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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역대급 성적·소속사 내홍 속 활동성료…다음 컴백 부담↑[왓IS]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이 소속사 내홍 속 역대급 성적을 써 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일릿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K팝 데뷔곡 최초의 미국 빌보드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진입. 스포티파이 내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달성이라는 범접하기 힘든 성과를 내놓으며 한 달간 펼쳐진 ‘마그네틱’ 활동에 막을 내렸다.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는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 하루하루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韓·美·日서 거둔 눈부신 성과…글로벌 시장에 통했다아일릿은 ‘진짜 나의 이야기가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로 지난달 25일 출사표를 던졌다. 엉뚱 발랄한 멤버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국내외 유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했다. 이 노래는 음원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한 후 지난 20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었다.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었는데,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아일릿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첫발을 뗐다. 이들은 ‘마그네틱’으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9관왕(‘인기가요’·‘음악중심(2주 연속 1위)’·‘뮤직뱅크’·‘엠카운트다운(2주 연속 1위)’·‘쇼! 챔피언’·‘더쇼(2주 연속 1위)’)도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3주 연속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첫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 숏폼 열풍→페스티벌 무대로...한계 없는 '슈퍼 이끌림’아일릿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특성상 각종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마그네틱’을 활용해 제작된 숏폼 콘텐츠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을 정도다.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전 구간이 포인트 안무로 꼽힌다.특히 유튜브에서 아일릿의 안무, 스타일링을 커버하는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의 높은 인기 덕에 SNS에서 ‘밈’까지 등장했다. ‘마그네틱’의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 혹은 ‘원한다’라는 말 대신 사용하는 방식의 재미있는 현상이다.아일릿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패션, 통신사, 음료,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찌감치 이들을 점찍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아일릿은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 ‘KCON JAPAN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대학 축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른 싸움에 마음고생…다음 컴백 부담감 불과 한 달의 활동이었지만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손길로 탄생해 ‘방시혁 걸그룹’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일명 ‘뉴진스 맘’으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공개 저격으로 인해 카피, 아류 그룹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데뷔 전 등장한 콘셉트 포토의 분위기나 ‘마그네틱’ 안무 등에서 뉴진스의 것과 유사성이 발견되며 단순 민 대표의 주장에 그치지 않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여기에 데뷔 열흘이 채 안 된 상태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선보인 앵콜 라이브 속 실력에 대한 분분한 평가도 나왔다. 이들은 실력 논란이 최초 불거진 뒤엔 비교적 안정적인 라이브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데뷔 한 달 동안 극과 극의 분위기를 동시에 맛보며 혹독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민 대표의 주장이 온라인 여론상 힘을 얻음에 따라 아일릿이 다음 컴백에서 보여줄 콘셉트와 분위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지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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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시’ 스포티파이 위클리차트 3주 연속 차트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25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가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80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이 곡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도 25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꾸준히 상승 그래프를 그려 현재는 900만 명에 육박한다.‘쉬시’는 스포티파이 외 주요 차트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각각 16위, 33위에 오르면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또한 멜론 HOT100 7위를 달성한 것을 비롯,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순항 중이다.베이비몬스터가 음악 방송·유튜브·예능·라디오 등 역량이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며 이뤄낸 결과다. 특히 지난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핸드 마이크를 든 채 밴드 사운드에 맞춰 ‘쉬시’ 라이브를 선보여 글로벌 음악 팬들의 극찬을 끌어낸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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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스포티파이 레이더 아티스트 선정…K팝 보이그룹 최초

그룹 라이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의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 라우브, 타일라, 릴 베이비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임파서블’까지 다채로운 ‘이모셔널 팝’을 들려줘 호응을 얻었다. 이미 400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를 보유한 ‘라이징 음원 강자’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어갈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라이즈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임파서블’ 무대를 선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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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日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 “윈도어 사랑해”

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2집 ‘하우?’로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25일 일본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HOW?)'가 4월 29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4월 15~21일)에서 7만 8,948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앞서 발표된 '주간 앨범 랭킹'(4월 29일 자/집계기간: 4월 15~21일)에서도 정상에 올라,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와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오리콘은 보이넥스트도어의 하우?’ 앨범이 7만 7,000장이라는 높은 음반 판매량을 세운 것이 주간 차트 2관왕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24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집계기간 4월 15~21일)에 따르면 ‘하우?’는 ‘핫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집계기간: 4월 19~21일)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 7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는 집계기간에 발매된 최신 곡의 글로벌 스트리밍량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음악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every1·MBC M ‘쇼! 챔피언’에서 '’얼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로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SBS M·SBS FiL ‘더쇼’에 이은 음악방송 2관왕이다.이들은 “이 상을 받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하우?’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결코 헛된 시간을 보낸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준 원도어(ONEDOOR.팬덤명)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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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이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 돌파

