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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부, 분상제·고분양가심사제 개선…신규분양 촉진

정부가 분양가상한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빠른 속도로 개선해 도심 신규 공급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만간 임기 내 250만 가구+α 공급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시장 안정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열린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충분한 주택 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목표 하에 원활한 공급을 저해하는 규제 등을 질서 있게 합리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분양가상한제와 HUG 고분양가 심사제도 등을 조속히 개선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원활한 신규분양을 촉진하겠다”며 “이번 개선안은 실제 사업주체가 부담하고 있으나 분양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비용과 최근 자재비 상승분을 반영해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분상제 개선안에는 정비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세입자 주거 이전비·영업손실 보상비·명도 소송비·이주 금융비 등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 2008년 이후 그대로인 자재가격 조정 항목을 교체하고, 철근과 레미콘 등 주요자재 가격이 15% 이상 상승 시 분양가 항목인 기본형 건축비를 즉각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국부동산원의 민간택지 택지비 검증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원 장관은 “분양가 심사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택지비 검증 위원회를 신설하겠다”며 “검증의 정확성을 높이고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HUG 고분양가 심사제는 분양가 산정을 위한 인근 시세 조사 시 10년 초과 노후 주택을 제외하는 등 객관성을 높이겠다”며 “건축비 상승에 대응한 자재비 가산제도를 도입해 사업주체의 부담을 경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급 대책도 내놨다. 국토부는 250만 가구+α 주택공급 계획을 정부 출범 100일 이내 공개할 방침이다. 원 장관은 또 청년 주거 지원과 관련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광역급행철도(GTX) 환승 가능 지역, 3기 신도시 자족용지 인근 등에 청년주택 공급계획을 마련해 연내 첫 공급에 착수하겠다”며 “월세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청약기회 확대 등 청년 생애주기에 맞춘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정부는 임대차3법 개선을 위해 전문기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임대차법 도입 이후의 주택시장 영향, 국민 불편사례 등을 분석하고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에 착수할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m 2022.06.21 09:36
경제

포스코건설, 주택브랜드 ‘더샵’ 11년만에 새단장

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을 새롭게 새단장했다. 더샵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자 11년 만의 리뉴얼이다. 이번 리뉴얼은 새로운 10년을 맞는 2020년에 주거의 지향가치에 충실한 '더샵 3.0'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스코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Advance in Core(핵심에서 앞서가는)`를 콘셉트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더샵의 4대 지향가치로 삼았다. 더샵의 심벌(#)은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로 혼용했던 로고(The Sharp)는 모두 대문자(THE SHARP)로 변경해, 심벌과의 조화로움을 이루고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은 기존 블루 바이올렛(Blue Violet)에서,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로 바꿨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새롭게 단장한 더샵은 올해 포스코건설의 신규분양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2002년 3월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 기호 샵(#)을 모티브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반올림한다`는 의미의 더샵(the #)을 선보였다. 이후 2010년에는 정성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읽어 삶의 풍요로움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헤아림`을 콘셉트로 더샵을 리뉴얼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더샵은 지난 18년 동안 고객분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브랜드로 영속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품질의 더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 출시 이후 전국 150여 개 단지에서 12만 5천여 세대를 공급했다. 소비자가 뽑은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브랜드 고객 충성도 아파트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주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13 16:56
연예

