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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진조크루 ‘KCC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 초청 공연.. “에너지 넘치네”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가 140주년을 맞이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KCCI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에 초청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지난 4월 30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한덕수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국내 정재계 인사와 해외 주요 인사 총 270여 명이 참석했다.진조크루는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자리로 마련된 무대에서 외교부 등과 함께 해외사절단 역할로 인정받고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활기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김헌준 단장은 “브레이킹은 세계인을 활력 있게 연결하는 장르라고 자신합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저희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를 받아 긍정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진조크루는 세계 유일한 그랜드스램을 달성한 팀이자 JTBC ‘쇼다운’ 우승팀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팀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1 15:50
연예일반

‘앨리스’ 소희, 결혼 동시에 은퇴…상대는 15살 연상 사업가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가 15살 연상 사업가 연인과 결혼, 연예계를 은퇴할 예정이다.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소희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를 결정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전했다. 상대는 15살 연상의 사업가이며 교제 기간은 1년이다. 다음 달 혼인신고와 결혼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했으며 솔로 활동을 거쳐 같은 해 앨리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 비주얼과 메인보컬, 리더 등 ‘간판’ 멤버였지만 지난 2021년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하면서 리더 직은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연기자로 변신, ‘이순이’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앨리스는 소속사 이적 후 지난해 4월 ‘쇼다운’(SHOW DOWN)을 발매, 공백기를 갖던 중 이번 소희의 은퇴 결정으로 다시금 그룹 재편성을 겪게 됐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4:45
스포츠일반

UFC 308, 10월 아부다비 개최…두 달 새 UAE서 2번 열린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와 아부다비 문화관광청은 오는 10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큰 기대를 받는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인 UFC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UFC 308과 팬들이 사랑하는 아부다비 쇼다운 위크가 UAE 수도 아부다비에 돌아온다. 7일 동안 도시 전역에서 팬 이벤트, 콘서트, 호텔 프로모션, 식음료 행사, 스타 참석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아부다비를 중동지역의 엔터테인먼트 핫스팟으로 만든다.이번 UFC 308 아부다비 대회는 UFC의 통산 19번째이자 8월 3일 UFC 파이트 나이트 이벤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예정된 UAE 대회다. 두 대회는 UFC와 아부다비 문화관광청의 오랜 파트너십의 산물이다. 양측은 지난해 1년에 이 지역에서 여러 차례 대회를 개최하기로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아부다비 UFC 대회는 급속도로 세계 격투기 일정뿐 아니라 이 지역의 핵심 요소가 돼가고 있다. 팬들은 오랫동안 아부다비 대회에서 열린 UFC 슈퍼스타 선수들의 역사적 대결을 지켜봤다.H.E. 살레 알 게지리 아부다비 문화관광청장 관광국장은 “또 한 번 아부다비에서 짜릿한 UFC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난 5년 동안 UAE 수도는 잊혀지지 않을 경기들을 무대에 올려 챔피언들이 부상했고, 이 지역과 전 세계 팬들에게 오래 남을 추억을 선물했다. 개인적으로 UFC 308을 직접 경험할 것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이를 통해 아부다비는 세계 격투기 수도로서의 지위를 더욱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4.04.18 08:05
프로농구