걸그룹 르세라핌이 스포티파이 내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25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가 지난 23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지’는 발매 2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일일 스트리밍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이지’를 포함해 미니 3집 수록곡 ‘스마트’(Smart),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총 아홉 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특히 국내에서 발매된 네 장의 앨범 타이틀곡이 연속으로 누적 1억 회 이상 재생되면서 이들의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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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시’, 차트 상승세 불 붙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가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국내 음원 차트서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핫100 9위를 기록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멜론 톱100에서도 14위까지 치솟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음악팬 사이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이뤄낸 결과다. ‘쉬시’는 지난 1일 발표 후 3주가 훌쩍 지났음에도 이러한 입소문에 힘입어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렸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 유튜브 콘텐츠, 예능 등에서 독보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감탄을 안겼고 대중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며 음원 상승에도 탄력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멜론 외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쉬시’는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1위를 비롯해 벅스에서도 최상위권이다. 지니·플로에서도 가파른 상승 추이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글로벌 차트에서의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21일째 차트인 중이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3위, 49위로 팀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롭게 썼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표하고 존재감을 각인 중이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 ‘쉬시’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인 10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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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VS 어도어 어른싸움 발발…내달 컴백 뉴진스 어쩌나 [왓IS]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K팝 아이돌 중 글로벌 최대어로 꼽히는 뉴진스를 둘러싼 초유의 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 어도어가 모회사에서 독립하려는 시도를 포착해 진행되는 전격적인 감사로, 감사팀 소속 인력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방문해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 및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경영권을 확보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의심하는 상황이다. 경영권 탈취 의혹이 불거진 만큼 하이브는 이날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으며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 이사회가 하이브의 주주총회 소집 요구에 응할 지는 미지수다. 감사권이 발동된 현 상황에 대해서 민희진 대표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만큼 하이브와 어도어간 원만한 해결 가능성은 좀처럼 어둡게 점쳐지고 있다.이에 대중의 시선은 뉴진스로 향하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로 국내 컴백을 일찌감치 확정 발표해둔 상황으로, 6월에는 일본 정식 음원 발매와 함께 단독 팬미팅을 통한 도쿄돔 입성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난데 없는 어른들의 싸움에 휘말리며 정작 불똥이 뉴진스에 튈 위기에 놓였다. 현 시점 진행 사안은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감사 착수가 전부지만, 업계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내놓으며 뉴진스의 행보를 전망하고 있다. 어도어가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글로벌 승승장구를 이어온 덕분에 하이브 내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자율성과 독립성을 인정 받아왔으나, 실제 경영권 탈취까지 시도했다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진다. 이미 음악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에 신뢰를 확보한 뉴진스지만 소속을 둘러싼 다툼이 장기화될 경우 뉴진스의 행보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자명하다. 여기에 어도어가 법적 분쟁까지 불사하며 뉴진스의 행보를 좌지우지하려 들고 멤버들의 전속계약까지 흔들 경우, 최악의 경우 피프티 피프티 사태 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뉴진스는 소속 레이블에 대한 감사 소식이 알려진 22일 오후에도 멤버 다니엘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등 변동 없이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의 컴백 시계는 예정대로 흘러가겠으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업계는 물론, 글로벌 K팝 팬들이 부담스러운 시선이 쏠리게 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에 수록된 전 곡(12곡)을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려놓은 팀이다. ‘OMG’가 6억 회 이상, ‘디토’와 ‘하입 보이’, '슈퍼 샤이'가 각 5억 회 이상 재생됐고, ‘어텐션’이 3억 회 이상, ‘쿠키’와 ‘뉴 진스’, ‘ETA’가 각 2억 회 이상, ‘허트’와 ‘쿨 위드 유’, ‘ASAP’, ‘겟업’이 각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40억 회를 넘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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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팬클럽명 정하기 힘드네…소속사 “우려 의견 고려해 재선정” [공식]

걸그룹 아일릿이 공식 팬클럽 명칭 변경을 공지했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22일 위버스를 통해 공식 팬클럽 명칭 변경 계획을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21일 공개된 팬클럽명은 팬 여러분의 참여로 모인 다양한 후보들 중 아일릿과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정됐다”고 기 공지된 팬클럽명 ‘릴리즈’에 대해 언급했다.소속사는 이어 “다만 공개 이후 제기된 여러 우려 의견들을 고려하여 공식 팬클럽명을 다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일릿의 새로운 팬클럽명은 재공모 절차 없이 기존 최종 후보 중에서 선정해 추후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소속사는 “팬클럽명 결정과 관련해 혼선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일릿은 앞서 공식 팬클럽 명칭을 ‘릴리’로 정했다가 엔믹스 멤버 릴리와 이름이 겹치는 점을 고려해 ‘릴리즈’로 변경했다. 하지만 블랙핑크 리사의 개인 팬덤명이 ‘릴리즈’로 리사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며 논란이 됐다.한편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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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이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1억 392만 3,923회 재생됐다. 이로써 아일릿은 스포티파이에서 첫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음원이 공개된지 26일 만이자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 세운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모두 진입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 역시 모두 K팝 데뷔곡 최초이자 최단기 신기록들이었다.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일간 차트에서 수일째 1위를 유지 중이며,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2024년 15주 차/집계기간 4월 7일~13일) 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3개 부문 모두 정상을 밟았다.‘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롯해 10대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만들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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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압도적 글로벌 상승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가 케이팝 역사 최초로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9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가 발표됐다.이번 주 차트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곡 ‘쉬시’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쉬시’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4월 3주차 집계 기간 (2024년 4월 11일 ~ 2024년 4월 17일) 동안 무려 3153만뷰를 기록했다. 발매 3주차임에도 일주일 만에 3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또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평균인 2천명을 훌쩍 뛰어넘는 7만 5천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20만 4천명, 트위터 팔로워는 1만 6천명 증가하며 지난주보다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8천 7백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795명 가량 수준으로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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