부산지게골지역주택조합(가칭), 조합설립신청 완료

(가칭)부산지게골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2018년 9월 7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2018년 12월 5일 국제신문빌딩 중강당에서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9년 3월 29일 조합설립인가신청을 완료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설립인가신청을 완료한 만큼 향후 사업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시공예정사는 '동원로얄듀크'로 잘 알려져 있는 (주)동원개발이며, 단지명은 '지게골역 동원로얄듀크' 이다. 해당 지역주택조합은 운영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자산신탁에서 자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 관계자는 “ 조합원들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노력하며,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며 “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이 단지 역시 공급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이어 “ 실제로 주변 신규분양 단지의 시세가격이 3.3㎡당 약 1350만~1500만원 대에 달하지만 '부산시 남구 문현동 동원로얄듀크'의 조합원 공급가격은 최저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 초역세권으로 교통은 부산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문현교차로와 번영로, 동서고가로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에 입지를 하고 있다. 부산 명문학군으로 알려져 있는 연포초, 문현초, 대연고, 동천고, 중앙고, 문현여고, 예문여고를 비롯해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가 인근에 있다. 지게골 동원로얄듀크 예정지는 부산 금융 중심인 부산국제금융센터, 해운대 센텀시티로 연결되는 미래형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부산항을 국제해양관광의 중심지로 키우는 친환경 북항 재개발 사업으로 12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서면에서 범천동, 남구 문현동에 이르는 하천인 동천의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자연과 비전을 공유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지하철을 이용하면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까지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인근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문현교차로, 수정터널, 동서고가로를 통하면 해운대구와 강서구 등 부산 시내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2232세대 규모의 문현1구역과 2133세대 규모의 문현3구역 등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도시환경 정비 사업을 통한 주거 및 업무타운 구성, 남구 대규모 주거혁신도시 조성 및 도로 확장 계획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아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입지다. (가칭)부산지게골지역주택조합이 추진 중인 “지게골역 동원로얄듀크”의 주택홍보관은 부산시 동구 자성공원로 9-1, 2층(자성대 입구)에 위치해 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호수 배정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11 09:24
경제

최적의 수익투자 상가로 인기리에 신규상가분양 중인 ‘화정 브릿지타워’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0번지에 위치한‘화정 브릿지타워’는 2020년 3월 준공 입주 예정으로 현장 바로 옆 건영캐스빌 1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여 신규분양중이라고 금일 공시하였다. 또한 분양관계자는 ‘화정 브릿지타워’가 고양시 화정 역세권 중심상업지구내에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와 투자수익 높은 근린상가로 주목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인기가 높아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빠른 상담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역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 영향으로 비(非)역세권 물량보다 임대료와 보증금이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화정역 부근은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상권이 잘 형성된 곳으로 고양시를 통과하는 경의선 중앙선 3호선 등의 전철 노선 중 특히 3호선 화정역 일일 이용객 숫자가 하루 4만 여명을 넘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실제로 화정역 로데오 상권은 고양시 덕양구 전체에서 가장 큰 상권이어서, 원당, 화정, 능곡, 행신동 등에서 화정역으로 오지 않는 버스가 없을 정도로 연결노선도 많다. 또한, 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세이브 존, 이마트,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어 쇼핑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한편 화정역 로데오거리 상권은 오래전부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입점을 우선적으로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미 많은 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있는 가운데 타 지역에 비해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어 공실률도 거의 없는 상태이며 차후 안정적인 수익과 환금성도 높은 지역으로 소액투자 하기에 적합하다. ‘화정 브릿지타워’는 이곳 로데오거리 마지막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1,352.60㎡ 연면적 13,343.27㎡으로 건축규모는 지하4층~지상11층 121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곳이라 공급 계약일 첫날 일부 층은 높은 경쟁률로 이미 분양 마감 되었으며, 현재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12 15:56
연예