[IS 잠실] ‘4쿼터 10득점·에이스 쇼다운’ 김낙현 “밀려선 안 될 것 같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낙현이 승부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4쿼터 상대 이정현과의 쇼다운 상황에 대해 “밀려선 안 될 것 같았다”라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한국가스공사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1-75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올 시즌 삼성전 상대 전적을 4승 2패로 마쳤다.한국가스공사는 한때 18점까지 달아나는 등 손쉬운 승리를 예약한 듯했다. 하지만 4쿼터 삼성의 에이스 이정현의 손끝이 불을 뿜으며 격차가 좁혀졌다. 이에 응수한 것이 김낙현이었다. 최근 무릎 통증 탓에 출전 시간을 관리받고 있지만, 그는 4쿼터 초반 연이은 3점슛와 드라이브인으로 이정현에게 맞섰다. 해당 시점 김낙현이 연이어 공격을 성공한 덕분에 승기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삼성은 턴오버로 무너졌고, 집중력에서 앞선 한국가스공사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김낙현은 18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승부처인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몰아쳤다.경기 뒤 수훈선수로 꼽힌 김낙현은 취재진과 마주한 자리에서 “부상자도 많고, 앤드류 니콜슨 선수도 없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감독님의 지시를 잘 이행했다.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공을 돌렸다. 한편 시선은 김낙현의 오른 무릎으로 향했다. 시즌 중 전역 후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는 부위. 하지만 김낙현은 “운동 선수라면 모두가 겪는 정도다. 이런 부상을 처음 당해봐서 적응하고 재활하는 과정이다. 비시즌 훈련이 모자라 시합 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4쿼터 초반 이정현과의 매치업 상황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김낙현은 “사실 그때 리바운드도 밀리기 시작했다. 이정현 선수에게 더 이상 실점하면 더 이상 따라잡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샘조세프 벨란겔 선수가 쉬지 못한 상황이어서 내가 공격적으로 해봤는데, 마침 슛감이 좋았다”라고 돌아봤다. 김낙현은 거듭 벨란겔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벨란겔은 이날 24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낙현은 “원래 이 정도 할 수 있는 선수다. 훈련 중 보여주는 플로터를 보면 모두 감탄한다. 꼭 닮고 싶은 부분”이라면서 “벨란겔이 재계약을 약속했으니, 나도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웃었다.잠실=김우중 기자 2024.03.04 23:00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게임명 확정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명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간편하게 조작해 즐기는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와 PvE 콘텐츠를 제공한다.회사 측은 “새로운 이름은 멀티 리그 기반 초현실적인 팀 구성과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펼쳐지는 뜨거운 경쟁 등을 통해,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이달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3월에는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07 18:22
NBA

