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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통 3사 PASS 모바일 신분증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이동통신 3사(SKT·KT·LGU+)는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PASS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 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위·변조할 수 없는 전자적 방법으로 등록한다.PASS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 운전면허 확인, 대선·총선 투표장, 국가자격 시험장, 국내 항공 탑승 수속 등 공공분야는 물론 편의점, 무인자판기, 영화관, 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 확인이나 성인 인증 용도로 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30 10:24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시스템 재구축

대한체육회는 지난 200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시스템을 ‘웹 환경’으로 구축한 이래 20년 만에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하여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운영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스포츠지원포털의 체육인 내 생애주기 서비스를 통하여 경기장에 입장할 때 신분증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바로 선수 본인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이나 PC에서 스포츠지원포털에 접속하고 로그인하면 내 생애주기에서 본인의 경기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내 생애주기의 본인 사진은 경기인 등록신청 시 등록한 사진으로, AI를 활용한 사진 오류 검증을 거쳐 사물·자연 등이 아닌 인물 사진만 등록할 수 있다. 현재 누적 체육인은 166만9328명, 2023년 기준 등록 체육인은 40만7774명이다.내 생애주기 서비스는 경기인 등록이력, 대회 경기실적, 전국체전 참가이력, e진로지원 교육이력, 국제 파견이력, 국가대표이력, 대회경기영상 등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나의 이력을 찾아서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추천 정보로 대회추천, 채용정보, 국제파견신청, 체육인복지, 교육정보 등을 제공한다.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는 최근 종료경기, 오늘의 신기록 및 다관왕, 경기동영상, 토너먼트 세부전적 및 출전선수 등을 대회 기간에 신속하게 접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그 밖에 대한체육회의 전신인 1920년 조선체육회 때부터의 대회 정보를 모아 통계로 보는 국내종합경기대회 및 역대 전국체육대회별 정보를 서비스하고 공공데이터개방으로 제공하고 있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스포츠활동을 위한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여 체육인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4.05.27 15:08
IT

에버랜드 갤S24 카메라 체험 공간 방문객 10만명 돌파

삼성전자는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의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달 19일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갤럭시 AI(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갤럭시S24'(이하 갤S24)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는 26일까지 방문객들을 맞는다.방문객들은 테마파크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포시즌스 가든' 등 여러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S24로 방문객의 사진을 촬영해주고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듯한 이색적인 작품을 만들어 제공한다. 완성된 사진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6000건 이상 게시됐다.갤S24 시리즈를 무료로 빌려주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방문객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동·식물을 갤S24 시리즈의 10배 줌으로 촬영한 뒤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바로 검색하는 등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에버랜드에서 전자지갑 '삼성월렛'의 기능을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에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S24 시리즈와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즐거운 경험들을 더 많은 방문객이 마음껏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9 09:13
레포츠

일간스포츠배 제4회 전국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대회, 이벤트대회 열린다.

일간스포츠배 제4회 전국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대회에서 장타, 니어리스트 대회와 함께 서울본점 선수 선발대회가 오는 5월 29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장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 본점에서 열리며 남녀 각각 1위~5위까지 시상한다. 1위, 2위는 일간스포츠배 마실 전국 스크린파크골프대회 본선진출권과 마실스크린 이용권(20만원), 파크골프 공 1개를 시상하며 3위는 마실스크린 이용권(20만원), 파크골프 공 1개, 4~5위는 마실스크린 이용권(10만원), 파크골프 공 1개를 상품으로 준다. 장타대회는 연령별 어드벤티지가 적용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65세 이하(65세 포함)는 프로그램 노출거리가 그대로 적용되며 66세 이상(66세 포함)은 만 나이에서 65를 제외한 수에 2m를 곱해 거리를 적용하며 니어리스트 대회거리는 여자 60m, 남자 80m로 어드벤티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참가자격은 일간스포츠배 제 4회 마실 전국스크린파크대회 예선 참가자로 신청방법은 5월 25일(토)까지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 본점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2024.05.16 14:37
연예일반

티파니 “SM가니 주차비 내라고…신사옥 나 때문에 산 건데” (‘라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이 SM엔터테인먼트에 서운함을 표했다.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티파니 영과 배우 김도현, 김남희, 최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티파니는 “10주년을 기점으로 SM을 나왔다. 그런데 소녀시대 15주년 프로젝트로 다시 SM에 출근하게 됐다. 신사옥 출근이 낯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출입증을 끊으라고 해서 갔는데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물어서 ‘소녀시대 리허설 때문에 왔는데요’라고 했다. 번호를 적으라고 하고 매니저님에게 ‘신분증 주시겠어요? 옆으로 대기해 주세요‘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또 주차비 지원도 내부 카페 이용도 따로 돈을 내야 했다고. 이에 서운함을 드러낸 티파니는 “이 건물 나 때문에 산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앞서 슈퍼주니어 규현도 그룹 활동으로 SM을 갈 때마다 주차비를 내야 해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6 09:26
금융·보험·재테크