27일 부산불꽃축제 개막, 광안대교 조망 오피스텔 공급

올해도 광안리에서 불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불꽃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안대교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이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토)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불꽃과 레이저,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마임 • 매직 • 버블쇼 등의 문화공연과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참여형 불꽃토크쇼, 해외초청불꽃쇼, 메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로 구성된다. 광안리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 연화시설을 설치해 새로운 불꽃연출을 도입하며, 캐릭터 불꽃 • 변색 불꽃 등 신규 불꽃 제품도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광안리 해수욕장 내에 관람석 총 8000석이 설치된다. 앞서 6월 판매한 얼리버드 1000석이 2시간만에 매진되는 등 올해도 인기가 상당하다. 행사 현장인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도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매년 10월마다 ‘부산불꽃축제 명당’, ‘부산불꽃축제 호텔’ 이 인기 검색어에 오른다. 실제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당일인 27일, 인근 주변 호텔의 바다조망이 가능한 객실이 모두 매진됐다. 이러한 가운데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뷰를 확보한 오피스텔 신규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양산업개발㈜ (대표 이기욱) 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81-88번지 외 2필지에 짓는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오피스텔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4층 ~ 지상 18층, 전용면적 21㎡ ~ 24㎡, 총 653실 규모다.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는 전 호실에 대형 창호를 설치해 세대 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입면을 13도 튼 특화설계(일부 호실) 와 Y자형의 이색적인 설계를 도입해 대부분 호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설계는 부산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주요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소형 위주 오피스텔로,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리 카페거리 • 민락 횟집거리 등 해변 명소를 선호하는 소비자 방문이 예상된다.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도 많다. 민락 수변공원까지 해변 산책로가 이어져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봄철에는 광안리 어방축제, 여름철에는 국제해양레저 축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센텀시티 접근성이 좋아 입주 후 풍부한 문화 •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센텀시티 내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는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다양해서 편리하게 센텀시티로 갈 수 있다. 아울러 인접한 민락항에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2021년 상반기 건립예정인데다, 가까운 남천동에는 삼익비치타운 재건축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인테리어로는 호텔급 수입산타일 • 세비앙 샤워수전 • 아트월 • 멀티테이블 등의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공간감을 높이는 10cm 우물천정과 백화점 쇼룸을 연상케 하는 워크인클로젯 등 세대 내 품격 콘텐츠가 적용된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코인세탁실과 펫그루밍 시설(반려동물 목욕실) 이 제공되며, 로비 내 비즈니스 라운지와 Co-Living house(공유공간) 도 제공될 예정이다. 카셰어링 • 세탁물 위수탁 • 공구대여 등 오피스텔임에도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는 광안대교 조망을 갖춘 오피스텔로 호텔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며, “불꽃축제 • 해양레저 축제 등이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물론, 센텀시티도 가까워 관광수요 및 인근 근로자 수요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8.10.25 16:34
경제

교육인프라 구축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 공급

평택에 10년 전 분양가 아파트가 등장했다.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는 올 하반기 가동 예정인 고덕 삼성반도체 산업단지(289만㎡)와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연구 및 산업시설이 조성될 글로벌 교육, 연구, 문화 융복합 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앞서 고덕국제신도시에 첫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가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후광효과로 1천만 원(3.3㎡)이 넘은 사례를 보면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의 가격은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특히 SRT고속철도와 1호선, BRT노선(예정)이 교차하는 환승역 지제역이 차량 5분, 서정리역도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와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송탄점이 근거리에 위취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은 물론 생활인프라도 근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현재 평택지역 신규분양 아파트 가격은 보통 3.3㎡당 1100만원대이며, 최근 800만원대에 분양한 아파트도 등장했다. 이들과 비교해도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의 추후 시세차익은 평당 120만 ~ 41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최소 3천만원에서 1억2백만원의 분양가 차이가 난다. 가격메리트에 더해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지상 24층 9개동 787세대(예정) 단지로 조성되며 중소형(59, 74, 84㎡) 인기 평형으로 구성됐다. 설계도 4베이, 세대별 창고제공 등 채광과 환기,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사면으로 막힘없는 조망을 제공한다. 특히, 창립 조합원에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전액 지원, 확정분담금 보장 등의 혜택은 물론, 만에 하나라도 사업진행이 중단될 경우 납부한 납입분담금과 업무추진비 전액을 환불해주는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이정호기자 2018.01.29 12:28
경제

아산 방축동, `’삼일파라뷰 더스테이’` 공급

임대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아산시에 전세형 대아파트의 최초 공급이 확정됐다. 아산시 방축동 131-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5개동 총 346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삼일파라뷰 더스테이’는 전세매물이 귀한 전용면적 59㎡(구 25형)로 전세대가 구성되어 있다. 아산임대아파트 ‘삼일파라뷰 더스테이’는 고품격 마감재와 혁신평면설계가 적용되었고, 호텔식 피트니스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온양고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온양천도초교, 신정중, 온양고 등 초·중·고교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하이마트, 온양시장 등이 인접하고, 온천대로, 문화로와 21·39·43번 국도 등 쾌속교통망에 온양온천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신규분양 중인 ‘삼일파라뷰 더스테이’는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업형임대아파트’로 전세형이라 월세부담이 없고, 임대료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되어 있어 임대기간 8년 동안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과 주택소유 여부 및 소득수준 등 특별한 청약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취득·재산세 등 세제부담이 없으며,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보증’으로 임대보증금이 100% 보장된다. 이정호기자 2018.01.05 12:46
경제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1월 3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진행