‘1984년생’ 르브론의 110번째 트리플더블…LAL, 2차 연장 끝에 GSW 제압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1984년생 제임스는 경기를 매조짓는 쐐기 자유투 득점 포함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스테픈 커리 역시 맹활약했지만, 결국 마지막 수비에서 제임스를 막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워리어스와의 2023~24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145-144로 이겼다.이날은 서부 콘퍼런스 10위와 12위의 대결이었지만, 두 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쇼다운’이 펼쳐진 경기였다. 1쿼터부터 제임스가 9득점을 올리자, 커리는 3점슛 3개 포함 11득점으로 먼저 웃었다.2쿼터엔 ‘벤치’ 크리스티안 우드와 재러드 밴더빌트의 활약을 앞세운 레이커스가 앞서나갔는데, 후반에는 워리어스가 연이은 외곽포로 다시 달아났다. 특히 3쿼터 워리어스는 3점슛 17개를 던져 9개에 성공했다. 앤드류 위긴스·조나단 쿠밍가가 힘을 보탰고, 클레이 탐슨은 3점슛 4개를 꽂아 넣으며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레이커스는 주포 앤서니 데이비스가 3쿼터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제임스 역시 6득점에 그치며 다소 흐름이 꺾이는 듯했다.반전은 4쿼터였다. 불타올랐던 워리어스의 슛감은 순식간에 식었다. 3점슛 13개 중 림을 통과한 건 단 1개였다. 커리와 탐슨은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다 턴오버를 적립하며 흐름이 끊겼다. 반면 레이커스에선 디안젤로 러셀과 데이비스가 연이어 공격에 성공하며 추격전을 이끌었다. 특히 러셀은 4쿼터 1분 43초를 남기고 3점슛에 성공하며 승부를 115-114로 뒤집었다. 워리어스는 위긴스가 직후 자유투 기회를 얻었지만, 2구를 모두 놓치며 흐름이 끊겼다.마지막까지 자유투 득점이 오간 사이, 균형을 맞춘 건 커리였다. 그는 6초를 남기고 화려한 드리블로 레이커스 수비진을 뚫고 동점 레이업에 성공했다. 버저비터를 노린 데이비스는 커리로부터 공을 뺏기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4쿼터 무득점에 그친 제임스는 시작부터 컷인 레이업으로 기어를 올렸다. 이어 페이더웨이 득점을 올리자, 이번에는 커리가 중거리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레이커스는 1분 40초를 남기고 오스틴 리브스가 레이업에 성공해 4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커리가 그린의 패스를 받아 1점 차로 추격하는 3점포를 쏘아올렸다. 슈퍼스타들의 접전은 1차 연장으로 모자랐다. 11초를 남기고 러셀이 자유투 득점에 모두 성공해 3점 차로 달아났는데, 이번에는 탐슨이 좌중간 3점슛을 터뜨리며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끌고 갔다. 마지막 제임스의 페이더웨이도 아쉽게 림을 외면했다.2차 연장에서도 커리의 손끝은 뜨거웠다. 그는 2차 연장 절반이 지난 시점 리버스 레이업과 3점슛을 추가해 141-139로 달아났다. 레이커스는 러셀의 연이은 턴오버로 순식간에 승기를 내주는 듯했다.공교롭게도 승부의 균형을 되돌린 건 러셀이었다. 그는 53초를 남기고 재역전 3점슛을 터뜨려 다시 앞서나갔다. 마지막 쿼터 엔딩을 장식한 건 제임스과 커리였다. 커리가 6초를 남기고 정면 3점슛에 성공해 1점 앞서갔지만, 제임스는 마지막 공격권에서 드라이브 인으로 드레이먼드 그린의 슈팅파울을 끌어내며 자유투 라인에 섰다. 제임스는 1초를 남기고 시도한 자유투 2구를 모두 적중시키며 혈투의 마침표를 찍었다.승리의 주역은 단연 제임스였다. 그는 이날 47분 40초 동안 36득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연장에만 12득점을 더했다. NB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는 제임스의 통산 110번째 트리블더블이었다. 이어 데이비스는 29득점 13리바운드, 러셀은 2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워리어스에선 커리가 3점슛 9개 포함 46득점을 올렸지만, 마지막 수비에 실패해 빛이 바랬다. 연장전을 이끈 탐슨은 24득점을 기록했으나, 이외 쿠밍가와 위긴스의 연장전 침묵이 치명타였다.이날 결과로 레이커스는 서부 9위에 올랐다. 8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격차는 1.5경기다. 워리어스는 여전히 12위를 유지했다.김우중 기자 2024.01.28 15:06
연예일반

“‘슈스케’보다 좋아” 로이킴→서은광 ‘노래방 VS’ 음원 차트 정상 노린다 [종합]