우리은행, 삼성월렛에 학생증 카드 넣는다

우리은행은 주거래 대학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탑재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최근 삼성전자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학생증 카드와 삼성월렛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학생증 카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디지털 월렛 서비스 연계 금융 상품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또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을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 담을 예정이다.기존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면 삼성페이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는 물론, 도서관과 강의실 출입 등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4 09:47
사회

오후 5시 총선 투표율 64.1%…동시간대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고 밝혔다.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 투표 일부와 거소·선상·재외 투표 일부가 반영됐다.경기도가 가장 많은 738만7150명을 기록했다. 서울이 548만6942명으로 뒤를 이었다.투표율은 세종특별자치시가 67.5%로 가장 높았다. 다음인 전라남도는 67.1%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9.7%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2.6%보다 1.5%포인트 높다.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오후 5시 기준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면 투표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0 17:25
IT

삼성월렛, 출시 20일 만 이용자 70% 삼성페이서 전환

삼성전자는 전자지갑 '삼성월렛' 출시 20일 만에 기존 간편결제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삼성월렛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월렛의 모바일 신분증이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탑재했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 확인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삼성전자에 따르면 1020세대의 삼성월렛 전환율이 75%를 넘었다.현재 삼성월렛은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0 15:27
IT

삼성·이통사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투표 가능

삼성전자의 전자지갑 '삼성월렛'과 이동통신 3사 본인 인증 앱 '패스'의 모바일 신분증만 지참해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월렛이나 패스 앱 내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하면 투표소에서 유권자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이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은 실물 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모바일 신분증 실행 과정을 투표 사무원에게 보여주면 신분증 사진과 얼굴을 비교한 뒤 성명과 성별, 생년월일, 주소 등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모바일 신분증을 캡처한 사진은 이용할 수 없다.또 네이버 자격증과 카카오톡 지갑에서 발급한 운전 경력 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국가기술자격증 등으로도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0 11:09
연예일반

아이유, 결국 암행어사제 폐지 선언 “마음의 상처 입혀 죄송” [종합]

가수 아이유 소속사가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암행어사’ 제도 폐지 방침을 알렸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9일 장문의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 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이번 일로 당사에게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한다”며 아이유에게도 사과했다.또 소속사는 “당사는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암행어사 제도)’에 대한 ‘포상 제도’를 전면 폐지하겠다”며 “금전적인 거래가 오가지 않은 티켓 예매 사례의 경우, 부정 거래로 간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린이 및 청소년 관객의 본인 확인 절차와 관련해 개선의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인지하고 있기에 타사의 여러 사례를 참고해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신 여권의 경우, 여권 증명서 없이도 본인 확인 가능한 것으로 유지하겠다”고 전했다.소속사는 “당사의 운영 방침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팬분들과 아티스트에게 큰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당사와 멜론티켓, 공연팀은 티켓 예매 과정에서 피해입은 당사자 팬분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최근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였던’ 팬 A씨가 대리 티케팅 의혹을 받고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A씨에 따르면 어렵게 티케팅에 성공한 그는 잔고 부족에 따른 결제 실패로 친구가 대신 결제를 해줬다가 대리 티케팅 의혹을 받았다. 자신의 티케팅이 부정 거래가 아니라는 걸 소명해야 했던 A씨는 신분증, 티켓 입금 내역, 공식 팬클럽 카드, 결제를 도와준 친구와의 대화 내용 캡처 등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당일 현장에서 또 한 번 제재를 받았다. 현장 스태프로부터 추가 본인 확인 요청을 받은 A씨는 그 자리에서 공인인증서 등을 제시하며 소위 ‘업자’가 아님을 입증했으나 최종 부정 거래 행위자로 결론이 나면서 결국 공연장에 들어서지 못했고, 팬클럽에서도 영구 제명됐다. 환불도 원활하지 않아 결국 A씨는 한국소비자원에 구제 신청을 했다.논란이 커지자 아이유 소속사는 대리 티케팅 의심 사례 적발 과정이 자체적으로 세운 원칙에 따른 것이었다고 해명하며 “응대 과정과 최종 공지가 A씨에게 불쾌감을 끼쳤다면 사과하겠다”고 원만 합의를 약속했다. 그럼에도 ‘암행어사 제도’ 관련해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부정 거래 의심자의 개인 정보와 자료를 통한 소명을 어디까지 받아들이느냐 여부는 순전히 주최 측의 재량인데, 지나치게 융통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된 뒤 미성년 자녀의 티케팅에 성공했으나 신여권으로 신분 증명이 안 돼 결국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다는 한 부모의 사례도 회자되면서 과도한 제재에 대한 불만 목소리가 커졌다.아이유 측의 거듭된 사과와 문제로 지적됐던 제도 폐지로 논란은 일단락되는 모습이지만 일부 누리꾼 사이엔 아티스트(아이유) 당사자를 향한 사과를 공식 입장문에 굳이 넣었어야 했느냐는 비판과 함께 A씨가 입장하지 못해 비어 있었어야 했던 자리에 다른 관객이 앉은 점에 대한 해명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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