최고 경쟁률 전용 67㎡ 4.44대…1, 평균경쟁률 3.08대 1로 1순위 마감 대규모 개발호재가 몰린 지역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정부의 규제로 실수요층들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수요층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첫 한신공영 브랜드 아파트인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도 지난 13일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모두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나노융합산단이 마주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데다 중소형 중심의 대단지로 구성돼 분양 전부터 실수요층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지난 3일 개관한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낀 3일 동안 1만2천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다. 특히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우선, 이 단지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해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국내 첫 나노융합 관련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이곳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게 최종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나노 전문 특화 대학 개교(2020년), 국제 콘퍼런스(conference) 개최 등을 추진해 산·학·연이 연계된 나노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까지 개통되고, 김해시와 연결되는 경남 밀양~진례 간 고속도로(예정)까지 신설되면 밀양시는 사통팔달의 내륙거점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는 밀양시청·법원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앞 창밀로를 통해 부산-대구 간 고속도로 밀양IC 진입이 수월하고, KTX 밀양역,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이 쉽다. 분양관계자는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는데다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밀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밀양시 새아파트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며 최근 신규분양 시장이 온기를 보이고 있고 앞서 분양한 신규분양단지들에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순조로운 청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들어서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67~84㎡ 70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일은 오는 2018년 1월3일부터 1월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밀양 홈플러스와 마주한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해 있다.강문주 기자 2017.12.16 09:00
경제

전원주택단지 ‘테르바움’, 강원 속초서 타운하우스 신규 공급

속초아파트 ‘테르바움’이 10월 강원도 속초 노학동에서 신규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은 속초 KTX역 예정지 최근접 지점이다. 테르바움 전원주택단지는 속초시 노학동에 1만평 규모로 들어설예정으로 고급 타운하우스단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급자재를 사용하고 편의시설을 갖추면서 척산온천수를 상시로 활용할수 있다. 동쪽에는 속초시내가, 서쪽에는 온천관광지, 남쪽으로는설악산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시행사는 부동산 개발회사 (주)소학타운개발이며 인근에 다양한골프장, 헬스케어시설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과 부지 앞 설악산, 울산바위, 동해안 일출 조망으로 노후대비를 위한 세컨하우스나 힐링타운, 웰빙마을, 휴양마을 등 속초바다가 보이는 아파트 강원도 부동산시장을 알아본다면 도움이 된다. 속초부동산전망은 관광 유입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하는지역으로 최근 개통한 동서고속도로로 인해 서울~속초간 소요시간이 90분 내외로 줄어들고 2025년 들어설 예정인 속초KTX 등으로 접근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관계자는 “테르바움은 수요자가 선호하는 74㎡~110㎡형으로 지하1층(주차장)에서 지상 4층 총 199세대 규모이며 다양한 평면타입과 전 세대 4BAY 구성으로 실거주수요와 임대 상품으로 특징을 지녔다”고 말했다. 테르바움에 대한 속초아파트분양권 등 자세한 문의는 서울 선정릉역 인근 및 속초 노학동에 위치한 테르바움 홍보관 또는 유선문의로 가능하다. 2017.10.12 14:37
경제

숲세권 프리미엄 아파트, 노은3지구 영무예다음 공급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각종 부동산 정책이 쏟아지면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실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아파트가 있다. 대전 노은3지구에 들어서는 영무예다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전광역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대동, 금탄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산업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영무예다음이 들어서는 노은3지구는 그간 10년 이상 노후된 주택들이 많아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이지만, 생활권이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숲세권, 개발호재 등으로 인해 기존 주거자들은 이사를 가지 않고 오래 거주해왔다. 이 곳에 들어설 영무예다음은 총 17개동 615가구가 조성되며 단지 내에 편백나무 독서실과 건식사우나 시설 등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노은지구는 대전 주요 도심으로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환경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병원, 근린 생활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또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초중교가 있어 좋은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무엇보다 영무예다음의 가장 큰 프리미엄은 숲세권이다. 단지 주변을 비롯해 단지 내 조경 비율이 33%에 달해 쾌적한 환경으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단지 내 평형대가 같아도 숲과의 인접 거리에 따라 매매가가 최대 5천만원까지 차이가 나기도 한다. 영무예다음의 관계자는 “요즘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는 영무예다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반석 포스코더샵이 신규분양되면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어 영무예다음의 미래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어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고 전했다.[김준정기자] 2017.08.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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