전국 곳곳에 숨어있던 실력자들이 상금 1억 원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노래방 인기차트를 휩쓴 가수들이 프로듀서로 변신, 팀원들과 함께 음원 차트를 점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노래방 VS’은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 이날 기준 5회까지 방송됐으며, 지난 3회에서 최고 시청률 3.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팀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24일 방송되는 6회부터는 3차 미션을 통과한 실력자들과 프로듀서가 뭉쳐 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멜로데이(멜로망스+데이식스) 팀은 ‘아픈 길’ 무대를 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시원시원한 고음이 장점이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원곡자 영케이는 “참가자들이 전체적으로 훈훈하다. 외모적으로도 그렇지만 음악적으로도 그렇다”며 “팀을 선별할 때도 우리와 잘 맞을법한 목소리를 가진 친구들로 골랐다”고 설명했다.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은 힙한 매력이 가득담긴 ‘와츠롱’ 무대를 준비했다. 카더가든은 “친구들이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긴장을 안 한다. 멜로데이 팀과는 다르게 카메라를 찾더라”며 “저런 행동들이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안심하게 된다. 능력치가 완성된 친구들이라 편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별소유(임한별+소유)팀은 소유, 성시경의 ‘뻔한 이별’을 불렀다. 임한별은 “음색이 다 다르다. 네 분이 자칫하면 튈 수 있는데 조화롭게 티렉팅 했다”고 말했다. 소유는 팀의 매력에 대해 “노래를 다 잘한다. 한 노래로 잔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게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임한별은 음원 차트에 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요즘 음원 시장이 많이 어렵다. 그래서 공약을 걸기가 어려운데, 아무래도 Mnet을 등에 업고 기대를 해보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실 이렇게 발라드에 힘을 주는 서바이벌은 흔치 않았던 거 같다.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과식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로이킴, 박재정의 로이정 팀은 ‘시간을 믿어봐’를 선곡했다. 로이킴은 “프로듀서들을 굉장히 긴장하게 만드는 참가자들인 것 같다. 연습과 리허설을 보면 걱정되게 하다가도 본무대에 올라가면 쌈닭으로 변하더라. 실전에 강한 참가자들”이라고 감탄했다. 박재정은 “이 곡은 위로에 중점을 둔 곡이다. 본인들의 이야기처럼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은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를 선곡했다. 장우영은 “스펀지 같은 친구들이다. 발라드를 하자고 말렸는데 먼저 차별화된 무대를 하고 싶다더라”며 “도전하고 싶은 포부가 느껴졌다. 친구들이 하고 싶은 무대를 서포트해주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로이킴과 서은광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평생 막걸리를 공짜로 먹게 해주겠다’, ‘세족식을 해주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로이킴은 “막걸리 공약은 아직 유효하다. 기왕이면 우리 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든 저에게 막걸리든 술이든 마시고 싶다고 연락주면 사주겠다”고 말했다. 서은광 역시 “지금부터 준비 중”이라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어떻게 더 깨끗하게 닦아 줄까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5:53
연예일반

‘노래방 VS’ 영케이 “‘놀면 뭐하니?’=다른 세계, 땀 뻘뻘 흘리는 중”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놀면 뭐하니?’ 원탑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영케이는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영케이는 “전역 후 고정 예능하고 있는데 역할도 장르도 다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노래방 VS’는 참가자들을 프로듀싱하고 예약과 취소를 눌러야 해서 신중해지려고 한다. ‘놀면 뭐하니?’는 이제 시작했다. 또 다른 세계라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다른 점을 말했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5:11
연예일반

‘노래방 VS’ 로이킴 “우승하면 막걸리 공짜? 아직 유효해”

가수 로이킴이 우승 공약이 아직 유효하다고 밝혔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0일 첫 방송됐다.로이킴과 서은광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평생 막걸리를 공짜로 먹게 해주겠다’, ‘세족식을 해주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로이킴은 “막걸리 공약은 아직 유효하다. 언제든 저에게 막걸리든 술이든 마시고 싶다고 연락주면 사주겠다. 그 전에 우승을 좀 해봐야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서은광 역시 “지금부터 준비 중이다. 발가락 사이사이를 어떻게 더 깨끗하게 닦아 줄까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5:03
연예일반

‘노래방 VS’ 로이킴 “‘슈스케’ 때 힘들었다… 가끔 꼰대 같기도”

가수 로이킴과 박재정이 ‘슈퍼스타 K’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0일 첫 방송됐다.가수 로이킴과 박재정은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출신이다. ‘노래방 서바이벌 VS’와 다른 부분을 묻자 로이킴은 “가끔은 내가 꼰대가 아닌가 한다. 괜히 그때를 생각하면 더 힘들었던 것 같은 착각 아닌 착각 속에 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지금은 한 곡을 준비하는 데 1~2주를 주더라. 내가 출연했을 땐 당일에 준비하라고 했었다”며 “하지만 지금 로이정 팀 친구들은 열심히 해주고 있다. 과거에 사로잡힌 마인드는 집어치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박재정은 “슈퍼 위크라는 게 있었다. 위크 안에 톱10에 가야 하는 게 어려웠다”며 “‘노래방 서바이벌 VS’가 ‘슈퍼스타 K’보다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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