 은퇴까지 고민한 속내를 내비친 것.그는 "우리가 뭐 하나를 제대로 하려면 대본을 보고 또 보고 해야 한다. 이게 대사를 외우는 차원이 아니라 이게 엄청나게 지난한 과정을 해야 되는 거다. 촬영기간, 프로덕션 기간만 9개월인데 그동안 아무것도 안 봤다. 친한 친구도 얼굴도 생각이 안 났다. 내가 본 건 대본밖에 없다. 당연히 대본을 봐야 되는 거지만 정말 너무 힘들었다. (촬영) 끝나고 제일 좋은 건 오늘 밤에는 대본을 보면서 밤 새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고 토로했다.송윤아는 "'슈룹' 촬영을 막 들어갔을 때 보지 않았냐. 그때가 올 초(2022년)다. 1년이 지난 거다"라고 놀라워했고, 김혜수는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에 만난 사람이 자기이고 끝나자마자 만난 사람이 자기다. 그때 격려해주고 응원해준 게 힘이 되고 많이 보고 싶었다" 화답했다.이에 송윤아는 "너무 힘든 것 같았다. 한 1년을 촬영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김혜수는 "대본을 처음 받은 게 2021년 5월이었다. 대본이 신선했다. 작가님, 감독님과 미팅하고 촬영 시작이 딜레이돼서 2022년 4월부터 시작했다. 우리는 계속 회의하고 준비하고 이거 (장면)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와야 하나 싶을 정도로 멀리도 많이 갔다. 그 와중에 새로운 그림을 찾아다니거나 이 장면이나 이 캐릭터에 맞는 걸 찾으려면 좀 더 멀리 가야 하는 거다"라고 떠올렸다.급기야 김혜수는 "사실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 이것도 웃기는 얘기이고 엄살인데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는 너무 힘들다, 그만하자'라 생각이었다. 그렇게 해도 '김혜수인데 저 정도 (연기는 당연히) 하는 거지' 그런 거다. 이를테면 너무 냉정하다, 내게 가혹하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당연한 거다. 그런데 외로웠다"고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7 07:11
연예일반

김혜수·송윤아, 소멸할듯 작은 얼굴+늘씬 비율에 특급 우정까지 '볼매로운 투샷'

배우 김혜수와 송윤아가 소탈한 모습에도 소멸할 듯 작은 얼굴과 늘씬 비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16일 "윤아 씨 보러 제주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윤아의 품에 안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미모에 아름다운 우정까지, 두 사람의 아름다운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김혜수는 송윤아의 개인 유튜브 채널 'by PDC'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송윤아는 채널 개설과 함께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그녀는 최근 카페에 사람들을 초대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을 나누는 힐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김혜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15일 첫 방송된 '슈룹'은 내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린,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혜수는 내명부 수장인 중전 임화령 역을 맡았다. 또 김혜수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밀수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와 함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한편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이후 김혜수는 '춘량전', '꽃피고 새울면', '한지붕 세가족', '고수', '파일럿', '여자의 남자', '사랑과 결혼', '곰탕', '미스&미스터', '복수혈전', '국희', '장희빈', '한강수타령', '직장의 신', '시그널', '하이에나', '소년심판' 등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 티켓 파워를 가진 몇 안 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80년대 '어른들은 몰라요'를 비롯해 '첫사랑', '블루시걸', '닥터봉',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체인지', '닥터K', 'YMCA 야구단', '얼굴 없는 미녀', '타짜', '도둑들', '관상', '국가부도의 날', '내가 죽던 날' 등 작품에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22:04
연예일반

김희선·송혜교·송윤아, 여신 삼총사의 '흔들림 없는 우정'

배우 김희선이 송혜교, 송윤아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김희선은 13일 송혜교, 송윤아와 만남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왼손을 턱에 괸 포즈로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와 송윤아의 계정을 태그하며 세 사람이 만남을 가졌음을 알렸다. 세 사람은 이미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함께 만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세 사람은 각자 작품을 촬영할 때면 간식차 등을 선물로 보내며 응원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왔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1993년 CF로 데뷔했으며, 199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배우로 손꼽혔다. 그간 드라마 '공룡선생'을 시작으로 '춘향전', '바람의 아들', '목욕탕집 남자들', '머나먼 나라', '프로포즈', '미스터Q' '해바라기', '토마토', '안녕 내사랑', '요조숙녀', '온에어', '신의', '앵그리맘', '환성: 신들의 전쟁', '품위있는 그녀', '나인룸', '드라마 스테이지 -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 '앨리스', '내일' 등에 출연하며 공백기 없는 꾸준한 활약으로 정상급 자리를 지켰다.김희선은 올해 영화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선과 함께 유해진,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 등이 출연한다.더불어 김희선은 오는 7월 15일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희선과 함께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이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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